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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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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서관, 29일까지 ‘청렴영화 이벤트’ 진행…“청렴 문화 확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용산도서관(관장 이미정)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청렴영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산도서관 '청렴도 향상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용산도서관에서 상영한 청렴주제 영화를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추천하는 청렴주제 영화를 공유해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라는 친근한 대중매체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가까이 볼 수 있는 청렴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웃음과 감동으로 청렴의 의미와 가치에 공감하며,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소개했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9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용산도서관은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용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이미정 용산도서관 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곳곳에 맑고 깨끗한 청렴의 마음이 깃들어,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2 14:24: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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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교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과 산학협력 계약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된 유영준 조선해양공학부 교수가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과 잇달아 산학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유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해 잠수함 분야 핵심기술을 연구한다. 유영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29년 3월까지 5년(3+2)간 8억7200만원을 우수신진연구 사업비로 지원받을 예정이다.'인공지능(AI) 기반 군집 수중 운동체 자율운항 및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 기술 개발'을 주제로 미래 수중 운동체 조종·제어 핵심기술 및 유·무인 복합체계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 교수는 한화오션과 지난 4월부터 '유인 수중 운동체 안전운항영역 성능해석 기법 연구', HD현대중공업과 지난 7월부터 '미래 중형 잠수함 조종성능 해석 및 최적제어 핵심기술 개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산학과제는 울산대와 HD현대중공업 지난 6월 체결했던 '함정 우수인재 양성 및 함정 핵심기술 공동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구체적인 산학협력 성과로 연계한 것이다. 유 교수는 "미래 수중 운동체 조종·제어 및 유·무인 복합체계 관련 원천기술을 연구·개발함으로써,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국내 업체가 해외 방산시장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 잠수함 조종·제어 기술로 연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는 특수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유영준 교수가 주관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및 산학과제를 통해 원천기술 개발 역량을 갖춘 연구 거점으로 발돋움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높은 수준의 보안성이 확보된 방산기술연구실을 조선해양공학부에서 설치·운영해 학부 구성원이 방산기술 관련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2 11:25: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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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서울 모든 학교 방문하려면 사전 예약 해야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서울 관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학교마다 다르다. 상용소프트웨어, 학교 홈페이지, e알리미, 전화 등의 방법 중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 이용한다. 외부 방문인은 예약을 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학교에 출입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출입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정기적으로 학교 출입이 필요해 출입증을 교부받은 사람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응급구조·재난대응 등 긴급한 사항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 ▲교육활동 중이 아닌 시간에 운동장·체육관을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도 학교에 출입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관내 68개 학교에 도입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외부인이 학교에 무단침입해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시교육청이 이용 현황 분석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 대상 68개교 교직원 25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5.2%가 외부인의 학교 방문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고 답했다. 응답자 65.3%는 해당 시스템이 학교 출입관리에 도움 된다고 답했으며,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 전면 도입에 찬성하는 의견은 71.8%에 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금 불편함이 있더라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 전면 시행의 취지를 이해해 시민 모두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22 11:17: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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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서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 열린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오는 24일 학내 대양AI센터에서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의 아티스트 예심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내달 1일 라이브 드로잉 심사를 거쳐, 내달 21~22일에는 결선 대회가 열린다. '그림자'는 K-컬처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상금은 2억원이다. 갤러리쇼 '그림자' 에는 전국에서 작가 1400여 명이 지원했다. 심사위원에는 이현세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교수, 이강화 회화과 교수와 김한규 교수,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배우 하지원도 본선 심사위원을 맡는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MC는 조정식 아나운서, 아트테이너 솔비, 팝아티스트 낸시랭, 배우 정라은, 개그우먼 박소영이 진행한다.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 서울 예심 촬영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심사평가단 점수 30%와 국민투표 70%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 아티스트가 전달하는 메시지와 의미를 살펴보고 국민 투표를 통해 32점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인 SNS를 통해 이뤄진다. 