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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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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강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출시

삼성전자가 국내 최고 수준의 강력한 청정성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24일 출시했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깨끗한 공기를 빠르게 멀리 보내주는 3개의 팬과 총 9개 필터로 구성된 3개의 헤파프로필터 시스템을 채용해 국내 최대 수준인 151㎡ 면적의 공기를 깨끗하게 지켜주는 초강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다. 상부 2개의 팬과 양 측면으로 공기를 내보내는 하부 1개의 팬 등 총 3개의 팬을 통해 강력하고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켜 넓은 공간도 구석구석 사각지대 없이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총 9개의 필터로 구성된 3개의 헤파프로필터 시스템은 3단계 정화 과정을 통해 초미세먼지의 125분의 1크기인 지름 0.02㎛의 아주 작은 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특히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생활가스를 완벽하게 제거해 국내 공기청정기 중 유일하게 공기청정협회로부터 탈취효율 100% 달성을 인증받았다. 또 바이러스닥터 기능도 갖춰 공기중에 있는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 각종 바이러스 등도 한꺼번에 꼼꼼히 제거할 수 있다. 이밖에 블루스카이는 국내 최대의 151㎡ 대용량 청정능력을 갖춰 가정집은 물론 유치원, 학원, 병원, 미술관, 은행, 헬스장 등 넓은 공간도 단 한대의 공기청정기만으로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대용량(청정면적 50㎡ 이상) 공기청정기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해 하루 8시간씩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약 2500원 정도의 전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189만원.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초강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는 넓은 공간에 강력한 공기청정 능력을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감성 만족도 또한 높인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혁신 가전으로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4-07-24 11:03: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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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투자비용 50% 절감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 출시

삼성전자가 기업용 무선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무선랜 투자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시켜주는 '스마트 무선랜 보안 액세스포인트(AP)' 제품을 24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삼성전자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 시리즈는 최신 무선랜 표준인 802.11ac를 지원함과 동시에 무선침입방지솔루션(WIPS) 전용 센서를 탑재하고 자체 보안 알고리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제품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네트워크 해킹과 무단 테더링을 탐지해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최근 스마트 기기가 보편화되고 무단 테더링 등을 통해 누구나 통신 회선에 침투해 수분 내 개인과 기업의 정보를 유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에 무선 네트워크 보안장비의 해킹 탐지와 차단 시간이 중요해졌으며, 특히 최근 3년간 매해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기업용 무선랜의 경우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는 자체 탑재된 보안 기능을 통해 10초 이내에 네트워크의 무단 침입을 탐지하고 30초 이내에 침입을 차단하는 '패스트 시큐(Fast Secu)'기능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무선랜 투자비용도 혁신적으로 절감하게 한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로 선정돼 제품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를 통해 기업고객들은 최고 수준의 보안 기능을 경험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투자 비용까지 절감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무선랜 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24 11:03:13 이재영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1조839억…사상 최초 반기 영업익 2조 돌파(상보)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8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 줄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2.5% 늘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면서 반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229억원, 당기순이익은 67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28.8%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D램과 낸드플래시의 순조로운 미세공정 전환과 모바일 제품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해선 5% 증가했다. 2분기 D램 출하량은 20나노급 공정기술 비중 확대로 당초 계획을 상회해 13%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5% 하락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10나노급 공정기술의 비중 확대와 모바일 제품 수요 회복으로 54%의 출하량 증가를 보였고, 평균판매가격은 19% 하락했다. 향후 D램 시장과 관련해서는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PC 및 서버용 D램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 모바일 기기의 출시와 중국 LTE 시장의 확대로 견조한 수급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낸드플래시 시장의 경우 모바일 제품 중심의 수요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PC용 SSD시장의 성장 등에 따라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업체들의 보수적인 투자에 따른 공급량의 제한적인 증가로 전반적인 수급 균형은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SK하이닉스는 20나노 중반급 D램의 비중을 본격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황에 따른 유연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낸드플래시는 모바일과 SSD시장을 중심으로 10나노급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TLC 및 3D제품을 연내 개발 완료하고 샘플을 공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인수한 바이올린메모리사의 PCIe 카드 부문과 소프텍 벨라루스의 펌웨어 사업부를 바탕으로 응용복합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201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M14의 경우 골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장비 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내년 하반기에 집행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재무안정성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2분기 말 기준 차입금은 4조15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130억원이 축소됐고, 순차입금은 5560억원 축소된 1조700억원을 기록했다. 차입금 비율은 28%, 순차입금 비율은 7%로 전분기 대비 각각 6%포인트, 5%포인트 축소됐다.

