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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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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광주고려인마을에 'KDN IT움' 기증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IT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한전KDN은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광주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마을에 'KDN IT움'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KDN IT움은 ICT업과 연계한 한전KDN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IT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컴퓨터실을 조성하고 IT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나주시 등에 15개소를 기증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에 총 25개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이 15번째인 KDN IT움은 고려인마을 내 지역아동센터인 '바람개비꿈터'에 설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트북과 태블릿 PC등 스마트 기기가 설치된 PC룸을 구성해 주었다. 또한 겨울방학에는 아이들을 위한 SW코딩 등 비대면 ICT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KDN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전남지역의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을 위해 데스크탑 PC 등을 기증한 바 있으며, 8월에는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협업하여 생활방역 캠페인을 전개하고, 드론을 활용한 교육시설 방역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보취약계층 디지털 교육 인프라인 'KDN IT움'은 한전 KDN형 뉴딜사업 70개 프로젝트중 하나로, 올해 전남 순천시를 비롯하여 전국에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극복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03 14:53:1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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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전자, 수해 이재민 가전제품 특별 할인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나주지역 수해 이재민을 위한 가전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일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LG전자는 전국의 수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가전제품을 2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3일까지 제품 판매액의 30%를 자사 포인트로 적립해주기로 했다. 나주지역은 지난 달 집중호우와 하천 제방 붕괴 등으로 다시면을 비롯한 관내 121가구가 주택 침수피해를 겪었다. 가구마다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대부분이 고장 나거나 소실되면서 재구매가 불가피하지만 정부와 지자체 지원만으로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된 수해 복구 총력전을 펼쳐오고 있는 나주시는 가전제품 구매에 따른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양 기업의 협력을 요청해왔다. 양 그룹 수뇌부의 결정에 따라 수해 이재민은 해당 기간 LG·삼성 가전제품 대리점 방문 시 읍·면·동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각각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대부분의 침수가구에서 새롭게 가전제품을 구매해야하는 상황에서 도움을 준 가전 양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이재민들이 조속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09-03 14:52:0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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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선정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고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 전남을 대표하는 마을로 순천 문성마을과 고흥 쑥섬마을(애도)을 본선심사에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본선심사에 추천된 문성마을과 쑥섬마을은 전남 지역에서 지원한 26개 마을 중에서 지난달 18일 1차 서류심사와 이후 2차 현지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문성마을은 깨끗한 마을 경관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을, 쑥섬마을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강점으로 내세워 지역예선에서 고득점을 받아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촌 고유의 정체성을 보존하며 아름답게 가꿔져 나가는 농촌마을을 선발하는 대회로, 총 24개 마을에 5억여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전남은 전년도 2회 대회에서 대상(영암 쌍정마을)과 금상(순천 서동마을) 등 총 7개 마을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었다. 김석기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힘들어 하고 있는 농촌현장에 조금이나마 농업인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돌 수 있도록 본선에서 상위권을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3 14:51:5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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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농업센터 여은주·박효진, 감사원장 표창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여은주·박효진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작두콩 꼬투리 식품 원료 등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표창장은 지난 1일 구충곤 화순군수가 감사원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여은주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장과 박효진 역량개발팀장은 지난 2010년부터 작두콩을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 상품화에 성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해 왔다. 작두콩은 화순군이 2010년부터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작목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19.2%를 차지하며 전국 1위 주산지가 됐다. 지난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으로 작두콩 꼬투리가 식품 원료에서 제외돼 판로가 막히는 바람에 작두콩 재배 농가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위기를 맞았다. 당시 이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 여은주·박효진 팀장은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설득한 끝에 식품 원료 제외 1년 7개월 만에 식품 원료의 제한적 사용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여은주 팀장은 "군수님, 부군수님 이하 동료 공무원들의 협력이 없었다면 성과를 낼 수 없을 것이라"며 공로를 주위 동료에게 돌렸고, 박효진 팀장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작두콩 작물 육성 과정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어려움을 극복한 모범적인 우수사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현장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9-02 13:26:1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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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첫 주민총회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길주)가 올해 첫 주민총회를 연다. 