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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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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이창원 신임 총장, 온라인 취임식 진행

한성대 이창원 신임 총장, 온라인 취임식 진행 한성대 이창원 신임 총장이 온라인 취임식 영상 제작을 위해 사전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한성대 이창원 신임 총장이 온라인 취임식 영상 제작을 위해 사전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0대 이창원 신임 총장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지난해 12월27일 이사회 만장일치로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0년 2월1일부터 4년이다. 온라인 취임식은 한성대 모든 구성원과 외부 주요 인사에게 e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MS를 통해 전달되는 e카드에는 이 총장의 취임사,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 축사, 교내외 인사 축하 메시지 등이 영상으로 전달된다. '이창원은 소통하고 싶어서'로 이름 붙여진 영상 취임식은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한성대 동문인 CJ오쇼핑 김민성(무용과 08학번) 쇼호스트가 사회를 맡고, 김준호(산업경영공학과 11학번) 동문이 MC부기로 변신, 한성대 구성원의 궁금증을 이 총장에게 묻고 답하는 식이다. 취임 축하 영상에는 한성대 대학혁신사업관리위원회 남궁근 위원장, 이병은 교수협의회 회장,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등 학내외 인사 18명이 출연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신임 총장은 "한성대와 함께한 28년의 기간 동안 대학과 구성원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대학의 주인은 우리 구성원 모두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전했다. 이 신임 총장은 1992년부터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처장, 기획협력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2:14: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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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동물실험관리 국제인증' 3년 재인증 획득

부산대 '동물실험관리 국제인증' 3년 재인증 획득 부산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소속 연구원이 환경 변화에 따른 실험동물의 추이를 관찰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는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김근기)이 국제실험동물인증협회로부터 '실험동물의 사용·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재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해 2022년까지 3년간 인증기관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1965년 설립된 국제실험동물인증협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험동물의 사용·관리프로그램에 대한 국제 인증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37개국 900여개 기관의 실험동물 사용관리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8년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인증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대병원, 연세대 등 23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해 운영해오고 있고, 국립대학으로는 부산대가 유일하다. 부산대는 2013년 11월 처음으로 국제인증을 획득했고, 매 3년마다 재실사 절차를 거쳐 재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을 주관한 황대연 청정실험동물센터장(바이오소재과학과 교수)은 "국제적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윤리성이 중요하게 고려되는 현시점에 부산대가 재인증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실험동물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국제적인 실험동물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는 지난해 실험동물자원관리원을 출범해 산재된 실험동물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교내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통해 실험동물의 보호와 윤리적인 취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1:24: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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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한류콘텐츠 연계전공' 신설…"한류 전문 인력 양성"

삼육대, '한류콘텐츠 연계전공' 신설…"한류 전문 인력 양성" 삼육대 '한류콘텐츠 연계전공' 신설 /삼육대학교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한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류콘텐츠 연계전공을 신설해 이번 학기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계전공은 모집단위에는 없지만 두 개 이상의 학부(과)를 연계해 만든 복수학위 취득 제도다. 삼육대는 한류콘텐츠를 비롯해 건강운동학, 공연예술콘텐츠, 미디어콘텐츠, 외식산업경영, 운동재활, 정원디자인, 휴먼ICT 등 총 8개 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한류콘텐츠 연계전공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설·운영된다. 글로벌한국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3개 학과를 연계한 전공과정으로, 각 전공에서 한류콘텐츠에 필수적인 교과목을 개발해 구성했다. 이 연계전공은 케이컬처(K-Culture), 케이아트(K-Art), 케이푸드(K-Food) 등 다양한 영역의 한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세계 곳곳에서 전개되는 한류의 현황은 물론, 한류 콘텐츠가 여러 산업 분야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한류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한류 기반 서비스 산업 △한류 기반 소비재 유통/마케팅/홍보 △문화/공연/예술 △국제교류 △교육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콘텐츠 연계전공 음영철 주임교수(글로벌한국학과)는 "한류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지고 정부와 기업의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면서 전문 인력의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론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한류콘텐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1:00: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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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유아용 온라인 홈스쿨링 콘텐츠' 4월까지 무료

