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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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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일본Nikkei225(H) ETF, 연초 이후 수익률 27.69%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일본Nikkei225(H) ETF'가 연초 이후 27.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CE 일본Nikkei225(H) ETF는 연초 이후 수익률뿐만 아니라 최근 1년, 3년과 상장 이후 구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당 ETF는 최근 1년 20.79%, 3년 35.33%, 상장(2016년 3월 3일) 이후 116.6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ACE 일본Nikkei225(H) ETF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이 큰 대기업을 포함해 유동성이 높은 225개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로는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산출·발표하는 'Nikkei225 Index'를 추종한다. 수익률 상승 배경으로는 일본의 엔저 현상이 꼽힌다. 엔화 가치 하락 시 일본 내 해외 수출 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 일본 방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내수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일본 은행에서도 엔화 약세를 꾸준히 지지할 것으로 밝혀 일본 주식 시장의 호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최근 33년 만에 엔화가 최저점으로 평가되고있어 일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일본 주식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는 ACE 일본Nikkei225(H) ETF뿐 아니라 ACE 일본TOPIX레버리지(H) ETF 역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ACE 일본TOPIX레버리지(H) ETF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일본 TOPIX 지수(Tokyo Stock Price Index)'의 일별수익률을 양(+)의 2배수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이에 다소 높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해당 ETF의 최근 1년과 3년, 상장(2014년 6월 16일) 이후 수익률은 각각 48.20%, 91.58%, 211.55%이다. 한편, 본문에 언급된 상품은 모두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6 09:36: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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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3분기 실적 부진에 목표가 하향↓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6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연말부터 국내외 신규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64억원(전년 동기 대비 -25%)으로 키움증권 추정치 225억원과 시장예상치 234억원을 하회했지만, 매출액은 2370억원(전년 동기 대비 +28%)으로 예상에 부합했다"며 "매출액은 예상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이유는 1일 인도된 'Barossa FPSO'를 위한 일회성의 추가 공사비 집행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발생한 추가 공사비는 추후 체인지 오더를 통해 정산될 시 영업이익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3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연말부터 시작될 수주 모멘텀에도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설비용량 532MW, 14MW용 Jacket 38기)는 동사가 이미 우선 공급계약(PSA)을 체결한 상태로 낙찰자 선정이 확실시되며, 12월 내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해외는 예상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2030년 이후까지의 대규모 수주가 기대되는 15GW급 메가 프로젝트인 대만 'Round 3' 발주가 내년 초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50만평 규모의 신야드가 완공되는 2026년까지 '생산능력 정체'라는 한계(14MW급 Full Jacket 40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아웃소싱 업체들과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총 185만m²(약 56만평) 규모의 사외 제작부지를 추가 확보하고, 기존 공장의 50% 수준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얼라이언스를 통한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기자재 공급난에 따른 생산차질과 품질문제, 수익성 악화 이슈로 글로벌 풍력기업 주가가 급락하면서 최근 동사의 주가도 부진했다"면서 "하지만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이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면서 동사의 주가도 향후 수주모멘텀과 함께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6 09:36: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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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증시 호조에 2%대 상승...2486.67 마감

미국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기관과 외국인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자 국내 증시도 광범위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42포인트(2.20%) 오른 2486.67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조915억원, 5471억원씩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1조612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3.70%), 서비스업(3.39%), 기계(3.38%) 등이 오르고, 보험(-1.26%), 음식료업(-0.77%) 등은 내렸다. 이날은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삼성생명(-0.43%)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자동차주인 현대차(4.17%), 기아(4.22%)가 강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1.98%), SK하이닉스(3.15%) 등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 이외 네이버(3.47%), 카카오(4.21%), SK이노베이션(4.02%) 등도 크게 올랐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올랐다. 직전 달(3.7% 상승)과 시장 예상치(3.3% 상승)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뉴욕 증시도 상승세를 보인 모습이다. 물가 상승률이 둔화할 시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긴축 종료 기대감이 오르면서 국내 증시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5.17포인트(1.91%) 상승한 809.36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32억원, 1594억원씩 사들이고, 개인이 1769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에서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알테오젠(10.38%), 셀트리온제약(9.46%), 셀트리온헬스케어(3.55%) 등 바이오주가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0.40%), 에코프로(1.51%), 엘앤에프(4.24%) 등 2차전지주도 오름세를 탔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4.90%), 에이치피에스피(4.16%), 클래시스(4.37%) 등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투자심리 개선이 현·선물 동시 순매수로 나타나며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특히 1만 계약 이상의 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기관의 차익거래성 순매수까지 더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며 "10년물 국고채 수익률은 3.8%로 전일 대비 17bp나 하락했고, 이는 10월 중순 고점대비 약 60bp 하락으로 주요국 중 가장 큰 폭에 속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1원 낮아진 1300.8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5 16:46: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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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유럽파생상품거래소 직접 주문 시스템 오픈

