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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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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서비스 확대' MOU

ABL생명은 지난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클라우드·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보험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의 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을 혁신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클라우드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적용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 발굴 ▲사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확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주력 보험상품 약관 및 ABL라이프케어(자동 보장분석) 분석 결과를 학습해 FC(재무 컨설턴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속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험업에서 필요한 업무시스템 및 고객 서비스의 디지털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ABL생명의 AI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기술력의 혁신을 통해 AI 기반의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4:52: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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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대상 확대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해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했다. 보험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개정과 더불어 상품의 운영방식도 개선했다. 첨단안전장치와 관련된 특약을 하나로 통합했다.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된 개수별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선했다. 차선이탈 및 전방충돌 경고장치가 장착된 신차가 후측방 경고장치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함께 장착했다면 3개의 첨단안전장치 장착으로 9% 할인, 4개 모두 장착했으면 12%를 할인한다. 소비자는 보다 직관적으로 첨단안전장치의 장착에 따른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출시되고 그 안전성에 대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첨단안전장치를 중심으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사고예방에 효과적인 첨단안전장치 중심으로 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편익이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4:51: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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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삼성생명·흥국화재

NH농협생명이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4대 주요질병 수술자금과 수술동반 입원비 보장 NH농협생명은 대표 건강보험 상품 '백세팔팔NH건강보험'에 2024년 4월 신규 특약을 넣어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4대 주요질병으로 인해 수술동반 입원을 했을 경우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5만원을 지급한다. 주요 질환 통원특약, 간병인사용입원특약까지 마련해 건강보험으로 대부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개정을 통해 ▲플러스암직접치료통원특약 ▲플러스뇌혈관질환통원특약 ▲플러스허혈성심질환통원특약 ▲간병인사용입원특약을 새롭게 추가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백세팔팔NH건강보험은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종합보장상품으로 2024년 4월 개정 후 더욱 좋아진 NH농협생명의 주력상품"이라며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 만큼 필요 보장을 설계해 고객이 더 든든한 보장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2024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 삼성생명은 4월부터 전국 6개 주요도시에서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금융캠퍼스에서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아카데미가 열렸다. 1부는 '놓치면 안되는 퇴직연금 운영 실무'를 주제로 퇴직연금 제도 가입부터 지급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기업 실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점검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3층연금을 활용한 연금설계, 절세 전략 등 노후자금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함께 삼성생명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은퇴 예정자 대상 연금자산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4월 16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대전(4월 19일), 부산(4월 26일), 서울(5월 16일), 인천(5월 22일), 대구(5월 24일), 광양(5월 28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퇴직연금 제도 및 운영 실무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우수설계사 인증제를 도입한다. ◆ 분기마다 '소비자보호 우수' 보험설계사 선정 흥국화재는 전속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흥Good 우수설계사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분기별로 보험판매 과정의 건전성, 계약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설계사를 선정하고 인증마크 사용과 장기계약심사 우대 등 특전을 부여한다. 인증제를 도입은 '판매건전성 강화'의 일환이다. 흥Good 우수설계사의 판매건전성 인증기준을 충족하려면 불완전판매 0건, 민원발생 0건, 완전판매 모니터링 및 통화품질 모니터링 우수자여야 한다. 인증제 분기별 운영으로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연 단위 운영 시 우수설계사에 도전할 기회가 연 1회에 그치는데 비해 분기 단위로 운영할 경우 연 4회까지 기회를 얻는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인증제 도입과 분기별 운영의 취지는 전속설계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체적이고 단기적인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판매건전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완전판매 100%를 달성해 소비자보호와 고객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3:30: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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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입법 주도권…보험 관련 정책과 법안은?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해 차기 국회에서도 입법 주도권을 잡으면서 향후 보험 관련 법안추진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치러진 국회의원 총선 결과에 따라 범야권의 보험 관련법 추진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책공약집을 통해 4대 비전(민생회복, 미래희망, 민주수호, 평화복원)을 발표했다. 그 중 민생회복 분야에는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보험 관련 정책이 포함됐다. 민주당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요양병원 간병비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건강보험으로 노인 간병 부담을 줄이고 간병 서비스의 질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간병비 건강보험을 적용해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로 사적간병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부적절한 장기입원도 방지한다. 윤석열정부가 중단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도 재추진한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 인하 및 급여 확대, 특정 질환에 대한 첨단 로봇수술 건강보험 급여화 등으로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연령을 현 65세에서 60세로 단계적 인하한다. 65세 이상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2개 추가 지원한다. 전립선 암 등 치료효과가 명확한 특정질환에 대한 로봇수술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한다. 또한 간병(돌봄) 걱정 없는 노후 대비 정책을 제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을 통한 공적 돌봄 대상 어르신 확대, 요양병원 간병지 지원을 통한 간병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어르신돌봄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 2022년 기준 전체 어르신의 10.9%인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혜자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3.7%로 점진적 상향한다. 요양병원 입원시 보험 혜택에서 제외됐던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노인에게도 보험 혜택을 적용한다. 도심지역 어르신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을 확보하고 재가(방문) 요양·가사·간병·생활지원 등 서비스를 대폭 확충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혜자 비율 점진적 상향으로 2023년 기준 약 30만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약 10만명의 노인요양보험 수급권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입원시 보험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관련 정책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건보와 실손에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지만 정책의 방향성이 아직 그려지지 않아 관련 영향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정책이 시행될 때 건보 재정에서 간병비의 경우 범위와 규모에 따라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영향은 있을 것"이라며 "만약 건보 급여 지급 항목에 간병비가 발생한다면 실손보험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지만 정책 방향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령화 시대이므로 간병비 대상군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으므로 그런 부분들까지 감안해서 봐야한다"며 "특히 최근 요양실손 등 간병에 대한 상품 수요가 증가할 시기이므로 파생되는 보험 상품들이 출시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1:32:1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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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서울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의료복지 업무협약