NE능률, '유아용 온라인 홈스쿨링 콘텐츠' 4월까지 무료 엔이키즈 유아용 온라인 홈스쿨링 콘텐츠 무료 제공 /NE능률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엔이키즈(NE Kids)가 4월까지 4~7세 유아를 위한 온라인 홈스쿨링 콘텐츠를 홈페이지에서 무상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개학이 연기되고, 부모들이 야외활동을 꺼리면서 아이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에 엔이키즈는 아이들의 놀이 학습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구매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유료 콘텐츠를 모든에게 오픈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독서, 창의 놀이, 미술, 영어, 한글, 수학 등 엔이키즈가 보유한 모든 프로그램의 디지털 교재, 음성 파일, 영상, 애니메이션이다. 우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은 ▲통합 독서 프로그램 '상상수프' ▲창의 놀이 프로그램 '상상큐브' ▲창의 융합 미술 프로그램 '크레아노' 총 3종이다. 상상수프는 해외 유명 도서와 국내 창작 동화를 음성 및 영상 파일로 볼 수 있게 했으며, 상상큐브는 블록과 코딩 로봇을 조립하며 놀이하는 영상, 크레아노는 세계적 명화 감상 영상을 제공한다.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도 있다.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 '굿잡(Good Job!)' ▲스토리로 배우는 영어 프로그램 '잉글리시빌 스토리(Englishvil Story)' ▲누리과정 및 초등 교육과정을 반영한 '한글·수학'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세 프로그램 모두 교재 원본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쉽게 인쇄하여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엔이키즈 홈페이지 및 전용 어플에서 4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도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엔이키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이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을 돕고자 콘텐츠를 무상으로 오픈하게 됐다"라며 "4월까지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한 엔이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즐겁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0:56: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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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에듀테크 기반 초등수학 프로그램 '재능AI수학' 런칭… 4월까지 무료

재능교육, 에듀테크 기반 초등수학 프로그램 '재능AI수학' 런칭… 4월까지 무료 재능AI수학 학습화면 /재능교육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신규 런칭하는 초등수학 전 과정을 다룬 에듀테크 기반 서비스 '재능AI수학'을 4월까지 무료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아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모바일로 재능교육 사이트에 접속해서 기본 정보 입력 후 상담을 통해 4월까지 무료 학습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학습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태블릿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고,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재능AI수학은 재능교육 스스로교육연구소의 콘텐츠 연구개발 및 진단/처방 노하우를 담아 학습자 별로 딱 맞게 설계되는 맞춤 수학 학습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초등수학 전 영역을 잘게 쪼갠 영역별 학습카드 안에서 '진단-처방-학습'의 반복이 이루어지면서 '핀셋으로 집어주듯' 미세한 학습 결손을 찾아 메워간다. 이는 학습자가 '무엇을, 왜 모르는지'에 따라 저절로 최적의 학습 커리큘럼이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또 초등학생의 학습 집중도를 고려해 문제풀이 시간을 성취도에 반영한다. 문제를 맞게 풀었어도 풀이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충분히 숙달되지 않은 것'으로 판정하여 풀이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학습을 제공한다. 이것은 정답률로만 진도를 제시하지 않고 개인별로 차이가 나는 응용력, 풀이 속도 등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 처방이기에 가능하다. 아울러 문제마다 자동채점 기능을 반영해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지속적 동기부여를 해주고 학습에 흥미도를 높여준다. 재능AI수학은 개발기간만 약 5년에 걸쳐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초등학생의 학습패턴/속도 분석, 결손 처방 알고리즘 적용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 결과 자체 개발한 에듀테크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재능AI수학은 재능교육의 신규 서비스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준비하던 프로젝트였지만, 중요한 새 학기를 앞두고 학습에 어려움 겪는 아이들을 돕는 것이 교육기업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해 무료 제공을 결정했다"며, "수학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개인별 학습성취도가 가장 크게 차이가 나고, 계통성이 강한 과목이기 때문에 저학년부터 학습 결손을 제대로 점검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0:38: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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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0회 빨아도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 개발

