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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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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눔·생명·희망'숨은 의인'공개 모집

나주시가 성숙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인물상인 '숨은 의인'(義人)을 찾아 나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민주시민 교육 및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시민 추천 방식의 '숨은 의인'을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회봉사와 인적·물적 재능기부에 꾸준히 힘써온 '나눔실천', 안전과 생명,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생명사랑', 지역사회 화합과 용기를 불어넣는 '희망전파' 등 민주시민으로써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실천하는 인물 또는 민간단체다. 대상자는 공고일('20. 10. 12) 현재 나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기관·직장인 또는 각종 민간단체로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시청 총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 내용과 구비서류 양식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1월 중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숨은 의인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정례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함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민주시민이요 의인"이라며 "나주시민의 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숨은 의인 발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0 16:34:0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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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마한, 나주의 빛이되다' 특별기획

나주시와 광주MBC가 마한역사문화권 조명을 위한 특집방송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2일과 27일 광주MBC 특별기획 '남도문화의 뿌리 마한, 나주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강인규 나주시장 특별 대담 및 도올 김용옥 선생의 인문학 강연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은 지난 6월 마한역사문화권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특별법은 문화권별 문화유산의 연구조사 및 발굴·복원을 통한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지자체의 정비사업 비용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방송을 통해 특별법 제정이 갖는 의미와 마한역사문화권의 특별법 반영을 위해 노력해왔던 정책적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또 마한역사문화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마한사 복원과 관련된 향후 정책 과제와 포부에 대해 논의한다. 특별대담은 김귀빈 MBC아나운서 진행으로 강인규 나주시장, 임영진 전)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가 패널로 출연한다. 강 시장은 특별법 제정의 의미, 마한문화제 개최 배경, 세계문화유산 등재 목표 등 마한사 복원의 소회와 계획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 프로그램은 인문학 명사인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마한 문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조선대륙의 원점'을 주제로 동아시아 역사의 중심에 섰던 마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강연 이후는 마한유물 발굴전문가 및 광주·전남 역사교수들이 출연해 유물 발굴 작업과 역사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좌상토론을 진행한다. 강인규 나주시장 특별대담은 10월 22일(목) 오후 10시 40분에, 도올 김용옥 특별강연은 10월 27일(화) 오후 11시 30분에 광주MBC채널에서 각각 방영된다. 방송 영상은 나주시, 광주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방송이 특별법 제정을 통해 호남 역사의 뿌리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마한사 복원과 가치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마한역사문화권 세계문화유산등재를 비롯한 연구·복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마한의 왕도 나주가 호남 최고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9 15:56:4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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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공정거래.상생 문화 공모전'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회사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공정거래․상생문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자율적인 공정거래.상생 문화 조성 코로나19 환경 변화에 따른 현명한 공정.상생 경제 확산 갑질 행위 및 불공정 관행에 대한 경각심 제고이다. 포스터, 표어 2가지 분야에 대해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해 시상하고, 추첨을 통해 응모자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회사 홈페이지, 전자입찰시스템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기념품을 제작·배포해 공정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올해 거래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거래 관행 개선, 경쟁법 위반행위 예방 등을 골자로 하는 "KDN 맞춤형 공정거래모범모델"을 수립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를 전격 도입했다. 박성철 사장은 "새로운 환경(New Normal)에 맞춰 선도적으로 지역과 중소기업에 공정거래.상생 문화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우리 회사와 거래하는 수많은 민간기업과 국민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9 15:08:0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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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화드라마로 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정읍시가 영화와 드라마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도시 이미지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한국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의 제작·배급사인 ㈜파인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정읍에서 촬영 예정인 영화로,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진구, ㈜파인스토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는 전체 배경지 중 80% 이상이 정읍의 주요 관광지인 구절초 테마공원과 내장산, 쌍화차 거리, 정우면 하우스 수박 농가, 산외면 닭 부화장 등에서 촬영된다. 