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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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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U+, MWC 상하이 2015서 '신기술·상생' 보여준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국내 이동통신 3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에서 앞선 기술력과 상생 협력을 보여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에서 기가 LTE, 스마트홈 플랫폼, LTE 기반 음성통화(VoLTE) 등 차세대 통신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에 덧붙여 SK텔레콤은 사내 협력 스타트업과 동행해 상생 협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서 주관하는 MWC 상하이는 상하이에서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 작년에는 95개국, 3만 여명이 넘는 글로벌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무한 모바일(Mobile Unlimited)'이란 주제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전 세계 주요 ICT 기업 약 300개가 참가한다. ◇ SK텔레콤 '스마트 라이프' 선도할 차세대 플랫폼 선뵈… 스타트업 동반 전시·지원으로 상생 협력도 SK텔레콤은 '언팩 더 스마트 라이프'(Unpack the Smart Life)를 주제로 다양한 미래형 플랫폼을 전시한다. 관람객이 직접 스마트홈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 쇼핑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커머스 플랫폼, 이용자의 환경과 기호에 맞춰진 라이프웨어 등이다. 행사에서 최진성 SK텔레콤 CTO는 GSMA 산하 기술조직인 PSMC, GSMA 컨퍼런스에서 앞선 5G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5G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SK텔레콤 경영진의 글로벌 행보 가속화와 선도적인 네트워크 기술력 전파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기업 3개사가 중국 시장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ICT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 협력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반디통신기술, 제이디사운드, 마그나랩 등 3곳으로 스마트홈·미디어 분야의 창업기업이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들의 전시회 참가 기회를 대폭 늘리고, 이들에게 SK텔레콤내 부스를 제공함은 물론 전시 부스 설치 관련 일체의 비용과 항공권·숙박료·행사 입장권 등 행사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이들 벤처기업들은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SK텔레콤 전시 부스를 찾은 고객들 위한 다양한 체험존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올인원 휴대용 디제잉 기기인 '몬스터 고 DJ' 생산업체인 제이디사운드는 SK텔레콤 부스안에서 디제잉 공연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존을 운영한다. 마그나랩은 모바일 비디오 제작에 최적화된 비디오 제작도구를 들고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반디통신기술은 스마트홈 RF 점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로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전동 스위치를 제어하는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 KT, MWC 상하이 행사장서 통신 인프라 구축 KT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5G 선행 기술을 GSMA 측에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KT가 구현할 기가토피아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KT는 올해 행사장에 유무선을 아우르는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가와이파이와 지능형 와이파이 컨트롤러(WiMS)를 비롯해 기가 LTE, 기가와이어를 구축했다. 기가와이파이 솔루션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3배 이상 빠른 최대 1.3Gbps 속도를 구현하는 기가와이파이 AP와 지능형 와이파이 컨트롤러로 구성돼 사용자들이 밀집된 환경에서도 속도 저하 없는 품질을 제공한다. 기가 LTE는 최고 1.17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이종망 융합 기술이고 기가 와이어는 최대 600Mbps의 기가급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전화선 기반 인터넷 전송 기술이다. ◇ LG유플러스, VoLTE 연동 노하우 알려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 오후에 열리는 'VoLTE의 성공경험 세션'에서 통신사간 VoLTE 연동 경험을 전 세계 VoLTE 서비스를 준비중인 글로벌 통신사업자 및 장비업체 관계자와 공유한다. 지난 2012년 이동통신 3사가 시작한 VoLTE 서비스는 통신사간 연동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2012년 말 고품질 통화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공감하고 통신사 간 연동을 위한 기술 표준화를 착수했다. 그리고 9개월 뒤 연동 시연에 성공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최고경영자(CEO)가 행사에 기조 연설자로 나서 5세대(5G) 통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상철 부회장은 행사 이틀째인 16일 오전 '5G로 가는 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포스트 LTE 시대가 가야 할 방향으로 '미센트릭'(Me-Centric)'을 제안할 예정이다.