KAIST 김일두 교수 연구팀 '20회 빨아도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 개발 '나노섬유 멤브레인'… 현재 하루 1500장 생산 가능 식약처 승인 거쳐 생산량 늘릴 것, '마스크 대란' 해소될까 기대 KAIST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직경 100~500nm(나노미터) 크기를 갖는 나노섬유를 직교 내지는 단일 방향으로 정렬시키는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필터 효율이 잘 유지되는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개발했다. /KAIST 국내 대학 연구팀이 20회 이상 세탁해도 재사용 가능한 나노섬유 마스크 개발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 대란을 줄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직경 100~500nm(나노미터) 크기를 갖는 나노섬유를 직교 내지는 단일 방향으로 정렬시키는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필터 효율이 잘 유지되는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나, 연구팀에 따르면, 세탁한 뒤에도 성능을 유지한 채 재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는 아직 없었다.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절연블럭 전기방사법은 나노섬유의 배향성(Alignment)을 제어해 직교 형태의 나노섬유를 제조할 수 있는 공정이다. 이 직교 형태의 나노섬유는 공기필터의 압력강하를 최소화하고 여과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무배향성 나노섬유 소재와 차별성을 갖는다. 특히 직교 형태의 정렬된 나노섬유 제조기술은 나노섬유의 종류, 두께, 밀도 등의 변수 조절을 통해 원하는 특성(KF80~N95 성능까지 구현)의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과 배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통기성이 뛰어나고, 얇은 두께에서도 우수한 필터 효율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기존 방식의 공기필터는 고분자 소재를 멜트블로운(Melt-blown) 공법으로 방사한 후, 고전압에 노출시키는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따라서 정전식 섬유필터는 섬유 표면에 형성된 정전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소실되는 문제점이 있어 공기필터의 초기 성능을 완전하게 보전할 수 없다. 또 수분이나 물이 닿으면 정전기 기능이 사라져, 필터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반면 직교 나노섬유 기반 마스크는 에탄올 살균 세척 실험 결과 20회 반복 세척후에도 초기 여과 효율을 94% 이상 유지, 여과 성능이 잘 유지됨을 확인했으며, 20회 손빨래 후에도 나노섬유 멤브레인의 구조 변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음을 관찰을 통해 확인했다. 이 마스크는 특히 에탄올에 3시간 이상 담가도 나노섬유가 녹거나 멤브레인의 뒤틀림 현상이 없어 에탄올을 이용한 살균/세척의 경우 한 달 이상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울러 겉면마스크 안쪽에 필터의 삽입 교체가 가능해서 10 ~ 20회 세척 사용 후, 필터를 교체할 수 있고 손세탁을 통해서도 안전한 마스크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4000회의 반복적인 굽힘 테스트 후에도 KF80 이상(600nm 입자, 80% 여과 효율)의 성능이 유지되기 때문에 기계적인 내구성 또한 매우 우수하다는 점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작년 2월 설립된 KAIST 교원 창업회사인 ㈜'김일두연구소'는 방향성이 제어된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52구 바늘구멍을 통해 섬유를 토출하는 롤투롤 (roll-to-roll) 방식의 양산 설비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35cm의 폭을 갖는 멤브레인을 1시간에 7m 정도 생산이 가능해 하루 평균 1500장 수준의 나노섬유 마스크 필터를 제조할 수 있다. 김일두 교수는"정열된 나노섬유 기반의 마스크 필터는 에탄올 소독 세척 또는 가벼운 손세탁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마스크 품귀 문제와 마스크 폐기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식약처 승인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제품화한 후 곧 양산 설비 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정렬된 멤브레인에 항균기능을 부여하여 사용 안정성이 더욱 향상된 고품질 필터를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6 17:17: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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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추가 연기 여부 곧 발표… '학교 감염 위험도 높다'