특히 정읍 특산물인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영화의 중요한 매개체로 나오면서 코로나19로 정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영상산업 홍보와 촬영지 지원 등 영화 촬영에 적극 협조하고, 영화사는 정읍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영화는 평생 외톨이로 살아온 한 거친 사내와 고아가 된 시청각장애인이 한집살이를 하게 되면서 겪는 삶의 변화를 다룬 영화다. 유별난 결벽증을 가진 사내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소녀가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으면서 그들의 삶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그려낸 이야기다. '마더'와 '태양의 후예'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진구와 '악의 꽃', '황금 정원'에서 천재성을 보여준 아역배우 정서연이 주연으로 나선다. 또 칸느영화제와 아카데미영화제 작품상 수상작인 '기생충'의 주인공 장혜진과 '공공의 적', '블랙머니' 등 출연작마다 중후한 안정감을 선사해 온 베테랑 배우 강신일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최근 한 광고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생활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하며 단숨에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신예 박예니와 오디션을 통해 놀라운 순발력과 열정을 보여준 신인배우 김태훈이 극의 신선미와 재미를 더한다.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지원하는 이번 영화는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제작사는 전망하고 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지난 15일부터 정읍에서 촬영이 시작됐으며, 2021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2020-10-19 15:07:5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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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 매입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6일부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 매입을 시작했다. 산물 벼 정부 매입은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물 벼 매입 규모는 1900t으로 40kg 기준 4만7500 가마로 도곡농협 라이스센터, 금호미곡RPC, 능주농협DSC, 동복농협DSC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 벼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 대금은 산물 벼를 수매한 포장 비용(680원/조곡 40kg)을 차감한 후 중간 정산금으로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산물 벼를 매입할 때 품종 검정제도에 따라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해 검정한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외 품종 혼입이 20% 이상이 된 농가는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매입 대상 농가는 품종 혼입이 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군은 매입 현장 필수 인원 운영, 검사장 내 모든 인원의 실․내외 마스크 착용, 검사장내 안전구간 설치, 손 소독제와 마스크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마련,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품종 검정제도와 관련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물 벼 매입이 끝나면, 공공비축미곡 포대 벼(40kg, 800kg) 매입보다 먼저 태풍 피해 벼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농업정책과 유통팀(061-379-3683),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0-10-19 15:07:4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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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군문화진흥원, 순창군립도서관에 도서 기증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이사장 최병헌, 이하 진흥원)은 최근(17일) 순창군립도서관에 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소통, 성장,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0 독서캠프 그림책이 흐르는 강> 입소식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진흥원과 순창군립도서관의 인연은 지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4년 순창군립도서관 개관식 당시 진흥원이 도서 5000권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도서기증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2만 6000권(4억 상당)에 이르는 도서를 군 단위의 도서관에 기증한 단체를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진흥원이 순창에 갖는 애정은 깊다. 기증된 도서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관내 작은 도서관의 장서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다양한 유관 기관에 전해져 순창군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문화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병헌 이사장은 순창군과의 인연도 각별한 가운데 수년 동안 도서기증으로 맺어진 명예 군민이기도 하다. 순창에 대한 애정은 5000권 기증으로 올해까지 통 큰 기부가 이어졌다. 기부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진 것은 독서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든든한 신뢰와 실천 때문이다. 순창군립도서관은 "이번 도서기증으로 미래를 위한 가장 든든한 자산을 확보했다"며 "책 나눔을 통해 순창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향유하는 기회를 확장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립도서관(650-56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0-10-19 15:07:0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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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

