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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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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객에 책임 다하겠다"…건조기 리콜에 호평

LG전자가 트롬 건조기를 '자발적 리콜'하기로 결정하자 가전 업계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8일 의류건조기 무상서비스를 '자발적 리콜'로 전면 확대하고 고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자발적 리콜을 보면, 그동안 고객이 요청하면 제공했던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 강화와 개선 필터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한 내용이다. LG전자는 서비스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등 여러 경로로 대상 고객에 무상서비스 사실을 알린 후 최대한 빨리 조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LG전자의 '강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LG전자가 자발적 리콜을 시행할 의무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장 건조기 결함이나 위해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분쟁조정위원회에서도 제품 성능이나 기능에 문제가 있다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받았다. LG전자가 품질보증책임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어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서 권고한 위자료 10만원 지급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는 수준으로 사태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었다. LG전자가 자발적 리콜을 결정한 데에는 '고객에 책임을 다한다'는 기업문화가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롬 건조기가 자동 세척 기능으로 판매량을 다시 끌어올리던 상황에서, 무상서비스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고객 신뢰와 믿음을 선택했다는 해석도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8월부터 소비자원 시정 권고를 전면 수용해 무상서비스를 충실하게 진행해왔다.

2019-12-25 10:34: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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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 24일자 한줄뉴스 ▲올해 대입 정시모집이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학원의 입시컨설팅비를 규제하는 정부 기준이 엉터리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초중고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주요 이유가 교육당국의 행정적 규제 장치가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지 60일 만이다. ▲올해 전문대학 입시에서는 정시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과 성인 대상 전형의 모집인원이 늘면서 '서류 위주 전형' 비중은 크게 증가한 반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 비중은 대폭 줄었다. ▲'전단지 허가 방식 간편화를 위한 앱 개발', '디지털 소외계층용 공공단말기 설치', '무장애 환경 조성', '공공재활 전문병원 건립' 등 시민이 서울시에 제안한 우수 정책이 좋은 제안으로 선정됐다. ▲23일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비핵화 논의에 나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논의에 나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3일 증인 공방 끝에 결국 파행했다 ▲범여권 군소정당이 마지못해 집권여당의 손을 들어줬다. 석패율제를 포기하는 대신 선거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범여권이 23일 선거법 개정을 최종 합의하자 자유한국당은 '비례한국당' 카드를 꺼내들었다.