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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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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장인 3명 중 1명만 '연말 보너스'… 기업별 온도차

올해 직장인 3명 중 1명만 '연말 보너스'… 기업별 온도차 인크루트, 직장인 814명 설문조사 올해 직장인 3명 중 1명만 연말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중견·중소기업은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가 취소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업 규모별 온도차는 여전했다. 16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회원 8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36%는 올해 연말 보너스를 이미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4%는 지급받지 못했고, 이 가운데 11%는 '당초 지급받기로 됐으나 회사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 연말 보너스 지급률은 △대기업 68% △중견기업 47% △중소기업 28% △공공기관 24% △영세기업 23% 순이었다.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지급 비율은 최대 절반 이상 낮았다. 계약 형태별로는 △정규직 41% △비정규직 18%로 격차가 컸다. 지급 금액은 평균 21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연말 보너스나 성과급을 지급하는 주요 이유로는 '목표실적 달성'(31%), '연봉에 포함(정기 상여금)'(28%), '노고격려, 사기진작'(25%)이 꼽혔다. '깜짝 실적 상회'(6%)를 포함하면 회사 재정상태나 실적 달성이 보너스 지급의 가장 큰 기준으로 파악됐다. 연말 보너스를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역시 '경영 성적표'가 기준이었다. '원래 지급하지 않는다'(63%)를 제외하고 나머지 미지급 사유로는 '회사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22%),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해서'(6%) 등이 꼽혔다.

2019-12-16 10:19: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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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입 희망연봉 평균 3050만원… 취업 희망 기업 공기업 1위

내년 신입 희망연봉 평균 3050만원… 취업 희망 기업 공기업 1위 잡코리아, 2020년 신입직 구직자 3114명 설문조사 내년 신입직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은 평균 3050만원으로 나타났다. 취업 희망 기업 유형은 공기업을 꼽은 구직자가 가장 많았다. 16일 잡코리아가 2020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3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3050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연봉은 구직자들의 최종학력이나 취업목표 기업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학력별로 4년제 대졸(예정자 포함)자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졸(2990만원) 희망 연봉이 전문대졸(2920만원)보다 다소 높았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유형으로는 10명 중 4명(42.3%)이 공기업을 선택해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도 동일조사(46.0%)에 비해 소폭 낮았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내년에도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구직자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에 이어 대기업(20.1%), 중견기업(16.6%), 중소기업(14.5%) 순으로 취업을 희망했다. 대기업을 취업 목표로 하는 신입 구직자 희망 연봉이 평균 357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외국계기업(3350만원), 공기업(3050만원), 중견기업(2970만원), 중소기업(281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2019-12-16 09:57: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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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레드펜코딩, 출시 한 달 만에 150억원 매출… 코딩 열풍 입증

교원 레드펜코딩, 출시 한 달 만에 150억원 매출… 코딩 열풍 입증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전집 연계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 'REDPEN 코딩'이 지난달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1만3000건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 기준으로 1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코딩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기가 입증됐다. 특히 REDPEN 코딩은 사전예약 첫 날 100억원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번 매출은 교원그룹의 사전 예약 판매 중 역대 최고치다. 교원그룹은 REDPEN 코딩의 이 같은 성과가 전집연계형 코딩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럭스로보와의 제휴를 통해 로봇 모듈 교구 '모디'를 접목한 것이 주요했다고 보고 있다. 교원그룹의 34년 교육노하우가 집약된 '코딩 동화'는 아이들의 학습 봉기를 부여했고, 코딩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이끌어 냈다. 모디 역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우수 제품력을 통해 다양한 발명품을 구현할 수 있어 학부모들을 사로잡았다. 홈스쿨링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유초등 학습자들이 쉽게 학습하도록 '독서-코딩 퍼즐-발명품 제작-프로그래밍'의 전 과정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코딩 개념 이해부터 코딩 언어를 이해하면서 발명품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 하는 전 과정이 홈스쿨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REDPEN 코딩은 학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함께 홈스쿨링을 하며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전집연계형이라는 차별화된 코딩 학습 과정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교원그룹은 미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코딩을 배우면서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전국 6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REDPEN 코딩을 미리 체험해 보고 코딩 마스터들이 미래 교육 트렌드와 코딩에 대한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하는 'REDPEN 코딩 클래스'를 21일~24일 진행한다. REDPEN 코딩은 동화책 78권, 만들기 별책 3권, 스마트 스탠드 & 스마트 렌즈 1세트, 모디 블록 세트 1개, 코딩 퍼즐 & 활동 판 1세트, 양면테이프 1개가 전체 구성품으로 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EDU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16 09:42: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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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서울시, 내년 '마을결합중점학교' 50교 선정·운영

