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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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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제통신회의 참가해 옴니팟·6G 등 혁신 기술 소개

LG전자도 6G를 비롯한 미래 신기술을 자랑한다. LG전자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EEE(전기전자공학회) ECC(국제통신회의)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ICC는 IEEE 산하 통신 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전세계 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가 2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미래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LG전자는 커넥티드카와 6G,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신사업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대표 전시품은 LG 옴니팟이다. 옴니팟은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로, 사무실과 운동,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전망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6G 테라헤르츠(THz)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전력 증폭기 소자 ▲주파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FDR(Full Duplex Radio, 전 이동 통신) 송수신 기술 ▲차량과 보행자 사이는 물론 차량과 이륜차 간, 차량과 차량 간 충돌위험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솔루션 'Soft V2X' ▲고객이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사물, 사용자 상황을 인지해 스스로 진화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 칩 등을 소개하기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17일에는 IEEE 펠로우인 LG전자 김병훈 CTO(부사장)가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연결성과 소프트웨어 기반 설계의 기술 발전'을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발전 방향과 함께 LG전자가 SDV와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술 및 서비스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 김병훈 CTO는 "미래 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스마트 모빌리티의 다양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미래 커넥티비티 핵심 기술인 6G와 인공지능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메타버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7 11:0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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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대학원에도 디스플레이 계약학과 설립…2027년 200명 육성 기대

LG디스플레이는 연세대와 한양대, 성균관대 대학원에 국내 최초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한다. 사진은 (왼쪽부터)LG디스플레이 송상호 CHO, 윤수영 CTO, 연세대 명재민 공과대학장, 박승한 연구부총장 /LG디스플레이ㅣ LG디스플레이도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연세대와 한양대, 성균관대 대학원에 국내 최초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연세대 관계자들과 '디스플레이 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19일과 20일에 각각 한양대와 성균관대와 협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통해 2023학년도부터 매년 대학원별 10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에는 재학 기간 학비 전액과 학비 보조금,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연세대 학부에 설립한 디스플레이 융합공학과와 함께 학부부터 박사까지 인재 육성시스템을 구축했다.2027년까지 200명 이상 전문 인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학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공학적 전문지식과 산업현장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특화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기, 전자, 물리, 화학, 재료 등 기초 기술과 함께 소자, 공정, 패널, 광학, 알고리즘 연구 등 디스플레이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 연구 협력이 진행된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향후 차세대 기술혁신과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신개념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학교 및 대학원에 디스플레이 전문학과를 신설함으로써 OLED를 포함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리더가 될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윤수영 CTO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인공지능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혁신과 함께 자동차, 건축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과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대학원 계약학과 개설로 전문성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7 10:00: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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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앞툭튀' 없는 창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출시…블라인드·커튼도사용 가능

LG전자는 17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한다 /LG전자 LG전자 창문형 에어컨이 슬림해진다. LG전자는 17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돌출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됐다.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이중창 바깥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 이에 따라 실내에 '앞툭튀'가 없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고 블라인드나 커튼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베이지, 크림화이트를 적용했다. 제품 상단에 노출되는 설치키트와 창틀 사이의 틈을 가려 더욱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는 마감키트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TUV라인란드에서 우수 차단 성능도 확인했다.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벌레가 들어오지 않도록 빈틈 없는 설계도 장점이다. 성능과 효율도 높다. 창원에서 직접 생산하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는 강풍모드 대비 약 24% 빠르게 온도를 낮추고, 저소음 모드에서는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40데시벨보다도 낮은 34데시벨의 저소음 냉방을 구현한다. 하루 최대 34L에 달하는 AI 건조 기능도 갖췄다. 출하가는 105만~130만원이다. 16.5㎡와 19.4㎡로, UP 가전 센터에서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LG 씽큐앱으로 원격 조정도 가능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디자인, 앞선 냉방 성능, 스마트한 편리함 3박자를 갖춘 새로운 창호형 에어컨은 기존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차별화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7 10: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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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딤채, 9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 1위