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이번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분쟁을 예고하고 있다. ▲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과 카카오톡 #탭에서 제공하는인물 관련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하고 서제스트 기능을 개편한다. ▲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게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내년에 총 4조59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3일 '키코(KIKO)' 분쟁 조정 결과에 은행들이 신뢰 회복 차원에서 판단해야 하며, 경영상 의사결정일뿐 배임의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올해 특례 제도로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들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례 기업 중 상당수가 주식시장에서 공모가를 하회하거나 비슷한 수준에 머물며 고전하면서다 ▲정부의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발표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강남권 아파트 시장은 가격 상승이 예고됨과 동시에 거래 급감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육아용품 업계가 두 아이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육아용품에 집중하고 있다. 낮은 출산율 대비 다둥이 출산율 증가에 따른 '트위노믹스' 트렌드가 뜨고 있다. ▲2019년,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와 일본 브랜드는 매출이 급감했고, 무신사를 비롯한 스트릿 브랜드는 주목받았다. ▲대웅제약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치료사업을 위해 '이온바이오파마'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12-24 07:00:00 김재웅 기자
인사-12월 23일

인사-12월 23일 ◆통계청 ◇ 과장급 인사 △ 기획재정담당관 박상영 ◆유진투자증권 ◇ 부사장 승진 △ IB부문장 김철은 ◇ 상무 승진 △ 리서치센터장 변준호 ◇ 전보 △ 경영전략본부장 고경모 △ 기업금융본부장 이병익 △ IPO본부장 김태우 △ 준법감시본부장 윤성근 △ PF1본부장 김형석 △ PF2본부장 신동오 △ WM본부장 민병돈 ◆유진자산운용 ◇ 상무 승진 △ 마케팅본부장 오춘식 △ 글로벌솔루션본부장 김철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1급(상임위원) 승진 △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허철훈 △ 광주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명행 △ 충청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이은식 ◇ 2급(이사관) 승진 △ 중앙선관위 사무처 박혁진 △ 부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신광호 △ 대전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김기병 △ 울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오정훈 △ 충청북도선관위 사무처장 한영석 △ 충청남도선관위 사무처장 강성배 △ 전라남도선관위 사무처 이남오 △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임채만 △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 김종대 △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장 강효국 ◇ 2급(이사관) 전보 △ 중앙선관위 감사관 김정곤 △ 중앙선관위 기획국장 김진배 △ 중앙선관위 홍보국장(대변인 겸임) 김대일 ◇ 3급(부이사관) 승진 △ 중앙선관위 사무처 이주환 △ 중앙선관위 선거1과장 조규영 △ 중앙선관위 정당과장 윤대락 △ 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이수현 △ 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임병철 △ 서울특별시선관위 총무과장 서양규 △ 경기도선관위 총무과장 김만영 ◇ 3급(부이사관) 전보 △ 중앙선관위 정보자료국장 김진묵 △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김범진 △ 선거연수원 직무교육부장 박종진 △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유성수 △ 인천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김남이 △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최경석 △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사무처장 김용덕 △ 전라남도선관위 사무처장 변해섭 △ 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 곽규성 ◇ 4급(서기관) 승진 △ 중앙선관위 사무처 우재영 △ 중앙선관위 사무처 정상수 △ 중앙선관위 인사과 김태욱 △ 중앙선관위 선거기록보존소 송광근 △ 중앙선관위 선거1과 천영석 △ 중앙선관위 법제과 조성진 △ 중앙선관위 해석과 허보윤 △ 중앙선관위 조사2과 정상훈 △ 서울특별시선관위 홍보과 홍보담당관 김혜인 △ 대구광역시선관위 총무과장 권기천 △ 인천광역시연수구선관위 사무국장 김호진 △ 대전광역시동구선관위 사무국장 김동하 △ 울산광역시선관위 홍보과장 김기영 △ 전라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박철 △ 전라남도여수시선관위 사무국장 박우배 △ 전라남도목포시선관위 사무국장 오수현 △ 경상북도경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정석윤 △ 경상북도포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김종만 △ 경상북도칠곡군선관위 사무국장 박창득 △ 경상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김상효 △ 경상남도양산시선관위 사무국장 윤성일 △ 경상남도창원시마산회원구선관위 사무국장 권인탁 ◇ 4급(서기관) 전보 △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비서관 김회수 △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비서관(위원장 비서관 겸임) 이재만 △ 중앙선관위 인사과장 김동초 △ 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장 조봉기 △ 중앙선관위 행정국제과장 김용권 △ 중앙선관위 홍보과장 성태준 △ 중앙선관위 해석과장 조동진 △ 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장 유혜원 △ 중앙선관위 조사1과장 남기종 △ 선거연수원 연수기획부장 장인흥 △ 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장 정종호(이상 2020년 1월1일자) ◆ 대한전선 ◇ 상무보 △ E&C사업부장 임익순 △ 미주본부장 이춘원 ◇ 이사 △ 프로젝트팀장 김제훈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1급 승진 △ 홍보실 임동환 △ 비서실 양동민 △ 리스크관리처 박은숙 △ 성과보상기획처 국광태 △ 인천서부지부 김춘근 △ 경북지역본부 황의경 △ 부산경남권경영지원처 김성규 ◇ 2급 승진 △ 기획조정실 전병원 △ 인재경영실 황인탁 △ 혁신전략실 조우주 △ 사회가치실 이준석 △ 기업금융처 이용수 △ 국제협력처 이근형 △ 국제협력처 구현수 △ 기업인력지원처 이병필 △ 기업인력지원처 김권호 △ 창업지원처 우철웅 △ 경기서부지부 전경훈 △ 경남지역본부 김병극 △ 해외센터 김상우 ◇ 3급 승진 △ 홍보실 이상욱 △ 감사실 임복규 △ 기획조정실 유원연 △ 기획조정실 문진희 △ 인재경영실 김철민 △ 성과관리실 허진석 △ 사회가치실 강윤정 △ 정보관리실 설명희 △ 기업금융처 김용헌 △ 융합금융처 이석환 △ 진단기술처 이성호 △ 재도약성장처 박형준 △ 리스크관리처 안성일 △ 수출마케팅사업처 이원건 △ 해외직판사업처 황종원 △ 기업인력지원처 안규영 △ 기업인력지원처 김면희 △ 창업지원처 서원갑 △ 성과보상기획처 김현정 △ 성과보상기획처 이상근 △ 서울지역본부 김승신 △ 서울동남부지부 신영희 △ 경기지역본부 서동진 △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 신권호 △ 대전세종지역본부 김성민 △ 강원지역본부 김유나 △ 전북지역본부 강우영 △ 대구경북권경영지원처 이용순 △ 대구지역본부 장승일 △ 부산지역본부 권오성 ◇ 부서장 전보 △ 인재경영실 조한교 △ 정보보안실 이용수 △ 진단기술처 김양호 △ 기업인력지원처 류치문 △ 성과보상기획처 황성익 △ 호남연수원 윤영회 △ 대구경북연수원 조진선 △ 글로벌리더십연수원 김이원△ 경기권경영지원처 김희수 △ 서울북부지부 이상규 △ 강원영동지부 이명기 △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 배동식 △ 충북북부지부 박정근 △ 충남지역본부 유권호 △ 전북지역본부 김근영 △ 전북서부지부 이병필 △ 광주지역본부 김흥선 △ 제주지역본부 전경훈 △ 울산지역본부 김성희 △ 경남동부지부 김병극 ◆오리온그룹 ◇ 승진 △ 한국 법인 글로벌연구소장 이승준 △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 김재신 △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 박종율 △ 오리온제주용암수 대표이사 허철호 △ 한국 법인 지원본부장 박성규 △ 한국 법인 지원본부 