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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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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연휴 대비 특별 교통대책 추진

남원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맞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 3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대중교통 운송사업과 터미널에 대해 운송질서 특별점검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만들기에 나선다. 특히 추석기간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을 예정임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측정, 분무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다중교통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명절기간에는 귀성객을 위한 대중교통편이 증차 운행될 예정이다. 용산을 오가는 무궁화호 열차는 상행 하행 각각 2회씩 추가 운행하며, 서울행 고속버스는 하루에 5회 추가 운행한다. 예매 현황에 따라 추가 차량 편성도 검토 중이다. 또한 남원시는 명절기간동안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남문로와 공설시장, 이마트 일대 등 상습혼잡구간 소통개선과 함께 주정차 차량에 대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많은 국민들의 귀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1 14:33:0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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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로타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국제로타리3710지구 화순중앙로타리클럽(회장 호경수)은 지난19일 화순 도곡면 일대에서 주거환경 개선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클럽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크게 수해를 입어 생활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자 한 가구를 찾아 섀시와 전등 교체, 대문 페인팅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임모 씨는 "수해로 집안에 곰팡이가 피고 특히, 초등학생 손녀에게도 누전 등 위험이 있어 하루하루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번 봉사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호경수 화순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봉사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사례 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발굴해 대상자와 연계해 해당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면 단위 지역에 특히 피해가 심각하며 응급복구에 최선을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09-21 14:32:4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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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수해 주택 복구·지원 '총력'

나주시가 지난 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주택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재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시설 설치와 피해주택 건축설계비 감면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은 전파 2동, 반파 3동, 침수 122동 등 총 127동으로 집계됐다. 시는 정부 재난지원금과 의연·기탁금 등 5억6650만원 규모 구호 재원을 활용해 전파 주택의 경우 동당 2200만원, 반파 1150만원, 침수 40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터전을 상실한 이재민을 위해 조립식 임시주거시설을 추석 명절 전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비 3500만이 투입되는 임시주거시설은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향후 매입이 가능하다. 수해지역 주택 신축 및 개축에 따른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줄 비용 감면 혜택도 마련됐다. 전라남도건축사회 나주시지회는 주택 신축 시 건축설계비와 지적측량비를 각각 50%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에서는 연면적 100㎡(동 지역 85㎡) 주택 개축 시 융자금 최대 6720만원을 이재민에게 우선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17년 원리금 상환으로 이율은 연1.5%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추석 명절 전까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1 14:32:2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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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나주시, ICT기반 건강정보 플랫폼 서비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최근 나주시와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해 ICT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전KDN 박성철 사장, 나주시 강인규 시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 ICT기반의 언택트 건강관리플랫폼구축 및 지역 의료 서비스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건강측정장비 스마트화 ▲ 비대면 원격진료 및 건강정보플랫폼 운영서비스 구축 ▲상호 유기적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한전KDN은 나주시 보건소와 진료소에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예측 프로그램(모옴)을 제공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한 생체측정,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 질환예측 등 ICT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비대면 진료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나주시 보건소는 주민의 저장된 건강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개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며, 주민의 경우 비대면 화상 상담 및 진료처방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협약을 통해 한전KDN이 가지고 있는 ICT기술력을 기반으로 나주시와 협업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살필 수 있게 서비스를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ICT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19년 나주시 요양원과 '전력통신망을 이용한 실버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헬스케어밴드'를 통해 요양원 입소자들에게 건강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전력ICT와 바이오헬스가 융합된 국민 지향적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0-09-21 14:32:1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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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농요금과들소리 정기공연 개최

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회장 김봉호)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의회 등이 후원한 제18회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 정기공연이 지난 19일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 야외광장에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금과들소리 전승·발전에 힘써온 이수자 윤영백씨와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금과들소리 정기공연 최초로 무관중 공연으로 선보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공연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공연에 앞서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금과들소리보존회 김봉호 회장이 각각 △장수상 양병옥 △연기상 최애순 △근면상 박길심 등 총 3명의 회원에게 상패와 상장을 시상해 기운을 북돋았다. 이번 공연은 매년 6월에 개최되던 공연이 코로나19로 9월로 연기되면서 단일 금과들소리보존회 공연으로만 진행됐다. 공연은 물품고 모찌는 소리, 모심기, 김매기 소리, 장원질 소리 순으로 진행되어 힘든 농사일을 품앗이를 통해 극복하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엿들을 수 있었다. 공연을 보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다음주부터 순창군 공식 유튜브인 '순창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금과들소리는 현재 60여명의 보존회원들과 윤영백, 김희정 이수자가 노력과 열정으로 전승, 발전해오고 있다.

2020-09-21 14:31:4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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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광주·전남 통합논의 환영

