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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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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탑기어 '올해의 차'에 현대차 아이오닉 5N, "새로운 영역 개척" 극찬…기아 EV9도 '올해의 패밀리카'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가 영국 탑기어에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N과 기아 EV9으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아이오닉 5N은 최고상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인 폴 호렐에 내연기관 주행 감성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인정받으며, 전기차 시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모델이라고 극찬을 받았다. 아이오닉5N은 현대차가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전동화 모델에 집약한 모델이다. 고출력은 물론 N 전용 e쉬프트와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등 기술을 적용해 내연기관 감성까지 극대화했다. 기아 EV9도 '올해의 패밀리카'로 뽑혔다. 탑기어 올리 큐 부편집장에 긴 주행거리와 수납 공간, 편안한 시트와 고급스러운 친환경 소재로 호평 받았다. 기아 EV9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든 전동화 대형 SUV로, 넓은 실내 공간에 99.8kWh 대용량 배터리로 50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11월 유럽에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동화 모델이 기술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탑기어 어워즈에서 현대차 N 비전 74로 '올해의 인기차량'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30 11:57: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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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픽업트럭 '쿼터마스터' 생산 시작…연말 유럽 인도 시작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픽업트럭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프랑스 함바흐에서 그네나디어 쿼터마스터를 양산한다고 30일 밝혔다. 쿼터마스터는 더블캡 스타일 픽업트럭이다. 군대에서 보급과 배급을 담당하는 병참장교 이름을 땄으며,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함께 개발돼 같은 오프로드 주행능력에 적재 공간을 늘려 설계했다. 쿼터마스터는 풀 박스형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에 BMW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에 ZF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을 조합한다. 그레나디어 중에서는 가장 큰 3227mm 휠베이스로, 영국 기준 760kg 적재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이네오스는 유럽에서는 올해 말,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는 내년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내년에는 컨버전 차량과 상용차로 또다른 섀시캡 모델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CEO 린 칼더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두 번째 양산 모델 쿼터마스터 픽업트럭의 생산 시작은 우리에게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이정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최종 승인 과정의 일환으로 직접 스페인과 아프리카의 오지에서 최종 프로토타입을 시승한 결과 쿼터마스터의 훌륭한 오프로드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쿼터마스터는 스테이션 왜건의 견고함과 압도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으며 엄청난 양의 키트와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거대한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쿼터마스터는 그레나디어 라인업에 추가된 훌륭한 자동차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30 11:57: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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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ESG 경영 5개년 계획' 선언…3개 핵심 전략 확정

태광그룹이 ESG 경영 실천을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태광그룹은 29일 'ESG 경영 5개년 계획 및 경영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미래위원회를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행사다. 그룹 차원 ESG 경영 5개년 계획안과 사업별 주요 추진과제를 공개하며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성회용 미래위 위원장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이사와 ESG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태광그룹은 5개년 계획을 통해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이사회 중심 경영 등 3가지 핵심 전략방향을 밝혔다. 사무 업무 디지털화와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도입 등 친환경 저탄소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임직원 개발 지원 등 사회적 책임경영, 이사회 전문위원회 설치와 윤리경영 확대 등 이사회 중심 경영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추진과제도 정했다. 제조 부문에서는 친환경 생산설비 고도화를 통해 2050년 넷제로를 달성하고, 친환경제품 개발, 환경오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금융 부문에서는 ESG·녹색금융 투자 및 친환경 포트폴리오 정책 확대와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그린오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미디어·인프라 등 기타 부문에서는 환경오염 방지와 에너지 효율화에 집중한다. 태광그룹은 이를 향후 4단계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으로, ESG경영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며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하며 2027년까지 ESG 경영 성과를 도출한다는 목표다. 이번 계획안을 토대로 계열사별 목표와 계획을 취합해 내년 1월에는 5개년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성회용 위원장은 "이번 선언은 임직원뿐 아니라 그룹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선언적 의미가 아닌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계열사 모두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1-30 11:09: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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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동차용 미니 LED 'QL 디스플레이' 개발…글로벌 수주 나선다

