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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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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명품업체 가격 올리기 '꼼수' 없어져야

최근 외국계 명품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이미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부터 적용된 세법개정안 때문에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해 왔다. 출고가가 200만원을 넘으면 초과한 금액의 20%가 개별소득세로 부과되기 때문에 명품 브랜드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었다. 특이한 것은 해당 업체들이 세금 인상분이 반영되면서 가격이 인상되고 결국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보다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였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루이비통은 지난해 3월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에 이어 지난달 25일 또다시 가격을 인상했다. 페라가모 역시 지난 달 인상 품목에 지난해 11월 가격을 올렸던 일부 제품들을 다시 포함시켰다. 프라다·생로랑·에르메스도 가격이 올랐다. 업계 관계자들은 외국계 명품업체의 가격 인상에 단지 세금 인상분만이 포함된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국내 소비자들이 비싼 물건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격을 올려도 괜찮을 거라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다는 것이다. 결국 정부가 추진한 개별소득세는 이들 명품업체들의 배만 불려준 셈이 됐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해외직구·병행수입 활성화 방안도 명품에까지 영향을 미칠지 의문이다. 일부 명품 업체의 가격 올리기 꼼수를 차단할 근본적인 고민과 해결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2014-04-10 17:42:0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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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스와 함께 '지구의 달' 즐기세요

오리진스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지구 보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이로움 백 증정 이벤트'와 '공병 수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로움 백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신세계 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2014년 지구의 달 기념으로 한정 제작된 에코백을 증정한다. 오리진스는 '두 굿(DO GOOD)'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구를 위한 올바른 행동을 촉구하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지구의 달을 기념해 에코백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다. '두 굿'을 한글로 표현한 단어 '이로움'이 적혀 있어 이로움 백이라고 불리는 이번 에코백에는 한글 외에도 전 세계 8가지 다른 언어가 디자인돼 오리진스 전사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 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캠페인 일환으로 에코백이 증정될 때마다 나무를 심는 '플랜트 어 트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일부터 13일까지 단 3일 동안에는 브랜드와 관계없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들고 가까운 오리진스 전국 매장(온라인 제외)을 방문해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지구의 달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된 '플랜트스크립션 아이 트리트먼트 정품'(15㎖·6만6000원)을 무료로 증정한다. 1인 1회에 한해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중복 증정은 불가하다. 이 이벤트는 재활용되기 쉽지 않은 화장품 공병을 오리진스가 대신 수거해 재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실행하자는 오리진스의 브랜드 철학이 담겨 있다. 한편 고기능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오리진스는 피부 개선 효과를 주는 식물 성분과 100% 자연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한다. 청정 원료를 보존하기 위해 오리진스는 환경 친화적인 활동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피부와 환경 모두에 해로운 화학 성분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재생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패키지와 쇼핑백을 제작한다. 또 환경오염을 더욱 줄이기 위해 풍력 에너지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04-10 15:06:1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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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스몰웨딩족…실용적인 혼수 제품 대세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스몰웨딩족'이 새로운 블루슈머로 떠올랐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실속 있는 소비를 원하는 젊은 예비부부들이 늘어 나면서 결혼 비용의 군살을 빼려는 트렌드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 스몰웨딩족은 주방용품 구매에서부터 고가 브랜드 제품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이 보장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최근에는 좋은 품질로 요리가 서투른 이들도 손 쉽게 음식을 만들게 도와주는 '홈 쉐프' 주방용품이 인기다.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베른데스(Berndes)의 '바리오 클릭 인덕션 화이트'는 화이트세라믹코팅 디자인에 긁힘을 방지하는 논스틱(Non-stick) 코팅 공법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또 전셋값 상승으로 신혼집 공간이 줄어들면서 효율성과 공간 활용 효과가 큰 '멀티 가전'이 혼수 가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멀티 가전이란 두 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것으로 제품을 따로따로 살 필요가 없어 비용 부담도 덜어준다. 정수기와 양문형 냉장고가 결합된 정수기 냉장고의 경우 주방 공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정수기와 냉장고를 따로 쓸 때보다 전기료를 19% 정도 아낄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미니맥스(Mini-Max)' 가구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 미니맥스 가구는 1·2인 가구를 위한 제품으로 크기는 작아지고 기능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을 제공한다.