서울시교육청·서울시, 내년 '마을결합중점학교' 50교 선정·운영 29일까지 공모 신청 , 학교당 3000~5000만원 지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2020년 마을결합중점학교 50교를 선정해 운영키로 하고 각 10억원 씩 공동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결합중점학교는 '한 아이도 빠짐없는 성장 지원의 학교 자치를 실현하는 학교'를 모토로,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을 추진하고, 교사들이 교과 간 벽을 허물어 융합적·통합적 프로젝트 수업을 적극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교와 유관기관, 주민센터 등이 손잡고 정서심리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나 기초학력 부족 학생 등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마을결합중점학교는 서울 25개 자치구당 2개교씩 총 50교를 공모해 지정하고 학교당 3000만원~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 접수는 이달 27일까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Only One(오직 한사람)' 교육을 비전으로 학생과 학교를 위한 교육청 시대를 천명한 바 있다"며 "서울시와 함께 지원하는 마을결합중점학교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모든 아이의 주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진정한 'Only One'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2-15 12:28: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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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편입학원, 21일 코엑스서 '제6회 대학편입 박람회' 개최

김영편입학원, 21일 코엑스서 '제6회 대학편입 박람회' 개최 메가스터디교육의 대학 편입 전문 브랜드 김영편입학원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2021학년도 대학 편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제6회 대학편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 주요 대학 입학관계자, 김영편입학원 편입전문가와 전문 강사진, 상위권 대학 편입 합격생 등이 운영하는 상담부스가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각 대학별 입학관계자에게 목표 대학 편입과 관련한 궁금증에 대해 직접 묻고 여러 조언을 구할 수 있다. 또 김영편입학원 편입전문가와 전문 강사진, 상위권 대학 편입 학생생들과 1대 1 상담을 통해 편입 준비기간 동안 시기별 입시전략, 편입시험 대비 과목별 학습 포트폴리오 등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문·자연계 편입뿐만 아니라, 의·치·수의대·간호대 편입전략, 학점은행제 학사편입, 미대·디자인계열 편입 등 다양한 분야 컨설팅이 진행된다. 박람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김영편입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 참석자들에게는 이벤트를 통한 경품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보다 다세한 사항은 김영편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15 11:49: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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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업 컨설턴트, 육군 제9보병사단 표창 수상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업 컨설턴트, 육군 제9보병사단 표창 수상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대학일자리센터 소속 손제민 컨설턴트가 전역 장병 대상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제9보병사단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숙명여대 재학생들의 취업상담을 담당해온 손 컨설턴트는 지난 2017년 숙명여대와 9사단이 교육프로그램 및 인적자원 상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20회에 걸쳐 약 800여명의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해왔다. 특강은 사회에 나가 취업 준비를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최근의 채용동향과 고용상황,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직장과 직업의 세계, 대기업·공기업·중견 기업의 취업준비, 일반기업·외국계기업·해외기업취업에 관한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이 담겼다. 장병들은 제대 전 진로와 취업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제대 후에는 우리대학에 찾아와 상담을 받기로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손 컨설턴트는 이와 함께 용산구청과의 협업 방안으로 용산구 예비군 동대 상근병 150여명에게도 취업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숙명여대가 보유한 취업 노하우와 정보력을 바탕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트렌드에 맞는 취업동향을 전달해 사병들의 원활한 사회적을 도왔다는 평이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5년 최초 사업 선정 이래 취업과 진로관련 1:1 상담은 물론, 현장실습 및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 전공별 특성화 진로프로그램과 숙명 DREAM Festival(취업박람회) 개최, 중견기업 분석대회, 민관합동 청년고용 대책 권역별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으로 종합평가 우수를 받아 사업 연장 인센티브를 받았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측은 "앞으로도 꾸준히 취업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비율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5 11:40: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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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4대 엘리베이터 제조사와 업무협약

