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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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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보양식 곰탕 40%할인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수능을 100일 앞두고 무더위와 스트레스에 지친 수험생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보양식 할인행사를 벌인다. 강강술래 전 매장에서는 보양식 한우사골곰탕 소용량선물세트(350㎖·5팩·10인분)는 1만8900원, 대용량선물세트(800㎖·5팩·15인분)는 3만2400원에 40% 할인 판매한다. 이 제품들은 HACCP 인증시설에서 방부제·색소·조미료 등을 전혀 넣지 않고 100% 한우로만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 먹을 수 있어 조리가 간편하며 레토르트 포장을 통해 실온에서도 9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 휴가철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테이크아웃 육류세트 및 가정간편식도 10일까지 최대 40% 저렴하게 제공한다. 전 매장과 쇼핑몰(sullaimall.com), 전화 주문(080-925-9292)을 통해 행복세트(한우불고기1㎏+돼지양념1㎏)와 사랑세트(한우불고기1㎏+LA갈비900g)는 4만원, 정성플러스세트(한돈양념1㎏+돼지양념1㎏)는 4만5000원, 실속플러스세트(한우불고기1㎏+한돈양념1㎏)는 4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왕양념갈비(2대·560g)와 술래양념(8대·520g), 한우불고기(1㎏)로 구성된 어메이징세트도 8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세트 메뉴 모두 배송비(3000원)를 추가하면 휴가지까지 택배로 보내준다.(도서산간 별도 문의) 이외에도 갈비맛쇠고기육포(6봉·2만1600원)와 칠칠한우떡갈비(360g·1만2000원), 모짜렐라돈가스(720g·1만800원)도 40% 할인가에 살 수 있다.

2014-08-04 18:16:4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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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빙수 등 직접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카페' 제품 인기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에 음료·빙수·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커피전문점의 빙수 가격이 직장인 평균 점심값의 1.4배 수준이라는 한 소비자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을 정도로 부담스러운 값에 직접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카페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최근 1개월간 탄산수제조기인 '소다스트림 제네시스 화이트'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1% 상승했다. 가정에서 손쉽게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전동 빙수기 역시 작년 대비 판매량이 15% 오르는 등 등 관련 제품의 매출량이 크게 늘어났다.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던 슬러시도 직접 만들어먹는 메뉴로 인기다. 냉매제가 들어있는 컵을 얼렸다가 음료를 부어준 후 저으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뉴스피드 아이스 슬러시 1+1'를 모바일 원데이 행사인 '지니딜'을 통해 소개했는데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약 1200여 개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여름철 대표간식인 '빙수'도 레시피가 다양해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에 '후르츠딜라잇 아이스과일 3총사'를 빙수 토핑용, 홈메이드 아이스바 등의 재료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 같은 기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6% 이상 올랐다. 이현진 롯데닷컴 생활팀 MD는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카페 메뉴를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지나친 당분이나 카페인 섭취를 줄일 수 있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며 알뜰하게 즐길 수 있어 홈메이드 여름 간식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닷컴은 '무더운 여름탈출 HOT SUMMER 주방용품전'을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2014-08-04 16:35:4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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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시간은 없는데 건강은 지키고 싶다면

"건강을 관리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나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고 싶은데 정보가 없다." "복잡하게 뭔가를 챙겨야 하는 건 질색이다." '본초(本草) 테라피'는 이런 사람들을 위한 건강법이다. 쉽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본초는 약성을 가진 천연재료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활용되는 다양한 식품과 약재를 포함한다. 어려운 말 같지만 돼지고기·닭고기·대추·밤·콩·감·수박·오이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 모두 본초에 해당한다. 활용법 역시 간단하다. 본초를 넣고 끓인 물을 식수 대용으로 마시거나, 밥을 할 때 본초를 함께 넣어 만들거나, 세수를 할 때 본초 끓인 물을 세안수로 사용하는 식이다. 중요한 것은 각 본초가 가진 고유한 성질을 따져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본초는 보통 찬 성질과 따뜻한 성질로 나뉘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양인(陽人)인지 음인(陰人)인지를 고려해 서로 반대되는 성질의 본초를 써야 한다. 보통 양인들은 열과 땀이 많은 편이며 소화력이 좋고 더위보다는 추위에 강하다. 이들에게는 찬 성질의 본초가 좋으며 뜨거운 본초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반대로 음인은 속이 냉하고 소화력이나 신진대사가 약해 쉽게 붓고 살이 찐다. 따뜻한 성질의 본초가 좋고 찬 성질의 본초는 피해야 한다. 또 평소 수족냉증이나 하체비만, 잘 붓는 체질을 가졌다면 음인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인의 약 70%가 음인이다. 본초 테라피를 통해 간편하게 몸을 다스리고 싶다면 냉장고부터 열자. 생강·마늘·고추 중 하나를 꺼내면 된다. 이들 모두 양기가 강한 본초로 몸 속 열을 올려 신진대사가 활발하도록 돕는다. 말린 것을 사용하면 좋지만 생것을 짓찧어 사용해도 괜찮다. 시중에 파는 말린 가루를 넣어도 좋다. 물 2ℓ에 본초를 밥숟가락으로 반 수저 정도 넣고 15분 정도 끓여 식수 대신 수시로 마신다. 부종과 냉증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촉진해주는 역할도 해준다. /본초학 박사(김소형 한의원 원장)