개학 추가 연기 여부 곧 발표… "학교 감염 위험도 높고, 지역사회 전파 연결고리 될 가능성 커" 교육부·방역당국, 사회적 파장 커 고심 중…이르면 17일 결정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일이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 내 감염 위험도가 높고, 지역 사회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하고 있어서다. 다만 개학을 추가 연기할 경우 학사일정 파행 등 사회적 파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교육부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학교 개학 추가 연기 여부는 미정인 가운데 이르면 17일 확정돼 발표될 수 있다.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개학 연기와 관련해서는 지금 교육부를 중심으로 정부 내부에서 추가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워낙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히 우리 국가적으로 또 사회 전체적인 영향이 큰 사안이라서 교육부 등의 핵심부처들이 집중적인 검토와 중대본 논의를 통해 결정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학을 할 경우 학생 감염보다는 학생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게 더 문제다. 실제로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10대나 10대 미만 어린이 사망자는 한 명도 없지만, 상대적으로 70대 이상 감염자 치명률은 5% 내외로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 밀집된 학교 등의 환경이 감염병 확산 위험도가 매우 높고, 감염 학생이 집이나 지역사회에서 고령자 감염의 연결고리가 될 가능성도 크다.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17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르면 이날, 늦어도 18일 3차 개학 연기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초 개학일이던 3월2일에서 3월9일, 3월23일로 두 차례 총 3주 연기됐고, 교육계에서는 4월6일로 2주 추가 연기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유아 보육은 물론 초중고 학사일정과 2021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고3의 대입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우선 지금까지 휴업일수가 15일이면 재량휴업이나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줄여 수업일수 맞추면 되지만, 휴업 15일을 넘기면 연간 수업일수(유치원 180일, 초중고 190일)를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른 교과별 수업시수 조정을 위해 교육과정 재편성도 필요하다. 수업 진도는 물론 보통 4월 말 치러지는 중간고사와 6월말 또는 7월초 치르는 기말고사 등의 일정의 순연도 불가피하다. 여름방학 축소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교육부는 앞서 공지한 학사 일정 가이드라인을 통해 여름방학 축소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교육계에서는 방학 축소보다는 수업일수와 함께 수업시수도 줄이고 방학은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장 2021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올해 고3의 경우 1학기 학생부 성적 산출에 따른 대학별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9월7일~11일 중 3일 이상),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11월19일)은 물론 이에 앞선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6월, 9월 모의평가 일정의 순연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후 결울방학과 대입 정시모집 일정 등의 조정 가능성도 있다.

2020-03-16 14:53: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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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절반 "최종 합격해도 입사하지 않는 기업 있다"

구직자 절반 "최종 합격해도 입사하지 않는 기업 있다" '면접관 태도 불친절한 기업' 1위 잡코리아, 구직자 1218명 설문조사 구직자가 불합격시키는 기업 톱5 /잡코리아 구직자의 약 절반은 최종 합격해도 입사하지 않겠다는 기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관 태도가 불친절한 기업'이 1위로 꼽혔다. 16일 잡코리아가 신입 및 경력 구직자 1218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기 꺼려지는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8.9%는 '최종합격 해도 입사하지 않고 불합격시키는 기업이 있다'고 답했다. 이런 답변은 신입 구직자(44.6%)보다 경력 구직자(55.0%) 그룹에서 10% 이상 높았다. 구직자들이 불합격시키는 기업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신입 및 경력 구직자 모두 '면접관 태도가 불친절한 기업'을 1위로 꼽았다. 2위부터는 신입 구직자와 경력 구직자 간 차이를 보였는데, 신입 구직자의 경우 '면접관 태도가 불친절한 기업'(41.3%)에 이어 '불합격 통보를 해주지 않는 기업'(32.7%), '채용 공고에 자격 요건/업무 등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은 기업'(26.0%)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반면 경력 구직자 그룹은 '면접관 태도가 불친절한 기업(48.8%)'과 '채용공고에 자격 요건/업무 등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는 기업(31.3%)', '낙하산 인사가 많고 채용절차가 투명하지 않은 기업(22.1%)'이 1~3위를 기록했다. 이외 구직자들이 불합격시키는 기업 유형으로는 '이력서에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기업(22.0%)'과 '갑자기 면접일정을 변경하는 등 구직자를 배려하지 않는 기업(19.0%)', '전형을 생략하는 등 너무 급하게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12.9%)'이 있었다 한편 구직자들은 '기업의 입사 여부를 언제 결정하는지' 묻는 질문에 '면접 전형에서 결정한다'는 답변이 5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용전형을 마친 후'(21.6%), '서류 전형에서 입사여부를 결정한다'(16.8%) 순으로 답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6 13:47: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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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 올해 신입생 대상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대학생활 안내… "학생들 호응 커"