메리츠화재는 서울시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펫보험 가입 장려를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측은 펫보험이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 역할을 해 동물병원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반려동물들이 진료비 걱정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동물의료가 바로 서고 수의사 진료권이 강화돼 건강한 진료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2일 1200명 회원을 보유한 동물병원협회에 이어 이날 1000여개의 서울시 내 동물병원을 회원으로 둔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보험업계 최고의 수의사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자리잡으면서 동물 의료복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메리츠화재와 함께 펫보험 가입을 보편화시키고 반려동물의 의료복지를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이 진료비 걱정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호자와 함께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표"라며 "반려동물이 생명으로써 더 존중 받아 동물과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메리츠화재와 서울시수의사회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7 14:49: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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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롯데카드

신한카드가 50만 고객의 사용 행태를 분석했다. ◆ 미혼 고객, 해외 사용률 높아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회원수 50만 돌파를 맞아 회원들의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20대, 30대 고객들이 다른 연령대 고객에 비해 해외 사용 기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미혼인 고객들의 해외 사용 경험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각 연령대별 발급 고객 중 20대 15.2%, 30대 13.2%, 40대 8.9%, 50대 7.5%, 60대 이상 5.8%, 10대 4.2%가 해외 사용 기록이 있었다.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고객 중 53.7%가 미혼 고객이다.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해외 여행을 선호하는 20, 30대 싱글족에게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이용 국가별로 보면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전체 고객의 40.7%가 일본에서 이 카드를 사용했다. 엔저 효과에 의한 일본 여행 붐이라는 해석이다. 일본에 이어 베트남 12.7%, 미국 7.2% 순으로 많이 결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할 때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구성했다"며 "특히 일본, 베트남, 미국 등에서 이 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수요를 잘 충족시켰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베트남 현지 BNPL 서비스를 선보인다. ◆ 베트남 '잘로페이'와 업무 제휴 롯데카드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베트남 전자지갑(e-Wallet) 회사인 '잘로페이(Zalopay)'와 함께 BNPL(Buy Now Pay Later,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BNPL서비스를 4월말 출시하기로 했다. 간편하고 안전한 디지털 결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 금융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BNPL 서비스는 신용카드처럼 이용할 수 있는 후불 결제 수단이다. 신속한 심사를 통해 물리적인 카드 없이도 고객에게 신용 한도를 부여해 재화나 용역을 먼저 구매하고 나중에 대금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이번 롯데파이낸스 베트남과 잘로페이의 BNPL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잘로페이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간편한 모바일 신청 절차를 통해 빠르게 신용 한도를 받아 전자지갑을 충전할 수 있다. 일시불 또는 비교적 낮은 금리로 수개월에 걸쳐 대금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서비스 신청부터 전자지갑 충전까지 모든 과정이 실시간 디지털로 이뤄진다.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간의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은 물론 한국 금융과 베트남 전자지갑 사업과의 디지털 시너지 창출을 알리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BNPL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시장 내 탄탄한 중견 금융사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7 11:22:0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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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흥국화재·DB생명