2015-07-13 17:37:4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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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트, 음성 더빙 기능 '사운드 포스팅' 도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의 모바일 콘텐츠 생산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에 음성 더빙이 가능한 '사운드 포스팅' 기능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포스트가 제공하는 템플릿 중 카드형 포스트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사운드 포스팅 기능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효과음이나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넣을 수 있고 네이버가 제공하는 19개의 배경음악 중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택해 입력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 기능으로 요리 레시피 전달이나 외국어 강의, 운동 노하우 등 소리와 함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용이한 콘텐츠들의 전달력과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남반석 네이버 개발자는 "글과 사진이 포함된 포스트 콘텐츠가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용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사운드 포스팅 기능을 보다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네이버 포스트는 향후에도 포스트가 담은 유용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기능적 측면의 개선 작업을 계속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운드 포스팅 기능은 안드로이드 폰에 먼저 적용되며, iOS 버전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2015-07-13 15:16:1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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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광주U대회 'SK행복장학' 시상식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 C&C(대표이사 박정호)는 13일 광주 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동에서 'SK행복장학 프로그램'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정호 SK C&C 사장,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경호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수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수상자는 경기 기록과 메달보다는 가난·재해·병마·장애 등의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휴먼스토리 주인공들로 특별상을 포함 총10명(1개팀 포함)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에선 가난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을 보여준 팰런 포르데(25·바베이도스), 할리모바 모흐루(20·여·타지키스탄), 팝 종가(17·감비아) 선수들이 선정됐다. 또한 지진 및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로 장비와 지원조직이 없는 상황에서도 자국민 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참가했다는 산지프 라마 (19·네팔),마르캉송 알티도르(27·아이티)도 선정됐다. 부상과 병마를 극복하고 장애를 자신만의 장점으로까지 승화시켜 감동을 선사한 김고운(20·여·대한민국), 토마스 판데르 플레센(25·벨기에, 사이먼 케이폰(22·호주) 선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5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SK C&C 박정호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빛고을 광주에서 내일의 꿈을 향해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과 도전, 용기로 많은 감동을 선사한 주인공들에게 SK행복 장학금을 시상할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SK행복 장학금이 각국의 미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안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자는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언론을 통해 소개된 감동 스토리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 기자단 투표를 종합해 선정했다.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나무를 가꾸듯 100년을 내다보고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SK 인재양성 철학'과 스포츠를 통해 젊은 인재를 키우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후원 행사다.

2015-07-13 14:40:0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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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WC 상하이서 VoLTE 연동 노하우 알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LTE 네트워크로 데이터뿐 아니라 음성까지 서비스하는 VoLTE의 이동통신사간 VoLTE 연동 노하우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에서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MWC 상하이 2015 개최 기간 중인 오는 16일 오후에 열리는 'VoLTE의 성공경험 세션'에서 통신사간 VoLTE 연동 경험을 전 세계 VoLTE 서비스를 준비중인 글로벌 통신사업자 및 장비업체 관계자와 공유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이동통신 3사가 시작한 VoLTE 서비스는 통신사간 연동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2012년 말 고품질 통화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공감하고 통신사 간 연동을 위한 기술 표준화를 착수했다. 그리고 9개월 뒤 연동 시연에 성공했다. 세션에 참석 예정인 이경재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서비스개발팀 부장은 "이통 3사간 VoLTE연동으로 고품질의 음성, 영상 통화뿐 아니라 향후 통화 중 음악과 사진공유, 위치 전송 등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통 3사 전체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VoLTE 시대를 맞아 효과적으로 LTE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데이터 트래픽 처리가 가능한 기술인 기지국 가상화 기술인 vRAN을 중국 현지에서 VoLTE 상용 단말 테스트도 완료했다.

