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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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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폭우 피해지역 농기계수리와 방제 '총력'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8일~20일까지 3일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구례와 곡성지역의 농업인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침수된 농기계 긴급 수리와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18일 새벽 5시부터 구례군 침수 농경지 약 300ha 병해충 방제를 시작했다. 이번 방제는 방제용 드론 10여대로 동시에 일괄 방제해 각종 병해충을 사전 차단했다. 곧바로 9시부터 전국 농기계기술자협의회 30명, 전남농협 농기계기술자 15명, 농기계 생산업체 기술자 10명, 호남권자재유통센터 농기계 기술역 2명 등 농기계 수리 전문요원들이 침수된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을 무상으로 현장수리를 진행했다. 이날 전문요원들은"집중폭우로 농가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려 큰 보람을 느꼈다"며 "침수, 토사, 오염물 등으로 고장이 의심될 경우, 절대 시동을 걸지 말고 이물질을 제거 후 서비스를 받는 것이 추가 고장을 예방하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받은 농민들은"유례없는 침수피해로 모든 일상이 막막했으나, 전남농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피해복구 지원과 드론방제, 농기계 수리 서비스로 삶의 기운을 되찾고 있다"며 전남농협과 농기계 수리 전문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석기 본부장은"삶의 터전까지 망가져 버린 농민들을 볼 때 가슴이 답답해 발걸음까지 무거웠다"며"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그 무게를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또 전남농협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8 16:04:3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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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축제 개최

9월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밤거리 축제 행사가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에서 열린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나주문화재 야행' 축제를 나주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추이에 따라 축제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가기로 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야행' 공모 사업 선정에 힘입어 나주 읍성권 문화자산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특색있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나주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하며 나주교육지원청, 동신대학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다.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8가지 여행'이라는 주제로 금성관을 비롯한 읍성권 내 문화재를 야간 개방해 8개 테마의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8개 테마는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설(夜說,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으로 공연, 전시, 체험, 숙식, 먹거리, 여행 등 축제 콘텐츠를 총망라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 날에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멀리 궁궐에 있는 왕에게 제를 올렸던 '망궐례'(望闕禮) 재현 행사가 열린다. 천연염색패션쇼, 나주시립국악단 공연 등이 축제 개막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금성관(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과 나주향교(전라남도유형문화제 제128호), 정수루, 나주목사내아 등 문화재 야간 개방을 통한 '스탬프랠리', '돌담길걷기' 등 문화재 밤거리 투어는 3일 동안 진행된다. 조선시대 포졸과 의녀를 재현한 거리순찰·의술 퍼포먼스, 주막·저잣거리 장터, 나주향토전통음식 체험관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와 맛깔나는 향토 먹거리도 제공한다. 읍성권 한옥마을·나주목사내아 숙식체험은 역사문화도시 나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하룻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부러진 골목길 오래된 집집마다 사연이 깃든 고샅길 돌담길에는 고즈넉한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주민 주도로 만드는 문화재야행 축제는 전라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색다른 매력을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최근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드리고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8 16:04:1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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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시장·군수協, 화순서 긴급 임시총회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 임시총회가 18일 오후 2시 화순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임시총회는 지난 6월 이장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광업공단법안' 관련 대책을 세우고 향후 폐광지역 7개 시·군의 공동 행동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협의회 회장인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해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기철 영월부군수가 참석한다. '한국광업공단법안'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합을 골자로 하는 법안으로 지난 7월 28일 국회 상임위에 상정됐다. 협의회는 지난 4일 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 통합에 강력 반대하며 법안 부결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2016년부터 이미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하면 동반부실로 이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고, 그에 따른 피해는 폐광지역 주민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협의회 회장인 구충곤 화순군수는 "법안이 통과되면 폐광지역 42만 주민을 위해 쓰여야 할 광해관리공단의 재원이 광물자원공사의 부채 상환에 동원될 것"이라며 "폐광지역 시장·군수가 머리를 맞대고 법안 부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8-18 08:48:3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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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협물류와 공동물류 운송계약 체결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4일 ㈜농협물류(대표이사 강남경)와 전남농산물 공동물류운송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전남의 지리적 위치와 분산된 산지로 인해 수도권 및 대도시권에 대한 물류비가 많이 소요돼 농가소득 향상에 항상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번 계약은 전남농산물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28일 개최한 전라남도 농산물 공동물류체계 구축운영사업 설명회에서 도출된 산지의 건의사항 등 의 내용을 반영했다. 이로써 올 하반기 파프리카, 배, 양파, 마늘, 잡곡 등 전남의 농산물이 지역이나 물량에 구애받지 않고 단일운송비용으로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 농협물류는 지난 2004년 7월 설립이후 하나로마트 등의 농산물 배송을 전담해 왔으며, 특히 2017년 11월 택배사업에 진출해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활성화를 위한 농촌지역 농산물 물류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강남경 농협물류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추석시즌 농산물의 출하량증가에 따른 물류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농협물류의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전남 농산물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본부장은"농산물 물류비 인하, 농협포장재 전이용 확대 등 범 농협간 시너지제고를 통한 영농비 절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08-18 08:48:0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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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사는 자부심' SNS 영상 공모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10월 6일까지 '화순 사는 자부심'을 주제로 SNS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화순의 숨어 있는 매력을 재발견하고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확보하고 화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소재, 형식, 장르에 그 어떤 제한도 없다. 공모전 주제인 '화순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화순의 자랑 거리라면 무엇이든 소재로 삼을 수 있다. 문화관광, 먹거리, 명소, 인물, 정책, 지역 비전 등 화순에 관한 모든 것을 자신만의 색깔과 방식의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작품 규격은 분량은 30초~180초 내외, 해상도는 1280*780 이상이다. 개인·팀별로 2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자는 먼저 개인 SNS(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 출품작을 업로드 한 후 공모전 공식 누리집(hwasun-pride.com)에 접속해 <출품하기> 코너에 제출하면 된다. 개인 SNS에 업로드 할 때는 필수 제목과 해시태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주제 적합성, 작품성, 활용가능성, SNS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상금은 총 700만원이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0월 27일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식 누리집 <온라인 전시회> 페이지와 화순군청 공식 SNS에 게재되고 화순 홍보에 활용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고 기발한 영상을 통해 화순의 다양한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맘껏 뽐낼 수 있는 SNS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8-17 10:27: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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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산포면 마성마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나주시가 산포면 매성리 마성마을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산포면 마성마을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 구성원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마을 이웃과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비율, 치매 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도 등을 고려해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다. 앞서 지난 해 1월 다시면 죽산리 화동마을이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산포면 마성마을에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비롯한 초기·경증·중증환자별 인지 강화 프로그램, 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자조모임,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다각적인 치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식 나주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치매 환자를 주민들이 함께 돌보면서 환자 가족의 부담을 덜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등 마을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8-17 10:26:5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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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집중호우 산림 분야 피해 복구 나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주말(7일~8일) 집중호우로 입은 산림 분야 피해 상황 점검과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평균 279.5mm(최대 이서면 410mm)의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 군 산림산업과는 9일~10일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13개 읍·면 현장에 투입돼 산림 인근 전원주택, 통행이 적은 산간 오지 등 산사태 위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험한 지역은 즉시 응급 복구했다. 지난 11일 오전 9시 현재 잠정 집계된 산림 분야 피해상황은 ▲임도 토사 유실 20개소 ▲동구리 호수공원 나무 20그루 침수 ▲수만리 생태숲 공원 산책로 데크 유실 ▲ 만연사 오감연결길 14개소 탐방로 지반 침하와 토사 유실 ▲한천·백아산휴양림 침수와 토사물 유출 등 40건이다. 피해 금액은 2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피해 발생 즉시 위험 구간의 진입을 통제하고 산림 분야 피해 상황을 꼼꼼히 조사하고 있다.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지역을 점검, 항구적 피해 복구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군민들이 지역의 산림시설을 하루라도 빨리 이용할 있게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마무리 하겠다"며 "앞으로 다가올 태풍,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난 상황에도 대비해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3 15:04:2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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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의료계 총파업 D-1'비상진료체계 구축