법무팀장 하상일 △ 한국 법인 해외사업팀장 한용식 △ 중국 법인 지원본부장 박세열 ◇ 위촉변경 △ 중국 법인 마케팅팀장 강기명 △ 베트남 법인 R&D 본부장 문영복 ◆ 중소기업중앙회 ◇ 부서장 전보 △ 기획조정실장 안준연 △ 조합정책실장 신상홍 △ 제조혁신실장 장윤성 △ 공제기획실장 강형덕 △ 투자전략실장 윤위상 △ 청년희망일자리국장 홍종희 △ 판로지원부장 유형준 △ 무역촉진부장 전혜숙 △ 조사통계부장 강지용 △ 공제서비스부장 박미화 △ 보증손해운영부장 이창희 △ 리스크관리부장 성기창 △ 서울지역본부장 양갑수 △ 인천지역본부장 홍정호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충묵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창호 △ 전북지역본부장 박승찬 △ 제주지역본부장 이찬민 ◇ 팀장 전보 △ 홍보실 홍보팀장 성기동 △ 감사실 감사팀장 정환식 △ 정보시스템부 IT기획팀장 한상필 △ 정보시스템부 IT운영팀장 김근호 △ 서울지역본부 부장 황영만 △ 인천지역본부 부장 조준호 △ 경기북부지역본부 부장 전의준 △ 경남지역본부 부장 이상욱 ◆ 경찰청 ◇ 치안정감 승진·전보 △ 경찰청 차장 장하연(승진) △ 경찰대학장 이은정(승진) △ 인천지방경찰청장 이준섭 ◇ 치안감 승진 △ 경찰청 기획조정관 김교태 △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임용환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남구준 △ 경찰수사연수원장 강황수 △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윤동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1급 승진 △ 홍보실 임동환 △ 비서실 양동민 △ 리스크관리처 박은숙 △ 성과보상기획처 국광태 △ 인천서부지부 김춘근 △ 경북지역본부 황의경 △ 부산경남권경영지원처 김성규 ◇ 2급 승진 △기획조정실 전병원 △ 인재경영실 황인탁 △ 혁신전략실 조우주 △ 사회가치실 이준석 △ 기업금융처 이용수 △ 국제협력처 이근형 △ 국제협력처 구현수 △ 기업인력지원처 이병필 △ 기업인력지원처 김권호 △ 창업지원처 우철웅 △ 경기서부지부 전경훈 △ 경남지역본부 김병극 △ 해외센터 김상우 ◇ 3급 승진 △ 홍보실 이상욱 △감사실 임복규 △ 기획조정실 유원연 △ 기획조정실 문진희 △ 인재경영실 김철민 △ 성과관리실 허진석 △ 사회가치실 강윤정 △ 정보관리실 설명희 △ 기업금융처 김용헌 △ 융합금융처 이석환 △ 진단기술처 이성호 △ 재도약성장처 박형준 △ 리스크관리처 안성일 △ 수출마케팅사업처 이원건 △ 해외직판사업처 황종원 △ 기업인력지원처 안규영 △ 기업인력지원처 김면희 △ 창업지원처 서원갑 △ 성과보상기획처 김현정 △ 성과보상기획처 이상근 △ 서울지역본부 김승신 △ 서울동남부지부 신영희 △ 경기지역본부 서동진 △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 신권호 △ 대전세종지역본부 김성민 △ 강원지역본부 김유나 △ 전북지역본부 강우영 △ 대구경북권경영지원처 이용순 △ 대구지역본부 장승일 △ 부산지역본부 권오성 ◆ 고려대 △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윤영욱 ◆ 한국콘텐츠진흥원 ◇ 본부장 △ 기획조정실장 엄윤상 △ 경영지원본부장 이현주(신임) △ 게임본부장 김혁수(신임) △ 기업인재양성본부장 박경자 △ 대중문화본부장 정경미 △ 문화기술본부장 조현훈 △ 방송본부장 김경석 △ 정책본부장 이양환 △ 지역사업본부장 김일 △ 해외사업본부장 박승룡(전보) ◇ 팀장 △ 전략기획팀장 박병호(신임) △ 청렴감사실장 권오태(신임)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부서장 전보 △ 인재경영실 조한교 △ 정보보안실 이용수 △ 진단기술처 김양호 △ 기업인력지원처 류치문 △ 성과보상기획처 황성익 △ 호남연수원 윤영회 △ 대구경북연수원 조진선 △ 글로벌리더십연수원 김이원 △ 경기권경영지원처 김희수 △ 서울북부지부 이상규 △ 강원영동지부 이명기 △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 배동식 △ 충북북부지부 박정근 △ 충남지역본부 유권호 △ 전북지역본부 김근영 △ 전북서부지부 이병필 △ 광주지역본부 김흥선 △ 제주지역본부 전경훈 △ 울산지역본부 김성희 △ 경남동부지부 김병극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동반성장위원회) ◇ 국장급 임용 △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 김영환 ◆ BNK금융그룹 ◇ BNK금융지주 상무대우 승진 △ CIB기획부 정용운 △ 리스크관리부 박성욱 ◇ BNK금융지주 1급 승진 △ 검사부장 진창수 △ 리스크관리부장 노동구 ◇ BNK금융지주 2급 승진 △ 글로벌전략부장 김민철 △ 디지털전략부장 한성욱 △ 신성장전략부장 유영준 ◇ BNK금융지주 부장대우 승진 △ 검사부 이재운 △ 재무기획부 조현정 ◇ 부산은행 상무대우 승진 △ 녹산중앙지점 김재호 △ 영업부 정영준 △ 전략기획부 강종훈 ◇ 부산은행 1급 승진 △ 녹산공단지점장 이상태 △ 대구영업부장 이명준 △ 대창동지점장 허정호 △ 