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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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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1 THE 세계대학평가' 컴퓨터학 국내 6위

세종대, '2021 THE 세계대학평가' 컴퓨터학 국내 6위 2021 THE 세계대학평가 컴퓨터학 부문 국내 대학 순위표 (출처: THE Ranking (https://www.timeshighereducation.com)/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평가'에서 컴퓨터학 부문 국내 6위, 세계 151~175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평가는 세계 1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수입 등 5개 평가 항목에 총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교생 SW코딩교육▲SW융합연계전공 ▲SW집중 교육과정 ▲SW해커톤 등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 SW 중심대학사업 선정 이전인 2014년부터 국내 최초 수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 SW 교육과정인 '예비대학'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교육과정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듬해 이를 정규 학기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국내 최초로 전교생 SW 코딩 교육을 의무화했다. 이후 SW 중심대학사업 선정을 계기로 매년 SW 비전공자의 전공계열별 특성과 실습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해 교육 운영, 콘텐츠 및 실습을 점진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세종대는 교재와 강의 교안을 포함한 모든 교육 콘텐츠를 전공계열 및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새롭게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을 전교생 코딩 실습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2020-11-16 12:44: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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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기술지주회사 마이크로시스템, '소부장 스타트업 100' 선정

명지대 기술지주회사 마이크로시스템, '소부장 스타트업 100' 선정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용 센서 자가세정기술 선정 마이크로시스템이 개발한 전자식 자가세정유리 Drop Free Glass가 적용된 제품/명지대 제공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기술지주회사 마이크로시스템(대표이사 기계공학 정상국 교수)이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용 센서의 자가세정기술로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국가 소재, 부품, 장비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지능형 자동차의 눈에 해당하는 이미지 센서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마이크로시스템이 개발한 전자식 자가세정기술은 기계적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속도가 1초 이내일 정도로 빠르다. 설립 3년 차인 주식회사 마이크로시스템은 지난해'세계를 지향하는 韓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TUP 2019'에 참가하여 모빌리티 분야에서 우승을 거두었으며, 올해는 북미 최대 가전쇼 'CES'에서 세계 최초로 전자식 자가세정기술이 적용된 보안 카메라 제품을 선보이며 혁신상을 수상했다. 창의적인 기술과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0년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대통령 표창 또한 수상했다. 더불어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회사 빅베이슨의 투자 유치에 이어, 신용보증기금의 '유망창업기업'및 '퍼스트 펭귄'선정과 함께 총 25억원의 투자 대출을 유치했다. 한편 마이크로시스템은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자동차부품 업체, 보안을 위한 감시카메라 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내외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가세정유리 Drop Free Glass(DFG)의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2020-11-16 12:41: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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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용 한양대 교수, '제15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대상 수상

전진용 한양대 교수, '제15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대상 수상 삼성동 현대사옥 부지 문화공간 조성 작품 '거리, 거리(距離)' 출시 전진용 한양대 교수팀이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주관 '제15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2020'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전진용 건축공학과 교수팀이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주관 '제15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2020-코로나시대의 뉴노멀 문화공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진용 교수팀은 공모전에서 삼성동 현대사옥 부지 문화공간(공연장) 조성과 관련된 작품을 출시했다. 제출 작품명은 '거리, 거리(距離) : 내일의 공연장, 거리를 품다' 이다. 거리는 공간이 되고 공간은 거리가 된다는 설계 개념을 갖고, 현대자동차사가 개발한 신교통수단인 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PBV)와 도심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등장에 따른 도시 거리의 변화 모습을 해석했다. 서춘기 건축공학부교수, 윤경익 학생(건축학부 15), 고성준 학생(건축학부 16)이 함께 참여했다. 전 교수팀은 "기존 공연장의 기본 단위인 '공연장 전체'를 적절한 단위로 재구성해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고, 이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면서 "'따로 또 같이'와 '같이의 가치'의 실현"이라고 설명했다. 전 교수팀 작품은 단순히 현 부지와 건물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일반적인 건물의 '적용'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들은 18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 전시된다.

