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혜인
기사사진
[종합] '세월호 국정조사' 국회 본회의 통과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다음 달 2일부터 8월30일까지 90일 동안 실시된다. 여야는 29일 밤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정조사계획서를 재석의원 226명 가운데 찬성 224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 국조 활동은 본회의 의결이 있으면 연장도 가능하다. 여야 협의과정에서 최대 걸림돌이었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증인 포함 문제와 관련, 조사대상기관에 '청와대 비서실'을 적시하고 '기관보고는 각 기관의 장(長)이 보고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김 실장의 이름을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김 실장이 비서실장직을 유지할 경우 국회 특위에 참석해 보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계획서 증인명시는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여야가 요구하는 증인과 참고인은 협의를 거쳐 반드시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조사대상 기관에는 국정원을 비롯해 청와대 국가안보실·국무총리실·감사원·방송통신위원회·국방부·교육부·안전행정부·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법무부·경찰청·전라남도·전남 진도군·경기 안산시·경기교육청 등이 포함됐다. 또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다른 기관에 대해서도 조사대상에 넣기로 하고, 일단 기타 기관에 KBS와 MBC,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 등을 포함했다. 증인, 참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문회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실시하고 청문회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공개시 TV나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정원 기관보고는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가 결정하는 기관은 비공개로 한다는 규정을 넣어 앞으로 청와대 비서실이나 국가안보실의 기관보고 시 비공개 여부가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다. 감사원과 방송통신위원회의 경우 감사원장이나 방송통신위원장 대신에 각각 사무총장과 부위원장이 보고토록 했다. 이들 기관의 기관보고는 12일 범위 내에서 하되 구체적 일정은 여야 간사 협의를 거쳐 위원회 의결로 정하도록 했다. 먼저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은 사전조사를 실시한 뒤 청문회 전까지 예비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으며 예비조사를 위해 위원회 전문위원 등 직원과 여야 간사가 추천하는 전문가 등으로 예비조사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조사범위로 '세월호 침몰 사건 발생 직후 제주 및 진도 관제센터, 지방자치단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안전행정부, 국방부, 국무총리실, 청와대 등의 초기 신고 및 대응상황, 보고의 적절성, 대응실패 원인 규명 및 재난대응시스템 점검'을 명시했다. 앞서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오후 국조계획서에 최종 합의했다. 여야 간사는 조속한 국조계획서 합의를 촉구하며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국회 의원회관에서 항의농성 중이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과 생존·실종자 가족들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이들 유족과 생존·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본회의 방청석에서 국조계획서 통과 과정을 지켜봤다. 본회의에 직전 국조특위는 첫 회의를 열고 국조계획서를 의결하고 위원장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 여야 간사에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9명(심재철 조원진 권성동 경대수 김명연 윤재옥 이완영 신의진 이재영), 새정치연합 8명(김현미 우원식 민홍철 박민수 부좌현 김광진 김현 최민희), 비교섭단체 대표로 정의당 1명(정진후)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국조가 시작되는 오는 6월 2일 첫 일정으로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기로 했다.

2014-05-29 22:56:58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2014 부산모터쇼] 캠핑 시 파우치에 챙기면 좋은 뷰티 아이템

캠핑을 떠난다면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유용한 아이템을 파우치 속에 챙겨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외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는 만큼 세안과 악취 등에 신경 써야 한다. 야외활동 시 꼼꼼하게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일반 보습제에 비해 강한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피부 표면에 그대로 남아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아토팜의 '선 클린 티슈'는 선 클렌징 전용 티슈로 세정성분 대신 글리세린이 함유돼 세정과 동시에 보습이 가능하며 사용 후 별도의 세안이 필요 없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면 캠핑 시에 더욱 유용하다. 아더마의 '센시플루이드 오 미셀레르'는 휴대 간편한 사이즈의 저자극 클렌징 워터이다. 야외 캠핑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물 세안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클렌징 할 수 있다. 캠핑을 즐기다 보면 땀으로 인한 악취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드라이 삼푸를 활용하고 데오도란트로 땀 냄새를 잡아준다.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 어머나 샴푸'는 물 없이도 간편하게 두피와 모발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드라이 샴푸로 모발에 가볍게 뿌리거나 발라주면 된다. 이솝의 '데오도란트'는 뿌리는 즉시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고 11가지의 식물성 에센셜 오일이 땀이 나는 부위를 보다 청결하게 유지시켜준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바르는 번거로움까지 덜어준다. ◆지친 피부와 발에도 휴식을 하루 종일 야외활동을 즐기다 보면 피부가 푸석해지므로 휴대하기 편리한 타입의 팩을 챙겨 가면 좋다. 소망화장품 오늘(Onl)의 '프라이스틱 세트'는 스트레스 및 피로를 풀어주는 스틱형 간편 팩이다. 특히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용량으로 출장이나 여행용 파우치 속에 넣고 다니기 적합한 제품이다. 야외 활동 후 붓고 지친 다리를 편안하게 가꿔주는 풋 케어 제품도 유용하다. 나인풋의 '수딩 풋 패치'는 멘톨 성분이 쿨링 마사지 효과를 제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접착력이 뛰어나 활동성이 많은 캠핑 중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4-05-29 14:34:52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2014 부산모터쇼] 캠핑 도움 도서 모음 '대한민국 오지 캠핑장 101' 등

