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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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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LINC+ 사업추진위원회 개최… "학생-기업 소통 기회 제공"

세종대, LINC+ 사업추진위원회 개최… "학생-기업 소통 기회 제공" 세종대학교 LINC+ 사업단은 최근 교내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LINC+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대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LINC+ 사업단은 최근 교내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LINC+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추진위원회는 세종대 LINC+ 사업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최고 위원회로, 2019년에 신규로 선정된 세종대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들(호스피탈리티TM 트랙, 스마트FM 트랙, 글로벌CGI애니메이션 트랙)에 대한 이슬기 사업단장의 결과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덕효 총장의 주재하에 개최된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는 교내 주요 보직자들인 홍보실장, 미래교육원장 등의 내부위원뿐만 아니라 이비스앰배서더 황보석 총지배인, 라마다용인호텔 박종을 총지배인, CPK 김도형 상무 등의 업계 외부위원 그리고 각 트랙 참여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2020년 사업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LINC+ 트랙 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 실시 △참여 학생들의 편의와 내·외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 도입 △참여기업과 학생 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류를 위한 정기행사 추진 등의 안건들이 만장일치로 의결됨에 따라 교육과정의 발전과 대내외 홍보효과 제고에 대한 기반 역시 마련했다. 배덕효 총장은 사업추진위원회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기업들과 소통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으나 LINC+ 사업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LINC+ 사업을 통해 세종대 학생들의 역량과 경쟁력이 키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2 10:34: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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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코로나19 확산에 긴급 교육서비스 제공

윤선생, 코로나19 확산에 긴급 교육서비스 제공 윤선생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 심리를 잠재우고 회원들의 학습 결손 방지를 위해 긴급 대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자사 방문학습 브랜드인 윤선생영어교실과 윤선생 웰스터디는 관리교사의 가정 방문관리를 화상관리 또는 전화관리 방식으로 변경하고, 2월부터 이미 시행 중이다. 화상이나 전화로 학습관리가 어려운 회원의 경우, 당분간 자기주도학습 위주로 진행한 뒤 추후 빠진 횟수만큼 방문관리를 보충해준다. 관리방식 변경을 원치 않는 회원에 한해서는 기존대로 방문관리를 유지할 방침이다. 윤선생 관계자는 "불안한 상황에서도 중단의 결정이 쉽지 않은 자녀의 학습 문제인 만큼 학부모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이 같은 긴급 조치를 단행하게 되었다"며 "가정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학부모에게 여러 선택지를 제시한 뒤 동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사의 모든 학습은 '스마트베플리-T'라는 원격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교사들이 회원의 학습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어 일정기간 비대면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되더라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원 및 공부방 브랜드인 윤선생영어숲, 윤선생 IGSE아카데미,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은 회원이 등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매일 학습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데일리홈케어' 방식을 한시적으로 도입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임시 학습 앱을 내려받으면 기존 진도와 동일하게 집에서도 영어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매일 등원해서 받던 학습관리는 일대일 화상 시스템을 이용하여 관리교사가 동일하게 진행해준다. 임시 학습 앱 설치 및 이용 방법은 윤선생 고객센터나 해당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선생은 전국 1700여 개의 가맹센터 지원에도 나섰다. 학원 및 공부방 브랜드의 경우, 이미 출고 완료된 휴원 회원의 교재 및 음원 사용료에 대한 본사 납입금을 면제하고, 납입기한도 유예한다. 지난 1월 원내 부착할 예방수칙 포스터와 스티커 공급에 이어, 손세정제도 전국 학원과 공부방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방문학습 브랜드는 전체 교사 및 회원에게 휴대용 친환경 손세정제를 지원한다. 방문관리를 화상이나 전화 방식으로 이미 변경한 회원에게는 가정 우편함을 통해 간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윤선생 측은 설명했다. 김성중 윤선생 사업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본사와 현장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이 사태가 해결되어 아이들의 학습이 정상화되고 학부모 불안도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2 10:22: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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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구몬, 코로나19 위기 속 취약계층 아동 위해 20억원 규모 교육·구호 물품 지원