2020-11-16 11:27: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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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공대, 포스트코로나 공학교육 패러다임 연구성과 발표

인하대 공대, 포스트코로나 공학교육 패러다임 연구성과 발표 지난 6월 공대 교수진'연구TFT' 발족…교육의 질 제고방안 발표 인하대 공과대학에서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학교육패러다임 변화' 연구보고서 표지/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 공과대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학교육패러다임 변화 연구' TFT를 운영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16일 인하대에 따르면 공과대학은 지난 6월 연구TFT 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교육과 에듀테크 활성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서의 공학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연구해왔다. 연구TFT는 화학공학과 이근형 교수를 주축으로 김의종 건축학부 교수, 강성우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위정재 고분자공학과 교수, 김수전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김재국 전기공학과 교수, 신선애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 교수 등 각 분야의 공대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연구TFT는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기존 공대교육에서 탈피해 짧은 역사에도 교육혁신모델로 자리 잡은 미국 올린공과대학, 미네르바대학의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고등교육혁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변화 지향점을 제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전후의 강의평가 결과를 통해 교육 수요자들의 만족도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학사운영 가이드, 취약학생 지원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인하대 공과대학은 연구TFT의 연구성과를 소속 교원들과 공유해 수업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비대면 수업 이라는 악조건에서도 공학교육의 경쟁력과 학생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균 공과대학장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까지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설계와 실험 등 공대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해 참(眞)인재 양성을 위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6 11:20: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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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주민·청년 창업가 위한 창업공간 개관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주민·청년 창업가 위한 창업공간 개관 "청년창업가들에게 희망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서울 동북부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 (왼쪽부터) 김재요 광운대 기획처장,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 변석주 노원구의원, 유지상 광운대 총장,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장양규 서울시 캠퍼스타운 활성화과 종합사업팀 팀장 /광운대 제공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박태원)은 지난 13일 주민·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공간인 SNK-클리닉센터Ⅰ(연촌재), SNK-클리닉센터Ⅱ(창업카페)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유지상 광운대 총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한아 서울시의원, 변석주 노원구의원, 차미중 노원구의원, 부준혁 노원구의원과 서울시 및 노원구 관계자, 캠퍼스타운사업단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SNK-클리닉센터의 'SNK'는 서울시(Seoul)-노원구(Nowon)-광운대(Kwangwoon) 각 주체들의 영문 앞 글자를 따왔으며 클리닉센터의 '클리닉'의 의미는 창업에 단계별로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 치유하는 주치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클리닉센터Ⅰ은 광운대 인근(서울시 노원구 광운로15길 5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에서 지상3층 (연면적329m²)규모로 건립됐다. 지하1층에는 회의실, 지상 1층에는 전시공간과 공용카페, 지상2층에는 창업스튜디오, 지상 3층에는 체류형 창업공간이 조성됐다. 클리닉센터Ⅱ는 광운대 80주년기념관 B106에 위치했다. 연면적 283m²으로 캠퍼스타운사업단 사무공간과, 회의실, 강의공간, 창업부스가 조성되어 있다.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클리닉센터가 광운대 역세권, 창동·상계로 연결되어지는 산업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며 "클리닉센터를 서울시, 노원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 청년 창업가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서울 동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4차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업을 모집해 최신 시설 및 전문가를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 11월 13일 기준으로 입주한 기업은 총 27팀으로 현재 약 4억 4700만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매출 10억 달성을 목표로 입주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0-11-16 11:18: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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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원광디지털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12월 1일부터 온라인 원서 접수 시작, 서류도 온라인 제출 원서접수부터 서류제출까지 모든 입학절차 스마트폰으로 가능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12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총 3개 학부 17개 학과이다. 지원서 작성은 입학 홈페이지(go.wdu.ac.kr)에서 가능하며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할 수 있다. 모든 입학지원 절차(지원서작성, 전형참여, 서류제출 등)를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대학교 수료, 학사, 석사 등의 학력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다. 입학 전형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학사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학전형 외에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재외국인 및 외국인전형 등이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매년 입학생의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을 만큼 탄탄한 장학 제도가 강점이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9학년도 기준 연간 학생 1인당 장학금액은 사이버대학교 중 최고 수준인 194만원이다. 장학 제도로는 학사편입학 장학금, 특성화고(전문·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대안고, 방송통신고)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주부 장학금, 직장인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원광학원 동문 장학금을 비롯해 외국인 및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삼동장학금', 해외 세종학당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세종학당교원 장학금' 등 다양하다. 또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한국어문화학과를 입학하는 경우에는 입학금 100% 감면, 수업료 50%를 감면해주는 '초중고 교원장학금' 제도도 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가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업을 준용한 '국가장학금 우선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혜택 외에도 원광디지털대는 최고의 학사 시스템을 자랑한다.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교수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에듀 3.0' ▲모바일 화상강의도 지원하는 'WON 라이브' ▲1천여개 산학협력 네트워크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익산)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신이 수강했던 과목을 무료로 다시보기 할 수 있고 지역캠퍼스를 활용한 특강, 워크숍, 스터디, 동아리 등의 오프라인 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입학설명회'도 개최된다. 학교소개, 장학안내 뿐만 아니라 학과별 교수님들과의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이 있는 학과를 보다 더 집중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입학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입학설명회 종료 후, 참석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전형료와 입학금 전액(10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입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go.wdu.ac.kr)나 문의전화(1588-2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규열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이버대학교를 통한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원광디지털대는 최고의 특성화명문 사이버대학교로서 앞으로도 입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는 교육부 산하 KERIS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회원대학으로 2016~2019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며 해외에 한국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고 알리는 대표적인 4년제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이버대학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에도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원광디지털대는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 온라인교육 혁신 부문) ▲2019 제14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모바일 LMS부문) ▲2018 한국대학신문대상 '교육콘텐츠 우수대학' 선정 ▲2017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사이버대학 부문) ▲'2013 사이버대학교 역량평가' 전체영역 최고등급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원격대학 종합평가-종합 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2020-11-16 11:13: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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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영상크리에이터학과 신설…'유튜버·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

