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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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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논술고사 사전 체험 기회 제공한다

'2022학년도 논술전형 대비 모의논술고사' 온라인 실시 덕성여대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2022학년도 논술전형 대비 모의논술고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진우)가 2022학년도 논술전형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덕성여대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2022학년도 논술전형 대비 모의논술고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의논술고사는 실제 논술고사와 출제 기조가 유지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덕성여대 논술고사 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모의논술고사는 선착순으로 인문사회계열 150명, 자연계열 100명에게 출제 교수가 직접 채점하고 첨삭한 결과를 제공한다. 별도 신청 과정 없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덕성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덕성여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으로 글로벌융합대학(유아교육과 제외) 60명, 글로벌융합대학(유아교육과) 5명, 과학기술대학 40명 등 총 105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90분간 제시된 지문을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구체적인 답안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수리논술)로 나눠 교과서에 나온 주제문이나 주제를 최대한 활용해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논술할 수 있도록 출제할 예정이다. 덕성여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실시된다. 논술고사 고사일은 11월 21일이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는 12월 16일, 충원합격자 발표는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4 12:27: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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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2022 수시 박람회 개최 결국 취소…온라인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여파 대교협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행사를 취소하기로 214일 결정했다. 지난 2019년 12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현장 모습./뉴시스 제공 오는 21일부터 닷새간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 '2022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수시박람회)'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단,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박람회가 진행된다. 앞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유인영 극동대 입학처장)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수시박람회를 추진했다.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에게 전형평가 기준, 대입특징, 성적분석 등 대학 입시 정보와, 화상상담을 포함한 일대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시박람회에는 전국 150개 대학이 참가 신청했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격상 등 방역 지침 강화에 따라 2022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열릴 예정이던 대교협 주최 수시·정시박람회도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된 바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난해의 경우 역대 최대인 전국 151개교가 참여했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수시 대입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대학 입학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박람회 개최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참가 대학 및 수험생에게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4 12:00: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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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과기정통부 ‘차세대 보안 표준전문연구실’ 주관기관 선정

사이버보안연구실, 8년간 총사업비 49억5천만원 지원받아 차세대 보안 국제표준화 선도 및 리더십 강화 목표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왼쪽)가 사이버보안연구실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과제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정보보호학과 사이버보안연구실(총괄 책임자 염흥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2021년도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의 '차세대 보안 표준전문연구실'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차세대보안표준전문연구실 연구과제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차세대 보안 분야의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에 필요한 국제 표준화 의제를 선점하고, 오피니언 리더 양성·유지를 위한 중장기 표준 전문연구실 육성이다. 이를 위해 연구실은 앞으로 전권회의, 세계표준총회, 세계개발총회 등 차세대 보안 관련 상위 결의를 제·개정하고, 한국 주도의 국제표준 개념 정의를 통해 국제표준 의제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영국 등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도 구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위원회·그룹을 제안하며, 관련 국제회의를 국내에 유치해 기술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제 표준 승인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연구과제는 2028년 12월까지 총 49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하게 되며 (주)KT와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 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순천향대는 AI 보안,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분산 신분증 및 자격증, 양자 암호체계로의 신뢰체계 전환 등 차세대 보안 표준화를 총괄한다. ㈜KT는 양자 암호통신과 6G 보안 표준화를,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는 분산 신원증명 기술 등 프라이버시 기술의 표준화를 맡는다. 과제 총괄 책임자인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KT 등 참여기관과의 협력과 상위 정책위 활동을 통해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영국 등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나라 차세대보안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4 11:52: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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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영문학과 학생들, ‘대학생 아이디어 제안서 공모전’ 대상

호서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제90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제안서 공모전'에서 서울시와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관광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제90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제안서 공모전'에서 서울시와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관광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시 관광발전 제안을 목적으로 한국관광학회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관광(Rebuilding Tourism for a New Era)'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전국 대학(원)생 4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총 115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93개 팀이 서울시 관광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서를 냈다. 이 중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 8일 제안서 공개발표를 했다. 이 가운데 호서대 영어영문학과 김영진(15학번), 김경모(15학번), 문현지(18학번) 재학생으로 구성된 '현모영처팀'이 '커넥티브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커넥티브 서울'은 서울시 관광지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각 구별로 서울시가 지정한 랜드마크를 사진 촬영 후 퍼즐로 제작해 서울시 지도 모양으로 완성하는 체험형 관광활동이다. 최신 관광트렌드와 서울시 관광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 이를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하고자 한 시도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팀에 수여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한 이윤정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광의 주 활동인 인증샷 찍기를 활용하고 이를 퍼즐로 응용해 관광활동의 게이미피케이션을 이용한 재미있는 관광활동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며 "이를 통해 서울시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들의 방문객 숫자의 편차를 줄이고 서울시 관광지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4 08:14: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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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한국항공안전기술원, 도심항공 모빌리티 MOU 체결