위니아 딤채는 '202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위니아 위니아 '딤채'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위니아는 '202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딤채가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김치냉장고 '딤채'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김치냉장고 부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김치냉장고 브랜드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딤채'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고 있다. 2022년형 딤채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김치숙성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최근 식문화 트렌드인 홈술, 홈메이드를 반영해 막걸리와 과일청을 만들어 보관할 수 있는 발효숙성 모드를 적용했다. 청자와 백자의 아름다움에 착안해 세련되고 우아하게 디자인적 요소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 종류별 와인 보관이 가능한 '보르도 스페셜' 룸을 탑재한 5룸 모델도 선보였다. 위니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이끄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김치냉장고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는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 달성을 비롯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김치냉장고, 프리미엄 냉장고 등 5개 부문에서 1위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7 09:5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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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빅스마일데이' 참가해 인기 제품 7종 할인 판매

로보락이 인기 제품 할인 판매에 나선다. 로보락은 25일까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 등 오픈마켓 할인 행사다. 로보락은 인기 제품 7종을 최대 23%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프로모션 제품은 ▲로보락 S7 MaxV Ultra(S7 맥스V 울트라) ▲로보락 S7 MaxV Plus(S7 맥스V 플러스) ▲로보락 S7 MaxV ▲로보락 S7 Plus ▲로보락 S7 등 로보락 S7 시리즈 제품과 무선청소기 ▲로보락 다이애드 ▲로보락 H7 등 총 7종이다. 로보락은 메가스폰서 브랜드로서 구매자 대상 청소기 본품을 무료 증정하는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로보락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자동으로 응모되며, 1등(1명)에게는 로보락 S7 MaxV Ultra를, 2등(1명)에게는 로보락 S7 MaxV Plus를, 3등(2명)에게는 로보락 다이애드를, 4등(2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로보락 S7 MaxV Ultra를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물걸레 전용 세제를,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소모품 세트, 전용 물걸레 패드, 전용 세제, 전용 거치대 등 제품별 다양한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뉴스마일카드 에디션2'을 사용할 시 최대 7만원의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16일 저녁 8시 G마켓의 라이브 커머스 'G라이브'도 진행한다. 방송에서 로보락 인기 청소기 로보락 S7 MaxV Ultra, 로보락 다이애드 등 2종을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국내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서영 로보락 본사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는 로보락이 처음으로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로 선정돼 소비자들의 많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혜택과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로보락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하고 편리한 로보락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6 15:59: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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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21일 케리비안 베이 개장…주요 시설 순차 오픈

캐리비안 베이 메가스톰. /삼성물산 캐리비안 베이가 문을 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21일 캐리비안 베이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캐리비안베이는 우선 아쿠아틱센터와 메가스톰, 유수풀 일부 구간을 오픈한다. 다음달 4일 야외파도풀, 다이빙풀, 25일에는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등 주요 시설을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캐리비안베이는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모든 입장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 3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수질 관리는 물론 어트랙션, 튜브, 락커 등 고객 이용 시설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다.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신발 락커 등 주요 편의시설은 지난해 리뉴얼을 마쳐 더욱 깔끔하고 쾌적한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다. 마르카리베 카페는 6월 1일까지 운영한다. /삼성물산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는 6월 1일까지 특별 운영한다. 에버랜드 이용객이면 별도 요금 없이 입장 가능하다. 5월말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음료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20일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56%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스마트예약에서 특별 판매한다.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6 14:42: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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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서 이동충전 서비스 위해 4자 MOU 체결…배터리 선순환 구축