부산디지털대, 영상크리에이터학과 신설…'유튜버·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 부산디지털대는 영상크리에이터학과를 신설해 12월부터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디지털대(총장 양상백)는 영상크리에이터학과를 신설해 12월부터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상크리에이터학과(학과장 이진영 교수)는 1인 미디어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유튜브(영상) 제작 전문가'와 'SNS 마케팅 전문가'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 미디어산업 활성화' 방안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현장 기술 중심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영상크리에이터학과는 학과 특성화를 통해 영상콘텐츠전문가과정과 SNS마케팅전문가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영상콘텐츠건문가과정은 영상촬영분야, 영상편집분야, 유튜브 제작 및 운영분야로 전문화하며, SNS마케팅전문가과정은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제작분야, 디지털 마케팅 분야로 전문화된다. 두 과정은 모두 현장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과 함께 실무 전무가로서 활동이 가능하며 1인 창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 부산디지털대는 올해 교육부 주관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 최다 선정과 KMOOC 사업에서 두 과목이 선정됐다. 매년 교육콘텐츠 개발과 KMOOC 사업에 선정돼 우수 콘텐츠 제작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졸업 후에는 유튜브 창업,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케팅 담당자, 영상 제작 및 편집 전문가, 콘텐츠 제작과 유통으로 진출한다. 1인 창업을 할 수 있게 학과 동아리에서는 실제 방송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촬영 및 편집하는 실무를 배우며, 아나운서와 같이 카메라 앞에서 실제 촬영을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진영 교수는 "이런 대학의 우수한 영상 제작 시설과 장비를 학생들이 실제 실습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디지털대는 12월 1일(화)부터 1월 6일(수)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부산디지털대는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학년 편입학, 3학년 편입학은 자격 요건만 충족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학과는 상담/복지/공학 계열(▲ 가족청소년상담학과 ▲ 상담심리학과 ▲ 심리치료학과 ▲ 노인복지학과 ▲ 사회복지경영학과 ▲ 사회복지학과 ▲ 재활상담복지학과 ▲ 컴퓨터공학과 ▲ 영상크리에이터학과)과 교육/경영/보건 계열(▲ 아동보육학과 ▲ 평생교육학과 ▲ 경영학과 ▲ 외식산업경영학과 ▲ 보건행정학과) 14개 학과가 있다.

