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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한화, 4천억 규모 우선주 유상증자 29일부터 30일까지 일반공모 청약

한국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화의 우선주 유상증자가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구주주 청약을 받고, 이어 29일부터 30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우선주 2,247만 2,000주를 발행하는 이번 유상증자는 한화테크윈 인수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다. 신규 상장 예정일은 10월 19일, 예정발행가는 17,000원으로 총 4천억 규모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을 지급한다. 발행가격 기준으로 1년차에 4%, 2년차에 3.8%, 3년차에 3.5%의 배당을 지급하며, 4년차 이후에는 3%와 보통주 주당 현금배당금에 50원을 더한 금액 중 큰 금액을 배당한다. 특히 1년차의 경우 10월 발행임에도 배당은 연간 기준으로 지급되며, 미배당 시 차기 이후 사업연도로 배당금이 누적되므로 투자 메리트가 높다. 박종길 한국투자증권 IB2본부장은 "10월 말 상장되어 연말까지만 보유해도 발행가격기준으로 4%의 배당수익이 지급되기 때문에 연환산 수익률은 약 2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발행사인 한화측 관계자는 "기존 상장되어 있던 우선주를 증자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우선주를 새롭게 상장하는 방식이며, 상장 후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존 주주가 신주를 우선적으로 배정받는 권리를 표시하는 신주인수권증서는 이달 19일까지 매매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지점 또는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증서 매수/매도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시된 증권신고서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16-09-06 09:46:4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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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비대면채널 전용 'i-ONE 놀이터예·적금' 출시

IBK기업은행은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와 인터넷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며, 게임 참여를 통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i-ONE 놀이터예·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게임 참여, 친구 추천, 상품 추가가입 등을 통해 스템프를 적립하고, 적립한 스템프 수에 따라 최대 0.3%p 우대금리를 받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적금 상품의 경우에는 목표 금액별로 그룹에 가입하고, 그룹에 모인 계좌 수와 적금에 입금한 누계액에 따라 최대 0.5%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i-ONE 놀이터적금은 1년만기 연 1.35%(9.6 기준)의 고시금리에, 그룹가입 및 스템프 적립을 통한 우대금리 0.8%p를 포함해 최대 연 2.15%의 금리가 적용된다. i-ONE 놀이터예금의 고시금리는 1년만기 연 1.3%(9.6 기준)로, 스템프 적립에 따라 최대 0.3%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적금은 매월 1000원에서 1백만원까지 입금 가능하며, 예금은 1백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3일까지 'i-ONE 놀이터적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갤럭시노트7(1명), 미러리스 카메라(3명), 캐리커쳐 앱 이용권(200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적금을 가입한 선착순 2만명에게는 기업은행 페이스북 'i-ONE 놀이터적금 이벤트 게시물'의 좋아요와 공유, 댓글이 2350개를 넘을 시 연 0.2%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ONE놀이터예적금은 i-ONE뱅크에서 놀수록 이자가 터진다는 뜻의 상품으로 게임 참여, 친구 추천 등 재미요소를 통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9-06 09:45:4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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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만기상환보다 조기 자금회수 겨냥 Speedy Exit ELS 등 총 5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해 만기상환보다 조기 자금회수를 겨냥한 Speedy Exit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미국지수(S&P500),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42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3차)/85%이상(4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단, 1.5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년째 되는 날 4.14%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Speedy Exit ELS라는 것이 특징이다.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548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일본지수(NIKKEI225), HSCEI(홍콩지수),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42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다. 녹인을 40%로 낮춰 위험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금(Gold), 은(Silver),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54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2차)/90%이상(3~4차)/85%이상(5차)/8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45%이다. 마지막으로 원달러환율(USD/KRW)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존형 '하나금융투자 DLB 57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13.60%(연9.06%)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92~117%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80%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환율의 등락에 상관없이 양방향 모두 수익률이 결정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은 각 2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09-06 09:06:4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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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위폐감정분야에서 독보적 역량 재확인'