도심항공교통 및 항공분야 업무협약 체결 UAM 산업 핵심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에 시너지 효과 기대 전영재 건국대 총장(오른쪽)과 김연명 한국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이 도심항공 모빌리티 관련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한국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김연명)과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분야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초 건국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영재 건국대의 총장, 이재우 항공우주설계인증연구소장과, 항공안전기술원의 김연명 원장, 이창수 기획혁신본부 본부장, 최용훈 한국인증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건국대와 KIAST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UAM을 비롯한 항공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국가 정책·연구·개발 사업 발굴,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UAM(Urban Air Mobility)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기술 분야 중 하나로 eVTOL(전기 수직이착륙)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의 도심 교통에 관련한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에어버스(Airbus), 롤스로이스, 포르쉐, 보잉, 우버(Uber) 등 해외기업은 물론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등 국내 대기업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관 부서인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소(KADA)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무인비행체 및 UAM을 위한 비행체 및 운항,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기술, 디지털 가상세계에 현실 속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다. 2020년부터는 '스마트 도심 항공 교통을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를 주제로 교육부 이공분야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 사업을 통해 2029년까지 총 3단계 9년 동안 67억원을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어 동년 11월부터는 총장지정 KU연구소로 지정돼 지속적인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우 KADA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UAM 산업의 핵심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라며 "연구소가 국내·외 유수 연구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될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3 13:1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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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1~2학년 교사 오늘부터 백신 접종 시작

이스라엘 백신 스와프 백신 사용 서울·경기 지자체 자율접종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일반 병원에서도 시작된 지난달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나사렛종합병원에서 돌봄교사가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뉴시스 제공 오늘부터 영유아 돌봄인력 및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13일 교육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38만명이 백신을 접종한다. 당초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접종할 예정이었지만 접종 일정이 앞당겨졌다.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로 도입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면서다. 돌봄 교사·인력 약 11만명에 대한 예방접종은 13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진다. 고등학교 3학년과 고교 교직원은 19일부터 30일까지 접종하게 된다.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교직원은 14일부터 17일까지 예약한 뒤, 28일부터 8월7일 사이에 접종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일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70만회분을 7월에 공급받고, 이를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백신 스와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2분기 우선접종 대상이었지만 누락된 교직원에 대해서도 명단을 파악해 28일부터 8월7일까지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교직원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12:05: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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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의대 입시 수시 지역인재전형 617명 선발…전년比 10% 증가

의대 지역전형, 학생부교과전형서 최다 선발 진로선택과목 반영 늘어…건양대 제외 수능최저 적용 학종으로 11곳 선발…조선대 제외 면접 시행 2022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선발인원은 정시 선발인원 증가로 인해 전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617명으로 전년보다 61명 더 선발한다. 전문가들은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일반전형에 비해 낮은 경쟁률과 입시 결과를 보이기 때문에 지원 자격을 갖추고 있다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수시 지역인재 학생부교과전형으로 413명 선발 의대 수시 지역인재전형에서도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은 413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한다. 대학별로는 전북대가 4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어 전남대 38명, 부산대와 동아대 30명 순으로 모집 인원이 많다. 교과전형 지원 시 무엇보다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교과 성적이다. 특히 올해부터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아 과거 입시결과와 비교할 때 이를 주의해야 한다. 또한, 교과전형이지만 면접을 치르는 대학이 있어 이를 지원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등 8개 대학이 면접을 치르며, 전년도 면접을 치르지 않았던 경북대가 면접을 도입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건양대 지역인재(면접)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 적용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많기 때문에 수시고 의대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교과 전형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경북대, 경상국립대 등 전년보다 최저기준을 완화한 대학들이 있지만, 비교적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만큼 수능 준비에도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11곳 학종으로 184명 모집…10개 대학 면접 시행 수시 지역인재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의대 선발은 11개 대학에서 184명을 모집한다. 원광대가 4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부산대 30명, 경북대 28명, 조선대 27명 순으로 모집인원이 많다. 단, 충청권역의 경우 지역인재 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은 98명인데 비해 종합전형으로는 순천향대만 7명을 선발해서 모집인원 차이가 크다. 우연철 소장은 "따라서 해당 지역 학생들은 교과전형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선대를 제외한 10개 대학은 면접을 치른다. 울산대의 경우 면접 반영 비율이 50%로 매우 높지만 다른 대학은 20~30% 정도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반영한다. 하지만 의대 지원자들이 대부분 높은 서류 경쟁력을 갖고 있고, 면접이 제시문 기반으로 치러지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면접 영향력도 작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종합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순천향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들이 높은 수준의 최저기준을 제시해 이를 충족 해야 한다. 부산대는 의예과 지역인재전형을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과 더불어 논술전형으로도 20명을선발한다. 우 소장은 "이들 사이의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 자격을 갖춘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학생들의 전형 간 중복지원이 많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며 "하지만 일반적으로 의예과 논술전형 경쟁률이 100대 1이상임을 고려하면 부산대 지역인재전형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수능최저기준 충족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내신 등 학생부 경쟁력과 상관없이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7-13 11:48: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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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14일까지 2021-2학기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14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14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학기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총 9개 학부·학과이다.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언어 학과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어 학과·전공의 재학생 수 역시 가장 많다. 이번 학기에는 일반전형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공사·공단 및 산업체 협약 기관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 위탁과 부사관, 장교, 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위한 군 위탁, 그리고 교포 및 해외근무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 특별전형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며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료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2학년·3학년 편입학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각각 지원 가능하다. 입학 지원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PC 및 모바일에서 모두 지원 가능하다. 수능이나 고교 내신 성적, 검정고시 점수와 관계없이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소양검사(30점)로 평가해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다. 진정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언어는 물론 각 언어권의 사회·문화·정치·지역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문지식,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교육 등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별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해 각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강의 제작을 위해 투자와 연구를 멈추지 않으며 안정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홈페이지 및 학습관리시스템(LMS) 개편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과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10:40: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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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2021 고전 PT 대회’ 개최