안전보건공단, 4대 엘리베이터 제조사와 업무협약 "작업 중 사망사고 예방에 공동 노력"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지난 1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현대, 티센크루프, 오티스, 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4대 엘리베이터 제조사 '엘리베이터 작업 사고사망 근절 및 안전경영체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은 신규 설치대수를 기준으로 세계 3위권 시장으로 성장했으나, 최근 5년간 37명이 엘리베이터 관련 작업 중 사망하는 등 현장 안전은 열악한 실정이다. 엘리베이터 작업 중 발생하는 사망사고는 주로 점검·수리, 설치 작업 중 발생하고 사고유형의 대부분은 추락이나 끼임이다. 또 엘리베이터 공사의 경우 다단계 하도급 구조로 이뤄지다보니 적정 수준의 공사비용이 책정되지 않아 안전한 작업을 위한 인력배치와 장비 지급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어렵다. 올해 들어 엘리베이터 작업 관련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한정애 의원은 지난 11월 환노위 현안질의에서 우리나라에서는 해외와 달리 엘리베이터 작업 시 안전성이 떨어지는 불량 비계를 사용하는 등 노동자 안전이 방치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공단과 4대 제조사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엘리베이터 작업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엘리베이터 작업 전용 시스템 비계를 제작해 성능평가 등을 거쳐 현장에 보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표준 안전작업지침서(가이드)를 공동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작업현황 공유와 기술지원 연계, 자율 안전보건경영 체계 확립 등을 통해 산재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작업자 대상 교육훈련도 확대키로 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산업현장에 안전 없이는 기업도 없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켜 모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12-15 11:05: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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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신설 방안' 세미나 개최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신설 방안' 세미나 개최 도로교통공단은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실시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운전면허 취득 이후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개정 법령 정보제공의 기회를 확대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의 개회사와 김한정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공단에서 추진한'사전 교통안전교육과정 신설방안 연구'결과에 대한 청주대학교 김원중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 10년 동안 100여 회 이상의 도로교통법령 개정이 이어졌음에도, 교통 변화 흐름에 대한 국민 전달 창구 및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교통사고 감소에 확실한 해결책으로 작용하지 못한 문제점을 시사했다. 김원중 교수는 현재 시행 중인 교통안전교육 외에'운전면허 갱신 시 안전 교육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운전자가 교통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끌고 위험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교수는 운전자에 대한 올바른 운전습관과 교통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운전자가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면허 갱신 시 교육제도가 도입될 경우 교통사고는 지금보다 현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예방적·사전적 안전교육으로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이 시행되어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하고, 자동차 1만 대 당 사망자수 감소(1.0명) 달성에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9-12-12 15:20: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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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김태종 교수, '탈모예방 및 모발관리 개발 연구'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상 수상

국민대 김태종 교수, '탈모예방 및 모발관리 개발 연구'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임산생명공학과 김태종 교수가 지난 5일 2019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 전시회에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서울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의 200여명의 교수와 연구원들이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수행한 연구 결과물 중에서 선발된 우수과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1993년도 시작하여 올해 26주년을 맞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기술개발사업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 교수는 탈모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식물성 유황 소재를 활용한 두피·탈모 예방 관리 및 모발관리 홈케어 솔루션 개발을 연구했다. 나아가 공동개발기업인 폭스트론(주)과 탈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정에서도 편리하고 쉽게 탈모 예방관리 및 모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인체에 무해한 천연 자연 유래 성분인 식이 유항이 살균 효과가 있어, 피부 질환 개선 기능성 제품에 적합한 소재임을 확인했다. 김 교수와 폭스트론(주)가 공동개발한 탈모관리 홈케어 솔루션은 '스켈링(Scaling)→세정(Cleaning)→두피앰플(Scalp ample)→모발미스트(Hair mist)'의 4단계로 구성되는 전문관리센터의 프로세스를 일반인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고 간편하게 스스로 케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단계별 제품에는 식물성 유황(MSM)이 각각 5%가 첨가돼 두피개선, 모발건강 및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 현재 주식회사 케이바이오랩의 대표이기도 한 김 교수는 "벤처기업의 대표로 중소기업 성장촉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기술개발과 매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12-12 15:16: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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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헝가리 외교부와 '헝가리 언어·문화교육 진흥' MOU 체결

단국대, 헝가리 외교부와 '헝가리 언어·문화교육 진흥' MOU 체결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12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서울에서 헝가리 외교통상부(장관 페테르 시야르토)와 헝가리 언어와 문화 교육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헝가리는 초빙교수를 선발해 단국대 재학생들에게 정규 학점으로 헝가리 언어와 문화를 가르친다. 1989년 동구권 최초로 대한민국과 수교한 헝가리는 이후 단국대와 지속적으로 학문, 인적 교류를 해왔다.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은 헝가리 정부로부터 양국 간의 대학교육과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헝가리십자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단국대는 그동안 헝가리 부다페스트공대, 국립 엘떼대, 세멀바이스 의대, 페이츠대 등과 교류하며 교수를 파견하고 현지 한국학 강좌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학술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2014년과 2016년에는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단국대 무용단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파견해 공연을 여는 등 양국 친선우호에도 기여해왔다. 올해 3월에는 단국대 동양학연구원과 주한 헝가리대사관이 공동으로 '한국과 헝가리 독립운동의 기억과 교차'를 주제로 한·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공동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장관은 이날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 설치된 헝가리문화원 개소식에 참석하고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한-헝가리 외교장관회담도 갖는다.