나주시가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대한 환영의 입장문을 내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광주시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18일 입장문을 통해 "소규모 지자체에서 거대한 수도권의 블랙홀을 막아낼 수 없다"며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구·경북, 부산·울산一경남, 대전·세종시 등이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 역사·문화적 한 뿌리이자 공동 운명체인 광주·전남 통합 논의는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며 "과거와 달리 이번 통합논의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광주시가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입장은 혁신도시 최대 현안인 나주 신도산단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문제와 관련된 광주 쓰레기 반입과 나주-광주를 오가는 999번 광주 시내 정차 문제 등에 따른 것이다. 강 시장은 "광주 쓰레기는 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싼 모든 문제의 핵심 사항"이라며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의 최종 합의 도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주시는 광주 쓰레기는 광주에서 처리돼야 한다는 일관적 입장을 견지해오고 있다"며 "통합논의에 앞서 광주 쓰레기로 인해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을 겪지 않도록 공동 혁신도시 주체로서 광주시가 현안 해결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주시는 또 이번 통합 논의를 계기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양 시·도의 상생과 균형발전의 사징인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따로 따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소모적 경쟁으로 공멸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혁신도시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양 시·도가 공동 변영의 길을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2020-09-21 09:08:5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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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6,7,9월 이달의 새농민像 시상식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55회 새농민像 본상 과 6월, 7월, 9월 이달의 새농민像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제55회 본상 수상자'로 김현홍.김덕순(광양/월포농장), 김용인.원초옥(화순/늘푸른농장)부부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6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이현식.이정란(완도/대풍농장)와 성정호.최기영(함평/백련유기영농조합법인), 7월 수상자로 신선영.최광호(강진/예진농장)와 백성민.최정애(보성/성정영농조합법인), 박동준.김주희(진도/행복한농원), 9월 수상자로 정균관.박경자(담양/광일농장), 최범석.임채정(영광/한성농장)부부를 선정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 수상자 부부들은 선도농업인으로써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열심히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헌신의 노력을 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선발해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선정.시상하고 있다. '새농민像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수여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에서 매년 1회(20부부 내외) 최고의 농업인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정부포상 또한 함께 이뤄지고 있다.

2020-09-21 09:08:4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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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개구, 추석 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광주시구청장협의회(회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7일 문인 북구청장(회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5개 구청장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인 집합금지 명령에 동참해 영업 손실을 본 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각 자치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여비, 행사성경비 등의 예산을 삭감해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광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고위험시설 50만원, 종교시설은 3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규모는 집합금지 명령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18개 업종 8686개소이며 총 지원금은 39억 7천여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각 구에 허가 또는 신고로 등록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PC방 등 고위험시설과 종교시설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 내에 운영을 중단한 시설이 해당된다. 다만 고위험시설 업종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전에 휴.폐업한 사업장과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을 위반한 사업장은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각 구별 대표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면 되고 서류 확인 등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문인 광주시구청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집합금지 명령에 적극 동참해 주신 영업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0-09-20 10:18:0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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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산사태 재해 현장예방단 모집

순창군이 산사태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이상 성인이며, 거주지나 학력 제한은 없으며 운전이 가능하고 현장 출퇴근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예정인원은 6명이다. 업무는 산사태 관리를 위한 임도 시설지 정비와 주변 잡목제거, 산사태 예ㆍ경보 시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수방자재ㆍ응급복구용 장비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예산규모 등 사정에 따라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임금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1일 68,720원이며, 유급휴일수당과 월차수당을 별도로 지급한다. 4대 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중 본인부담금은 임금에서 원천공제 된다. 근무를 희망하는 순창군민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운전면허증 사본 등을 지참해 순창군청 산림공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며 접수마감일인 23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인정한다. 순창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산간지역 중심으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들이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순창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0 09:54: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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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추석 명절 로컬푸드 선물세트 특판전 운영

나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선하고 다양한 산지 농산물로 구성된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8일~30일까지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 금남점에서 '추석 명절 로컬푸드 선물세트 특판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주로컬푸드 선물세트는 배·더덕·새싹인삼 등 지역 농산물과 농업인가공활성화센터 가공식품 등 50여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 특판전 기간 동안 대한민국 농축산물 할인 캠페인 일환으로 '농산물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채로운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비자 쿠폰은 나주로컬푸드 직매장 전 품목에 대해 소상공인 간편 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zeropay)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일주일 간 누적 구입액(1만원 이상) 기준으로 2천원에서 1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개인당 최대 1만원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나주배 선물세트(5kg이상) 구매 시 배즙 5봉을, 5만원 이상 로컬푸드 구매 고객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를 지급한다. 특판전 세부 상품과 구입 가격은 나주로컬푸드 SNS(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로컬푸드 밴드에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가위 소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회원 각자의 소망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직매장 방문이 어려운 로컬푸드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된다. 나주시 오색마을 쇼핑몰(www.fivecolor.co.kr)에서는 합리적 가격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 택배 주문을 받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이상 저온현상,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으로 영농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이번 추석 로컬푸드 특판전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며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0 09:53:4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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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관광지에 방역 요원 배치 특별점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관광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요원을 배치하고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세량지, 동구리 호수공원, 백아면 화순온천단지, 운주사, 쌍봉사 등 5곳에 7명의 관광지 방역 요원을 배치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에 생활방역 수칙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광객 방명록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가을철 관광객 방문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들을 채용해 관광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점검,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관광지 방역 실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관광지 23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출입자 방명록 작성과 관리 여부, 종사자와 관광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9-20 09:53:2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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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무등산 수박 살리기 운동' 동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7일 광주 북구청에서 '무등산 수박 살리기 운동' 행사에 동참해 무등산 수박 총 100만원을 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구입행사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무등산 수박 구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의 뜻을 모았다. 생산인력 노령화 및 생산량 감소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는 무등산 수박은 매년 판매량이 줄고 있어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지면서 수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광주은행은 무등산 수박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무등산 수박을 구입하고 있으며, 올해도 1000만원의 수박을 구입해 임직원들과 함께 무등산 수박 살리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이번 '무등산 수박 살리기 운동'에 참여했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광주·전남 지역에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신속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업체당 3억원 한도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발빠르게 투입했다.

2020-09-20 09:53:04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