2020-11-16 11:09: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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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0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 선정

호서대, '2020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 선정 호서벤처밸리/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김대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2020년~2022년)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난 10월 충남지역의 혁신도시 지정과 연계된 사업이다. 호서대는 이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그간 축적해 왔던 산학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충남 혁신도시 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주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및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남 석문국가산단 산학융합캠퍼스에 산학연 협력 플랫폼인 오픈랩(OpenLab)을 구축하고 지역 미래 신산업인 수소에너지 기술의 지원 거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픈랩 운영을 통해서 관련 기업의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수요를 반영한 학위 및 비학위 교육과정도 진행함으로써,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병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을 통해 충남도의 미래 신산업인 수소에너지 분야를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6 11:01: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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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평균 빚 3019만원…지난해보다 758만원 증가

구직자 평균 빚 3019만원…지난해보다 758만원 증가 사람인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구직자들의 빚도 늘어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1989명을 대상으로 '부채 현황'을 조사한 결과, 33.8%가 '빚을 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진 빚은 평균 3019만원으로 집계됐다. 2261만원이던 지난해에 비해 무려 758만원(33.5%) 증가한 수치다. 이들이 빚을 주로 사용한 용도는 '교통비, 식비 등 생활비'(37.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등록금 등 학비(32.4%) ▲자취방 전월세 자금(27.7%) ▲개인 용돈(11%) ▲학원 수강 등 취업준비비용(8.6%) 등이 있었다. 빚을 얻은 곳은 '제1금융권(은행) 대출'이 42%(복수응답)로 1위였다. 다음으로 ▲정부 대출(32.7%) ▲제2금융권(저축은행 등) 대출(17.9%) ▲가족, 친인척에게 빌림(11.2%) ▲신용카드 현금서비스(8.8%) 등의 순이었다. 빚을 진 것이 구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는 '불안감 등으로 자주 우울감을 느낌'(40.3%,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취업 자신감 상실(30.1%) ▲빨리 취업하기 위해 묻지마 지원 증가(30.1%) ▲연봉 등 처우 조건 우선으로 진로 결정(23.8%) ▲지출부담으로 스펙 준비 어려움(18.2%) ▲취업 잘되는 분야로 진로 변경(16.4%) ▲단기직, 계약직 전전(15.2%) 등의 순이었다. 남은 빚을 갚을 방법으로는 단연 '취업 후 월급'(65.5%, 복수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아르바이트 등 비정기적인 수입(26.8%) ▲또 다른 대출로 돌려 막기(8%) ▲적금 등 모아둔 목돈(7%) 등이 있었으나, 6.7%는 '일단 상당 기간 갚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빚을 모두 갚기까지 평균 4.8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2020-11-16 10:4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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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이상, 올해 고용목표 '미달'