교원구몬, 코로나19 위기 속 취약계층 아동 위해 20억원 규모 교육·구호 물품 지원 교원구몬, 코로나19 극복 위해 20억원 규모 물품 지원 /교원구몬 교원구몬(대표 장평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취약 아동에게 20억원 규모의 교육 물품과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한 기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교원구몬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들이 전면 휴관에 들어가면서 돌봄 공백과 결식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교육 물품과 기초생활 유지를 위한 '교원구몬 안심KIT'를 지원한다. 교원구몬 안심KIT에는 간편식을 비롯해 손세정제, 제균 티슈 등 위생용품이 들어있다. 특히 교육 물품도 대폭 지원해 집 안에 홀로 남겨진 아동의 학습 공백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했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며, 특히 누구보다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교원구몬은 아이들이 안정된 교육 환경과 기초적인 생활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구몬을 비롯한 교원그룹은 2001년 인연사랑 캠페인을 시작으로 20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바른인성 캠페인'을 전개하며 인성교재를 보급했고 '인성밥상 클래스', '감사편지 공모전' 등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방과후 인성극장', '창의인성캠프', '인성놀이터 지원사업'등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연봉사단'과 함께 해외봉사활동도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2 10:14: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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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네오플 등 주요 게임기업 채용 진행

넷마블, 네오플 등 주요 게임기업 채용 진행 넷마블, 네오플 등 게임업계 주요기업이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1일 게임 전문 취업 포털 게임잡(대표 윤병준)에 따르면, 넷마블은 각 직군에서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직군은 AI/데이터분석, 빅데이터, 게임퍼블리싱기술, 게임퍼블리싱, 경영 각 부문이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 넷마블 TEST,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 지원자는 서류전형 후 실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거치게 된다. 일정, 채용 자격요건 등 세부사항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네오플은 경영지원, 웹, 프로그래밍 등 부문에서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현재 캐릭터 기획자, 경영관리팀 인재, 이벤트 기획자, UI/UX 디자이너 등 각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후 면접(1차 실무진, 2차 인사팀)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직무에 따라 과제평가가 진행되기도 한다. 펄어비스는 각 부문 인재를 채용 중이다. 모집부문은 Programming, Art, Game Design, Business 등 각 부문 직원이다. 채용 프로세스는 인턴/신입의 경우 서류 전형, 필기/실습 전형, 실무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직 지원자는 서류 전형, 필기/실습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이외에도 넥슨, 데브시스터즈, 라인게임즈 등이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주요 게임기업 채용공고는 게임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3-02 08:13: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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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피아 없애겠다" 약속했던 유은혜 부총리, 담당부서 폐지

"교피아 없애겠다" 약속했던 유은혜 부총리, 담당부서 폐지 '공무원 퇴직 후 사립대 총장 취업 제한 기간 3년→6년 늘리겠다' 약속… 법안 발의조차 안돼 교육부가 퇴직 공무원의 사립대 취업 제한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으나 1년이 지나도록 이를 지키지 못한 채 해당 업무를 다루던 담당 부서를 폐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3월1일자 직제 개편을 통해 교육신뢰회복담당관을 폐지하기로 했다. 교육신뢰회복담당관은 지난해 1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단장을 맡은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실무를 담당하는 자리로 교육분야 신뢰회복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총괄해 추진해왔다. 지난해 5월 대학 교수의 미성년 자녀 논문 부정 특별감사를 하기도 했다. 당시 유 부총리는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첫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올해를 교육신뢰회복의 원년으로 생각하는 만큼 교육부부터 혁신하겠다"며 "교육부를 퇴직한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2019년 업무보고를 통해 교육부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대상을 기존 사립대학과 법인에서 사립 초중고와 법인으로 확대하고, 취업 제한 범위도 사립대학 무보직 교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교육부 퇴직 공무원이 사립대 총장으로 취업하는 것을 제한하는 기간도 3년에서 6년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이 가운데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에 담겨 올해 6월 시행 예정이다. 하지만 취업 제한 범위를 무보직 교원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이며, 퇴직 공무원 사립대 총장 취업 제한 기간을 6년으로 늘리는 내용은 법안 발의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퇴직공무원 사립대 취업 제한과 관련해 운영지원과와 인사혁신처가 실무업무를 유기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에서 발표한 사학혁신방안 등 세부 과제는 소관부처가 각각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실무 담당관이 없어지면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의 제도 개혁 추진에 힘을 싣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학교법인과 사립학교 비리 임원에 대한 처벌은 강화하면서, 정책 교육부 자체 신뢰회복을 위한 조치는 더디다는 비판도 제기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지난 28일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등의 입법예고를 통해 회계부정 임원취임승인취소 기준을 1000만원 이상 배임·횡령시 경고없이 임원승인취소키로 하고, 기존 3개월이던 이사회 회의록 공개기간도 1년으로 연장하는 등 사립학교 이사회 책임성 강화를 위한 법령 제·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최근 11년간 전국 사립대학의 재정 비리 규모는 4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교육부 퇴직 공무원이 퇴직 후 사립대에 재취업해 유착 관계를 형성한 것이 사학비리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국 80여개 학교에 교육부 퇴직 공무원 100여명이 재직 중이다. 지난해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도 교육부 퇴직 후 사립대 재취업한 이른바 교피아들이 사학비리 문제로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학비리가 만연해도 교육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이유가 교피아들 때문 아니냐"고 물은데 대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재취업이나 퇴직후 취업과 관련해서는 기준을 강화하고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2020-03-02 08:13: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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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결손 보완… '집콕 도서' 운영