2015-07-13 11:33:2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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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 2015 상하이 참가…기가급 통신기술 선보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회장 황창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이하 MWC 상하이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서 주관하는 MWC 상하이는 2012년 상하이서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 작년에는 95개국, 약 3만 여명이 넘는 글로벌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MWC 상하이 2015의 주제는 '모바일 언리미티'로 KT는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퀄컴, 화웨이, VISA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 MWC 상하이 행사장서 KT 통신 인프라 구축 KT는 MWC 상하이 2015 행사장에 유무선을 아우르는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가와이파이와 지능형 와이파이 컨트롤러(WiMS)를 비롯해 기가 LTE, 기가와이어를 구축했다. 기가와이파이 솔루션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3배 이상 빠른 최대 1.3Gbps 속도를 구현하는 기가와이파이 AP와 지능형 와이파이 컨트롤러로 구성돼 사용자들이 밀집된 환경에서도 속도 저하 없는 품질을 제공한다. 기가 LTE는 기가와이파이를 3밴드 LTE와 결합해 최고 1.17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이종망 융합 기술이다. KT는 중국 상하이의 MWC 상하이 행사장에 시험 적용을 완료했다. 또한 기가 와이어는 최대 600Mbps의 기가급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전화선 기반 인터넷 전송 기술이다. ◇ K-캠프 글로벌 진출 지원 MWC 상하이 2015에서 KT는 전국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들의 아이템 중 우수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자사의 전시관 전체를 할애하여 K-캠프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참여업체는 '해보라' 사의 유무선 이어셋, '브이터치' 사의 원거리 가상 터치 솔루션, '이리언스' 사의 홍채인식 기술을 통한 결제·보안 서비스,'지티' 사의 와이파이 활용 전방 추돌·차선 이탈 경보서비스, '울랄라연구소' 사의 '거리에 상관없이 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센서 등 총 5개 기업이다. 한편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MWC 상하이 2015에서 진행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5G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5G로 여는 세상'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KT의 5G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하고 글로벌 5G 협력과 기술 리더십에 대해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KT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글로벌 통신사의 관계자들과 만나 통신-이종 사업 간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15-07-13 11:20:0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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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 상해 2015 벤처 기업과 동반 참가

SKT, MWC 상해 2015 벤처 기업과 동반 참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의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기업 3개사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정글만리 속으로 뛰어든다. 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MWC 상하이 2015' 전시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기업은 반디통신기술(대표 임태환)·제이디사운드(대표 김희찬)·마그나랩(대표 박정우) 등 3곳이다. 3~40대가 대표인 이들은 스마트홈·미디어 분야의 창업기업으로, SK텔레콤은 '대-중소 기업' 연계를 통해 중국 진출의 가능성을 탐색해 본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도 이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브라보! 리스타트'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 기회를 대폭 늘리고, 이들에게 SK텔레콤내 부스를 제공함은 물론 전시 부스 설치 관련 일체의 비용과 항공권·숙박료·행사 입장권 등 행사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이들 벤처기업들은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SK텔레콤 전시 부스를 찾은 고객들 위한 다양한 체험존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올인원 휴대용 디제잉 기기인 '몬스터 고 DJ' 생산업체인 제이디사운드는 SK텔레콤 부스안에서 디제잉 공연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존을 운영한다. 몬스터 고 DJ의 특징은 자체 프로그램으로 노트북, 외부 프로그램 등 연동 없이 스피커만 연결하면 디제잉 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고가의 샘플러 기능과 드럼패드, 전자악기 연주 등의 기능을 탑재해 뮤직 스테이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마그나랩은 모바일 비디오 제작에 최적화된 비디오 제작도구를 들고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최대 30초 가량의 짧고 아름다운 동영상을, 편집기를 이용 자유롭고 다양하게 꾸며볼 수 있다. 반디통신기술은 스마트홈 RF 점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로, SK텔레콤의 스위치 부분 협력 회사다. 반디통신기술의 전류 부스트 기술은 전등이 소모한 미세 전류를 증폭(부스트)해 무선으로 스위치 전원 공급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전동 스위치를 제어하는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김정수 SK텔레콤 CSV 실장은 "SK텔레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이뤄내는 등 구체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번 MWC 상하이 전시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7-13 10:30:2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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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휴 평가위 출범 준비위 첫 회의 열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 출범을 위한준비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새로운 뉴스제휴 정책 '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 준비위원회 출범을 위한 예비모임(이하, 예비준비위원회)이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첫 발을 내디뎠다. 예비준비위원회는 방송협회, 신문협회, 온라인신문협회, 인터넷신문협회, 케이블TV방송협회 등 언론 유관 협회와 언론진흥재단, 언론학회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일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방송협회를 제외한 6개 단체가 참석했다. 예비준비위원회는 "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는 언론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이용자와 미디어 업계 전반을 고려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대전제에 공감했고 "인터넷 미디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주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오늘 회의가 그 목표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장 선출과 준비위원회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오는 16일 2차 정례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는 뉴스제휴 평가를 언론의 공적인 특성에 준하여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지난 5월 28일 언론계 자율 판단에 의한 뉴스 제휴 평가를 골자로 한 새로운 뉴스 제휴 정책을 공개한 바 있다.

