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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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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오는 21일 컴백…'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6개월 만에 신곡 발표

여성 듀오 다비치(멤버 이해리·강민경)가 오는 21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여름 방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다비치는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필 편지로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다비치는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고 싶었다"며 "음악 하나에만 초점을 맞춰 좋은 노래 들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클럽 창단도 준비 중이다. 2015년은 좀 더 친근한 다비치가 될 예정이다.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많으니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비치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다비치의 음악 색깔을 존중하며 향후 활동 방향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좀 더 성숙하고, 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다비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8282'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IMG::20150105000061.jpg::C::480::다비치 손편지. /CJ E&M}!]

2015-01-05 11:22:3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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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남주혁, 교복 아닌 사복차림으로 '강나면주 스페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명콤비 강남과 남주혁이 교복을 벗고 사복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3일 오후 11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겨울 방학을 맞아 '강나면주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강나면주 스페셜'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강남과 남주혁의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본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미방영분, 강남과 남주혁의 인터뷰를 통해 촬영 뒷이야기 등이 본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강나면주'는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편에 첫 등장한 강남이 남주혁의 이름을 '나면주'라고 잘못 부른걸 계기로 붙은 별명이다. 이후 두 사람은 뜻밖의 '케미(케미스트리)'를 보이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절친 콤비로 떠올랐다. 제작진과 시청자들은 남주혁을 뜻하는 '나면주'와 강남의 '강'을 붙인 '강나면주'라는 별명으로 두 사람을 부르고 있다. 최근 강남과 남주혁은 이번 스페셜 방송의 코멘터리 녹음을 위해 사복차림으로 스튜디오에서 만나 서로의 모습을 본 후 웃음을 터트렸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를 위해 주로 교복 입은 모습에 익숙해 멋부린 사복 차림이 어색했던 것.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 과정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두 사람은 코멘터리 녹음, 인터뷰 진행 과정에서도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같이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다" "왜 내 전화를 받지 않았느냐"는 등 연인들이 주고받는 대화를 이어가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같이 살자"는 말까지 나와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2015-01-03 22:33:4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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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엄정화, 프렌즈와 재회…"추억을 현실로 확인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

'무한도전'에서 가수 엄정화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댄스팀 프렌즈와 다시 만났다. 3일 오후 MBC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엄정화는 지누션과 함께 '말해줘'를 부른 이후 자신만의 독무대를 가졌다. 이날 엄정화는 1990년대 자신과 함께 활동했던 댄스팀 프렌즈와 그대로 무대에 올랐다. 엄정화와 프렌즈는 변하지 않은 호흡을 자랑하며 '초대' '포이즌' 등의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 종료 직후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모든 것이 그대로 였다"며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조차 나지 않을 것 같았던, 한 때는 나의 일상이었던 그 모든 것들이 그대로 였다"며 '토토가'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처음 '무한도전'의 제안을 받고 뛰던 마음은 빠듯한 영화 촬영 스케줄로 포기했다"며 "아쉬운 마음으로 잊어야 했던 어느 날 션의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말해줘' 무대는 지누션도 나도 가장 빛났던 시간이었기에 놓치고 싶지 않은 시간여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 4일전 출연을 결정짓고 프렌즈에게 전화하고 거짓말처럼 하루 전 날 우리 멤버가 모였다"며 "우린 울 것 같은 마음이었다. '프렌즈' 없는 나의 무대는 의미가 없다. 다들 모여서 기뻐해 주고, 녹화 전 한 시간 연습으로는 (안무가) 기억이 안 날 것 같다고 걱정했던 우리는 음악이 시작되자 몸이 먼저 동작을 기억해냈다. 우리는 '어제 방송을 했느냐'고 웃었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토토가' 무대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97, 98년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았다"며 "녹화 날 인사하며 반기는 쿨, 건모 오빠, 지누션, 이정현, 조성모, 김현정, 터보, 소찬휘, S.E.S.를 보니 감격했다. 울컥하는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또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어쩜 그렇게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었는지, 그 때 좋았던 것, 아팠던 것, 힘들었던 건 또 왜 생생한지. '무한도전'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우리에게 추억을 현실로 확인할 시간을 주었다. '포이즌' 안무를 완벽하게 익혀준 유재석에게도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2015-01-03 20:20:2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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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 엔딩 장식…'재미+감동'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3일 MBC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토토가'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선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의 무대가 펼쳐졌다. '토토가' 엔딩은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건모가 맡았다. 앞선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김건모는 목을 풀기도 하고 간식을 먹는 등 최고의 무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사랑이 떠나가네'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불렀다. 김건모의 완벽한 라이브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김건모의 무대가 펼쳐지는 동안 대기실에 있던 '무한도전' 멤버들과 '토토가' 출연 가수들은 김건모의 무대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김건모의 마지막 무대 '잘못된 만남'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멤버들과 가수들이 무대 위에 등장, 객석과 하나가 된 무대가 이어졌다. 객석에선 앙코르 요청이 끊이질 않았지만 유재석은 "준비된 노래(MR)이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때 터보가 '트위스트킹' MR이 때마침 있다고 했고 '토토가' 앙코르 무대는 모든 가수가 함께 부른 '트위스트 킹'으로 마무리 됐다. 박명수·정준하의 제안에서 시작된 '토토가'는 방송 내내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토토가' 첫 번째 무대는 지난 1년 동안 방송된 '무한도전' 에피소드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5-01-03 20:00:4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