순창군이 최근 올해 KT&G 복지재단에서 시행한'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 공모사업'에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차량지원 공모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현장의 기동성 확보에 적합한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등을 위해 상담, 언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있던 터라 기존 1대의 차량으로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공모사업에 신청해 서류심사 등을 거쳐 경승용차 한국GM 뉴스파크 차량을 지원받게 됐다. 이현선 센터장은 "이번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동력 있는 이동수단이 확보되면서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 등을 더 열심히 찾아내고 다양한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은 물론 일반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가족돌봄사업, 가족상담사업,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0-10-19 15:06:5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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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순천·화순 사랑통장'한정판 출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역 관광명소 및 특산품으로 통장을 디자인한 '지역사랑통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순천사랑통장'과'화순사랑통장' 2종류를 동시에 출시한 '지역사랑통장'은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해당 지자체에서 선정한 명소와 특산품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사진을 통장 표지 및 내지에 디자인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랑통장'은 모두 컬러로 제작되며 1차로'순천사랑통장'3,000권, '화순사랑통장' 2,300권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또한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어 출향민에게는 고향을 추억하고, 순천과 화순지역에 연고가 없는 고객에게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랑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된'지역사랑통장'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스토리 있는 상품으로 고객님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980년대 수기통장의 디자인을 리뉴얼한 '레트로 통장'과 KIA타이거즈 선수 일러스트로 디자인한'Limited 2020 KIA타이거즈 통장'을 한정판으로 제작해 고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조기에 판매완료 됐다.

2020-10-19 15:06:3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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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관공동위 출범 선도프로젝트 본격화

나주시가 호남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발굴한 선도정책과제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건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도정책과제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개방적 정책 협치 구조의 '민관공동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이 민선 7기 시정 비전으로 선포한 선도정책과제는 나주시가 지역 통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지역 현안을 정책과제로 발굴한 초대형 정책프로젝트다. 이 정책프로젝트는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슬로시티 인증 △금성산 도립공원 승격 및 군부대 이전 및 산포 비상활주로 지정 해지 △광주~나주(목포) 간 광역도시철도망 구축 △LG화학 나주공장 관내 이전 및 행정복합타운 조성 △마한사 복원 및 역사문화도시 지정 등 중·장기 시책 사업으로 5대 정책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됐다. 나주의 역사·문화, 자연과 생태, 산업·경제 분야 전반에 걸쳐 오랫동안 방치하고 묵과해왔던 근본적인 현안들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창출한다는 포부다. 이날 출범하는 '민관 공동위원회'는 선도정책과제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각 과제별 학계 전문가, 연구원, 대학 전)총장 및 교수,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을 총망라한 저명인사 5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하는 최고 의결기구인 민관공동위원회를 주축으로 정책고문단, 분과위원회, 정책추진단으로 각각 나뉘어 성공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개방적 정책 협치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영산강 생태종합계획,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구축, 마한사 복원 등 은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민관공동위원회 사전 구성을 통해 상임위원장 직에 강인규 나주시장과 장희천 광주대학교 명예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은 총 10인으로 △전승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최송춘 목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채정기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상임의장 △서재철 녹색연합 상근전문위원 △서왕진 (재)서울연구원장 △양복완 전남대학교 초빙교수 △정재수 전 광주도시철도공사 경영본부장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박중환 전 국립나주박물관장이 맡는다. 선도정책 추진 정책 자문과 갈등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정책고문단은 공동위원장 10인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 32인을 위촉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선도정책과제는 개방과 통합, 도약과 행복의 나주시대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민관공동위원회 출범을 통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갖고 정책과제들이 하나하나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0-19 08:40:2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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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소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전력ICT 유관 중소기업 대상으로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중소기업 무료 보안컨설팅은 예산.인력 부족으로 정보보호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과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분야에 대해서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분야에 ▲정보보호 관리체계 사전진단 ▲기업제품 보안평가 ▲기업 핵심인력 보안교육으로 컨설팅 영역을 확대하고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보안장비를 지원한다. 한전KDN의 무료 보안컨설팅은 10월 말까지 공모 및 선정 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KDN홈페이지(www.kdn.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무료 정보보안 컨설팅을 통해 정보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자격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0-18 10:36:55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