나주종합병원 응급실 정상 운영 진료 병원 안내 등 시민불편 최소화 나주시가 의료계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의료 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에 따른 관내 의료기관 휴진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업(휴진) 종료 시 까지 보건소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 30개소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나주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시는 지역 의료계의 정상적인 업무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10일 전라남도 명의로 78개 의료기관에 휴진일 진료를 촉구하는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 공문을 배부했다. 또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진료 안내와 불법 휴진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휴진기간 관내 병·의원 운영 문의는 나주시보건소(339-4842)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하거나 응급의료포털사이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어플 등을 이용하면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우리 시는 응급의료기관 정상 운영을 통해 파업 예고로 우려했던 응급환자 진료 등은 차질이 없을 것이다"며 "만성질환 등 주기적인 약 처방이 필요한 시민은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 여부를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사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3 15:03:4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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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석 한전KDN 감사, '소셜 릴레이 핸드 인 핸드' 참여

이오석 한전KDN 상임감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고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시작한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관련 응원 문구를 알리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남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오석 상임감사는 다음 주자로 전력그룹사인 한국서부발전 최향동 상임감사와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를 지명했다. 이오석 상임감사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말처럼 산이 막히면 길을 뚫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듯이 많은 어려움에 봉착돼 있지만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물품구매를 비롯한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구입은 e-store36.5+(www.sepp.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상품은 전남사회적 경제쇼핑몰 녹색나눔(www.greenanum.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0-08-13 15:03:3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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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전남교육청과 에너지 분야 우수인재 육성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전라남도교육청(이하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전KPS와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에서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 전남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 및 후원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및 에너지 분야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전남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교류·협력을 증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KPS와 전남교육청은 △특성화고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특성화고 대상 'KPS-패러데이 스쿨'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학습기기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남지역 23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계·전기분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의 'KPS-패러데이 스쿨'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 및 교사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전남지역 특성화고에 최적화된 인재육성 산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한전KPS의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남지역 취약계층 학생에게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지원해 안정적인 온라인 교육 환경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전KPS는 지역인재 육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회사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인력 육성에 앞장서서 국민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0-08-13 15:03:0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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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집중호우 피해업체 애로사항 청취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3일 송종욱 은행장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지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 북구 월출동에 소재하는 정밀기계 및 금형 제조업체 DM테크와 에이치디지테크(주)(대표 임성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이번 집중호우로 기계기구와 원재료 등 침수피해를 입은 업체는 복구에 많은 시간과 자금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송종욱 은행장은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공장을 둘러보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마다 신년 첫 행보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지역 산업 현황을 살피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고심한 송종욱 은행장은 지난해에도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산업위기지역에 지정된 대불산단이나 태풍 피해업체 및 농가, 최근 '코로나19'로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업체를 방문하는 등 지역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 방문을 비롯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펼치며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해왔다. 송종욱 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집중호우 피해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지역민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피해 업체들의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행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어려울수록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며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3 14:19:16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