2014-04-10 15:05:5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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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제품 사고 콘서트 보러가자"…'냄새나는 콘서트3' 개최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오는 5월 10일 오후 5시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러쉬 냄새나는 콘서트3'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더 화려한 라인업의 여섯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 왕자 '성시경', 지난해 MTV 유럽 어워드를 수상한 수려한 외모의 실력파 뮤지션 '바스티앙 베이커', 국민 힙합 밴드 '리쌍', 한국 인디록 씬의 중심 '장기하와 얼굴들', 폭발적인 가창력의 결그룹 '씨스타', 한국을 대표하는 혼성 록밴드 '자우림'이 러쉬 냄새나는 콘서트3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 콘서트의 테마는 '글라스 풀 오브 러쉬(Glass Full of Lush!)'다. 농부들의 정직한 땀과 정성이 모여 고급스러운 한 잔의 와인으로 탄생하는 것처럼,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러쉬 팜(Lush Farm)에서 진정한 위로와 빛나는 가치의 러쉬를 한 잔 가득 담아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콘서트장 밖에 마련될 러쉬 팜에서는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신선하고 건강한 러쉬를 체험해볼 수 있다. 당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러쉬는 러쉬 전국 49개 매장 및 온라인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6만원부터 15만원까지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티켓 및 좌석 등급별(스탠딩·R석·A석) 선택이 가능하다. 러쉬 냄새나는 콘서트3 관련 깜짝 이벤트 및 더욱 자세한 내용은 러쉬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러쉬 팜 야외 체험 프로그램] ◆러쉬 파머스 마켓(LUSH FARMER'S MARKET) ◆핸드메이드 키친(HANDMADE KICTHEN) ◆스킨 케어 카운슬링(SKIN CARE COUNSELING) ◆러쉬 캠페인(LUSH CAMPAIGN) ◆러쉬 팝 업 스토어(LUSH POP-UP STORE) ◆러쉬 스파(LUSH SPA) [!{IMG::20140410000022.jpg::C::480::}!]

2014-04-10 09:56:4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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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들이여, 운동의 품격을 높여라!

야외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봄이 왔다. 최근 친목 도모와 체계적인 운동을 위한 동호회 활동이 활발한 데다가 정부가 전국의 동호인을 2017년까지 1000만명으로 늘릴 생활체육 정책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동호인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스포츠 마니아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돕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라톤은 운동을 멀리했던 사람들도 별다른 장비나 기술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이다. 하지만 장시간 달리다 보면 급격한 체온상승으로 근육 움직임이 둔화되고 심한 경우 열사병과 같은 고체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체온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미션 애슬릿케어는 물에 적셔 털어낸 후 목이나 팔, 머리 등에 걸치면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하는 전문 스포츠 타올 '인듀라쿨 인스턴트 쿨링 타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을 돕는 UPF45가 포함돼 마라톤 전용 타올로 사용하기 좋다. 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각 지자체의 자전거 도로가 확충되면서 자전거 출퇴근을 즐기거나 휴일에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자전거 주행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캠코더도 등장했다. 듀란의 '아쿠아캠'은 자전거 손잡이 거치대에 장착해 라이딩 현장을 녹화하는 아웃도어용 소형 캠코더로 자동차의 블랙박스와 같이 주행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프로야구의 인기에 따라 야구를 직접 즐기는 동호인구도 급증했다. 하지만 공을 던지거나 배트로 스윙할 때 과도한 어깨 회전으로 어깨의 힘줄이나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미션 애슬릿케어의 'M-아토팜 맥스 엑서사이즈 코칭 스프레이'는 운동 전후 원하는 부위에 대고 뿌리면 근육이나 관절 부위의 뻐근함과 통증을 완화시킨다. 천연유래 멘톨을 함유해 청량감을 제공하며 운동 중에도 손에 묻히지 않고 직접 원하는 국소부위까지 편리하게 바를 수 있다.

2014-04-09 13:01:42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