연성대학교, 올해 신입생 대상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대학생활 안내… "학생들 호응 커" 연성대 2020학년도 신입생 대상 라이브 방송 /연성대학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지난 13일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올해 신입생 안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궁금한 이야기 YSU'를 제목으로 연성대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촬영되고 SNS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됐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변경된 학사 운영에 여러 어려움을 겪는 2020학년도 신입생들의 의문점 해소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안내방송이 아닌 실시간 질의응답과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돼 순 시청자수 2305명을 기록하는 등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은 하민호(디지털미디어학과 15학번), 서희원(항공서비스학과 18학번) 학생이 진행을 맡았고 김선우(디지털미디어학과 14학번 졸업) 대학홍보팀원이 연출했다. 연성대 권귀석 입학홍보처장은 "입학식도 없이 개강도 연기되고 더구나 비대면 수업으로 개강을 맞게 되는 신입생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이번 라이브 방송에 신입생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라이브 방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필요한 소통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성대는 교내 출입자 체온측정, 교내 방역작업, 개강일정 연기,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수업 운영 등 코로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6 13:34: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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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김일목 총장 취임식 온라인으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참된 인재 양성 할 것"

삼육대 김일목 총장 취임식 온라인으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참된 인재 양성 할 것" 코로나19로 공식 행사 생략 삼육대 제15대 김일목 총장이 16일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삼육대학교 삼육대 제15대 김일목 총장이 16일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의 구상을 밝혔다. 김 총장의 취임식은 당초 지난 2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이날로 한차례 미뤄졌다가, 결국 공식 행사를 생략하고 온라인 영상을 통해 취임사를 밝히는 것으로 대체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SU-Glory, 사람을 참되게 세상을 환하게'라는 핵심가치를 제시하며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참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기독교 대학의 사명구현과 세계일꾼 양성 △3주기 평가 대비를 위한 대학운영 혁신 △교원의 연구와 교육 향상 및 교직원 역량 강화 △글로벌 공동체 협력체계 수립 △대학 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김 총장은 '일모도원(日暮途遠·갈 길은 먼데 날은 저문다)'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고등교육의 여러 난제와 넘어야 할 현안 속에서 총장은 더 이상 '명예'가 아니라 '멍에'임을 인식한다. 이 멍에를 나누고 있는 대학의 구성원 모두와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 총장은 1960년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삼육대 대학원 신학과와 미국 앤드류스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신학박사(조직신학)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삼육의명대 전임강사로 임용되었으며, 2000년부터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그간 교목처장, 신학과장, 생활교육관장, 신학숙관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김 총장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6 13:20: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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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63.9% "개학 연기되도, 수능은 일정대로 진행해야"