나주시 빛가람동은 오는 9일 내년도 주민자치회 의제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제1회 빛가람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출범 1년여 만에 개최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온택트(ontact) 화상회의' 방식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의제사업 우선순위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회는 앞서 내년도 의제사업 우선순위 사전투표를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직장·사업장 소재지가 빛가람동인 만15세 이상 주민 누구나 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포털사이트 '네이버 폼' 전자투표 링크(http://naver.me/IIxbi2ss), QR코드(사진첨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년도 의제사업 중 먼저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은 △빛가람전망대 새해맞이 행사 △아나바다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빛가람동 고보조명 설치 △마한 영산강 고대역사 바로알기 △행정복지센터 로비 사랑의 무인카페 △빛가람동 마스코트(캐릭터) △호수공원 국악 버스킹 운영 등 7개 사업이다. 이어 주민참여 예산사업은 △빛가람동 호수공원 테마형 꽃길조성 △빛가람동 호수공원 빛 조형물 구축 △LED 공익광고 게시판 설치 △장난감도서관 설치·대여 △빛가람동 실버 복지센터 건립사업 등 5개 사업으로 합쳐서 총 12건이다. 최길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출범 후 첫 주민총회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투표를 통해 직접 결정하는 이번 총회에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총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빛가람동 주민자치담당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02 10:37:0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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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오는 9월 16일 ICT&보안 분야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빛가람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16년 개최이후 매년 참여기업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글로벌기업 및 지역중소기업 등 37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2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ICT 컨퍼런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핵심기술로 각광받는 D.N.A(Data.Network.AI), 스마트 보안 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는 글로벌 솔루션 사례를 통한 한국판 뉴딜의 방향 및 언택트 시대 디지털 변환 수행 전략 등 3개 기조강연이 진행을 시작으로, 이어 오후에는 클라우드, AI, 인텔리전스기반 스마트 보안 등 14개 전문세미나가 진행되는 만큼, 관련 업계 종사자 및 대학생들에게는 언택트 시대의 최신 솔루션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사업 및 디지털 전환의 ICT융복합 신기술 등이 소개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관련업계 및 학생들이 글로벌 ICT환경 및 선진 구축사례 등을 접합으로써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빛가람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지난 1일부터 한전KDN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등록한 참여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0-09-02 10:33:0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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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광주MBC'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토론회 방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토론회가 3일 저녁 광주MBC 특별기획을 통해 방영된다고 2일 밝혔다. 광주MBC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 2주년을 맞아 2부작 특별기획 <1억 년 전의 유산,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을 마련했다. 토론회 녹화는 지난달 19일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마쳤다. 3일 저녁 10시 50분(65분)에 방영될 1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의미와 가치> 편에서는 광주, 담양, 화순에 걸쳐 분포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고 유네스코 인증 전후 어떤 변화가 있는지 토론한다.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에서 진행된 1부 토론에는 허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 김영미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우연 광주광역시 지질공원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부 10일 같은 시간에 방송될 <무등산, 보존과 활용> 편에서는 무등산권역의 접근성과 무등산 정상부 접근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세계지질공원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관해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다각적으로 논의한다. 2부 토론에는 허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용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박사, 이재창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운동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자원을 활용한 교육,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2 10:32:4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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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천 '호소'

나주시가 도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등 전라남도 행정명령에 대한 지역사회의 원활한 협조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라남도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에 따른 행정명령'을 고시, 도내 전 지역 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 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파급력 등을 고려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유보하고 정부에서 정한 고위험시설 등에 대해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적용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오는 7일 24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 12종, 중위험시설 6종은 해당 기간 인원수와 무관하게 집합을 금하며 키즈카페·견본주택·300인 미만 학원은 1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다. 정부에서 지정한 감염 고위험시설은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뷔페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300인 이상 대형학원 △직접판매 홍보관 △GX(Group Exercise)실내체육시설(체력단련장·스피닝·줌바) 등12종이다. 중위험시설은 총 6종으로 △게임장·오락실 △목욕장·사우나 △공연장 △실내워터파크 △실내체육시설(배드민턴장·볼링장·락볼링장·체력단련장·무도장·무도학원·체육도장·수영장)도 인원 수 제한 없는 집합금지 범주에 포함됐다. 나주시는 행정명령 위반 시 관련법에 의거한 행정 처분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불가피한 이번 조치에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행정명령을 위반해 '코로나19'를 전파하거나 방역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행정처분과 함께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 손해배상(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또 집합금지 범주에 포함되지 않은 음식점, 카페 등 업주·종사자의 마스크 미착용 적발 시에도 계도기간 없이 과태료를 부과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에는 10인 이상의 모든 집합·모임·행사가 중단돼 지금보다 더 심각한 어려움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 돌파를 위한 행정명령 준수와 타 지역 방문 및 외출 자제, 마스크 항상 착용하기, 대민 접촉 최소화 등 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09-01 11:12:38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