KEB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은행의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적발한 위폐가 178매(미화 102매, 위안화 73매, 엔화 2매 등), 11만 800달러 달하는 등 국내은행 중 최고의 위폐감정 능력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전체은행의 위폐 적발 금액 12만 4900달러의 89%에 이른다 2015년 KEB하나은행에서 적발한 위폐 금액 역시 미화환산기준 24만 달러로 국내은행에서 적발한 위폐금액 26만2000달러의 91%를 차지했다. 이러한 KEB하나은행의 위변조 대응분야에서의 독보적 역량은 은행을 찾는 모든 손님에게 '가장 안전한 돈'을 드리겠다는 경영진의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낸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2012년 9월 국내은행 최초로 스캔 이미지를 이용한 실시간 '위조지폐 감정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13년 위폐 대응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를 센터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11월 국내 금융권 유일의 위조지폐 전담 독립부서를 신설하였고, 통합은행 출범 이후 국가기관급 CSI장비를 도입해 실시간 위조지폐 진위를 판독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지난 8월 10일 은행 강동경희대출장소 여직원(양예리, 37세)이 손님이 환전 요청한 미 달러 100달러권 30매가 남미산 위폐임을 확인하게 된 것도 은행의 탁월한 위폐감정 시스템과 전문가들의 역량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이호중 위변조대응센터장은 "타 국내은행 대비 KEB하나은행의 압도적인 화폐·유가증권 위변조 대응역량은 이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도 인정한 바 있다" 며 "앞으로도 손님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공급하여 직원의 업무부담은 줄이고 환전수익은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9-06 09:06:21 김문호 기자
코스피 연중최고치 2060선 돌파

코스피지수가 5일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으로 2060선에 가뿐하게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77포인트(1.07%) 오른 2060.08에 마감했다. 연중 최고치로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06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23일(2065.07)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자 이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며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미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1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18만명)을 밑돈 것이다. 8월 민간부문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3센트(0.1%) 오른 25.73달러를 나타냈다. 전년 대비로는 2.4%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고, 국제유가도 3% 가량 올랐다. 국제금융센터는 "연준의 9월 인상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금융시장은 12월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9월 인상시 시장 불안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8월 고용지표가 여전히 연준의 기대를 웃돈다며 9월 인상 확률을 55%로 봤다. 바클레이스도 9월 인상 전망을 유지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금리인상 우려 완화로 12.1원 급락(원화값 급등)한 1105.1원에 마감했다.

2016-09-05 17:22:4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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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켠 옐런] <6> 끝 - 한국경제 체질 개선이 답

"공포는 또 다른 공포를 낳을 뿐이다. 그렇다고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니었다. 솔직히 지금 한국경제가 성장이냐 후퇴냐의 갈림길에 서있는 것은 사실이다." 국내 경제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과거 위기 때는 한국과 신흥국 등 몇 나라만 안 좋았지 선진국과 세계시장은 괜찮았다. 한국만 달러가 부족했고 미국·일본 등 선진국은 충분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위기가 확산된다면 동시에 다 안 좋다. 특히 우리는 무역으로 먹고사는데, 물건을 팔 시장이 비틀거리고 있고,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내몰리고 있는 마당에 외국인 마저 발을 뺄 경우 문제는 더 심각해 질 수 있다. 급등락하는 환율도 걱정이다. ◆ 신음하는 한국경제 시계를 거꾸로 돌려 8년 전으로 가보자. 2008년 9월 15일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했다. 금융사들이 쓰러지면서 시작된 미국발 재난은 전세계를 금융위기로 몰고 갔다. 그해 4·4분기(10∼12월)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로 추락했다. 위기 탈출의 해법으로 전세계 각국은 막대한 돈 풀기 정책을 썼다. 현재 성적표는 엇갈린다. 미국은 '돈 풀기'를 끝내고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고, 인도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추월했다. 한국경제만 왜 이럴까. 곳곳에서 한국경제의 신음이 들린다. 올해 2·4분기(4~6월) 한국 경제의 성장률이 0.8%에 그치며 3개 분기 연속 '0%대 성장'을 이어갔다. 최근 교역 조건이 악화되면서 국민총소득(GNI)은 1년 9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수출은 계속 줄고 있다. 지난 7월 상품, 서비스를 종합한 경상수지 흑자는 87억1000만달러(약 9조7255억원)로 집계됐다. 수출이 줄어 나타난 불황형 흑자다. 수출은 지난해 7월보다 10.0% 줄어든 425억1000만 달러였고, 수입은 15.1% 감소한 317억 달러였다. 상황이 이쯤 되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7%(한국은행)도 달성이 어렵다는 시각이 고개를 든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7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추경이 조기에 편성돼서 효과적으로 집행되리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전망했기 때문에 앞으로 추경 집행 시기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들도 물건을 팔아 손에 쥐는 돈은 쥐꼬리다. 한은이 국내 외부감사 대상 법인 3065곳을 표본 조사해 발표한 '1분기 기업경영분석'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조사기업의 매출액은 작년 1분기보다 2.0% 줄었다. 이는 국제유가 하락과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로 인한 수출액 감소의 영향 탓으로 분석된다. 조사대상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6%로 전년(5.2%)보다 높아졌다. 1000원 어치를 팔아 영업이익으로 56원을 남긴 것. 투자도 꺼리고 있다. 7월 설비투자는 전 월보다 11.6% 급감했다. 2003년 1월(-13.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산업 경쟁력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전자업의 경우 2010년 한국의 매출증가율은 25.55%로 4개국 중 가장 높았으나 2014년에는 4.10%를 기록해 미국 5.94%, 일본 6.68%, 중국 9.84%보다 낮았다. 해운, 화학, 자동차, 철강 등도 뒷걸음 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외환보유액과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크고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부여하는 국가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는 등 경제의 기초 여건이 좋은 편이다. ◆ 체질 개선에 답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한국경제에 또 하나의 짐이 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경기 부양과 체질개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많다. 정부도 시장의 목소리에 화답하듯 추가경정예산(추경) 11조원을 편성했다.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리겠지만 충분한 돈은 아니다. 하지만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리는데는 한계가 있다. '느리게 가는 자전거(한국, 맥킨지)'를 밀고 끌어줄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맥킨지 최원식 대표는 "뉴 노멀(Normal) 시대의 경영 환경은 기업들이 입맛에 맞는 먹거리를 고르기 어렵게 됐다"며 "한국 기업들도 어떤 먹거리라도 잘 소화시키는 체질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도 "만성적 저성장을 막으려면 단기적 재정·통화정책보다 중장기적으로 출산, 보육, 교육, 서비스업 육성 등 근본적인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경기부진의 원인이 낮아진 성장잠재력 때문이라면 부양책보다 구조개혁과 체질개선으로 경제의 실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경고 메시지'도 있다. S&P 신용평가사업부는 한국의 잠재적 신용리스크로 ▲높은 가계부채 ▲주택 수요 약화 ▲조선·해운·건설 업종의 취약 기업 등을 꼽고 있다.