마산지점장 강태훈 △ 사상공단지점장 김정회 △ 서울업무부장 이승철 △ 신탁사업단장 윤석홍 △ 영도금융센터장 김상훈 △ 울산영업부장 이창용 △ 자금운용부장 강병균 △ 정관지점장 강삼훈 △ 준법감시부장 윤영지 △ 투자금융부장 백창주 △ 해운대금융센터장 이병희 ◇ 부산은행 2급 승진 △ IT기획부장 홍승철 △ WM고객부장 김정훈 △ 감천동지점장 문영신 △ 광남지점장 김경미 △ 괴정동지점장 김상효 △ 금정지점장 김경옥 △ 남천동지점장 강호덕 △ 다대포지점장 김종판 △ 대저동지점장 양남규 △ 디지털금융개발부장 오종석 △ 리스크관리부장 조현일 △ 명지국제신도시지점장 오민욱 △ 사직운동장지점 고동현 △ 삼계동지점장 김성기 △ 시화공단지점장 박유성 △ 신용평가부장 김영준 △ 여신심사부장 노해동 △ 장림동지점장 장인호 △ 전포동지점장 이진원 △ 좌동지점장 장원양 △ 진례지점장 문경식 △ 초량동지점장 남우용 △ 투자금융부장 권영우 △ 프로세스혁신부장 조억제 △ 호치민지점장 윤현철 △ 화전공단지점장 정석민 ◇ 부산은행 부실점장 승진 △ WM상품부장 서민철 △ 구남지점장 심경보 △ 구포3동지점장 전영남 △ 김해주촌공단지점장 이창호 △ 다대2동지점장 권정일 △ 명지지점장 박광일 △ 무거동지점장 송유중 △ 물금신도시지점장 조익상 △ 벡스코지점장 허정윤 △ 부천지점장 이성희 △ 수영민락역지점장 김선영 △ 신창동지점장 정문식 △ 연서지점장 채은주 △ 용당지점장 홍민수 △ 채널운영부장 육정민 △ 초읍동지점장 정강전 △ 카드사업부장 이화진 △ 홍대역지점장 이강희 ◇ 부산은행 기업지점장 승진 △ 감전동금융센터 장성보 △ 녹산중앙지점 강성철 △ 서울영업부 이헌철 △ 신평동금융센터 하재철 △ 울산영업부 남상식 ◇ 부산은행 부장대우 승진 △ IT개발부 안민호 △ 여신심사부 정원식 △ 자금운용부 임재형 △ 정보보호부 김응기 ◇ 부산은행 부실점장 전보 △ W스퀘어지점장 문정원 △ 광안동금융센터장 노상헌 △ 기업경영지원부장 김경훈 △ 기찰지점장 김성진 △ 김해상동지점장 심인섭 △ 남양산금융센터장 이경원 △ 내외동지점장 곽경훈 △ 당평지점장 노원호 △ 대신동지점장 김종민 △ 덕계지점장 이영환 △ 디지털마케팅부장 송창훈 △ 만덕동지점장 송태훈 △ 반여동금융센터장 서현국 △ 범일동금융센터장 장성호 △ 부전동금융센터장 이수찬 △ 사상역지점장 박태호 △ 사직동금융센터장 제해영 △ 삼산동지점장 정국진 △ 상품개발Lab장 이충환 △ 서부산유통단지지점장 김점환 △ 서창지점장 박영준 △ 센텀금융센터장 박순조 △ 수안동지점장 문영태 △ 수영지점장 이신웅 △ 안락동금융센터장 강석래 △ 양산영업부장 이상룡 △ 연미지점장 신동근 △ 연천지점장 장철훈 △ 영선동지점장 정순정 △ 용호동지점장 김해권 △ 울산중앙지점장 김종서 △ 인사부장 최수길 △ 자금부장 김청호 △ 장산지점장 이승우 △ 장유지점장 신기화 △ 장전동지점장 장명수 △ 전포역지점장 고현주 △ 중앙동금융센터장 송상섭 △ 창원지점장 김지현 △ 청학동지점장 윤인근 △ 총무부장 이봉수 △ 학장동지점장 전영부 ◇ BNK캐피탈 1급 승진 △ 전략기획부장 신동철 △ 디지털사업부장 최종근 ◇ BNK캐피탈 2급 승진 △ 여신관리부장 우신영 △ 오토금융부 인천M-Park지점장 김지훈 △ 오토금융부 제주지점장 김지운 △ 소매금융부 CSS팀 임지환 △ 글로벌사업부 라오스법인장 하정수 △ 글로벌사업부 캄보디아법인 이시현 ◇ BNK캐피탈 3급 승진 △ 여신심사부 소매금융심사팀장 문성진 △ 여신관리부 특수채권팀 양호영 △ 오토금융부 서울지점 송정수 △ 오토금융부 수원지점 최현철 △ 소매금융부 리테일기획팀장 고현식 ◇ BNK투자증권 부장(1급) 승진 △ 법인금융부 이동만 △ 채권부 박상준 ◇ BNK투자증권 부장(2급) 승진 △ 경영기획부 이광재 △ " 박재호 △ 인사부 이동민 △ 자금부 장강욱 ◇ BNK투자증권 차장(3급) 승진 △ 상품전략부 한병웅 △ 리스크관리부 윤관철 △ 리스크심사부 최현진 ◇ BNK투자증권 과장(4급) 승진 △ 총무부 김재준 △ IT솔루션부 이원아 △ 채권부 강유림 △ 영업부 김준규 △ " 오승재 △ 영업추진부 이윤정 △ 검사부 윤헌주 △ 준법감시부 김영균 ◇ BNK저축은행 2급 승진 △ IT지원부장 최유식 △ 투자금융부 겸 시너지추진부장 이홍기 △ 경영기획부 부장대우 황윤성 ◇ BNK저축은행 3급 승진 △ 덕천점 김소영 ◇ BNK저축은행 4급 승진 △ 여의도점 윤소영 △ 소비자금융부 강미나 △ 소비자금융부 노용운 △ IT지원부 김영대 △ 경영기획부 송정규 ◇ BNK저축은행 부서장 승진 △ 해운대점 지점장 박성준 △ 소비자금융부장 배현주 ◇ BNK자산운용 부장 승진 △ 채권운용1팀 부장 김재훈 ◇ BNK자산운용 차장 승진 △트레이딩파트 김미나 △ 주식운용2팀 차소윤 △ 리스크관리팀 송재성 ◇ BNK신용정보 4급 승진 △ IT지원부 고부현 ◇ BNK시스템 2급 승진 △ 금융지원부장 문준선 ◇ BNK시스템 팀장 승진 △ 금융지원부 금융지원2팀장 김동욱 ◇ BNK시스템 3급 승진 △ 금융지원부 이응길 △ 금융지원부 김동진 △ 금융지원부 이평관 △ IT사업부 전현기 △ 모바일사업부 정석찬 ◇ BNK시스템 4급 승진 △ 금융지원부 김영주 △ 금융지원부 백종민 △ 금융지원부 한근종 △ 금융지원부 박재영 △ 금융지원부 김동욱 △ IT사업부 유태원 △ IT사업부 황현철 △ IT사업부 장희주 △ 모바일사업부 이동한 △ 모바일사업부 어수영 ◆ 디지틀조선일보 ◇ 승진 △ 방송본부장 국장 정상혁 △ 경영전략본부 재경부장 국장대우 박현일 ◆ 남양주시 ◇ 4급 전보 △ 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형서 △ 진접읍장 이상운 △ 행정기획실장 김승수 △ 복지국장 이군희 △ 진건읍장 이용복 △ 와부읍장 권혁무 △ 화도읍장 박부영 △ 도시국장 우진헌 ◇ 4급 승진 △ 별내동장 김경환 △ 교통도로국장 오철수 △ 산업경제국장 김기용 △ 환경녹지국장 용석만 △ 호평동장 주영환 ◇ 5급 전보 △ 전략기획관 박재영 △ 비서실장 김진현 △ 기획예산과장 김유중 △ 다산1동 생활자치과장 김혜랑 △ 산업경제정책과장 손연희 △ 오남읍장 이형우 △ 진접읍 생활자치과장 이인교 △ 기업지원과장 유형식 △ 도세관리과장 이순덕 △ 평내동장 김양오 △ 다산2동장 서완옥 △ 생태하천과장 이형진 △ 양정동장 오준택 △ 교통정책과장 심원철 △ 노인복지과장 방의문 △ 여성아동과장 이인애 △ 별내동 도시건축과장 이영규 △ 진접읍 도시건축과장 김웅겸 △ 하수처리과장 박승복 △ 별내면장 이선우 △ 도로관리과장 노태식 ◇ 5급 승진△ 징수과장 직무대리 이장호 △ 홍보기획관 직무대리 윤선기 △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문명우 △ 조안면장 직무대리 최영수 △ 공원조성과장 직무대리 이기복 △ 보육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석찬 △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곽용환 △ 다산1동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정희영 △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정미 △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 문석기 △ 진건읍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김현태 △ 농축산지원과장 직무대리 오형진 ◆ 진천군 ◇ 4급 승진 내정 △ 일자리경제과 이종찬 ◇ 5급 승진 내정 △ 친환경농정과 김광진 ◇ 6급 승진 △ 기획감사담당관 박일석 민영기 △ 행정지원과 김만희 강민호 임정희 △ 여성가족과 박승희 △ 민원과 김성현 박병국 △ 세정과 이창무 △ 회계정보과 이지연 이용희 △ 산림녹지과 김영중 △ 축산위생과 유제혁 임헌준 △ 안전건설과 정미영 △ 신재생에너지과 전승림 △ 상하수도사업소 최윤희 △ 보건행정과 이경화 ◆ 경남도 ◇ 실·국장, 부단체장 △ 행정국 인사과 김석기 △ 서부지역본부장 직무대리 천성봉 △ 감사관 직무대리 김제홍 △ 복지보건국장 신종우 △ 해양수산국장 김춘근 △ 도시교통국장 윤인국 △ 인재개발원장 박명균 △ 농정국장 정재민 △ 행정국 인사과 강호동 △ 진주부시장 정준석 △ 양산부시장 백승섭 △ 행정국 인사과 이향래 △ 행정국 〃 조현준 △ 행정국 〃 박환기 △ 행정국 〃 이정곤 △ 산업혁신국장 직무대리 김영삼 △ 여성가족청년국장 직무대리 박일동 △ 서부권개발국장 직무대리 박정준 △ 행정국 인사과 이인숙 △ 행정국 〃 조웅제 △ 행정국 〃 손사현 △ 행정국 〃 노영식 △ 행정국 〃 정판용 △ 함안부군수 김준간 △ 창녕부군수 안태명 △ 고성부군수 김종순 △ 남해부군수 홍득호 △ 함양부군수 조현옥 △ 합천부군수 이상헌 ◆ 충북 영동군 ◇ 4급 승진 내정 △ 힐링사업소 박래성 ◇ 5급 승진 △ 황간면 서병영 △ 심천면 조도숙 △ 농정과 김석주 △ 농정과 권순문 △ 산림과 김정근 △ 건설교통과 장우섭 △ 도시건축과 김명식 △ 보건소 김송자 △ 농업기술센터 송홍주 ◆ 양평군 △ 경제산업국장 박신선 △ 도시건설국장 조규수 △ 신성장사업국장 전영호 △ 소통협력담당관 이대규 △ 행정담당관 이성희 △ 감사담당관 이금훈 △ 문화체육과장 신동원 △ 관광과장 최준수 △ 복지정책과장 김용옥 △ 회계과장 이명복 △ 안전총괄과장 도상대 △ 허가과장 조근수 △ 교통과장 여근구 △ 공동체구축과장 구상철 △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 의회사무과장 윤건진 △ 양평읍장 유인수 △ 강하면장 김사윤 △ 단월면장 조선행 △ 환경과장 직무대리 박동순 △ 건설과장 직무대리 백승관 △ 건축과장 직무대리 정전환 △ 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권오윤 △ 축산과장 직무대리 권순식 △ 환경사업소장 직무대리 진오석 △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홍성복 △ 양서면장 직무대리 송혜숙 △ 지평면장 직무대리 김병후 △ 용문면장 직무대리 조종상

2019-12-23 16:12:53 김재웅 기자
LS전선, 고압직류송전 케이블 한국전력 공급…서해안발전소와 수도권 공단 잇는다