SK렌터카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좌측 세번째부터) 정우성 SK온 E-Mobility 사업부장, 김현수 SK렌터카 Mobility BM개발 본부장, 홍영진 민테크 대표이사, 이훈 에바 대표이사 /SK렌터카 SK렌터카가 제주에서 이동 충전 서비스도 시작한다. SK렌터카는 서울 삼일빌딩에서 SK온과 전기차 충전 사업자 에바, 배터리 진단 기업 민테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의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는 내용이다.▲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 생태계 고도화 ▲충전 데이터 수집 및 이를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각사별로 에바는 전기차 충전 기술을 활용한 이동형 충전 솔루션을, SK온은 수명을 다한 니로 전기차에서 탈거한 배터리를 확보해 배터리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평가해 안정성을 확인한 후 이동형 충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SK렌터카에 제공하기로 했다. SK렌터카는 전기차 렌털 고객에게 이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 데이터를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데이터는 SK온을 통해 분석되며, 민테크는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게 된다. SK렌터카는 올해 하반기 제주지점에서 전기차 이동 충전 시범 운영에 나서 무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SK렌터카는 향후 자사 이동 정비 차량에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포함시켜 서비스를 확대해 차량 정비와 충전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편리한 전기차 이용 환경 조성을 돕는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전기차 관련 최고의 기업들이 뜻을 모아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선순환 모델 구축도 함께 하게 됐다"며, "각 사 협력을 통해 수집한 배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6 14:26: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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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종이 작품전 '페이퍼 테일' 개최…박혜윤 작가 참가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19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 청담동 파티클에서 페이퍼 아티스트 박혜윤 작가와 함께 '페이퍼 테일'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작가는 유년기 기억을 형형색색의 종이로 다양한 사물과 풍경 등을 입체물로 구현했다. 평면의 전개도를 제작한 후 종이를 섬세하게 재단하고 조합했다. 바닷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추억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작업이 페이퍼아트와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도 전시한다. 전시장 한 켠에는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페이퍼 아트 상품도 마련된다. 엽서로도 활용 가능한 동화책 형태의 미니 도록을 비롯해, 작품을 직접 조립할 수 있는 종이 왕관과, 종이접기 키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페이퍼 아트의 매력을 전해준다. 후지필름은 전시 기간동안 전시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굿즈를 증정하고, 전시관람 선착순 300명에게는 타이틀 로고로 꾸며진 와인 칠링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관계자는 "평면 형태의 사진이나 그림 작품들과 달리 페이퍼 아트는 3차원의 입체감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작가의 기억과 향수를 종이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마주하며 서로가 간직하고 있는 예전의 추억을 다시 한번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6 14:21: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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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4000만원대 정통 스포츠카 GR86 출시

토요타 GR 86 프리미엄(왼쪽)과 스탠다드 모델 사이에서 이정우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토요타코리아 토요타가 정통 스포츠카를 더 쉽게 만들어냈다. 토요토코리아는 16일 GR86을 출시하고 서울 강남에서 공개 행사를 열었다. 가격은 스탠다드 4030만원, 프리미엄 4630만원이다. GR86은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팀인 가주레이싱의 기술력을 녹여낸 모델이다. 엔지니어와 드라이버가 차량 개발과 튜닝에 직접 참여했다. 2012년 출시한 토요타 86 후속 모델로, 순정 상태로도 서킷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엔진은 전작보다 400cc 큰 2.4리터 자연흡기 수평 대향엔진을 도입했다. 낮은 무게 중심과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하다. 고회전 영역 가속력과 응답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으로 조합했다. 클러치 용량과 기어 강도를 높여 출력과 가속력을 높이고, 저점도 오일로 변속감도 부드럽게 만들었다. 새로운 전용 FR 플랫폼은 무게 중심과 힙 포지션을 낮춰 코너링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서킷 주행에서는 스핀을 억제하는 트랙모드를 통해 조작감을 배가했다. 하부에는 비틀림 강성을 높이고 알루미늄 소재로 경량화도 이뤘다. 토요타 GR 86 전면부 /김재웅기자 외관 디자인도 스포티함에 중점을 뒀다. 모터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한 에어로다이내믹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면에 G 매시그릴과 GR 엠블럼 등으로 스포츠카 정체성을 강조했다. 토요타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전용 액세서리도 준비했다. 프론트 범퍼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스포일러와 트렁크 스포일러 등이다. 구매 시 장착 가능하고, 추후 서비스센터에서 추가할 수도 있다. 인테리어는 수평형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경량화 시트 프레임을 적용한 스포츠시트 등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간소화했다.센터 콘솔 암레스트는 기어 조작을 방해하지 않도록 낮게 설계하는 배려도 했다. 토요타 GR 86 내부 /김재웅기자 편의성도 빼놓지 않았다. 8인치 디스플레이에서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후방카메라와 조향에 따라 전조등 방향을 바꾸는 AFS 등 기능도 있다. 토요타는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에 GR 수프라 카울을 공급하는 것뿐 아니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동호회 공간 '팀 가주레이싱'을 개설하고 이벤트 우선 참여 기회 부여 및 전용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GR86은 기본기 탄탄한 정통 스포츠카로서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찾으시는 고객분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토요타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이는 GR86과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6 14:21: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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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레임 선택 가능한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출시…스마트싱스도 지원