KB증권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이어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의 선물·옵션 직접주문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편적으로 증권사에서 해외거래소로 주문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해외선물중개업자를 거쳐 거래소로 주문을 전송·처리 한다. 그에 반해 직접 주문 방식은 해외선물중개업자를 거치지 않고 거래소로 직접 주문을 송수신 하기 때문에, 매매에 있어서 해외선물중개업자의 전산장애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고 주문 안정성과 트레이딩 속도 향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에 KB증권은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멤버십(Non-Clearing Membership)을 취득해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시스템에 직접 주문을 전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Eurostoxx50지수, DAX지수 등 유럽파생상품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선물옵션은 물론 EUREX 연계 코스피200 선물·옵션까지 커버할 수 있어 고객에게 주문 안정성과 속도 향상 등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글로벌 상품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경쟁사 대비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 및 더 나은 투자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선물옵션 투자는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 됨을 유의해야 한다. 해외선물옵션과 EUREX 연계 코스피 야간선물옵션은 KB증권 홈·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HTS·MTS) 'H-able, H-able Global', 'M-able, M-able Global'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 및 고객센터, 해외선물·옵션 24시간 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5 15:52: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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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부동산 관련 부서 정리 들어가나...구조조정 칼바람

고금리 장기화의 여파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일부 증권사에서 관련 부서를 대폭 축소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 연말 인사 시즌을 앞둔 만큼 구조조정 '칼바람'도 예상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하이투자증권은 인사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김진영 투자금융총괄 사장을 포함한 2명을 면직시키는 등 중징계 처분을 확정해 통보했다. 김 사장은 부동산 호황기에 하이투자증권의 부동산 PF 전담팀을 이끌었던 장본인이다. 2018년부터 꾸준히 증권사 연봉 상위권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65억원의 '연봉킹'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부동산금융 부문을 축소시키고 리스크 관리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20년 기준으로 하이투자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익스포저) 비율은 136.8%에 달한다. 올해 3분기 80.2%까지 감소하기는 했지만 3분기 우발채무 1조1203억원 중 부동산 부문이 9512억원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징계성 개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미래에셋증권도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7개였던 부동산 사업부를 4개 본부로 줄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5% 늘어난 1731억원을 기록했지만, 해외 부동산 PF 충당금 등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768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29.8% 줄어들었다. 시장에서는 미래에셋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을 시작으로 비슷한 조직 개편 흐름이 확대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부동산 침체기인 만큼 그런 부분의 리스크 관리를 하고자 하면 증권사 내 부동산 중심 조직 개편이 더 나올 수 있다"면서 "각사별로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해 왔냐에 따라 타격감의 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움직임도 차이를 보일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은 만큼 증권사의 재무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본다면 관련 부서를 축소시키는 흐름이 이어질 개연성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리스크 관리 부분에서 증권사들의 희비가 갈렸던 부분이 있지만, 리스크 관리만 해결된다면 여전히 증권사가 포지션을 가지고 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증권사 부동산 PF 위험노출액은 28조4000억원이며, 연체율은 17.28%에 달한다. 동일 기간 고정이하자산(부실자산 분류) 규모는 3조749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2조4401억원보다 53.7% 증가한 규모다. 자본시장연구원의 최근 보고서에도 2023년 들어 자금시장 여건이 완화되고 있지만, 고금리 및 부동산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며 여전한 위험성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공사 및 입주, 그리고 PF 상환 완료 이후에 위험이 해소되는 부동산 PF의 특성을 고려한 임직원 성과보수체계 설계나 심사부서의 요건 정비 등 부동산PF 관련 내부통제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반면, 한 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이나 하이투자증권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PF 관련 이슈가 크게 있었고, 임직원이 면직되는 등 특이 케이스에 속한다"며 "부동산 시장이 재작년처럼 좋아지지는 않더라도 기존 사업들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직을 전반적으로 개편하는 상황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3-11-15 15:45: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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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홍콩법인 해외 선순위 인수금융 셀다운 완료