서울시교육청,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결손 보완… '집콕 도서'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휴업기간 중 수업 공백으로 인한 학습 결손 최소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에 서울형 독서·토론교육을 활용한 '집콕 독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집콕 독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기간 중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집에서 독서활동을 통해 개학 이후 교과수업을 준비하도록 하는 학생 재택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학교교육과정과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교사는 가정학습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연간 교과 수업 계획을 재조정한 후 독서활동 과제,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등을 구성한다. 학교는 학교홈페이지, 모바일 가정통신문, 학급 단톡방 등을 활용해 과제와 자료를 제공하고 학생 활동과 활용을 안내한다. 학생 활동 후 제출한 중간 결과물을 점검하고 피드백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집콕 독서를 교과수업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교과연계형 독서 활동'과 인문학적 교양 증진을 위한 '인문교양형 독서 활동'으로 유형화해 제시했다. 교과연계형은 학년별 교과별 핵심 개념, 주제, 성취기준 관련 도서목록과 독서활동 제공, 학생 선택 독서, 중간 결과물 작성 후 교사 전송, 점검 및 피드백으로 이뤄진다. 인문교양형은 학생 성장 단계에 따른 인문소양 함양 도서목록 제공, 학생 선택 책 읽기, 독서일지 쓰기나 질문 만들기 등 활동, 결과물에 대한 교사 점검과 피드백 등으로 운영될 수 있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전자도서관 전자책 대출을 활용할 수도 있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회원인 경우 시스템에 로그인 후 하단 전자도서관 배너를 클릭해 전자책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도서관은 2655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지원한다. 또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은 1만6000여 종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서울시민이면 언제든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회원가입 후 서울시민 인증을 통해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원, PC방 등 다중 이용 시설 이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며 "학생들이 평소 시간 부족으로 하지 못했던 독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학 후 본격 수업에서 풍부하고 깊이 있는 교과 수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3-02 08:13: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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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3만 회원 돌파

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3만 회원 돌파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초등 전과목 AI스마트 홈스쿨링 '웅진스마트올' 가입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출시 이후 월 평균 8000여 고객이 꾸준히 가입해 지난주 3만 회원을 돌파했다. 이 달 들어 무료 체험 신청자 수도 8000명을 넘어섰다. 웅진스마트올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일간 무료 체험이 신청이 가능하다. 웅진스마트올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학습자를 실시간 분석해 각 개인에 최적화 된 학습과 문항을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 서비스다. 개념학습, 문제풀이, 심화학습 등 수준에 맞춘 필요 과정만 선별 제공해, 학습 집중도 및 효율을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친근한 캐릭터로 구성된 AI공부친구는 문제찍기, 건너뛰기 등 나쁜 학습 습관을 바로 잡고, 자기 주도 학습 기반 형성을 돕는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씽크빅 인공지능 학습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며, 문의 및 가입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라며, "전과목 학습뿐 아니라 초등 생활에 필요한 독서와 영어, 백과사전 등 특별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집에서도 학생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0-03-02 08:13: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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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온라인 교육시스템 'EBS 온라인 클래스' 2일 오픈