2016-09-05 15:48: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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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9> 연금적립금 월 부담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연금적립금 월 부담 기업 근로자와 공무원의 연금적립금의 월 부담금을 비교해보면 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절대 금액이 공무원이 훨씬 높게 부담하고 있습니다. Q:공무원이 받는 연금 규모를 보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연금의 적립금 규모에서 차이가 있나요?. 즉, 기업 근로자와 공무원의 연금 적립금의 월 부담금을 비교해 보면 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절대금액에서 차이가 있나요?. A:기업근로자의 경우 국민연금은 급여의 4.5%(①)를 부담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값 210만5482원의 급여 근로자는 9만4700원(③), 상한액 434만 원(②) 이상의 급여 근로자는 19만5300원(④)을 부담합니다. 퇴직연금은 전액 사용자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모든 근로자는 급여에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합하여 19만5300원 이상 부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공무원은 공무원 연금에 더하여 퇴직수당을 지급 받습니다. 공무원연금은 기업근로자가 하고 있는 1층 국민연금과 2층 퇴직연금을 합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공무원은 연금적립금으로 2015년 본인 부담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7%(⑤)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각각 8%(⑥)로 상향되었고, 이후 매년 0.25%포인트씩 상향되어 2020년에 9%를 부담합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급여에서 평균 32만6900원(⑦)이 부담되었습니다. 공무원연금의 최고 급여 한도는 840만6000원으로 정하고 있어 최고 월 부담금은 58만8420원(⑧)입니다. 결국 공무원 연금과 퇴직수당의 규모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무원이 월 부담하는 금액이 기업 근로자보다 많음도 이해해야 합니다. 기업 근로자와 공무원의 연금 적립금의 월 부담금 비교에서 시사점을 도출해 보겠습니다. 근로자의 경우 개인별 편차가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소득에 따른 국민연금 납입금액의 차이·근로기간의 차이·퇴직금의 차이 등) 근로자의 경우 공무원과 비교 시 부담액의 현격한 차이를 퇴직연금으로 채워야 합니다. 퇴직연금을 공무원 처럼 33년 이상 적립 운용해야 합니다. 근로자는 퇴직금을 반드시 연금으로 받아야 합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장

2016-09-05 11:26:5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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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제24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개최

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가을'이라는 주제로 '제24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1993년부터 개최한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전통있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매년 2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부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대회 역시 예선작품 2만여점에 대한 전문심사를 거쳐 저학년 100명, 고학년 100명 총 2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미술대회 본대회 외에 동행한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교육 강연회와 하나고등학교 입시설명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였다. 환경부 장관상(대상)에는 서울창림초등학교 정유진 어린이가 선정 되었다. 이 밖에도 단체참여 우수학교에도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지는 등 예년 대비 대회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수상의 기회를 주었다. KEB하나은행 박종영 부행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역시 미술대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과 하나되는 마음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KEB하나은행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미술대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희망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6-09-05 11:13:4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