이태하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학장(맨 왼쪽)과 고전 PT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양휴머니티칼리지는 지난 달 25일 광개토관에서 '제7회 2021 고전 PT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437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졌다. 본선은 23명이 진출해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고전에서 길을 묻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내 고전 도서 99권 중 한 권을 선정해 예선 PPT를 제출했으며, 본선 진출자들은 발표 영상을 통해 최종 심사됐다. 대상은 영화예술학과 김지윤 학생이 차지했다. 김지윤 학생은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선정해, '어디있니, 이퍼퍼니'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지윤 학생은 총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선정해 발표한 생명시스템학부 이지민 학생이 받았다. 또한 장려상 4명, 입선 5명 등 총 11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지윤 학생은 "고전은 딱딱하다고 생각해서 잘 읽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고전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고전 PT 대회가 열린다면 많은 학생들이 부담없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10:35: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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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박물관, 온택트 전시 ‘일상을 함_담다’개최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박물관은 12일부터 온택트(On-tact) 전시 프로그램인 '일상을 함_담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공예품과 지역 사회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기획했다. 전시는 ▲일상을 보다 ▲일상을 이해하다 ▲일상을 만들다라는 3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 '일상을 보다'는 금속·도자·갓·목공예 등을 상시 볼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전시로 마련됐다. '일상을 이해하다'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미다큐 영상프로그램으로 정춘모(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장의 갓 제작과정과 김창식(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6호) 소목장의 이총장 제작과정을 통해 공예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일상을 만들다'는 VR 전시와 세미다큐 영상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함 또는 갓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 또는 갓을 만드는 과정 중 한 과정을 선택해 박물관에 요청하면 관련 키트를 전달받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온택트 전시프로그램 '일상을 함_담다'는 QR코드, 상명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전시 관람 및 참가 문의는 박물관 홈페이지 및 상명대 박물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07-13 10:15: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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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토탈미용예술학과, ㈜약손명과와 상호교류협약 체결

김남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토탈미용예술학과 학과장(오른쪽)과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지난달 ㈜약손명가(김현숙 대표)와 ㈜약손명가 본사에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약손명가에 소속된 자가 서울문화예술대에 일반전형으로 신·편입학 지원 시 입학금을 면제하며, 단 산업체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자는 서울문화예술대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남연 학과장은 "약손명가와 MOU 체결로 하계방학기간 현장실습자로 지점을 배정받은 토탈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은 8주간의 현장 실습 및 교육을 받고 우수학생은 조기 취업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약손명가는 1979년 약손테라피 창시를 시작으로 2006년 약손평가 상표 출원, 현재 국내외 134개 지점을 운영하고 42년 역사의 약손테라피 전문 기업이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토탈미용예술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창의적 전문 인재 육성 및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졸업자에게는 종합미용면허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메이크업, 헤어, 피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뷰티 분야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다. 또한, 고급 뷰티샵을 따라가는 최신식 실습실과 분야별 수준 높은 이론 교육, 실습 미용 교육으로 뷰티 업계에 많은 전문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09:07: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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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앙금플라워 떡공예 졸업생 멘토링 특강 진행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가 지난달 졸업생인 장현정 씨를 초청해 '앙금플라워 떡공예 멘토링 특강' 을 진행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가 지난달 조리학과 졸업생이 전하는 '앙금플라워 떡공예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멘토링 특강은 ▲앙금플라워 기초 이해 ▲컵케이크 설기 만들기 그리고, 심화단계인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로 2회차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 진학 후 현장 활동하고 있는 장현정 졸업생(조리학과 18학번)이 앙금플라워 떡공예의 다양한 기술과 방법에 대해 전수하고 컵케이크와 떡케이크를 함께 완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김부영 조리학과 학과장은 "특강을 통하여 학과 졸업생이 대학 강단에 서서 후배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주어 기쁘다"며 "특강을 통한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재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조리학과 재학생은 "졸업 후 다양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준 특강이었다"며 "미래 진로 방향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히 멘토링 해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조리 관련 이론과 실기를 100% 비대면 수업으로 학점 이수 가능하며, 심화된 수업은 대면 실습으로 진행한다. 카페 음료, 디저트, 제과제빵, 소믈리에, 카빙 관련 자격증과 아동요리 지도사, 푸드테라피 관련 자격증까지 수업 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공인시험인 위생사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위생사 시험 대비 과목까지 개설되어 있어 졸업과 동시에 위생사 면허증 취득이 용이하다.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3 09:01: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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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성료

