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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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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자유롭게, '바디백' 인기

여성들에게 백(Bag)은 단순한 가방이 아니다. 트랜드 세터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백은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원래 입던 스타일에 포인트로 들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백 하나로 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두 손이 자유롭다는 백팩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되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한 일명 '바디백'이 패션피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디백은 토트백·숄더백·백팩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특히 가죽 소재의 발랄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간이 지날수록 가죽 특유의 멋이 풍겨 포멀한 룩은 물론 캐주얼한 룩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가죽소재의 바디백이 시즌 잇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톱스타들의의 잇백으로 유명한 최고급 악어백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페이 리(Faye Lee), 이혜경 대표'가 매스티지 브랜드 드페이 블랙(Defaye Black)을 지난 11일 론칭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브랜드 21드페이(21Defaye)를 론칭했고 이 브랜드는 톱스타 전지현, 이서진, 김희애 등이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가장 먼저 선보인 '카라멜 바디백'은 어깨에 크로스로 착용이 가능한 백팩 스타일의 제품이다. 여행과 레저는 물론 일상 생활과 데일리룩에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론칭 전부터 방송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이 메고 나온 가방으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았다. 비비드한 컬러의 백은 요즘 같은 간절기 시즌에 기분전환을 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봄에 개나리를 닮은 컬러 옐로우는 상큼 발랄해 소녀의 감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하고 스카이 블루나 그린 컬러는 편안함을 주는 컬러로 청량한 느낌을 준다. 핑크나 오렌지 컬러는 팝하고 유니크한 컬러로 세련미를 뽐낼 수 있다. 비비드한 핑크 컬러의 토트백에 스트랩을 연결하면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또한 좋고 시스루 블라우스, 네이비나 블랙 컬러의 하의를 매치하면 시크한 도시 여성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2014-04-17 11:04:4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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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세월호 침몰 역대 최악의 사고될 듯"…중국 깊은 애도

"한국에서 전시가 아닌 평시에 발생한 사고 가운데 최악이 될 것 같다" 미국 주요 언론은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를 일제히 주요 기사로 다뤘다. 사고 직후 짤막한 국제소식으로 사고를 전하다가 희생자 대부분이 학생인 것과 피해 규모가 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외 없이 머리기사로 사고를 전했다.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이번 여객선 침몰 사고가 전시 상황을 제외하면 한국에서 발생한 사고 가운데 최악의 참사가 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사고 발생과 구조 작업 현황을 자세히 소개한 뒤 정부와 당국이 한때 368명을 구조했다고 발표했다가 이를 철회하는 등 정부 당국의 구조·대처 작업의 혼선을 꼬집었다. 뉴스전문케이블방송인 CNN은 사망자가 엄청나게 많음에도 어둠이 깔리고 기온이 떨어져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해군의 발표를 인용해 미국 해군 상륙강습함 '본험리타드호'가 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CNN도 한국 정부가 한때 학생 전원이 구조됐다고 발표했다가 곧이어 철회하는 등의 소동으로 학부모들로부터 거센 항의와 원성을 샀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 정부도 이번 여객선 침몰사고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2014-04-17 08:56: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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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서울대와 'R&D와 인재 양성' 산학협력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에서 아웃도어업계 최초로 서울대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네파 R&D 센터 설립을 통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인재 양성 등 상생적인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네파는 서울대 의류학과 패션디자인연구실과 산학협력을 통해 네파 R&D 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외 아웃도어 시장 환경 분석 및 트렌드 제안, 제품 연구 개발 등에서 공동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웨어러블 컴퓨팅(Wearable Computing)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제품 개발과 서울대학교 산하 연구 기관과 연계해 제품의 기능성을 입증하는 등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박창근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은 단순한 지원 사업에서 벗어나 서로간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아웃도어 제품 개발 및 상호간의 경쟁력 향상 등 긍정적이고 획기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추구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아웃도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박 대표를 포함해 여정성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학장, 하지수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 등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2014-04-16 15:58:37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