2014-08-04 15:01: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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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비켜…통기성 좋은 침구 출시 이어져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되면서 가구업체들이 여름에 쓰기 좋은 침구와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 제품 속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근 출시된 제품들의 특징이다.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신제품 '템퍼 오리지날 브리즈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상단 매트리스 층은 개방형 셀로 구성된 TCM(TEMPUR Climate Material) 기술로 공기 흐름을 개선해 통기성을 강화함으로 신체 주위의 습도를 최적화 해주는 매트리스다. 또 신체에 접촉되는 커버는 특수 3D커버로 습기를 몸으로부터 쉽게 방출되도록 도와 수면 시 신체 주위의 습도를 조절한다. 뭔헨 인간공학연구소에서 매트리스의 상대습도 개선 효과에 관한 실험 결과, 해외 브랜드의 제품들보다 우수한 상대습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체리쉬도 최근 100% 라미 소재의 '산토리니(Santorini)'를 비롯해 표면에 주름을 만들어 몸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시원함을 강조한 라미 리플 소재 100%의 '리베로(Libero)'와 '타히티(Tahiti)' 등 3종의 침구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라미 소재가 주는 거친 느낌을 보완해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강화했다. 또 통기성이 강점인 3D 미스트랄(3D Mistral) 신소재 원단을 적용한 '브리더블 3D 미스트랄 메모리 플래티늄'도 함께 선보였다. 3㎝ 두께의 3D 미스트랄 공간을 통해 원활한 내부 공기 순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모리폼 매트리스 특유의 체온이 축적되는 단점을 보완했다. 지난 6월 에이스침대가 출시한 매트리스 보호커버 '스마트 슬리브'는 특허 받은 3D 입체 직물 구조로 제작돼 통기성과 수분함량 조절력으로 매트리스 내 유해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특히 기존의 방수 제품들은 통기성이 좋지 않아 자면서 쉽게 땀이 차는 반면 스마트 슬리브는 직물구조에 X자 연결고리 중간층을 적용, 통기성을 강화해 방수와 쾌적한 수면을 한꺼번에 해결해 준다. 통풍·알레르기방지·체온유지·방수·긴장완화·모기퇴치 등 6가지 수면문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2014-08-04 14:47:20 정혜인 기자
'위안부' 백서 내년 말 발간… 피해 실태 바로 알린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4일 고노담화 21주년을 맞이해 국민대 일본학연구소 및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백서는 1992년 '일제하 군대위안부 실태조사 중간보고서' 발간 이후 위안부 문제 관련 새로 발굴된 자료와 연구 성과, 국제기구·시민단체·각국 의회 등 활동을 토대로 위안부 범죄와 피해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분석한 보고서 형태로 발간될 예정이다. 최근 일본정부의 고노담화 검증결과 공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위안부 문제의 본질과 쟁점에 대한 한국 측 논리와 증거자료를 제시하고, 관련 자료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통해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광복 70주년이자 한-일 국교정상 50주년이 되는 2015년 연말 발간 예정이며 역사·정책·국제법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분석에 중점을 둔다. 역사분야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책임연구원 이신철 연구원)가 일본군 위안소 제도를 일본제국의 전쟁, 식민지 지배 정책이라는 큰 틀 속에서 조망하고 위안소 제도 및 위안부 피해에 대해 정리한다. 정책분야는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책임연구원 이원덕 국제학부 교수)가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 및 일본의 입장과 국제동향 등의 문제를 다룬다. 국제법 분야에서는 위안부 관련 일제강점기와 전후 관련 법령과 국제협정 분석 등을 통해 위안부 제도가 인도에 반하는 범죄로 국제법적으로 명백하게 범죄행위라는 점을 분석한다. 집필진은 한·일 관계에 정통한 전문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한일관계사 연구자 및 외교 국제법 분야의 전·현직 실무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 차관을 단장으로 외교부,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19명의 자문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백서는 1992년 '일제하 군대위안부 실태조사 중간보고서' 발간 이후 발굴된 새로운 자료와 연구 성과 및 국제 사회 목소리를 근거로 발간하는 백서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위안부 문제의 진실과 실태를 국제사회에 바로 알리기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하여 국제사회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8-04 09:16:1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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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음] '행복한 수업' 등

