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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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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과 소통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금은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과 소통하고 다시 시작할 때"라며 "편하고 익숙한 사람과만 일하려고 하면 통합은 멀어진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리 후보자 낙마 사태와 관련, "대통령에게 충성하고 대통령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내각에 써야 국민이 안심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전날 박 대통령이 각종 의혹으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는 일부 후보자들을 포함해 8명의 공직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총리 후보 자진 사퇴 책임을 국회에 넘기더니, 문제 인사도 국회로 떠넘긴 것"이라며 "다수 여당을 믿고 그렇게 하는 것이라면 그 것은 대통령과 여당을 망치고 국회를 망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모두가 매진해야 할 때 정부 여당의 무능함의 끝이 보이지 않아 국민의 걱정이 크다"며 "연이은 총리 후보자 사퇴는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적격 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대통령과 청와대의 누구 하나 국민에게 사과의 말씀이 없다"며 "사과는 커녕 그저 남 탓 뿐"이라고 비판했다.

2014-06-25 10:45:42 조현정 기자
관악구,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 실시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청소년들의 외국 문화 현장 체험과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홈스테이는 관악구와 국외 우호도시간 교류에 초점을 맞춰 양국 청소년이 서로의 나라와 도시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등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방문지는 영국 런던시 킹스톤구와 중국 호화호특시로 역사 유적지 및 교육, 과학 시설 등을 방문하며 생활 문화 체험을 위해 해당 국가 일반 가정에서 숙박하는 홈스테이로 이뤄진다. 또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영국은 겨울방학기간 중 10일 이내, 중국은 여름방학 중 8일 이내로 진행되며 다음달 10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서·자기소개서·성적증명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청소년으로 성적과 면접 심사를 통해 영국은 고등학생 5명, 중국은 중학생 6명을 각각 선발한다. 구는 선발 인원의 50%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으로 선발,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일반 가정 청소년은 참가 비용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4-06-25 09:45:45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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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총리·장관 후보, 靑 독자적 결정 말고 정치권과 협의해 지명하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새로 지명할 국무총리나 장관 후보는 청와대가 독자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정치권과 협의해 지명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언급하며 "최소한 여당과는 협의해서 책임총리 역할을 맡길 수 있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사람을 지명하길 바란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진정한 변화와 정부 혁신을 원한다면 '논문 표절'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치 공작'에 연루된 국정원장 후보자 등 문제 있는 인사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 수습과 진상 조사는 제걸음이고 국민 뜻에 반하는 두 명의 총리 후보자가 낙마했는데도 대통령은 국민에게 한마디 사과 말씀이 없다"며 "오히려 청와대의 인사검증 책임자인 비서실장은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붕괴했고 청와대가 민심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세 명의 총리 후보가 낙마한 것은 유사 이래 처음"이라고 비판했다. 후임 총리 인선에 대해서는 "새정치연합도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총리라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6-24 16:08:18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