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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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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서]코스트코에서 배운 교훈

"죄송하지만 아직 기업을 공개할 때가 아닌 듯합니다."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중견·중소기업을 취재하는 '알짜기업탐방' 코너 섭외 전화를 이렇게 거절하는 기업이 간혹 있다. 제품·서비스 현황, 매출 등 일반적인 기업 소개는 가능하지만 복지제도 등을 취재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설명이다.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제도가 많이 알려지면 좋지 않으냐"고 다그치면 그제야 "과도한 복지라고 생각하는 주주들이 항의하기 때문"이라고 속내를 드러낸다. 최근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미국 비즈니스 업계에서 화제다. 페이스북·어도비 등 쟁쟁한 첨단 IT기업들을 제치고 구직정보업체 글래스도어가 선정한 '미국 내 직원 보수·복지 톱 25개사' 중에서 당당히 2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구글(1위)과도 평점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다. 글래스도어의 조사에서 코스트코의 직원들이 올린 회사 평가는 칭찬 일색이다.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마트 잡역부로 시작해 코스트코를 창업한 짐 시네갈 전 CEO의 경영철학인 '주주보다 직원 우선'에 따라 직원에게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코스트코 매장 계산대 직원의 시급은 평균 20달러(약 2만300원)로 월마트 등 경쟁사보다 두배 가까이 많다. 또 월마트가 직원의 절반 정도에게만 건강보험료를 보조해주는 반면 코스트코는 대부분의 직원을 지원해준다. 시간제의 경우에도 이직률이 10% 미만일 정도로 직원들의 애사심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코스트코가 이처럼 직원들의 복지에 돈을 '펑펑(?)' 썼는데도 경쟁사인 월마트보다 주가 상승률이 훨씬 높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코스트코의 주가는 3배 이상 뛰었지만 월마트는 50% 성장에 그쳤다. 이 덕분에 코스트코는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유통기업'으로 불리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복지=비용' '고임금=비효율'이란 인식이 아직 강하다. '저비용 고효율'을 절대과제처럼 받들며 직원들의 행복을 희생시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코스트코처럼 '고비용 고효율'로 발상의 전환을 해보면 어떨까. 직원 행복도가 현명한 투자지표가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 주주가 늘어나길 바란다.

2014-06-15 19:18:0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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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웅이 돼볼까"···'영웅의 군단' 내려받기 200만 돌파

'영웅의 군단'이 영웅적인 질주를 하고 있다. 넥슨은 모바일 풀 3D MMORPG '영웅의 군단'의 누적 내려받기 수가 200만 건을 돌파(6월 4일 기준)했다고 밝혔다. 정통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해낸 '영웅의 군단'은 지난 2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티스토어에서 주요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5월 '밴드 게임'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지 약 2주만에 '밴드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는 게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주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며 모바일 정통 RPG 장르 열풍을 견인하고 있다. 넥슨은 올 여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의 군단'의 인기를 지속해 이끌 계획이다. 오는 14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리는 '영웅의 군단 OST 콘서트' 현장에서 업데이트 주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200만 내려받기 돌파를 기념해 모든 유저에게 '시즌 2 플래티넘 티켓(5장)'과 '오리하르콘(200개)', '붕대(200개)'를 선물한다. 또 17일까지 '이백만' 삼행시 이벤트 참여 유저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하츠(200개)'를 지급하며 매일 특정 시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웅의 군단'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N스토어에서 내려받기해 즐길 수 있다.

2014-06-14 07:46:5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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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vs 메시···페이스북 '좋아요' 최후 승자는?

'축구 황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월드컵 스타들 중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페이스북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맞이해 페이지의 '좋아요' 수를 바탕으로 월드컵 인기 스타 23명의 순위를 13일 공개했다. 1위는 8470만명의 페이스북 팬을 보유한 호날두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5800만개의 '좋아요'를 받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2370만개 '좋아요'를 받은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서 웨인 루니 (2090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2000만), 메수스 외질 (1990만), 이케르 카시야스 (1920만), 다비드 비야 (1420만), 카림 벤제마 (1320만), 세르히오 라모스 (1280만), 제라드 피케 (1240만)가 그 뒤를 이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인기 스타 23명이 받은 3억 8170만개의 '좋아요' 중 2억 9 900만 '좋아요'가 상위 11명으로부터 발생했다. 이번 월드컵 출전 선수들의 페이스북 인기 순위는 앞으로 진행되는 경기에서의 성적에 따라 큰 변동이 예상된다. 페이스북은 팬들이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 소식과 관련 이야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월드컵 하이라이트' (www.facebook.com/worldcup)를 공개해, 팬들을 위한 '주머니 속 모바일 경기장'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월드컵 하이라이트에서는 인기 선수의 팬들이 전 세계 어느 곳에서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지 분포도를 보여주는 팬 지도 (www.facebook.com/worldcup/map) 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월드컵 인기 스타 23명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8470만 2. 리오넬 메시 5800만 3. 네이마르 2370만 4. 웨인 루니 2090만 5.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2000만 6. 메수스 외질 1990만 7. 이케르 카시야스 1920만 8. 다비드 비야 1420만 9. 카림 벤제마 1320만 10. 세르히오 라모스 1280만 11. 제라드 피케 1240만 12. 로빈 반 페르시 930만 13. 다비드 루이즈 890만 14. 앙헬 디 마리아 850만 15. 페페 790만 16. 마리오 발로텔리 690만 17. 루이 수아레즈 660만 18. 후안 마타 640만 19. 에당 아자르 590만 20. 마리오 괴체 570만 21. 세르히오 아구에로 570만 22. 나니 570만 23. 세스크 파브레가스 520만