◆대한민국 오지 캠핑장 101 성연채·채정규/비타북스 지난 2011년 출간했던 내용에서 그동안 폐쇄되거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게 돼 더 이상 오지 캠핑장이 아닌 곳을 제외하고 19곳을 추가해 개정 출간했다. 캠핑의 편의성과 장소의 오지성을 평가해 초보 캠퍼부터 야생을 즐기는 고수들까지 자신에게 맞는 캠핑장을 선택할 수 있게 돕는다. 캠핑료·수용능력·배수상태·주변 볼거리 등의 정보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캠핑장도 소개했다. ◆올 어바웃 캠핑 강대현/그리고책 파워 블로거이자 캠핑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처음으로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캠핑을 준비하는 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노하우를 통해 장비를 구매하고 관리하는 법은 물론 여행지와 체험활동 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안내하고 있다. 꼭 가봐야 할 캠핑장을 60곳 선정해 소개하고 있어 캠핑 입문서로 좋다. ◆대한민국 최고 인기여행지 100 오주환/상상출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관광공사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섬·수목원·해수욕장 등 15개 테마별로 '가장 가고 싶은 곳'을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행지 100곳을 선정했다. 일정별·여행지별로 여행 코스 가이드를 제공하고 주변 명소와 맛집, 잠자리 등의 정보를 담았다. 부록으로 2012년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을 실었다. ◆다 함께 걷자, 둘레 한 바퀴 이종성/비채 교사이자 시인인 저자가 북한산 둘레길 곳곳을 1000번 이상 답사하면서 느낀 바를 300여 편의 시와 500컷의 사진을 통해 에세이 형식으로 엮어냈다. 기존의 여행서와는 달리 둘레길 21구간을 알차게 정리하고 각 구간에 피어 있는 야생초의 전설부터 여러 길에 얽힌 비화까지 상세히 담아냈다.

2014-05-29 14:31:51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2014 부산모터쇼] 안전한 카시트·아기띠·유모차 고르는 법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여름휴가 계획을 미리 세우는 가족이 늘고 있다. 즐거운 가족 여행에서는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자녀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을 준비한다면 자녀를 동반하고 이동할 때 사용하는 카시트·아기띠·유모차를 꼼꼼하게 선택해야 한다. ◆카시트, 아기 연령·몸무게 따라 선택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아이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카시트는 아이의 현재 몸무게와 연령에 맞게 만들어진 제품을 골라야 한다. 신생아부터 12개월 전후의 영유아에게는 후방 장착 전용 신생아 전용 카시트를 사용한다. 신생아 전용인 바구니형 카시트는 후방장착만 가능하며 범용 카시트의 경우 반드시 후방장착이 가능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맥시코시의 신생아용 카시트 '카브리오픽스'는 유아의 체형을 고려해 바구니 모양으로 정밀하게 설계됐기 때문에 작은 흔들림에도 예민한 신생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잡아줘 사고 시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카시트를 사기 전에 본인 차량에 ISOFIX 고정 시스템이 있는지, 벨트 길이가 짧지는 않은지 등 제대로 장착이 되는 제품인지 테스트해 볼 것을 권한다. 카시트 특성 상 내부 프레임에 미세 균열이 발생했을 때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중고 카시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부모 자세 고려한 아기띠 최근 외출 필수용품이 된 아기띠를 선택할 때는 아기가 안전하고 편안한 자세가 유지될 수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아기띠 착용 시 아기의 다리가 M자형 자세로 자연스럽게 옆으로 벌어지는 것이 좋으며 허벅지가 무게를 받쳐주면 가장 안정적인 자세가 돼 올바른 성장이 가능하다. 스토케의 마이캐리어는 신생아부터 3세까지 아이의 성장에 맞춰 사이즈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어느 포지션으로 사용해도 아이의 엉덩이·허벅지·골반을 편안히 받쳐주는 '해피 힙스(Happy Hips)' 자세를 연출할 수 있다. 주로 외출 시 사용하는 아기띠는 장시간 착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모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아기의 체중을 골고루 분산시키고 넓고 두툼한 어깨패드로 아기의 하중을 최대한 줄여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캠핑에는 완충장치 있는 유모차 유모차를 선택할 때도 편의성과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캠핑을 떠날 땐 완충장치 등 각종 사고로부터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 미니 쿠퍼 자동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미니버기(MINI buggy)'는 유모차는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한 컴팩트형 디럭스 유모차다. 미니 쿠퍼 자동차의 컴팩트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버켓 시트의 안락함과 쿠션감을 영유아 발달구조에 맞춰 유모차 설계에 적용했다. 가죽소재의 캐노피와 손잡이로 미니 유모차만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14-05-29 14:25:29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