초중고 온라인 교육시스템 'EBS 온라인 클래스' 2일 오픈 EBS(사장 김명중)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손쉽게 수업을 구성하고 들을 수 있는 'EBS 온라인 클래스'(이하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는 선생님들이 학급 단위, 학년 단위, 과목 단위로 자유롭게 클래스를 구성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 진도 체크를 포함한 효율적인 학급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를 통해 2만 8000여 개의 EBS 초중고 학습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상에서도 학년별, 학급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선생님이 클래스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해당 클래스에 가입 및 최종 승인을 받으면 즉시 온라인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EBS는 2일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EBS의 모든 사이트 초기 화면 안내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와 서비스 이용을 위한 선생님용, 학생용으로 구분된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03-02 08:13: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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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디자인아트교육원, 국제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 3년 연속 대상 수상

한성대 디자인아트교육원, 국제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 3년 연속 대상 수상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부설 디자인아트교육원(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2019년에 이어 뉴욕 그라피스 뉴 탈랜트 애뉴얼 2020(Graphis New Talent Annual 2020)을 3년 연속 석권했다. 1일 한성대에 따르면,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대상 수상자 포함 총 16명의 학생들이 수상했고, 한성대한디원은 국제디자인대학 대상 수상 그리고 시각디자인전공 박동주, 한승민 교수는 3년 연속 국제지도교수 대상을 수상했다.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그래픽, 광고, 패키지, 영상디자인 분야에서 대상(Platinum) 1개, 금상(Gold) 2개, 은상(Silver) 2개, 가작상(Honorable Mention) 6개 등 총 11개 작품, 16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한디원 관계자는 "학생들은 약1200점 이상의 출품작 중 1.7% 안에 들어야 수상할 수 있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뉴욕 그라피스 애뉴얼은 76년 역사를 가진 명문 연감(年鑑)으로 평가받는 국제 공모전이다. 포스터, 디자인, 광고, 사진 분야 등에서 각각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그라피스 애뉴얼 중 그라피스 뉴 탈랜트 애뉴얼 부문은 세계 각국 명문 디자인 대학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국제 대학생 디자인 대회다. 출품되는 학생 작품 중 최고 수준의 작품을 선정하고 매년 디자인 연감을 발표하고 있다. 대상(Platinum)에는 시각디자인전공 신지희(4학년)학생이, 금상(Gold)에는 김지윤(4학년), 김선필/이승준(4학년)팀이, 은상(Silver)에는 김태희(4학년), 강은수/박혜민/강지언(3학년) 팀이 각각 수상했다. 가작상(Honorable Mention)에는 이하영/전민경(4학년)팀, 김태희(4학년), 김하나(3학년), 백인성(4학년), 신지희(4학년), 한상희(4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올해 뉴욕 그라피스 애뉴얼 'Graphis New Talent Annual' 부분에 출품한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작품만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디원은 해외 명문 디자인학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에서 시각디자인전공 박동주 교수, 한승민 교수는 국제지도교수대상을 수상했다.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은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국내 전통적인 디자인 대학과정들과는 다르게 체계적인 실무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원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2020-03-01 12:20: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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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올해 51개 마이스터고에 도입… 2025학년도 전체 고교로 확대