신한투자증권이 해외 현지에서 주관사로 참여한 약 1000억 원 규모의 선순위 인수금융을 성공적으로 셀다운(인수 후 재매각)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콩 현지 딜소싱 네트워크를 다년간 공고히 다진 결과다. 이번 합병 기업인 Vistra와 Tricor가 글로벌 2위를 차지하고 있는 Fund & Corporate Service(F&CS)산업은 기업 및 펀드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글로벌 확장 컨설팅, 해외 법인 설립 및 관리, 인수합병(M&A), 자산 유동화, 기업공개(IPO), 신주발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딜은 글로벌 F&CS 시장 내 글로벌 2위 기업인 Vistra와 Tricor 합병 관련 인수금융 선순위 대출이다. 홍콩 현지에 소재한 글로벌 사모투자회사(PE)인 BPEA EQT로부터 직접 소싱해 이번 선순위 합병 대출을 진행했다. 신한투자증권 홍콩법인은 2019년 이후 BPEA EQT와 5건의 딜을 성사하며 양질의 트랙 레코드를 구축했다. 과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버츄사(Virtusa Corporation), 글로벌 IT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업체인 헥사웨어(Hexaware Technologies) 인수금융 등을 성사하며 홍콩 현지 딜소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Vistra와 Tricor는 아시아, 유럽, 미주 등에 소재한 5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약 9000여 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글로벌 기업 및 펀드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매출액 기준 글로벌 2위 업체 지위를 확보하게 되며,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기업 및 펀드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타사 대비 국가 및 업무 커버리지 면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에도 글로벌 금융기관과 국내 기관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량한 해외 인수금융 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5 11:45: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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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호실적과 공정위 불확실성 공존...투자의견 '중립' -SK증권

SK증권은 15일 CJ에 대해 호실적은 분명하나 CJ올리브영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관련 불확실성이 잔재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최관순 SK증권은 "CJ올리브영은 3분기 누적 매출액 2조8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39.4%), 순이익 2742억원(전년 동기 대비 +79.7%)의 호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연간 순이익은 3541억원"이라며 "현재 CJ 목표주가 산정에는 2020년 12월 유상증자 시 기업가치 1조8000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에 상장 시 CJ 순자산가치(NAV)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공정위가 CJ올리브영의 독점적 사업자 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고 관련 과징금 부과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점은 부정적 요인"이라며 "아직까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등의 통보를 받은 바가 없어 향후 상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SK증권에 따르면 CJ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0조6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2.5%), 영업이익 6375억원(전년 동기 대비 -0.4%)으로 영업이익 기대치(6548억원)를 대체로 충족한 양호한 실적이다. 세부적으로는 CJ제일제당(전년 동기 대비 -28.8%), CJ ENM(전년 동기 대비 -71.0%) 등 주요 상장 자회사 실적이 부진했으나, CJ올리브영이 분기 사상 최초로 매출액 1조원(전년 동기 대비 +35.5%)을 넘어섰고 순이익도 70.0% 증가하면서 호실적이 이어졌다. 또한 CJ푸드빌도 글로벌 베이커리 호조로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0.1%, 50.0% 증가하면서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개선이 지속됐다는 평가다. 최 연구원은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호실적에도 CJ올리브영에 대한 공정위 조사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면서도 "CJ올리브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구체화될 경우 CJ 주가는 관련 프리미엄으로 인해 반등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5 09:38: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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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쌍끌이 사자'에 상승...2433.25 마감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49포인트(1.23%) 상승한 2433.2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25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5424억원, 908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08%), 철강·금속(2.75%), 기계(2.04%) 등이 오르고, 전기가스업(-1.91%), 운수창고(-1.05%), 보험(-0.7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1.37%)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올랐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5.17%), 포스코퓨처엠(7.65%), 삼성SDI(4.32%) 등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포스코홀딩스(4.31%), 네이버(3.12%) 등도 크게 올랐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712개, 하락종목은 182개, 보합종목은 4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 장보다 19.77포인트(2.55%) 오른 794.19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6억원, 2725억원씩 팔아치웠고, 외국인은 홀로 281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도 에코프로비엠(9.69%), 에코프로(5.96%), 엘앤에프(6.07%) 등 2차전지주가 급등했다. 이외 셀트리온헬스케어(1.29%), 알테오젠(6.50%) 등 바이오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보합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1265개, 하락종목은 300개, 보합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에서는 기관,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각각 순매수 우위를 보이며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며 "특히 2차전지에 대한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328.9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4 16:06: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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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3' 개최...온라인 방문객 사상 최다