고교생 63.9% "개학 연기되도, 수능은 일정대로 진행해야" 진학사, 개학 3주 연기시 수능 일정 등 설문조사 고1~3학년 대상, 입시 일정 설문조사 결과 /진학사 고교생 10명 중 6명은 개학 연기로 학사 일정이 미뤄져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일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대표 신원근)가 6일~10일까지 진학닷컴의 고1~3학년 수험생 회원 2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9%는 '수능을 일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머지 36.1%는 '미뤄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학일이 3월23일로 3주 연기된 상황에서 진행된 것으로, 교육부가 추가적인 개학 연기를 결정할 경우 바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개학 3주 연기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의 3월, 4월 전국학력평가(모평)가 연기된 바 있다. 설문에서 '3월 모평에 이어 6월, 9월 모평과 수능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냐'는 질문에 '6,9월 모평, 수능 모두 원래 일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37.77%로 가장 많았다. 이어 '6,9월 모평, 수능 모두 미뤄야 한다'는 의견도 36.05%로 적지 않았다. '6월 모평은 미루고, 9월 모평, 수능은 원래 일정대로 한다'는 의견은 15.45%, '6,9월 모평은 미루고, 수능은 원래대로 한다'는 답변은 10.73%였다. 학생들은 대체로 일정을 모두 미루거나 원래대로 진행하자는 의견을 드러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62.66%였고, '코로나19로 학업 계획에 차질이 있다'는 학생은 76.82%로 나타나 상당 수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불안감과 학업 계획 차질을 우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개학이 미뤄진 것(중복 응답)에 대해서는 '방학이 줄어들 것이기에 부담된다'는 답변이 40.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부시간 확보가 가능해 지금이 기회다'(20.35%),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어 자기페이스 지키면 된다'(14.53%), '쉬는 날이 늘어나 좋다'(8.14%) 등의 답변이 나왔다. '개학이 미뤄져 요즘 무엇을 주로 하느냐'는 질문에 '정시 준비(기출문제 풀이, 개념 공부 등)'라는 답변이 48.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시 준비(학종, 내신, 대학별고사, 자소서 등)' 24.46%, '모평준비' 13.73%, '딱히 공부하지 않는다' 13.73% 등이었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이 공부하는 장소'로는 '집'(74.68%)이 가장 많았다. 개학 이후 교실 수업에 대해서는 '교실에서 정상 수업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45.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집에서 재택(온라인) 수업이 좋다'(29.61%), '재택수업과 정상수업 병행'(16.31%)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입시를 당장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미뤄진 학사 일정과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안들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전국 모든 수험생들이 동일하게 겪는 시기이니, 걱정을 잠시 멈추고 평소 부족했던 개인 공부와 대입 관련 기본사항을 점검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6 13:13: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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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에 '가상 창업 서비스' 개시

교육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에 '가상 창업 서비스' 개시 창업체험교육 누리집 가상 창업 체험 활동 /교육부 교육부는 초중등 학생을 위한 창업체험 교육 누리집(http://yeep.kr)을 개편, 17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체험 교육 누리집은 초중등 학생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수업 프로그램 제공과 학생 창업 동아리 운영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2019년) 기준 242개 수업 프로그램과 807개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개편으로 가상 창업 체험에 관한 시장분석, 온라인 사업 설명회, 가상 크라우드 펀딩, 가상 마켓 등 기능이 추가됐다. 새로 생긴 시장분석 메뉴는 가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분석을 위한 수요 조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이 창업 품목 선정이나 아이디어 개선에 활용하도록 했다. 가상 크라우드 펀딩 메뉴는 스타트업이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투자자 반응과 의견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일류국가로 진입을 위해 기존의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을 넘어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생존 전략으로 '창조적 혁신가(first mover)' 양성이 필요하기에, 교육부는 앞으로도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초중등 학생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6 12:14: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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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랩, 대학교 재택수업 기간 활용 가능한 토익 등 '수강료 지원 이벤트' 실시

시원스쿨랩, 대학교 재택수업 기간 활용 가능한 토익 등 '수강료 지원 이벤트' 실시 시원스쿨랩이 수강료 할인 및 수강기간 연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원스쿨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은 프리미엄 시험영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랩이 개강 연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 공백이 생긴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토익을 비롯한 전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수강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강 가능한 영어 시험 과목은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텝스, 아이엘츠(IELTS), 지텔프(G-TELP), 그래머인유즈(Grammar in Use) 영문법 등이다. 홈페이지 회원은 할인쿠폰을 활용해 필요한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환급 혹은 무한수강이 가능한 패키지 인강은 2만 원, 필요한 강의만 실속 있게 공부할 수 있는 단과 강의는 1만 원 쿠폰이 지급된다.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텝스 등의 어학 시험이 취소 및 연기됨에 따라 시원스쿨랩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에게는 수강기간 연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과 강좌는 10일, 패키지 강좌는 30일로 환급반과 점수보장반을 제외한 모든 강의가 해당된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대학교 개강 연기와 비대면?온라인 재택수업으로 취업 준비에 차질이 생겨 고민이 많을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했다"라며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랩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된 2월에 이미 주요 과목 환급반의 수강료 환급 신청 기한을 최대 45일까지 연장 완료하기도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6 11:56:3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