LS전선이 충남 서해안 발전소와 경기도 평택을 연결한다. LS전선은 최근 한국전력과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086억원이다. 충남 서해안 발전소와 경기도 평택 사이 35㎞를 연결해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케이블을 납품하게 된 것이다. HDVC 선로는 3GW 전력을 보낼 수 있는 크기로, 전세계 최대 송전량을 자랑한다. 기존 고압교류송전(HVAC) 케이블과 비교해도 4.5배에 달한다. 때문에 최근 들어 빠르게 대체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1997년 해남과 제주에 처음 도입됐다. 당시에는 유럽산 케이블이 사용됐지만 2차부터 이번 4차 사업까지는 모두 LS전선 제품이 투입됐다. 전세계에서도 HVDC 케이블 기술은 LS전선과 유럽과 일본 등 5개만 보유하고 있다. LS전선은 2012년 처음 기술을 개발해 2018년 세계 최초 공인 인증과 최대 송전용량 선로 공급 계약 등으로 30년 기술 격차를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한전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힘입어 우리나라가 HVDC와 초전도 케이블 등 글로벌 차세대 전력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이룬 기술 자립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12-23 13:37:11 김재웅 기자
[데이터로 보는 국가대표기업] (1)삼성전자, 숫자로 본 초격차 비결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메트로경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기업들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객관적이고 보다 중립적인 데이터저널리즘 기반의 기사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메트로경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빅데이터를 한국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제공받아 이를 분석한 뒤 연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막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초격차'를 지속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22일 한국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종업원 1인당 매출액 14억8586만원을 거뒀다. 법인세를 차감한 후 순이익도 1억4857만원에 달했다. 올해 반도체 불황과 미중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거둔 호실적이다. 지난해에는 1인당 매출액이 17억994만원, 2017년에는 16억7062만원으로 훨씬 더 많이 벌었다. 1인당 순이익도 지난해 3억4756만원, 2017년 2억5216만원으로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내년부터는 다시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자본 건전성도 꾸준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중이다. 총자본 대비 순이익률이 7.17%였다. 지난해(17.14%)와 2017년(13.78%)보다는 절반에 불과하지만, 2016년(5.52%)보다는 크게 늘었다.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률도 8.93%였다. 지난해에는 22.20%, 2017년에는 17.78%로 한국은행이나 나이스산업평가정보 평균을 10% 가량 상회했다. 연간 기준 매출액 대비 세후 순영업이익 비율은 2018년 18.47%로 나이스산업정보평가의 평균(13.69%)보다 훨씬 많았다. 2017년(16.80%), 2016년(6.84%)도 평균치를 상회하며 국내 최고 기업임을 분명하게 했다. 신용등급은 삼성전자가 전세계 최고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준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2005년 성적을 기준으로 처음 AAA+을 받은 후 10여년간 AAA+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대한민국 신용등급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높은 실적과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7일 역대 최고가인 주당 5만6700원을 기록했고, 20일 기준 5만6000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증권가계에서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주가를 앞다퉈 올려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탄탄한 재무를 통해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앞서 있다. 3분기 기준 삼성전자 직원수는 11만3287명이다. 반도체(DS) 부문에서 가장 가장 많은 5만4674명이 근무 중이며, IM 부문 2만7911명, CE 부문에서 1만2252명이 소속됐다. 3분기까지 지급된 금액만 6조7872억원이다. 