삼성화재가 경제 활동기 집중 보장 신담보를 출시했다. ◆ 건강보험 주력상품 내 담보 신설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한 신담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점(65세)을 고려해 개발했다. 경제활동기에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활동기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을 가입한 고객은 65세 이전까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가입금액만큼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65세까지 3대진단이 발생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65세부터 연 1회씩 5년간 지급한다. 65세 이후에 발생한 3대진단에 대해 가입금액의 절반을 보장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성비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 목소리에 따라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 특약을 출시했다 "며 "고객의 수요에 맞는 컨셉의 담보를 지속 공급해 건강보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본상·신인상·리크루팅상 등 59명 수상 흥국화재는 16일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영업현장을 누비고 고객과 직접 소통한 전속 보험설계사(FC)들의 성과를 치하했다. 영업실적이 가장 뛰어난 '보험왕'에게 수여하는 본상대상은 이미선 울산지점 영업팀장에게 돌아갔다. 지난 1년간 신규계약마진(CSM) 4억1000만원과 장기신규계약 2800만원 달성하고 신규설계사 영입 등 성과를 냈다. 이 팀장은 2021년에도 본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총 59명의 설계사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신인대상은 고미순 수원TFC지점 설계사가 수상했다. 리크루팅대상은 김미선 강서TFC지점 팀장이 수상했다. 송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높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건 전속설계사 여러분들이 든든하게 현장을 지켜준 덕분"이라며 "현장에서 더 신바람 나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DB생명이 창립 35주년을 기념했다. ◆ 기념식 및 고객 감사 이벤트 DB생명은 지난 12일 본점 DB금융센터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지난 한 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오늘의 DB생명을 만들어 주신 고객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회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 가속화 ▲견실한 조직 성장 ▲변화 대응력 확보를 당부했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수년간 보장성 보험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있는 경영구조를 만들어 왔다"며 "이러한 기반하에 신제도가 시행돼 손익 및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회사가 한 단계 도약했다"고 말했다. 또한 DB생명은 이달 30일까지 '달려라! 백년친구'라는 주제로 창립 35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DB생명의 캐릭터인 우리와 두리를 움직여 제한 시간 내에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과 인스타그램 인증샷 업로드 두 가지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7 10:53: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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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를 담아"…보험사의 의미있는 '브랜딩'

보험사들이 각 사의 정체성(아이덴티티)을 바탕으로 한 브랜딩에 나서고 있다. 신규 광고와 기업 이미지에 부합하는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우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은 올해 본격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통합 이후 출범 1주년을 맞이하면서 생명보험사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1월부터 KB금융지주의 통합 생보사로 출발하면서 '라이프를 나름답게' 브랜드 론칭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배우 윤여정의 현재와 과거를 모두 담을 수 있도록 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적용했다. 인생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KB라이프생명의 지향점을 나타냈다. 라이프를 나름답게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테크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엔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테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B라이프생명은 "라이프를 나름답게는 지난해 1월 KB금융지주의 통합 생보사로 출발을 알리며 진행한 KB라이프생명 브랜드 론칭 캠페인"이라며 "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적용해 대중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를 테마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지난 3월 선보였다. 광고 소개 플랫폼 및 유튜브 등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광고 문구와 광고 속 상황에 대해 큰 공감을 얻어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초기 반응 설문조사 결과 고객들은 신규 광고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광고 선호도, 이해도, 차별화, 구매 영향력에서 대다수 고객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삼성화재는 "브랜드 이미지 속성 평가에서 고객들은 금융사에 중요한 '신뢰'와 삼성화재가 추구하는 '세련된', '스마트한' 이미지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30일부터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신규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 TV 광고를 공개했다. 김지원이 소화한 다양한 여성상 등의 이미지가 여성특화보험사의 선두주자인 한화손해보험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광고에서는 고객 인생 전반에 웰니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브랜드 지향점 강조했다. 단순한 보험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웰니스 파트너 (Wellness Partner)'로서 기업 이미지를 정립하겠다는 브랜드 지향점을 담았다. 한화손해보험은 "드라마 속 김지원 씨가 다양한 여성상을 소화하면서 다재다능 한 면모와 도전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온 점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TV 광고뿐만 아니라 유튜브, SNS채널 등 온라인 광고부터 인쇄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7 08:12:1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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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명예 홍보대사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팸 투어 '호주 원정대'를 성공리에 마치고 참여한 고객들을 명예 홍보대사 1기에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월 싱가포르항공,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일상이 어우러진 호주 여행에 동참할 '호주 원정대'를 모집했다.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과 2032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리즈번에서 여행지 답사, 맛집 탐방, 각종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호주 원정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항공권을 비롯한 식비, 숙박비 등 참가비 전액을 지원했다. 싱가포르항공과 신한카드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호주 멜버른, 브리즈번 원정대 이벤트에 참가하고 미션을 성실하게 이행한 9인을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명예 홍보대사' 1기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들은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이용 후기 및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 여행 후기를 각자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는 미션을 시작으로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크리스플라이어 팝업스토어, 호주 원정대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더블 마일리지, 엘리트 골드 티어 매칭 및 2차 원정대 프로젝트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6 15:23: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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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의장 "페어플레이 정신 함양, 진정한 리더 되길"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꿈나무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출신 선수 및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 의장은 "체육활동에서 추구하는 스포츠정신이란 반칙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 개인보다 팀을 우선시하는 공동체 의식, 상대방·동료·코치 등 모든 참여자들에 대한 존중, 힘들어도 인내하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자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보생명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할 때 회사가 강조해왔던 정직·성실한 자세, 모든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존중, 실패해도 끈기 있게 도전하는 자세, 준법·윤리경영 정신과 아주 흡사하다"며 "그래서 교보생명은 지난 40년간 큰 보람을 느끼면서 이 행사를 계속 개최하고 지원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육 꿈나무들이 스포츠정신, 특히 페어플레이 정신을 늘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며 성장함으로써 올바른 스포츠정신을 우리 사회에 널리 퍼뜨리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보생명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6 15:19:3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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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롯데손보·NH농협생명·푸본현대생명