유전자 가위·바이러스 모형 만들기 등 체험 덕수중학교 학생들이 동국대가 진행한'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오병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자유학년제 연계형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모 레볼루티오(Homo Revolutio), 4차 산업혁명이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덕수중학교(교장 박종은), 동구여자중학교(교장 이종호)와 연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덕수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권기균 박사('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양선옥 연성대학교 겸임교수는 인공지능이 적용된 사물들을 통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동구여중 학생들은 김선형 박사와 함께 생명공학과 관련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바이러스를 잘 이해하기 위해 유전자 가위, 바이러스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공학을 체험했다. 동구여중 진로전담교사는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바이오테크놀로지라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해하는 좋은 수업이었다"며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주제를 학생들이 경험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또 신청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형 프로그램 '호모 루덴스, 필동의 역사와 놀다'를 다음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5:4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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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코하이젠(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첨단 신설학과'미래에너지융합학과'와 R&D 협력 및 지원 등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병욱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대학 학장(오른쪽), 이경실 코하이젠(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12일 수소연료공급 전문업체인 코하이젠(주)(대표 이경실)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병욱 창의융합대학 학장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의 유승훈, 허성윤 교수를 비롯해 코하이젠(주) 이경실 대표, 정기종 경영관리실장이 참석했다.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설 첨단 학과로 첨단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회과학 교육과정이 이뤄진다. 무엇보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문 정착을 위한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저장장치 등 첨단에너지 기술에 초점을 두고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고급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2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첨단 에너지 기술, 정책, 전략 분야 R&D 협력을 활성화하고, 교육, 연구인력 등의 상호 교류 및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재학생에 대한 인턴십 및 산학 프로그램 등 상호 밀접한 교육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5:31: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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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13일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입학생 전원 장학"

2021학년도 6개전공 신설 포함 30개학과에 모집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 위해 입학생 전원 장학금 수여 서울디지털대가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학과인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소방방재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2021학년도 6개 전공을 신설해 9개학부 30개학과·전공으로 대학 편제를 개편했다.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학과는 탐정, 보건의료행정, 뷰티미용, 군경소방상담, 국방융합인재, 외식조리경영 등 6개전공을 포함해 상담심리, 사회복지,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영어, 중국, 부동산, 회화, 디자인, 패션, 실용음악학과 등 30개에 이른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갖춰 왔다. 일찍이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또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을 위해 2021학년도 2학기 입학장학 혜택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특성화고 및 고졸검정고시 학력자가 신입학하거나 학점은행제 학습자가 신·편입학 시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40%의 수업료를 감면 받는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이다. 또 군·경·소방관에게는 반값 등록금을 부여하며 군·경·소방·산업체위탁 공무원 가족, 다문화가정, 귀화허가자, 재외국민 및 외국인 대상으로는 입학금 및 30% 이상의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군에서 취학추천을 받지 못한 부사관들도 반값 등록금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추가로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수혜받는 국가장학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에서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문화예술교육사' 등 졸업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실무공학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또 상담심리학과의 'SDU심리상담사' 자격증, 영어학과의 'SDU사이버TESOL', 'SDU어린이TESOL', 컴퓨터공학과의 '드론전문가', '컴퓨터프로그래밍지도사', '민간조사원' 자격증 등 30개 학과에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안병수 입학처장은 "2021학년도에 팬데믹 이후 대비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보건의료행정, 뷰티미용, 탐정전공 등 6개 전공을 신설해 30개학과·전공으로 대학 편제를 개편했다"며 "서울디지털대에 입학생에게 100% 스마트폰 수업과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학습시스템과 입학생 전원 장학을 통해 학사학위와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미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입학지원서는 오늘부터 스마트폰 또는 PC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 문의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3:26:3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