2014-06-13 10:03:05 이국명 기자
야근비가 뭔가요···직장인 10명 7명 무급야근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3.1일 야근을 하고 시간당 3240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10명 7명이 야근수당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에게 시간당 야근수당을 받는 액수가 얼마인지에 대한 질문에, 직장인의 (68.6%)가 야근 수당을 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5000~1만원' (14.8%), '1만~1만5000원'(6.2%), '5000원 미만'(5.2%), '1만5000~2만원' (2.7%), '2만~2만5000원' (1.7%), '2만5000~3만원' (0.8%)으로 나왔다. 현재 야근수당 지급기준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지난해와 변함없다' (84.6%), '지난해엔 있었는데 없어졌다' (6.1%), '지난해보다 액수가 늘었다' (5.5%), '지난해보다 액수가 줄었다' (3.3%), '지난해에는 없었는데 생겼다' (0.5%)에 그쳤다. 일주일에 평균 야근 일수에 대한 조사에서 주 5일 근무일 동안 '매일 야근을 한다'는 직장인이 2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3일이 (22.7%), 1일이 (21.4%), 2일이 (17.8%), 4일이 (12.4%) 였다. 야근 수당이 야근횟수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매우 영향을 미친다(46.1%), 약간 영향을 미친다(22.2%), 전형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18.7%),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13%) 였다.

2014-06-13 09:20:1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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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사랑하는 '치킨'···축구 응원 야식 1위

드디어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가 개막했다. 이번 월드컵 경기는 평일 출근시간을 앞두고 열리면서 시민들은 상당한 결심을 해야 실시간 경기를 볼 수 있다. 새벽 응원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야식을 반드시 챙겨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 '돌보미닷컴(www.dolbomi.com)'을 운영하는 MJ플렉스는 지난 열흘간 구직자 798명을 대상으로 '베스트 야식 7'을 꼽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치킨이 33.13%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극중 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이가 치킨과 맥주를 먹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인기가 더욱 올라갔다는 분석이다. '보쌈'(20.84%)은 2위에 이름을 올랐다. 기름기를 쫙 뺀 담백한 고기에 젓갈과 김치 혹은 배추 속 양념 생절이와 함께 먹는 보쌈은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영양까지 풍부해 많은 많은 이들의 야식 혹은 술안주로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16.77%의 지지를 받은 '족발'이 차지했다. 돼지의 발을 노하우가 담긴 육수에 오랜 시간 삶아내어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족발은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고 모유 분비를 촉진해 임산부를 비롯한 여성들도 즐겨 찾는 메뉴이다. 4위는 떡볶이, 튀김, 순대와 같은 '분식'이 12.27%를 차지하며 꼽혔다. 떡볶이, 튀김, 순대를 한데 모아 부르는 일명 '떡.튀.순'은 대한민국 서민들의 대표 간식이다. 5위 라면(9.82%), 6위 피자(4.5%), 7위 햄버거(3.48%)가 순위를 이었다.