2019-12-12 15:10: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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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예고 자사고·외고 올해 경쟁률 '희비'… 정시 확대 속 2024년까지 인기 유지할 듯

폐지 예고 자사고·외고 올해 경쟁률 '희비'… 정시 확대 속 2024년까지 인기 유지할 듯 올해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 등 특목고 입학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학교별로 희비가 교차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정부의 자사고·외고 폐지 정책을 감안하면 이들 학교의 인기는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서울 소재 자사고와 외고 등 27개 학교의 2020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을 파악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일부 학교는 경쟁률이 반등했다. 서울 자사고 20개교 정원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19대 1로 전년도(1.30대 1)와 비교해 하락했다. 경문고(280명 모집)가 올해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총 선발인원이 소폭 감소했고, 전체 지원자 수 역시 7147명 줄었다. 올해 서울 소재 중3 학생 수가 7만2775명으로 전년(7만6202명)에 비해 3427명(4.5%) 감소한 걸 감안하면 자사고 선호도는 유지된 것으로 입시 업계는 보고 있다. 다만, 정부의 자사고 억제 정책과 2025년 이후 일반고 전환 정책에 따른 불안 요인 등이 지원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학교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경희고(0.77대 1), 동성고(0.80대 1) 등 7개교는 미달을 기록했으나, 한가람고(여자) 2.29대 1, 배재고 1.71대 1, 이대부고(여자) 1.58대 1, 세화고 1.57대 1, 세화여고 1.37대 1, 중동고 1.33대 1, 보인고 1.31대 1 등으로 서울 소재 자사고 평균 경쟁률을 상회한 학교는 10곳이었다. 특히 전국 선발 자사고인 하나고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2.39대 1로 전년(2.35대 1)보다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하나고는 올해 운영성과평가(재지정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역 6개 외고의 경우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1.45대 1로 전년(1.51대 1)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일부 학교는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졌다. 학교별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은 대일외고(1.89대 1), 명덕외고(1.81대 1), 이화외고(1.70대 1), 대원외고(1.56대 1), 한영외고(1.42대 1), 서울외고(1.42대 1) 순으로 높았다.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한영외고는 경쟁률이 전년보다 떨어졌지만, 서울외고와 이화외고는 경쟁률이 전년보다 높아졌다. 2025학년도 자사고와 외고·국제고가 일괄 일반고로 전환되지만,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모집 비율이 상향되는만큼 이들 학교가 대입에 불리하지 않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교육당국의 특목고 억제나 중장기적인 폐지 정책을 앞둔걸 고려하면 특목고로서의 장점을 보고 지원하는 학생도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9-12-12 14:48: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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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중학생 대상 '제4회 전국 수학 학력평가' 개최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중학생 대상 '제4회 전국 수학 학력평가' 개최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는 중학생 대상 '제4회 푸르넷 에듀 전국 수학 학력평가'를 16~27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험에는 전국 중학생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시험 결과를 통해 자신의 수학 학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전국 학생들과 비교한 자신의 학습 수준도 파악할 수 있다. 시험 범위는 각 학년별로 1년 동안 수학 교과서에서 배운 범위로 학년별 최신 교육과정에 맞춘 문제가 출제된다. 객관식과 단답형 주관식 총 30문항으로 구성되고 90분간 푸르넷 에듀 홈페이지에서 시험을 치르면 된다. 푸르넷 에듀는 학년별 우수상을 1명씩 선정해 푸르넷 도서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시를 원하는 중학생은 시험 기간 중 푸르넷 에듀 홈페이지에서 무료회원 가입을 완료하고 응시료 1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푸르넷 공부방 회원이나 푸르넷 에듀 정회원은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한편, 푸르넷 에듀는 중학생을 위한 과목별 전문 교재, 온라인 강의, 지도교사 코칭이 더해진 중학생 통합 학습 솔루션 서비스다. 자세한 내용은 푸르넷 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12 12:42:1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