현대모비스가 저렴하면서도 선명한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새로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QL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QL 디스플레이는 대화면과 고화질, 슬림화를 특징으로한 제품으로, OLED 수준 품질을 내면서도 비교적 저렴해 차세대 차량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QL 디스플레이는 색 재현율을 높이는 퀀텀닷 기술에 백라이트를 세분화해 화면 영역별로 발기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명암비를 극대화하는 로컬 디밍 기술을 융합했다. TV 시장에서는 '미니 LED'라는 이름으로 상용화됐지만,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에서는 QL 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QL 디스플레이는 대형 곡선형 화면에 얇은 두께도 장점이다. 27인치 대화면 커브드에 14.5mm로 자동차에 더 손쉽게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수 있다. 요구에 따라 두께를 10mm까지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QL디스플레이 신규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를 직접 방문해 제품 경쟁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 공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 경쟁력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신기술 역량은 신규 비즈니스 기회 확대는 물론 선도 기술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CES 등 글로벌 모빌리티 행사에서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적극 강조하고, 이 같은 신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량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30 11: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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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티맵모빌리티와 인포테인먼트 MOU…'오로라'에도 티맵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차기 모델에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도입한다. 르노코리아는 29일 티맵모빌리티와 미래 인포테인먼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인 MOU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로드맵을 공유하고 시장에 함께 대응키로 약속했다. 르노코리아는 우선 내년 출시를 예정한 신차 '오로라'에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와 서드파티 앱 및 신규 콘텐츠도 개발한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로드맵을 위한 르노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 말하고, "이를 계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커넥티비티 기술을 함께 선도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양사의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을 보였다. 티맵모빌리티 이종호 대표도 "지난 10여년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르노 차량의 강점과 티맵모빌리티의 인포테인먼트 특장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03년 SM시리즈에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탑재한 것을 시작으로 협업을 이어왔다. 2012년부터 티맵을 장착하고 2015년에는 세계 최초 차량용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판매하는 모델에도 누구 서비스와 함께 인카페이먼트와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30 10:48: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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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365일로 확대…"고객 경험 확장"

LG전자가 전기차 충전기를 365일 관리하며 고객 만족을 더 높이기로 했다. LG전자는 12월 11일부터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 시간을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종전까지 평일 주간에만 자사 충전기 사용 중 문의와 불편 사항을 접수받았다. 앞으로는 요일과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를 접수하고 현장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LG전자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는 충전기뿐 아니라 LG클로이 운영 사업장이나 소비자들에도 원격 서비스와 현장출동 등 상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LG전자는 충전 사업자에 사업성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나 충전을 원하는 고객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가 서비스 인력을 2배 이상 확대하고 계량기 수리업 등 자격도 확보했다. 충전기 제조 역량을 확대하고 다양한 충전 솔루션 제공을 위한 노력도 지속 중이다. 2018년 솔루션 선행 개발을 시작한데 이어 하이비차저를 인수한 후 지난 5월 급/완속 전기차 충전기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전국 이마트 점포 30여곳에 100kW 급속 충전기와 7kW 완속 충전기 등을 설치하고 충전 솔루션을 제공 중, 내년에는 미국 시장 진출로 새로운 기회도 찾을 계획이다. 조주완 사장은 "뛰어난 제조 역량과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서비스망, B2B 사업을 통해 확보한 버티컬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을 조(兆)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미래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LG전자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는 LG전자 전기차 충전사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와 충전경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30 10:24: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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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A3 복합기 전용 안면인식 리더기 '케이제이 페이스 리더' 출시…99.99% 정확도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BI)가 업계 최초로 복합기 사용자 보안에 특화한 안면인식 리더기'케이제이 페이스 리더(KJ Face Leader)'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는 기업 정보 보안 솔루션 요구가 늘어나면서 물리 안보 전문기업 케이제이테크와 협력해 새 제품을 개발했다. 케이제이 페이스 리더는 A3 복합기 제품군 전용 솔루션이다. 강력한 보안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편의기능까지 갖추도록 했다. 얼굴 인식은 99.99% 정확도로 1초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 마스크나 모자 착용시에도 성능을 유지한다. 다양한 RF 카드 리더기와 EPA, USB 등 케이블을 모두 지원해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다. 최대 5만명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리더기 단말 인증으로 네트워크 장애에도 작동한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최근 강력한 문서 보안 시스템과 신속 정확하면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고객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새로운 안면인식 리더기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30 09:59:4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