2014-07-24 08:51:5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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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창조경제 첫 걸음은 SW 중심사회 구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공식 브리핑 석상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 발표에 나섰다. 미래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SW 중심사회 구현을 꼽은 것이다. 최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전략' 브리핑에서 "정부는 올해를 SW 중심사회 실현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대책은 모든 부처가 힘을 합쳐 현 정부가 임기 끝까지 집중 관리해 나갈 창조경제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이 SW 중심사회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운 것은 그의 이력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최 장관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 E.N.S.T. 대학원 전산학 박사 과정을 거쳐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지닌 인물이다. 그야말로 SW분야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할만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SW 중심사회 실현전략' 보고를 통해 최 장관은 'SW산업' 자체에만 초점을 두고 내부 혁신에만 중점을 둔 것에서 벗어나 모든 산업 및 국가 전반에 SW를 확산하기 위한 모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 장관은 "휴대전화를 꺼내서 망치로 부숴보면 부품도 나오고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들이 나올 것"이라며 "하지만 이것을 조립해서 작동했을 때 제품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하드웨어 부품이 아닌 그 무엇, 그것들 전부를 소프트웨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소프트웨어에 대한 광의적 해석이 필요하고 하드웨어나 서비스, 다른 분야에 융합하는 것들도 모두 소프트웨어로 봐야 한다"며 "지금까지는 소프트웨어라고 하면 아주 좁은 범위로 정의를 했기 때문에 한국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없다고 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하드웨어 기업이라고 얘기하는 곳들도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곳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이번 SW 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미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SW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초등학교는 2017년, 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정식으로 SW 교과목을 편성한다. 올 하반기에는 72개 초·중등학교를 SW교육시범학교로 지정하고, 내년에는 미래부·교육부가 공동으로 전국에 130개교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사이버 영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도별로 소수 정예의 영재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하기로 했다. 대학에서는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실전형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전공자 외의 학생들도 SW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련된 주요 사항은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된 뒤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 SW를 기반으로 한 산업 고도화와 'SW 제값 받기'를 위한 저작권 강화 방안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14-07-23 15:51: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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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속, 숨겨진 기능을 주목하라!

최근 본연의 기능은 물론,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혁신적 기술로 제품성능과 가치가 배가 되는 일명 '포텐가전'이 각광받고 있다. 포텐가전은 잠재성을 뜻하는 포텐셜(Potential)의 줄임말인 '포텐'과 가전의 합성어로 숨겨져 있는 뛰어난 기능을 지닌 가전을 뜻하는 신조어다. 대표적 포텐가전으로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가 꼽힌다. 최근 실내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안전성이 강화된 제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모션싱크는 탁월한 흡입력은 물론,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이 탑재돼 청소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99.999% 차단해 준다. 모션싱크는 이런 탁월한 여과 성능으로 독일 인증 기관(SLG)에서 최고 등급을 취득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영국 알러지 협회(BAF), 한국 천식 알레르기 협회(KAF)에서도 인증을 받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매일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메이커 또한 전력 소모량이 많은 여름을 맞아 기본 기능 외 절전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 '픽시'는 에너지 효율 등급 A급 머신보다 에너지 소비율이 40% 이상 적은 초절전 제품이다. 30초 안에 머신 예열이 가능해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빠르게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머신 사용 후 9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 오프 기능'을 탑재했다. 또 예열이 완료되거나 물 탱크 용량이 부족할 때는 조명의 색깔 변화를 통해 알려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신선한 건강주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필립스 미니 주서기 'HR1833' 역시 포텐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HR1833은 간편한 착즙 기능뿐 아니라 1분 이내에 기기 세척이 가능한 '퀵 클린 기술'을 탑재해 설거지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부들의 눈길을 끈다. 아울러 컴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착즙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반 주전자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0% 더 많은 1.5ℓ 용량의 주스를 한번에 짤 수 있어 유용하다.

2014-07-23 14:52:37 이재영 기자
삼성전자,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 대상 창의력챔피언대회 개최

삼성전자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상상력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24~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한 팀 중심의 창의력 대회로 1132팀 7312명이 접수해 전국 16개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100팀 654명이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참가팀들은 창작공연을 통한 창의성을 표현하는 '표현과제', 대회 현장에서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과학원리를 이용한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즉석에서 주어지는 문제에 대해 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 등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팀 중 대상 수상 3개팀(초·중·고 각 1개팀)에게는 해외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표현과제에서는 상상을 실현시켜 주는 '신기한 내비게이션과 함께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를 주제로 참여 학생들은 평소에 소망했던 꿈을 현실로 바꾸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또 이번 대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170여점의 학생·교원 발명품들을 소개하는 '제2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등의 행사와 함께 '201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로 개최되는데 'Think CHANGE? Make CHANCE!'의 슬로건 아래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체험하는 즐거움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창의·발명 행사다. 우주 및 터널을 연출한 프로그램 '빛 터널', 소리가 전달되는 원리를 체험 할 수 있는 '소리관', 빛의 굴절과 반사를 이용한 '트릭아트'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아울러 삼성전자, 르노삼성자동차, 녹십자 등의 교육기부 참여기업과 함께 청소년 발명가를 양성하는 'YIP(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가 26일까지 함께 열린다.