삼성전자는 창문 일체형 설치 프레임을 적용한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이 더 편리해졌다. 삼성전자는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을 16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창문 일체형 설치 프레임을 적용해 설치를 편하게 만들고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업계 최초로 설치 환경에 따라 전용 프레임 종류도 선택할 수 있다. 영림프라임샤시와 설치 환경을 연구해 공동 개발했다. 전용 설치 프레임은 ▲창턱에 거는 형태로 설치해 실내 쪽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창턱 거치형' ▲창문 레일에 매립해 창문과 일렬로 라인을 맞춰 슬림한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창문 매립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기능도 추가됐다. 스마트싱스 앱으로 에어컨을 끄거나 켜는 것은 물론 '웰컴 쿨링 & 어웨이 케어(에너지절약알림)'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통해 사용 전력량 확인도 가능해 효율적으로 전력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다. 침실에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음도 줄였다. 2개의 실린더가 회전하면서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트윈 인버터'와 2개의 관을 이용해 냉매의 마찰음을 감소시키는 '트윈 튜브 머플러'를 적용해 저소음 모드로 사용하는 경우35dB(데시벨) 수준을 구현, 소음 걱정 없이 편안한 숙면이 가능하다. 냉방 성능은 그대로 적용했다. '2중 바람날개'가 냉기를 빠르게 순환시키는 강력 회전 냉방으로 방안 구석구석 바람을 보내준다. 2중 바람 날개는 제품의 가운데 위치해 창문의 어느 방향에 설치해도 시원한 냉방이 가능하다. 편의 기능도 더했다. 에어컨을 종료할 때마다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해 주는 기능, 손쉽게 분리 세척 가능한 필터 등 '이지케어' 기능에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제공하는 'AI 진단'을 추가했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부품을 수리 또는 교체 받을 수 있다. 출고가는 94만9000원이다. 무광의 화이트ㆍ베이지ㆍ그레이ㆍ블루의 4가지 비스포크 색상으로 선보이며, 패널 교체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15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치비 지원 프로모션(5만원 상당)을 진행한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는 신제품과 함께 제품 탈부착·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윈도우핏 플러스' 상품도 판매한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해 처음으로 출시돼 인기를 끈 윈도우핏이 올해 설치 편리성 강화, 스마트싱스 연결 등으로 더 강력해졌다"며 "앞으로도 윈도우핏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인업의 삼성 에어컨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쾌적한 냉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6 11: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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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에보, 미국 UL ECV 환경마크도 획득…친환경성 '트리플 크라운'

LG전자는 올레드 에보 전 제품으로 글로벌 유력 인증기관 3곳에서 모두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 LG 올레드 에보가 친환경성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UL에서 2022년형 올레드 에보 전 모델로 ECV 환경마크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재활용 소재 사용량 등 친환경성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받은 결과다.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인증기관 SGS에서 친환경 인증을, 2월에는 영국 카본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인증도 받은바 있다. 이에 따라 LG 올레드 에보 전 제품은 글로벌 유력 인증기관 3곳에서 모두 친환경성을 인정받게 됐다. 차별화된 시청 경험뿐 아니라 환경적 영향까지도 인정받게됐다. LG전자는 TV 사업에서 ▲플라스틱 사용 원천 감축에 앞장서고 ▲제품 내 재생원료 사용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화면 뒤쪽에서 빛을 쏴주는 부품인 백라이트가 없는 자발광 제품으로 LCD TV 대비 부품 수가 적고 구조가 단순해 자원 효율이 뛰어나다. 65형 신제품을 기준으로 LG 올레드 에보(65C2) 생산에 소요되는 플라스틱 양은 같은 크기 LCD TV(65UQ80)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LG전자는 올해 계획 중인 올레드 TV 판매량을 달성하면 LCD TV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1만3000톤 가량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형 올레드 에보는 무게도 대폭 줄여 컨테이너 중량도 2.4톤 축소 가능하다. LG전자는 TV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의 사용 범위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LG QNED TV를 포함한 일부 LCD 모델에 적용하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올해는 올레드 TV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TV 제품에서만 연간 3000 톤의 폐플라스틱을 재생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TV CX담당 백선필 상무는 "LG 올레드 TV는 고객의 시청 경험뿐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명실상부 최고 프리미엄 TV"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올레드 TV 리더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6 10:0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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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임직원 대상 비대면 사회 공헌 포털 오픈…일상에서 도움을