투표 결과 내달 15일 경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세종대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갤러리 쇼 그림자'의 본방송 오픈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이 대회는 시청자의 미술적 교양 수준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22 10:53: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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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제주도 3개 기관과 협약 체결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가 16일 웰빙문화대학원과의 상호 협력과 학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재)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시요가회,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 한방의료와 한약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제주시요가회는 제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며, 밝은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은 제주의 전통 음식 문화를 기록하고 보전하는 한편, 지역 특화 조리법과 식재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제주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설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관심 분야의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학술회의 개최 ▲단체협약 장학금 제공 ▲교육용 기자재 및 시설 교류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의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는 단체협약 장학금이 제공되며,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20% 감면, 학부 입학 시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서종순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제주시의 웰빙건강 우수 기관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전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2 08:57: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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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축공사 경쟁입찰에서 최저입찰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한 금강종합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석유류 탄력세율 적용) 조처가 오는 10월 말까지로 2개월 연장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1일~1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SASO)과 중동지역 표준화기구(GSO)와 회의를 개최해 양자 간 기술규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지역 산업의 특성에 맞춰 구인 기업과 구직자에게 고용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전국 128개 전문대학이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15만3668명을 선발한다.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등이 협력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자영업자와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돕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자본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불공정 합병 등 일반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막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상장한 공모주들의 약 70%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는 상장 첫날부터 폭락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새내기주들이 공모가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일각에서는 과열됐던 공모주 시장의 정상화 과정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이달 초 증시 급락장 이후 코스피 지수가 여전히 회복이 더딘 가운데 은행주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은행주가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금융·부동산 > ▲ 금융당국이 임신·출산 보장 강화와 함께 여행자보험의 무사고 환급금 지급을 허용하면서 손보업계에 호재가 겹치고 있다. 호재가 겹친 손보업계는 새로운 임신·출산 상품 출시와 보험료 환급 기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 우리나라의 대외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순대외금융자산이 2분기 연속 증가했다. 한국 기업들이 해외에 자동차, 2차전지 공장을 짓는 사례가 늘고, 국내 투자자들의 국외 주식·채권 투자가 지속된 영향이다. ▲ 신축 아파트 품귀현상으로 입주권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당초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권은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으로 25억원 안팎에서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뛰었고, '메이플자이'는 40억원을 돌파했다. ▲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와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7개 차종 10만3543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부> ▲올해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가 주차·충전 중 발생함에 따라 완성차 업계가 화재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알리는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는 전기차 화재의 80%가량이 주행 중이 아닌 주차·충전 중 발생하면서 전기차 고용량 배터리와 과충전 문제를 비롯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5G(5세대 이동통신) 대한 품질 불만이 지속되고 있지만 통신3사의 설비투자(CAPEX) 규모는 되려 감소하고 있다. 5G 이용자가 70%까지 육박하면서 개발보다는 유지보수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5G 이용자의 불만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가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신규 투자 규모는 5조4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4조5000억원)보다 19% 높은 수준이다. ▲인천 청라동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통제하는 소프트웨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SDI와 SK온 역시 동참하고 있다.

2024-08-22 06:00: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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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오산시,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 개최

한신대학교와 오산시가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한신대 '갤러리 한신'에서 9월 한 달간 관람이 가능하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은 21일 오전 10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신대 한국사학 이형원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한신대 정해득 박물관장의 인사말,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의 환영사, 박중국 한신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전시 해설 등으로 진행됐다.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은 오산시 매장 유산의 조사 성과에 대한 사진 전시와 수청동 백제 무덤에서 출토된 각종 구슬과 장신구를 복제해 만든 목걸이 제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신대 정해득 박물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재 발굴 조사를 통해 오산시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사를 구성하는 모든 시대마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 유적이 조사됐다"라며 "한신대는 오산시와 문화재 발굴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것이며, 지속적인 문화재 전시를 통해 오산시민들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역사적 문화가 숨 쉬는 곳이다. 