두나무는 경제·기술·문화를 아우르는 확장된 주제로 재탄생한 두나무의 '업비트 D 컨퍼런스(UDC)'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UDC 2023은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됐다.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된 이번 UDC 2023은 사상 최다 온라인 방문객을 기록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누적 조회 수는 10만회를 돌파했으며, 실시간 생중계된 UDC 2023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9177명에 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UDC 2023은 더욱 넓어진 주제로 블록체인 산업을 조명하고,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방식을 처음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였던 UDC를 '업비트 D 컨퍼런스'로 리브랜딩하면서, 기술뿐 아니라 정책·금융·기술·문화·트렌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분야로 행사 주제를 확장했다.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온 39명의 블록체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며 블록체인 인사이트를 나눴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RWA(Real World Asset·실물연계자산),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 스팟 ETF(상장지수펀드) 등 규제 관련 논의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전통적 자본시장과 크립토 시장이 만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젊은 사업가들이 이러한 새로운 영역에 있어 인프라를 글로벌하게 많이 설계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소통과 교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연사와의 랩업 인터뷰가 마련됐으며, 오프라인 세션 발표 종료 후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는 연사와 오프라인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애프터 파티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현장에는 프로모션 존이 마련돼 ▲체인링크 랩스 ▲아바 랩스 ▲아스타 재단 ▲멀티버스엑스 ▲솔라나 재단 ▲칠리즈 등 6개 기업의 부스가 설치됐으며,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난 6년간 꾸준히 UDC를 계속 바꾸고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며 "내년에도 또 다시 UDC 2024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UDC는 2018년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자 창설한 글로벌 컨퍼런스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순수 행사로서 글로벌 연사들의 심도 높은 강연, 차별화된 패널 세션 등으로 매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년간 2만 2800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고, 총 190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UDC 영상 조회수는 올 11월 기준 총 122만회에 달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4 15:09: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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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진행...5만Kg 전달

금융투자협회는 14일 금융투자업계(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13회 사랑의 김치 Fair' 김장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를 비롯한 65개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유관기관의 최고경영자(CEO) 40명과 직원 7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총 5만Kg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복지시설 150여 곳에 전달됐다. 해당 행사는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해 올해 13번째를 맞이했다. 참여인원과 기부김장의 양도 매년 증가하면서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한홍 의원(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종민 의원(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방문해 기부행사를 격려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오늘 행사가 작지만 우리 업계가 사회적 나눔에 기여하고 앞으로 결속하여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금융투자업계는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된 김치처럼, 우리 금융투자업계도 우리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4 15:05: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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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주가 급락에 집중 매수...다시 돌아온 '테슬라 사랑'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인 이후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사랑'이 돌아왔다. 주가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저점 매수를 노린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7일~13일) 서학개미들은 테슬라를 8983만달러(1191억원) 가량 사들였다. 순매도 상위 2위인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상장지수펀드(ETF)는 5153만달러(683억원) 어치 사들이면서 약 3830만달러(508억원)의 차이를 보였다. 테슬라는 지난 9월 순매도로 전환했으나 10월부터 다시 순매수로 돌아왔다. '어닝 쇼크(실적 충격)'로 평가됐던 부진한 3분기 실적 이후 주가가 급락하자 저점 매수를 노린 서학개미들이 집중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이다. 10월 말 한때 테슬라의 주가는 200달러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이후 테슬라의 주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는 있지만 추가적으로 하락하지는 않으면서 투심이 유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학개미들은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테슬라를 2억9706만달러(3943억원) 사들이면서 압도적인 순매수세를 보였다. 2위였던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미국채 3배' ETF 는 테슬라의 절반 수준인 1억3269만달러(1761억원)에 그쳤다. 더불어 테슬라의 하루 주가 수익률의 1.5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배'(TSLL)도 6973만달러(925억) 사들이면서 4위에 올랐다. 아이온큐도 주가가 저점 구간에 머물면서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선호를 받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주 아이온큐를 2404만달러(319억원) 사들이면서 4주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잠시 주춤했던 3배 레버리지 등 과감한 투자 태도도 발견되고 있다. 2위였던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베어 3X' ETF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역추종한다. 이어 나스닥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역추종하는 '프로세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도 3064만달러(406억원) 사들이며 3위에 머물렀다. 대표적인 미국채로 꼽히는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채' ETF도 2468만달러(327억원) 사들였다.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엔화 반등 시 환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채 엔화 헷지' ETF도 같이 순위에 오른 모습이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PROSHARES TRUST II ULTRA BLOOMBERG NTURL ▲ELI LILLY & CO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등을 순매수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4 14:46: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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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조직 개편 시행...부동산금융 부문 효율화 나선다

하이투자증권이 시장 환경 대응과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을 효율화한다.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금융 부문의 사업 조직을 ▲프로젝트금융실 ▲구조화금융실 ▲부동산금융실 ▲투자금융실의 4실로 개편했으며,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부동산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 효율화를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투자심사 업무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투자심사실을 신설했다. 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의 리스크심사부와 사후관리실을 각각 투자심사부와 사후관리부로 명칭 변경해 투자심사실에 편제했다. 이와 더불어 투자심사 업무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본부 내 리스크감리부를 신설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에 맞추어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투자증권 <신규선임> ◇ 전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신현진 ◇ 상무보 △경영전략본부장 류시웅 <신규보임> ◇ 실장 △프로젝트금융실장 진태우 △구조화금융실장 홍원표 △부동산금융실장 함재두 △투자금융실장 민재훈 <이동> ◇ 실장 △투자심사실장 오주환 ◇ 부서장 △투자심사부장 서호기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4 14:31:3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