2014-06-13 09:19:4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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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억대 강연?···클린턴 부부 자산 무려 1000억원

"생계를 위해 억대 강연할 수 밖에 없었다"는 힐러리 클린턴(66) 전 국무장관의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순자산 합계가 1억150만 달러(약 1032억원)으로 전직 미국 대통령 가족 중 가장 많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언론 보도 내용 등을 토대로 정치인, 기업가, 운동선수, 배우와 같은 유명인들의 재산을 추적해 알려주는 웹사이트인 셀러브러티넷워스닷컴은 클린턴 전 대통령 자산이 8000만 달러, 클린턴 전 장관 자산이 2150만 달러에 달한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직 대통령 중 2위인 조지 W 부시 가족의 순자산(3500만 달러)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셀러브러티넷워스닷컴에 따르면 2001년 대통령 퇴임 당시 클린턴 부부의 빚은 500만 달러다.하지만 클린턴 전 대통령은 곧바로 회고록 '나의 인생'(My Life)의 선인세로만 무려 1500만 달러를 받아내 일거에 빚을 해결했다. 이후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해까지 12년간 544차례 유료 강연에서 1억9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강연 한 번에 평균 19만5000달러를 챙긴 셈이다. 클린턴 전 장관도 2003년 자신의 첫 번째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Living History)를 쓸 때 선인세로 900만 달러를 챙겼다. 지난 10일 발간된 두 번째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을 쓰면서 받은 선인세도 1400만 달러에 달한다. 클린턴 전 장관은 2001년 이후 강연료로 500만 달러의 수입을 얻었다. 클린턴 부부의 수입은 이것만이 아니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대통령 연금으로 260만 달러, 클린턴 전 장관은 장관과 상원의원 연봉으로 200만 달러를 벌었다. 딸 첼시까지 포함한 클린턴 일가의 '빌, 힐러리 앤드 첼시 재단'의 자산은 무려 2억5700만 달러에 달한다. 이 재단 활동을 위해 이들 가족이 쓴 여행경비가 5000만 달러로 일반 국민 정서와는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많다.

2014-06-13 08:51:05 이국명 기자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등 93명 박 대통령 순방 사절단 확정

박근혜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방문에 동행할 93명의 경제사절단이 결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21일 박 대통령의 순방을 동행한 사절단은 대기업 16명, 중소·중견기업 57명, 공공기관 9명, 경제단체 5명, 금융기관 2명, 업종별 협회 2명 등으로 구성됐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대기업에서는 삼성전자 강호문 부회장과 현대차 정진행 사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등이 동행한다. 한화그룹 박재홍 대표이사, 삼성물산 김신 사장, LS그룹 구자열 회장, LG CNS 김대훈 사장, 롯데케미칼 허수영 대표이사, 현대엔지니어링 김위철 대표이사 코오롱 신상호 부사장,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이사. 한화큐셀코리아 김승모 운영총괄임원, OCI 김상열 부회장, LG상사 전재목 법인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관장으로는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과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 코트라 오영호 사장, 한국광물자원공사 고정식 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 한국석유공사 서문규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영수 원장, 한국수자원공사 최계운 사장이 박 대통령의 일정에 동행한다. 경제단체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무역협회 한덕수 회장 등이 참가한다. 금융권에선 한국수출입은행의 이덕훈 행장과 KDB산업은행의 홍기택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방길에는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 중소·중견 기업의 참여율(63%)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 6위의 면화 생산국이자 중앙아시아 내 최대 인구 보유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시장 속성을 감안해 영원무역과 패션그룹 형지 등 유망 섬유기업을 포함시켰다.

2014-06-12 20:34:3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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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가능할까?”···넥슨 ‘피파온라인3’에 물어보니

태극전사들의 브라질 월드컵 16강행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승점 1점 이상을 확보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메트로신문이 넥슨의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에 의뢰해 시뮬레이션을 경기당 100회씩 실시한 결과, 태극호의 16강 가능성은 22%에 불과했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H조 4개국 대표팀의 최신 선수 정보를 반영한 이번 시뮬레이션에서 한국은 1무2패를 기록할 가능성이 27%로 가장 많았다. 1승1무1패(15%), 2무1패(14%), 1승2패(10%), 3패(9%) 등이 뒤를 이었다. 조별리그를 자력으로 통과할 수 있는 최소 승점인 5점을 획득하는 경우는 2승1무(9%), 1승2무(6%), 2승1패(4%), 3승(3%) 등 22%에 불과하다. 다른 팀의 경기결과에 따라 16강을 노려볼 수 있는 1승1무1패(4점)가 15%인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다만 1차전인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면 16강 진출가능성이 44%로 올라갔다. 경기별로는 2차전인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이길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0회 시뮬레이션에서 31승 45무 24패를 기록해 1점 이상의 승점을 챙길 확률은 76%에 달했다. 러시아전은 23승 34무 43패로 다소 열세를 나타냈다. 마지막 상대인 벨기에 전은 14승 23무 63패라는 다소 실망스런 결과다.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맡은 장지현 축구 해설위원은 "이번 시뮬레이션에 조직력 등이 반영되지 않아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러시아와 알제리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승점을 따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6강행을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고 말했다.

2014-06-12 13:39:46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