고교학점제, 올해 51개 마이스터고에 도입… 2025학년도 전체 고교로 확대 올해 초5 고교 입학시 전면 도입… 성취수준 낮으면 보충학습키로 유토이미지 교육부는 올해 1학기부터 전국 51개 마이스터고에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학점을 취득하고, 일정 기준 학점에 도달하면 졸업이 가능한 제도다. 마이스트고는 전문 직업교육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교로, 이들 학교부터 올해 도입되고, 2022학년도엔 특성화고와 일부 일반고 등에 부분 도입된다.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고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에는 모든 고교에 전면 도입된다.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교육과정 중 학과 내 세부과정을 운영하는 마이스터고는 10개교(28개 학과)가 증가했고, 타 학과 부전공을 운영하는 마이스터고는 9개교(22개 학과)가 늘었다. 또 학기 중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이스터고는 21개교(59개 학과)가, 입학 전 진로설계 지도를 실시하는 마이스터고는 19개교(49개 학과)가 각각 증가했다. 학생들의 학습 부담은 감소하지만 성취수준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마이스터고 신입생이 3년간 이수하는 학점은 192학점으로, 기존 204단위에서 감소하고 1학점 수업량도 기존 17회에서 16회로 줄어든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이 선택한 전문교과Ⅱ의 실무과목을 이수하면서 성취수준을 달성하지 못하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학습토록 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고교학점제 추진계획을 향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특성화고, 일반고까지 고교학점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2025학년도에는 고등학교 전체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1 12:14: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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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성과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받아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성과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받아 국민대 본관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소형사업으로 시작한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상담 전문인력을 확충하여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차 우수 평가와 동시에 대형사업으로 전환되었다. 대형사업 전환 후 취·창업 유관기관과의 공간 공유가 가능하도록 진로 및 취·창업지원 존을 구축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고 평가 등급인 우수를 받게 되었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의 대표 진로 프로그램인 '저학년 예비 직무 전문가 양성 과정(Junior CoREP)'은 '2019년 청년 드림 Best Practice' 진로지도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고학년 취업 프로그램 '핵심직무 전문가 양성과정 (CoREP)'은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인영실 팀장은 "2020년에도 보다 많은 학생이 대학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1 11:40: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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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영화 기생충과 표준근로계약서

[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영화 기생충과 표준근로계약서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은 영화 제작 과정에서 스태프와 제작사가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주 52시간 근로시간제를 준수하였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과거 근로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영화계에서는 스태프들이 제작사와 업무도급계약을 체결하고 법정 최저임금과 근로시간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일하는 관행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영화 스태프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은 입법으로 이어져,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은 2015. 5. 18. 개정시 영화업자가 영화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 임금, 근로시간, 근로조건을 구체적으로 밝히도록 하고(제3조의4),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였다(제96조의2). 또한 표준계약서 사용을 권장, 확산시키기 위한 규정을 두어 문화체육부장관과 영화진흥위원회가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영화업자에 대해 영화발전기금 지원 등 재정지원에서 우대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두었다(제3조의5). 그 후 영화진흥위원회가 밝힌 바에 의하면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한 영화는 2015년 약 36%에서 2018년 약 77%까지 늘어났다. 봉준호 감독이 인터뷰에서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과 관련하여 기생충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것은 아니고 영화계 흐름에 따라 잘 지키며 작업을 했을 뿐이라고 답변한 이유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영화산업 표준근로계약서를 살펴보면, 업무 내용에 관하여 제작단계별로 세부 업무를 근로계약서에 구분하여 명시하도록 하고, 근로시간에 포함되는 시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통상적인 출퇴근시간이 아닌 원거리 로케이션으로 인한 이동시간, 촬영을 위한 준비, 정리, 대기, 이동시간 등이 그 예이다. 또한 표준근로계약서에서는 사용자의 4대 보험 가입 의무를 규정하고,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근로종료 후 연속하여 10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보장하도록 하는 규정을 두는 등 영화계 근로환경의 실질적인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법원도 지난 해 10월 영화 제작사 스태프에 대하여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을 인정한 바 있다. 영화 제작사 대표의 임금체불이 문제된 근로기준법 위반 사건에서 1심은 스태프들이 고정된 월 급여를 지급받은 점,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사무실을 제공받아 일정한 출근시간에 출근한 점, 업무에 필요한 자재 등 비용을 제작사 대표가 부담한 점, 프로덕션 기간 중 제작사 대표가 최종 승인한 월간 촬영계획표 등에 따라 근무하였고 스태프들에게 일정 변경에 관한 재량이 없었던 점 등을 근거로 영화 제작 스태프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나아가 “최근 영화 제작자와 근로자 사이에는 표준계약서 등을 활용해 근로기준법 적용을 전제로 고용 계약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이 사건에서도 스태프의 근무 형태가 다른 영화 제작의 경우와 다르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하여 제작사 대표의 항소를 기각하였고, 대법원에서도 상고가 기각되어 원심 판결은 그대로 확정되었다.

2020-03-01 10:27:0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