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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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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친구의 배신-디자인 도용으로 운동화 사업 위기

'장미빛 연인들'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이장우의 운동화 사업에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 3일 오후 8시 45분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23회에서 박차돌(이장우)이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며 운동화 사업에 큰 차질을 빚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운동화 사업을 시작한 이장우는 처음으로 자신의 디자인을 론칭한다. 박차돌과 서주영(길은혜), 형기(김민형)은 한 회사로부터 세미나 연수 때 단체로 신을 운동화 500켤레를 주문 받고 무척 기뻐한다. 그러나 운동화를 받기 위해 공장에 방문한 이장우는 잔금은 커녕 계약금까지 받지 못해 물건을 줄 수 없다는 공장 사장의 말에 당황한다. 이때 박차돌은 형기로부터 '차돌아 주영아 미안하다. 나 찾지마'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형기를 찾으러 다니던 서주영까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결국 박차돌은 아끼던 트럭을 팔아 돈을 마련해 운동화를 찾아온다. 박차돌이 급히 운동화를 포장하고 있는 가운데 낯선 남자들이 운동화 디자인 도용 문제로 박차돌을 찾아온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박차돌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다.

2015-01-03 15:32:0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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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오민석 이어 전석호도 출연한다…1회 시청률 '대박'

'미생물'이 첫 방송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미생물'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시청률 3.9%, 최고 시청률 5.3%(유료플랫폼)를 나타냈다. 제작진은 "케이블·IPTV·위성 통합 남녀 1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미생 못지않은 인기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미생물'은 드라마 '미생'의 타이틀 영상과 프롤로그, 명장면과 명대사를 비튼 감각 있는 연출, 같은 배경음악을 다른 느낌으로 들리게 만드는 배우들의 '짠내' 나는 연기가 바로 그 비결"이라고 해석했다. '미생물'에서 장수원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 장그래를 연기한다. 그는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고 '미생물'이었던 장그래는 점점 '생물'의 모습을 찾게 된다. 카메오들의 등장과 그 연기력도 일품이었다.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건 '미생'에서 강대리 역으로 등장했던 오민석이다. 그는 '미생물'의 안영이(장도연 분)를 스토킹하는 장백기(황제성 분)의 야릇한 행동이 등장할 때마다 '미생'의 명대사 "내일 봅시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은 "다음 주에 봅시다"라는 대사로 마무리 됐다. 특히 1회에서 목소리로만 등장했던 하대리 역의 전석호도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드라마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01-03 09:35:1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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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컴백 릴레이…신화·제이워크·김현정 등 새 앨범 발표

지난해에는 이선희를 시작으로 god, 서태지, 김동률, 유희열(토이) 등의 가수들이 오랜 공백 끝에 새 앨범을 발표해 음악 팬들을 기쁘게 했다. 2015년에도 1990~2000년대를 이끌었던 '선배님들'이 대거 컴백을 예고하다.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는 최근 12집 앨범 재킷 촬영을 마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신화는 당초 지난해 12월에 컴백할 계획이었으나 시기를 약간 늦춰 다음 달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3년 정규 11집 '더 클래식'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신화의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논의 끝에 컴백 시기를 2월 말로 최종 확정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열정과 음악적 욕심이 굉장히 남다르다. 한층 완성도 높은 앨범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출신 듀오 제이워크(장수원·김재덕)도 이달 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최근 '로봇연기'로 예능가 블루칩으로 떠오른 장수원은 음악에서만큼은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새 앨범에서 제이워크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최근 MBC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김현정도 가요계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현정은 오는 6월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은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1분 1초'를 발표한 뒤 약 4년 도안 새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다. 새 앨범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현정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가수 채연도 컴백 러시에 합류한다. 데뷔 11주년을 맞은 채연은 다음달 싱글 앨범을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다. 채연의 새 앨범은 지난 2010년 미니앨범 '룩 엣' 이후 약 5년 만이다.

2015-01-01 13:58:3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