공기정화 식물 기부 활동에 참여한 LG이노텍 임직원들 /LG이노텍 LG이노텍이 일상에서 쉽게 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마련했다. LG이노텍은 최근 사내 온라인 사회공헌 포털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포털은 임직원들이 대면 봉사활동을 대체할 비대면 활동을 쉽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참가를 신청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 300여명은 비대면 '공기정화 식물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다. 사무실 한 켠에 반려 식물을 정성껏 키워 회사 인근 장애인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사회공헌 포털엔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이노드림펀딩'도 새롭게 마련했다. 임직원 누구나 쉽게 후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포털 개설 기념으로 진행된 첫 펀딩의 경우, 닷새 만에 750만원의 임직원 기부금이 모아졌다. 모금액은 중증지체장애 부모와 세 명의 동생을 부양하면서도 학업을 이어온 한 소년 가장에게 전달됐다.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회사 지원도 올해 대폭 늘렸다.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소재·부품 과학교실'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의 경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수혜 대상을 3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습환경 개선 사업 및 청소년 진로 코칭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 구미, 평택 등 LG이노텍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이웃사촌PLUS' 사업도 올해 한층 강화한다. 지역사회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등을 대상으로 연 3회에 걸쳐 계절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철동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 봉사에 나서는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고객 경험 혁신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및 관련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29억원 늘어난 6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예산은 문화예술 및 과학교육 시설 운영, 수목원 조성 등 자연환경 보호, 자연재해 피해 복구,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6 09:50: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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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에서 불안, 쉽지 않은 K-반도체

낸드 플래시 가격 상승 전망 /트렌드포스 국내 반도체 업계에 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트렌드포스는 5월부터 낸드플래시 웨이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에는 공급이 수요를 초월하며 3분기 가격 하락폭이 5~10%에 달한다는 전망도 내놨다. 낸드플래시 가격 역시 키옥시아 공정 오염 등 공급 축소에도 불구하고 상승 기대와는 달리 2분기 보합세를 유지한 상황, 그나마 서버용 수요가 강해서 3분기에는 0~5%의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를 사용하는 소비재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봉쇄 정책에 더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IT 기기 수요 감소와 인플레이션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YMTC 낸드 플래시 메모리 /YMTC 트렌드포스는 공급 과잉 우려도 제기했다. 삼성전자가 꾸준히 생산량을 늘리는 가운데, 중국 양쯔메모리(YMTC)까지 생산을 본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다는 것. YMTC는 128단 낸드 양산을 안정화했고, 스마트폰에도 공급을 시작한 상태다. D램도 가격이 힘을 못내고 있다. 낸드와 같은 이유로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분위기다.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침체도 우려되면서 하반기 '슈퍼 사이클'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사그라들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 경쟁은 더 과열됐다. 인텔이 막대한 투자를 빠르게 집행하는 가운데, TSMC는 1.4나노 공정 계획을 새로 발표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3나노에서 기술 역전을 벼르는 삼성전자와 '옴스트롱' 시대를 먼저 준비하는 인텔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반도체 생산 가격을 8% 올리기로 하면서 또다시 역대급 투자를 발표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삼성전자노조 공동교섭단은 사측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내적인 문제도 있다. 반도체 부족으로 새로운 장비 공급에도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는 동시에, 인력난 속에서 노동조합으로부터 공격도 받고 있다. 임금 인상 뿐 아니라 근거 없는 루머까지 양산되면서 내부 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럼에도 국내 반도체 업계는 불안정성 속에서도 꾸준히 '초격차'를 만들어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D램과 낸드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수율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도 양산 효율을 높이면서 솔리다임과 시너지 효과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도전은 숙제로 남았다. AP 성능 논란과 비메모리 공급난 장기화 등 불안정 속에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 실마리를 찾아야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SK는 실트론과 솔리다임 등 인수와 AI반도체 설계업체인 사피온 설립 등으로 반도체 관련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100조원 이상 실탄을 확보하고도 이재용 부회장 부재 탓에 '대규모 M&A' 골든타임을 놓친 상태다. 이 부회장 사면 요구가 각계에서 이어졌지만, 문재인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한동안 대책 마련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5 11:10:1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