에세이 ◆행복한 수업 김준호 외 12명/크리스마스북스 인기 개그맨들이 전국 80개 학교에서 진행한 청소년 특강 중 13개의 강연을 모아 엮은 에세이다. 이들은 학업·진로 등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언니·오빠·형·누나의 마음으로 힘들었던 기억, 추억, 꿈을 향한 도전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건넨다. 이를 통해 세상에는 꿈과 성공을 향한 도전 공식이 꼭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소설 ◆어깨 너머의 연인 유이카와 케이/예문사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하면서도 여전히 행복을 꿈꾸는 루리코,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일에 매진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모에. 두 주인공을 통해 20~30대 현대 여성의 사랑과 일, 사회적 갈등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 소설이다. 진정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기성세대의 세속적이고 도식화된 삶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언인지를 찾고 실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마이 네임 이즈 메모리 앤 브래셰어스/비채 사랑하는 여인의 기억을 붙잡고 삶과 죽음을 수없이 반복하는 남자와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여자가 이어질듯 엇갈리고 엇갈리면서도 이끌리는 천 년의 사랑 이야기다. 두 주인공의 사랑을 통해 사랑이 갖고 있는 힘과 진정한 용기, 헌신이 지배하는 삶의 진리를 일깨워준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심리 묘사와 인간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인문 ◆고전문학 읽은 척 매뉴얼 김용석/멘토르출판사 책은 별로 읽고 싶지 않지만 읽어야만 했고, 알아야 했던 재미없는 고전의 진정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더욱이 딴지일보 편집장으로 활동하는 저자는 직설적이면서도 신랄할 문체로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고전 13편을 색다르게 파헤치고 있다. 역사·문화 ◆한국사 영화관 김정미/메멘토 저자는 668년 고구려 멸망 과정을 그린 '평양성'에서 1981년 부림사건을 다룬 '변호인'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건과 이를 소재로 한 영화 20편을 엮어서 영화적 서사와 역사적 사실 사이의 간극을 설명한다. 특히 책에서는 한국사의 주요 맥락과 흐름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영화 속 등장하는 인물의 재조명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 명승기행2 김학범/김영사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채 세월의 아픔이 묻어있는 명승을 탐방한 자연유산 순례기다. 문화재청이 공식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절경 55곳을 직접 답사한 저자의 노력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다가오는 명승을 만날 수 있다. 경제경영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 윤은모/전나무숲 하우스 푸어, 에듀 푸어, 베이비 푸어 등 '푸어'로 대변되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다가오는 100세 시대 경제적으로 조금은 똑똑해져야 한다. 책은 안정된 노후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현실감있게 소개하며 실전에 유용한 경제교육을 시도한다. 요리 ◆아이스크림·젤라또·샤베트 야나세 쿠미코/스트로베리 책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아이스크림의 모든 레시피를 모아 담았다. 책에 소개된 메뉴들은 저자가 아이스크림 가게를 연다면 반드시 쇼케이스에 넣고 싶은 것들로 구성됐다. 새로운 맛에 대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레시피로 여름철 집에서 시원하게 맛 볼 아이스크림을 소개한다. 자기계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소통 신은희/좋은땅 소통에 답답함을 느껴 아예 입을 다물고 살지는 않은가? 이 책은 '개인의 감성소통', '리더의 감성소통', '조직의 감성소통' 등 단계별로 나눠 보다 폭 넓은 소통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 실전 위주의 내용을 다룬 이책은 누구나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답답한 마음을 뚫어줄 것이다.

2014-08-03 15:11:02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