롯데손해보험이 설계사의 카드 모집인 겸업 시스템을 마련했다. ◆ 동영상 교육만 마치면 롯데카드 모집인으로 롯데손해보험은 자사 위촉 설계사(LP)라면 누구나 롯데카드 모집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롯데카드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카드 모집인 자격을 간편하게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카드 모집인 겸업을 원하는 설계사는 롯데손해보험의 신개념 영업 지원 플랫폼 '원더' (wonder™) 앱에 링크된 여신금융협회의 동영상 교육 수강만 마치면 다음날 오후 4시부터 카드판매를 할 수 있다. 카드 모집인을 겸업할 수 있는 설계사가 판매할 수 있는 주요 상품은 자사 자동차 보험을 보유한 고객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LOCA(로카) 100 Life', 다양한 생활업종 할인 혜택을 받는 'LOCA 365', 개인사업자 맞춤 카드인 '로카 머니 비즈니스' 등 3가지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당사 보험 설계사라면 누구나 롯데카드 모집인으로 카드를 판매해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설계사뿐 아니라 자사 보험 고객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카드 상품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 도농교류 '함께하는 마을' 화훼농가 방문 NH농협생명은 지난 9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 여주농협 관내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경영지원부 부서장,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은 경기도 여주시 여주도전4리 마을에 있는 화훼농가에서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교류의 일환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여주도전4리 명예이장으로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의 뿌리는 농업·농촌에 있는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이 ESG 캠페인을 시행한다. ◆ '2024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 푸본현대생명은 ESG경영 인식제고와 실천 다짐을 위해 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4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4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은 친환경데이 시행, 일상 속 탄소중립(Net- Zero) 실천, Paperless활성화, 사회적 책임의식 제고의 일환이다. 친환경데이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월 1회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직원들의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날이다. 친환경데이에는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종이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Zero A4를 실천한다. 유효기간이 지난 문서는 폐기하고 오래된 이메일을 정리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전직원들에게 ESG경영의 인식제고와 실천 다짐을 위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며 "푸본현대생명은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으로 우리사회 긍정 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6 14:49: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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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지급·위험 예측·특약 출시까지"…보험업계 'AI 大戰'

보험업계의 AI(인공지능) 대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보험금 지급부터 위험 예측 및 상품개발을 위한 데이터 산출까지 AI를 활용하면서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AI 전문 업체인 애자일소다와 협업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사고보험금 실시간 지급 서비스에 'AI OCR 솔루션'을 탑재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사고보험금을 실시간으로 지급받으려면 모바일·사이버 사고보험금 청구화면에서 질병분류코드, 병명 등을 수기로 입력해야 했다. 이번 AI OCR 솔루션 탑재로 실시간 지급 조건 충족 시 고객이 업로드한 병원진단서 등의 이미지 속 데이터가 자동으로 추출·입력돼 보험금이 고객의 계좌로 실시간 지급된다. AI OCR 솔루션 탑재로 업무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면 채널에서 고객으로부터 보험금 청구서류를 수령하고 AI OCR 스캔 시 자동으로 내용이 인식돼 전반적인 보험금 지급 기간도 단축될 예정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AI OCR 솔루션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업무 효율성도 증가돼 고객에게 혁신적인 보험금 지급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보험 업무 전반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쳤다. 양사는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관리 및 예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화재보험협회가 보유한 방대한 위험 분석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험관리 및 예방관리 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위험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신종 위험에 대한 머신러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협회와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상품개발을 위한 데이터 산출에 AI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였다. 최근 3년간의 보험금 청구서류 약 500만건을 AI로 분석한 통계를 근거로 주요 3대암(위·간·폐) 특약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AI 전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업계 최초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AI OCR로 분석했다. 딥러닝을 통해 AI가 서류를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게 해 상품개발을 위한 경험 통계 산출까지 AI를 활용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규특약은 AI솔루션이 적용된 당사만의 자체통계 DB를 통해 고객에게 실제로 발생하는 일을 면밀히 관찰했다"며 "첫 사례로 발병률이 높은 주요 3대암(위·간·폐) 특약을 개발했고 추후 적용 범위를 넓혀 보다 다양한 질병에 대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6 14:38:1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