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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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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SF 3연전 위닝 시리즈로 3게임차 1위...커쇼 19승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2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AT&T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4-2로 승리했다. 지난 13일 류현진(27)이 어깨 통증을 느끼며 교체된 경기를 제외하고는 14일에 17-0으로 대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샌프란시스코를 2점차로 눌렀다. 이로써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내셔널리그 1·2위 격차를 3게임으로 늘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클레이턴 커쇼의 호투가 빛났다. 커쇼는 이날 8이닝 동안 7안타 2실점만 내줘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메이저리그 투수 중 가장 먼저 19승을 달성한 커쇼는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2011년(21승 5패) 이후 3년 만에 20승 고지를 다시 밟게 된다. 이날 경기로 커쇼의 평균자책점은 1.67에서 1.70으로 올라갔으나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는 그대로 유지했다. 다저스는 2회초 1사 1루에서 후안 우리베의 좌전 안타를 때렸다. 샌프란시스코 우익수 헌터 펜스와 투수 유스메이로 페티트의 잇따른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고 이어진 1사 3루 상황에서 A.J. 엘리스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6회초에는 맷 켐프가 시즌 20호 2점 홈런을 때렸다. 3연전 시작일 류현진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주춤했던 다저스는 그레인키와 커쇼의 맹활약으로 남은 2경기를 쓸어 담아 리그 1위를 지켰다.

2014-09-15 10:55: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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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셀카토크'서 성시경 '너무 못생겨 화들짝', 유세윤 '굉장히 잘 나와 화들짝'

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셀카 찍다가 내 얼굴보고 깜짝 놀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56회 녹화에서 "휴대전화기 카메라 설정이 '셀카모드'로 돼 있는걸 모르고 풍경사진을 찍으려다 화면에 나온 내 얼굴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무방비 상태로 갑자기 나타난 내 얼굴이 너무 못생겨 보여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성시경을 포함한 MC들은 휴대전화기 '셀프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요즘 기술이 너무 발달돼 사진도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고 고개를 저었다. 유세윤 역시 "'셀카'를 찍을 때마다 내 얼굴이 굉장히 잘 나와 놀란다"며 기술력을 극찬했다. 이와 함께 성시경은 또 "요즘 유세윤을 보면 깨달음 얻은 스님 같다"고 말하며 폭소를 이끌어 냈다. 자신의 '긍정적인 성격'을 수치로 매겨본 MC들은 지나치게 긍정적인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이야기다. 이날 유세윤은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며 현재 자신의 '긍정성' 정도를 높게 평가했다. 이러한 반응에 성시경은 "요즘 유세윤의 모습은 마치 큰 깨달음을 얻은 스님과 같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반면에 신동엽은 "과거에 비해 긍정적인 생각을 덜 하게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2014-09-12 22:58:3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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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화제인물 4인 '임도혁·임형우·볼빨간 사춘기·재스퍼 조' 슈퍼위크 선곡리스트 공개

Mnet '슈퍼스타K6' 제작진은 화제의 도전자들이 슈퍼위크를 위해 준비한 비장의 선곡 리스트를 12일 미리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재스퍼 조와 임도혁·볼빨간 사춘기·임형우 등 4명의 슈퍼위크 '개별 미션' 선곡 리스트를 공개했다. 먼저 재스퍼 조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택했다. '괴물 보컬' 임도혁은 남성 듀오 투빅의 '요즘 바쁜가 봐'를, '순수 밴드' 볼빨간 사춘기는 미쓰에이의 '남자 없이 잘살아', '소름 가창력' 임형우는 SG워너비의 '살다가'를 부를 예정이다. 지난 3차 예선 때와 비슷한 스타일의 노래를 들고 나온 재스퍼 조와 임형우의 선곡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故 김현식의 '이별의 종착역'을 부른 바 있는 재스퍼 조는 다시 한 번 故 김현식의 노래를 선택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 슈퍼위크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임형우도 지난 예선 때와 비슷한 느낌의 발라드곡 '살다가'를 선택해 또 한 번의 화제 몰이에 도전한다. 방송 이후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를 각종 음원 차트 1위로 등극시킨 임형우가 '살다가'의 애절한 느낌을 어떻게 소화할지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임도혁과 볼빨간 사춘기의 선곡도 흥미롭다. 지난 방송에서 느린 템포의 '혼자만의 사랑'을 부른 임도혁은 빠른 템포의 R&B곡 '요즘 바쁜가 봐'로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볼빨간 사춘기도 통통 튀는 리듬감이 포인트인 미쓰에이의 곡 '남자 없이 잘살아'를 선곡해 색다른 느낌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6' 제4화에서는 남은 3차 예선 참가자들의 무대와 함께 생방송 무대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슈퍼위크'가 첫선을 보인다.

2014-09-12 22:45:5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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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대구FC 신임 단장 "유망주 발굴·전용 훈련장 설립 시급"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FC의 단장으로 선임된 조광래(60)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은 유소년 육성·전용 훈련장 및 클럽하우스 건립을 우선해서 해결할 과제로 손꼽았다. 대구FC 이사회는 12일 오후 조 전 감독을 단장으로 승인했다. 조 단장은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대구FC에 가장 시급한 것은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것"이라며 "축구를 잘해야만 팬이 모일 수 있다. 축구를 통해 구단의 행정이 변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말을 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조 단장은 "재정적으로 열악한 시도민 구단들은 항상 1부리그 승격과 2부리그 강등의 경계선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다"면서 "결국 근본적인 틀을 바꿔야만 돌파구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유망한 선수를 발굴하고 다른 구단으로 이적시켜 자금을 마련한 뒤 이 자금을 다시 유망주 발굴에 투자하는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대구 출신 유망주들이 대구FC에 입단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야 한다"며 "전용 훈련장은 물론 클럽하우스 설립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대구FC의 1부리그 승격에 대해서는 "당장 1부리그로 팀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다"며 "현재를 직시해야 한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철저한 준비 속에서 1부리그 승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2014-09-12 21:37:2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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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나영석PD "가장 주목해야 할 캐릭터는 손호준"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가 '손호준'에 대해 "어마무시한 매력을 지닌 동네 바보 캐릭터"라며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은 12일 첫 방송된다. 지난 해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평균 연령 27세 유연석·손호준·바로가 지난 7월 초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나 6박 8일간의 여행을 즐기고 돌아왔다. '꽃보다 청춘'을 공동 연출한 나영석 PD와 신효정 PD는 "유연석·손호준·바로와 함께 여행해 보니 이들 모두 우리가 예상하고 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빗겨나가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베테랑 배낭여행자로 '엄마' 역할을 하고 바로는 막내답게 형들의 귀요미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하지만 반전 캐릭터는 손호준이라고 입을 모으며 가장 주목해야 할 캐릭터로 손꼽았다. 손호준은 지난 '꽃보다 청춘'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라오스 여행이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는 말을 한 바 있다. 제작진은 철저하게 타인의 의도에 의해 첫 해외여행길에 오른 그가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여행이 끝난 상태까지 '멍~'한 모습을 보여주며 '동네바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2014-09-12 21:17:42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