중소기업 절반이상, 올해 고용목표 '미달' 신입직 고용목표, 미달 63.7% vs 달성 36.3% 경력직 고용목표, 미달 76.6% vs 달성 23.4% 잡코리아 제공 올해 과반수이상의 중소기업이 연초 계획했던 고용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504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고용목표 달성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올해 초 신입직 고용목표를 세웠던 기업은 55.8%(281개사)였고, 경력직 고용목표를 세운 기업은 62.1%(313개사)로 조사대상 중소기업의 과반수이상이 올해 신입직 및 경력직 채용을 계획했다. 그러나 실제 올해 고용목표대로 인력을 충원한 기업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먼저 올해 신입직 채용을 계획한 기업에게 '올해 신입직을 계획대로 모두 충원했는지' 조사한 결과 '모두 충원했다(달성+초과달성)'는 기업이 36.3%에 그쳤다. 절반이상인 63.7%가 '모두 충원하지 못했다(미달)'고 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은 계획대로 모두 충원하지 못한 원인을 적합한 인재가 적었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채용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고 답했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지원자는 많으나 적합한 인재가 적었다'는 답변이 39.1%(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류전형은 진행했으나 이후 면접 등을 진행하지 못했다(31.8%)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채용을 시작하지 못했다(25.7%)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그러나 올해 채용하지 못한 신입사원을 내년에 채용하겠다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올해 채용하지 못한 신입직 인원을 내년에 채용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 답한 기업이 3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올해 안에 남은 규모를 모두 채용할 계획'이라는 기업이 33.0%로 조사됐고, '내년 신입직 채용에 합산해 함께 채용할 계획'이라는 기업이 31.8%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경력직 고용목표를 달성한 기업은 23.4%에 그쳤다. 경력직 고용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미달) 기업이 76.6%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인사담당자들은 경력직 고용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로 회사의 경영상태가 좋지 못한 것을 꼽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회사 경영상태가 좋지 않아 채용을 진행하지 못했다'는 인사담당자가 40.0%(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류전형은 진행했으나 이후 면접 등을 진행하지 못했다'는 기업이 33.8%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로 채용을 시작하지 못했다(30.8%)'는 응답자자가 많았다. 올해 채용하지 못한 경력직 고용목표는 내년으로 이월하는 기업이 많았다. '올해 채용하지 못한 경력직 인원을 내년에 채용할 계획인가' 조사한 결과 '내년 경력직 채용규모에 합산해 함께 채용할 계획'이라는 기업이 4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업이 31.7%로 다음으로 많았고, 26.3%는 '올해 안에 채용할 계획'이라 답했다.

2020-11-16 10:43: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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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채용결산] '올해 신입 채용 기업' 전년比 18.5%P↓

[2020 채용결산] '올해 신입 채용 기업' 전년比 18.5%P↓ 지난해 신입채용 기업 85.5% → 올해 67.0%로…기업 60%만 올해 신입 채용 팬데믹 채용쇼크 '현실화'… 대기업 절반은 채용 규모 줄이기도 인크루트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 경기 침체가 기업들의 신입채용 축소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과 공동으로기업 536곳 대상 '2020년 신입채용 결산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한해 신입사원을 뽑은 기업 비율이 전년대비 5분의 1가량 으로 줄었다. 올 초(2020년 1월 조사) 인크루트가 상장사 831곳을 대상으로 "2019년에 대졸신입 직원을 1명이라도 뽑았는지?", 즉 지난해 실제 채용 여부를 확인한 결과 전체기업의 85.5%는 '그렇다'고 답했다. 기업별로는 ▲대기업 94.5% ▲중견기업 92.2% ▲중소기업 80.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 5곳 중 평균 4곳가량에서 신입사원을 뽑은 것. 그렇다면 올해는 어땠을까? 조사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에 대졸신입 직원을 1명이라도 채용했는지?" 물은 결과 '그렇다'고 답한 기업 비율은 67.0%에 그쳤다. 기업별로는 기업별로는 ▲대기업 89.5% ▲중견기업 76.9% ▲중소기업 62.1% 순으로 집계됐고, 전년대비 감소비율은 각각 대기업 -5.0%P, 중견기업 -15.3%P, 중소기업 -18.2%P로 확인됐다. 즉 전년 대비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비율이 18.5%P 하락, 약 5분의 1가량 줄어들어 대조를 보였고, 동시에 기업 5곳 중 2곳은 올해 신입채용 여력이 아예 없었다는 점에서 팬데믹 채용쇼크 우려를 증명했다. 업종별로는 '채용 했다' 비율이 높은 순서대로 ▲운수·육상·물류(100.0%) ▲의료·간호·보건(90.0%) ▲미디어·방송·광고(87.5%) ▲전자·반도체(82.4%) ▲금융·보험(77.8%) 순 상위 5개 업종에서 채용이 활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채용 안 했다' 비율 순서로는 ▲여행·숙박·항공(57.1%) ▲의류·신발·기타제조(55.6%) ▲식음료(52.2%) ▲에너지(50.0%) ▲건설·토목(43.5%) 등에서 신입채용이 저조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올 한해 비대면 서비스 및 보건산업이 조명을 받으며 관련 업종의 신입채용 또한 활발했다면 반대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항공·숙박업 및 그 외 일부 업종에서는 신입채용 비율이 절반에도 그치지 못했다 끝으로, 신입채용 규모에 대해서는 "전년과 비교해 채용규모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본 결과 ▲전년대비 줄었다(40.3%) ▲전년과 같다(41.2%) ▲전년보다 늘었다(18.5%) 순으로 응답했다. 특기할 점은 채용규모가 전년대비 줄었다고 답한 기업 중 '대기업'이(52.9%) 비율이 '중견'(36.8%) 및 중소(38.6%)기업 대비 큰 폭으로 높았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 서미영 대표이사는 "상당수 대기업들이 정기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까닭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6 10:28: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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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6일 '제5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서울시교육청, 16일 '제5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가 16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제5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2회로 나눠 비대면으로 열린다. 창의예술교육기부팀 유튜브 공식 채널 '예술락樂낙knock'에서 랜선 공연으로 동시 진행된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 ▲한태수 작곡의 아름다운 나라 ▲소프라노 서예은의 밀양아리랑이 연주된다. 또한, ▲르로이 앤더슨의 고장난 시계 ▲한스 짐머의 캐리비안의 해적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9번 4악장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지휘자 진솔과 12명 파트멘토의 지도 아래 93명의 학생 단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연습과 비대면 연습, 여름방학 음악캠프 등 총 28회 연습을 함께 하며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조용훈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창의예술교육기부팀 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감동의 느낌표와 함께 잠시 쉬어가는 쉼표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몸과 마음이 잠시나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KOAMA), 세종문화회관과 협력해 초·중·고 서울학생으로 구성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운영해 오고 있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7~2019년 서울생활오케스트라 축제 폐막식 특별공연 ▲2017년 대만 학생 현악 교류단 연주교육 행사 참가 ▲2017년 서울시민필과 합동공연 ▲2019년 봉사공연 등의 활동을 펼쳤다.