2015-07-10 14:12:33 정문경 기자
KT '기가 와이어' 기술 국제표준 문서 등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회장 황창규)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국제 표준화기구(ITU-T)회의에서 KT가 개발한 전화선 기반 인터넷 전송 기술인 '기가 와이어'가 국제표준 문서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 문서는 국제표준에 맞춰 개발 및 응용한 기술 사례를 국제 표준화 기구(ITU-T)의 승인을 거쳐 등록하는 공식문서다. 이번 '기가 와이어' 기술 문서등록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터넷 기술을 전 세계가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문서등록으로 현재 유선망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에 '기가 와이어' 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 이 기술은 KT와 중소기업(유비쿼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로 기존 VDSL 기술보다 3배 이상 빨라 전화선을 통해서도 기가급(600M 이상)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기가 와이어 기술은 기존에 구축된 전화선만으로 가입자 수용이 가능해 그동안 광케이블 포설이 어려워 기가 인터넷의 혜택을 받기 힘들었던 노후 아파트나 오래된 주거 단지 등에서도 기존 전화선을 광케이블로 교체하지 않고도 기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5-07-10 10:07: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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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청구서 개편…'내맘대로 꾸민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자사 모바일 요금청구서 어플리케이션 'T스마트청구서'의 기능 및 디자인을 개편하고 7월 발송되는 요금청구서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고객이 직접 선정한 청구서 항목을 전면에 배치할 수 있는 기능과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우선 개편된 'T스마트청구서'에서는 청구서 내 청구요약, 상세내역, 사용패턴 등 9개 항목 중 고객이 선택한 4개 항목에 대한 '바로가기' 기능이 제공된다. 고객이 선택한 항목 4개는 청구서 하단에 노출되며 각 항목의 내용 정보는 시각적으로 고객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원형 그래프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SK텔레콤은 T스마트청구서에 '가족청구서' 기능을 도입했다. 고객이 다른 가족 구성원의 인증 동의를 통해 가족의 요금청구서를 최대 4개까지 본인의 T스마트청구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우편청구서를 받고 있는 부모님의 휴대전화 요금 확인이 필요한 경우, 부모님의 인증 동의를 받은 뒤 매월 부모님의 청구서를 본인의 단말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T스마트청구서에는 청구서 배경화면용 4계절 테마 이미지와 사진 액자 기능 등 위젯 스타일의 메뉴가 적용돼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청구서 화면 이미지를 꾸밀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T스마트청구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월 11번가 500마일리지를 제공하고, 또한 추첨을 통해 매월 20만명의 고객에게는 OK캐쉬백 쿠폰 1000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T스마트청구서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스토어(T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2015-07-10 09:35:0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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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전세계 다운로드 6위 기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전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6위를 차지했다. 9일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2015년 5월 기준 전세계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를 합쳐 다운로드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고, 구글플레이에서는 4위에 올랐다. 지난 4월 30일 148개국에 동시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직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해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TOP 10에 올랐으며, 출시 두 달여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작품인 마블 퓨처파이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블IP(지적재산권)와 넷마블의 기술력이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와 마케팅 등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를 지난 24일 중국 애플앱스토어에도 정식 출시해 앞으로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 덧붙였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고 있는 어벤져스 영웅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들로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과의 전투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경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8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코믹콘에 참여해 마블과 함께 '마블 퓨처파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게임 개발자를 비롯해 마블의 유명작가 피터 데이비드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마블 부스에 방문하는 최초 2000명에게 '마블 퓨처파이트'의 스토리를 녹여낸 디지털 코믹스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상품들을 소개하는 미주 지역 최대 전시회다.

2015-07-09 18:33:28 정문경 기자
SK C&C, 광주U대회 장학 프로그램 마련… 감동 스토리 찾는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 C&C는 지난 3일 개막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맞춰 대학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선수들의 감동 스토리를 전파하고 있다. 9일 SK C&C(대표이사 박정호)에 따르면 SK C&C와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한국체육기자연맹은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하기 위해 'SK행복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K행복장학 프로그램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후원 행사다. 프로그램의 응모 사연들은 하나 같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언론에 소개된 사연만 20여개로 모두가 가난·재해·병마·차별 등의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젊은 영웅들이다. 이들 중에는 찢어진 운동화를 꿰매 신고 출전한 육상 선수, 가족 생계를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출전한 태권도 선수, 팔꿈치 부상과 암을 이겨낸 펜싱 선수, 청각 장애를 극복한 사격 선수들이 있다. SK C&C는 광주U대회 조직위와 언론을 통해 소개된 감동 스토리에 대해 'SK행복장학 프로그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khappinessscholarship)을 통해 진행되는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 기자단 투표를 종합해 13일 대상자들을 선정,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2015-07-09 17:34:18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