평균 1인당 6200만원 정도를 받았다. 1년으로 계산하면 약 8267만원 정도다. 역대 최대 상여금을 지급했던 작년보다는 일부 줄어들 전망이지만, 국내 기업 중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도 삼성전자는 이름을 높이고 있다. 3분기까지 주당현금배당금이 1062원이나 됐다. 연말까지 1400원 가까이 배당할 전망이다. 주주 요구에 따른 조치로, 내년 초에는 추가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랜 기간 투자와 연구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R&D 연구 개발에 투자한 비용만 자산처리와 비용처리를 합해 15조4907억원이다. 매출액 대비 9,0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산업재산권과 개발비, 기타 사항을 포함한 무형재산만해도 2018년 말 기준 2조9014억원이나 된다. 삼성전자 특허는 오랜 연구개발 노력의 대표적인 성과 지표다. 올해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특허와 실용신안 등록 건수는 3249건이다. 지난해(2857건)보다도 크게 늘었다. 최근 5년동안만 1만5158건이 새로 등록됐으며, 등록을 유지하는 것만 2만9304건에 달한다. 문제는 있다. 나이스평가정보는 삼성전자의 최근 약점을 총자본회전율이라고 분석했다. 총자본회전율은 매출액을 총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지나치게 낮은 경우 자본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연말 결산을 기준으로 삼성전자 총자본회전율은 0.82%였다. 나이스평가정보 평균(0.84%)을 하회하는 수치다. 2017년(0.87%)과 2016년(0.78%)에도 평균보다 0.04% 낮았다. 나이스평가정보는 "현재의 효율성 수준은 가까운 시기에 회사의 재무구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업경영의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효율성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재무구조 개선책을 수립하여 현재의 효율성 수준에 대한 양적,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2019-12-23 08:31: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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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세르비아와 협력 강화 논의

LS가 세르비아와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LS그룹은 최근 구자열 그룹 회장이 세르비아 마야 고이코비치 국회의장과 서울 모처에서 투자확대를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LS는 미국 전선회사 SPSX가 지난해 11월 세르비아에 권선 생산법인을 준공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알렉산더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공장 기공식과 준공식에 참여하는 등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은 지난 10월 문희상 국회의장이 세르비아에 방문한 보답으로 방한해 20일까지 머물다 돌아갔따. 구 회장은 "SPSX 권선공장은 세르비아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대통령님 이하 세르비아 정부의 적극적 지원 아래 빠른 시간 내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통령님과 방문해주신 국회의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LS는 앞으로 세르비아에 추가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림으로써 세르비아 공장을 동유럽 최고의 권선공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이코비치 국회의장은 "이번에 LS그룹이 세르비아에 투자해주시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알렉산더르 대통령께도 감사 인사를 전달하겠다"며 "세르비아는 음악·스포츠 등의 분야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어 향후 이 분야 우수 인재에 대한 교류 등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도 기대한다"고 답했다.

2019-12-22 10:25:2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