2020-11-16 06:0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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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격려·혁신·협력' 위해…16~20일 '중견기업 주간' 개막

업계 '격려·혁신·협력' 위해…16~20일 '중견기업 주간' 개막 주요 행사 계획/산업통상자원부 제공 '격려'와 '혁신', '협력'을 화두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견기업 주간'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오는 16일부터 20까지 '2020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글로벌밸류체인(GVC) 변화에 대한 우리 중견기업의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서다. 산업부는 지난해 '중견기업법령'을 개정해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법정화했다. 올해는 '격려, 혁신,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18일 '제6회 중견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엔 정세균 국무총리, 박진규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중견기업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혁신성장·일자리·상생협력 등 우수 중견기업에 대한 포상, 올해 신규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에 대한 성장탑을 수여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한국판 뉴딜의 주역으로서 중견기업의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혁신의 장'에서는 18일 '중견기업 기업가정신 포럼'과 19일 '2020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를 연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2부 행사로 개최되는 '중견기업 기업가정신 포럼'에선 디지털 전환과 연대와 협력 우수 기업 사례가 발표된다.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전문가, 중견기업 CEO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소·부·장 GVC 재편과 우리 중견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우리 중견기업의 생존 전략을 찾는다.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독일 아헨공대 스타트업 센터가 교류 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맺게 되며, 독일·러시아·이스라엘 등 온라인 B2B 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협력의 장'에서는 20일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전환 상생 라운지'를 연다. 상생 라운지엔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스타트업 대표, 디지털전환 전문가, 투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는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도전적 기업가정신과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글로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한국판 뉴딜의 성공과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선도하는 데 중견기업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 12일 발표한 '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대변혁에 적기 대응하고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5 11:44: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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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B급 홍보콘텐츠 공모전

산업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B급 홍보콘텐츠 공모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찬란 B급 홍보콘텐츠 공모전 포스터/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B급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하자, 대한민국이 찬란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추진을 응원하는 콘텐츠라면 영상, 웹툰, 포스터, 패러디 광고, 응원 댄스, 응원가,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홈페이지(expo2030busan.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작과 함께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3명(팀), 입선 5명(팀)을 선정해 총 40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한다. 응모작과 수상작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박지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유치홍보팀 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1년 국제박람회기구(BIE)에 공식 유치신청을 앞두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국민의 성원을 모으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11-15 11:32:5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