독산성이라는 역사적 요충지가 있고, UN 전차 부대와 북한군이 첫 전투를 벌인 곳, 낙동강 전선을 구축해 우리나라가 인천상륙작전으로 지금의 평화를 찾게 해준 곳이 '오산'"이라며 "이번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 전시회를 통해 유물을 발견하고, 재평가할 기회를 만든 한신대 박물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오산시가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은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을 짧게 진행하기보다는 많은 오산시민에 볼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신대와 오산시가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은 오는 31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이후 한신대 갤러리(경삼관 4층)에서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 문의는 한신대 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1 18:13: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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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유일한박사기념연구재단, 독립운동 자료 연구 ‘맞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민족문화연구원은 (재)유일한박사기념연구재단(이사장 송재용)과 지난 19일 려대 민족문화관에서 유일한 박사 아카이브 구축 및 독립운동 자료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에서는 아카이브 연구, 확산 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작 등의 노하우를 재단 측에 전해 연구·자문, 정보 공유,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중부 네브래스카주에서 유년기를 보낸 유일한 박사의 발자취를 연구해 오고 있는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허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를 통해 민족정신 및 민족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학술 연구 활동 및 교육사업을 증진하고 나아가 양 기관의 관련 사업을 육성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재)유일한박사기념연구재단은 유일한 박사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를 보좌하며 유일한 박사 사후 50년간 '정직의 유한 정신'을 지켜온 연만희 前 유한양행 회장이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홍보하기 위한 학술 기념 사업을 전개하는 취지에서 설립했다. 한편,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1957년 설립 이래 국내 대표적인 한국학 연구기관으로 어학사전 편찬, 디지털 인문학, 한국학의 국제화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한국학 연구를 선도해 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1 17:26: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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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덕성여대 총장, 美 현지 방문해 현지 기업·기관과 인재양성 MOU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대학일자리본부는 김건희 총장 등 대학 일행이 지난 4일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LA 등을 방문해 메가젠(Megagen America, Inc) 등 현지기업 8곳, 옥타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등 기관 3곳과 함께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글로벌기업의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추천해 기업 만족도 향상, 학생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진행됐다. 미국 방문은 덕성여대를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 연합사업단으로 함께 하고 있는 삼육대학교, 대진대학교, 서경대학교 4개 대학의 총장 및 해당부서 처장, 책임교수 등이 동행했다. 현지방문단은 해외취업연수과정으로 취업 중인 해외취업 연수생들의 기업현장을 둘러보며,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사 및 연수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지속적인 환류 개선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근무환경, 조직구성이 좋은 기업을 발굴해 취업을 알선하고, 이를 통해 연수생 만족도 향상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해외취업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연수생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꼈다"라며 "그들(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성장을 생각하며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장 및 상호 협력 하나하나에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앤드류 박(Andrew Park, P.C)법류회사를 방문,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덕성여대 파견 2명의 연수생과 함께 업무프로세스 등을 살펴보고 격려했다. 이어서 데싱디바 뉴욕 본사(Dashing Diva Franchise Corp), KD 원 컨스트럭션(KD ONE CONSTUCTION), 메가젠(Megagen America, Inc), 한진 로지스틱스, CJ 로지스틱스, 슈피겐(SPIGEN), 프리비(privy), 옥타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FNS, BANK CARD SERVICE 등을 방문하고 미국 현지의 기업동향, 수요직무, 해외취업 상호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옥타 LA(LA 한인회) 방문 및 협약식에서는 옥타 본부에서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가능성에 대해 협의했으며, 연합사업단과 옥타 LA 간 해외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옥타 LA(LA 한인회) 방문 및 협약식이 현지 KBS 미주뉴스, SBS LA뉴스 등에 소개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1 16:02: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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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제약 인재 양성’ 직무 교육 진행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7월 한달간 '2024학년도 하계 바이오·제약 GMP(QA/QC) 직무교육'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점형 프로그램으로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도 참여해 진행됐다. 바이오·제약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과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이론 교육으로 바이오·제약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했으며, HPLC 실습으로 실제 연구 환경에서 사용되는 분석 기기를 다루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아ST 송도캠퍼스 기업을 방문해 실제 제약회사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종합적인 교육 구성으로 바이오·제약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며 "GMP 규정뿐만 아니라 실제 분석 기기 사용법과 생산 현장에서 GMP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바이오·제약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1 15:37: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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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여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성료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노원구와 협력해 지난 18일까지 '2024년 여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에게 생활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두 차례씩 개최된다. 2005년 첫 캠프가 시작된 이래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누적 수료생은 1만 5000여명을 넘는다. 이번 여름 캠프는 1, 2차로 나눠 진행됐다. 1차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2차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각각 7박 8일 일정으로, 160여명씩 총 320여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92만원이며, 이 중 48만원을 노원구가 지원했다. 사회적배려대상 가정의 학생들은 전액 구가 부담했다. 캠프는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는 EOZ(English Only Zone)로 운영했다.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을 8개 반으로 나눴다. 각 반에는 전문자격과 경험을 갖춘 원어민 교사 1명과 부교사 1명이 배정돼 학습을 지도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숙식하며 영어로 대화하고, 요리·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했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노원구의 지원 덕분에 캠프가 오랜 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라며 "어린 자녀들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수료생 모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 부모님과 떨어져 무사히 활동을 마친 학생들이 대견하고 기특하다. 도움을 주신 삼육대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1 14:58:1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