2014-07-23 13:51:27 이재영 기자
LG전자, 물 부족 국가 어린이에 물 30만 리터 기부

LG전자가 휘센 제습기와 연계한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에 물 30만ℓ를 기부했다. 김제훈 LG전자 한국AE 마케팅담당은 23일 서울 종로구 효자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김경희 유니세프 기획조정본부장에게 휘센 제습기 고객 이름을 담은 포스터를 전달하며 물 30만ℓ를 기부했다. 유니세프는 식수 오염으로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된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후원 규모인 연간 식수 30만ℓ를 공급할 수 있는 수동식 펌프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5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세계 제습기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물 드림 프로젝트'를 5월 23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했다. 휘센 제습기 구입고객들이 기부 스티커를 받아 본인 이름을 쓴 후 매장 내 '물 드림 포스터'에 직접 부착하면 LG전자가 고객 이름으로 물 1ℓ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올해 사용편의성을 높인 '휘센 칼라하리' 제품 등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고객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김제훈 마케팅담당은 "휘센 제습기 제품 구입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향후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은 물론 차별화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23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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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급형 커브드 풀HD TV 'H6800'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보급형 커브드 풀HD TV(모델명:H6800)를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급형 풀HD부터 프리미엄 초고화질(UHD) TV까지 커브드 풀 라인업을 구축, 커브드 TV의 대중화 시대를 연다. 그동안 커브드 형태의 TV는 UHD TV를 중심으로 출시돼 왔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보급형 커브드 UHD TV(HU7200) 출시에 이어 보급형 풀HD TV까지 커브드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는 전체 UHD TV 7월 판매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압도적 몰입감은 물론, 편안한 시청환경 제공과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 등 커브드 TV만이 줄 수 있는 다양한 특장점 덕분에 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H6800'의 출고가는 48인치 200만원, 55인치 300만원이다. 27일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한 예약 구매 고객은 48인치 189만원, 55인치 269만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10만원 상당의 주유권이 사은품으로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시장에서 커브드 TV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많은 소비자가 커브드 TV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보급형 커브드 풀HD TV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을 뿐 아니라 커브드 TV 대중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07-23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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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신세계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실시

삼성전자는 다음달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 5층에서 '삼성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신세계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시즌2'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시즌2'는 기존의 정형화된 전시와 체험 형식을 벗어나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혁신 기능을 실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의 일환이다. 4층의 슈퍼(S) 아몰레드 네이쳐(Nature)는 실제 꽃과 흙으로 연출한 조경으로 자연의 숲을 백화점 안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힐링 공간이다. 소비자들은 화면을 만지면 옆의 다른 제품으로 날아 움직이는 나비 등 인터랙션 그래픽 영상을 실제 꽃향기, 새 소리와 함께 감상하며 자연색을 그대로 구현하는 'S 아몰레드 WQHD'의 생생한 화질을 체험할 수 있다. 5층 광대역 LTE-A 폰 속도 특화존에서는 LTE 대비 3배 더 빠른 속도를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속도와 비교해 보여 준다. 또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3대를 연결해 놀라운 속도감을 표현하는 고화질 영상을 보다 사실적으로 보여 주고, 크롬 도장으로 달리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특수 마네킹이 '광대역 LTE-A'의 빠른 속도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즐거운 나의 집'을 연출한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는 모바일 제품 외에도 '셰프 컬렉션', '커브드 UHD TV' 등 최신 가전 제품을 함께 배치해 삼성전자의 혁신 모바일·가전 제품이 일상에 어우러진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밖에 주말에는 특수 분장을 하고 마네킹을 연기하는 석고 마임 팀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마케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23 08:41:4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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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대상 '2014년 우수기술 설명회' 개최

삼성전자가 국내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최신 기술을 협력사에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2일 용인 서천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우수기술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전자와 협력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너지 하베스팅과 금형 분야의 최신 기술 6건이 소개됐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거나 소모되는 에너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재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로 100℃ 이하의 폐열과 상온과의 온도차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부산대학교의 열전소자 기반 기술, 웨어러블 기기나 소형 전자기기에 활용 가능한 국방과학연구소의 박막형 전지 및 스위치 설계·제조 기술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금형 기술은 금속 성형기술 전문업체인 인스텍의 3차원 레이저 금속 성형기술,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최신 프레스 금형 기술동향이 소개됐으며 삼성전자도 최신 사출 금형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25개 출연연이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설립한 '중소기업지원 통합센터'도 설명회에 참가해 기술 애로사항 해결, 장비·인력지원 등 기술적 난관에 부딪힌 협력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김진태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전무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는 우수기술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7-23 08:40:20 이재영 기자
미래부-산업부, 미래성장동력 분야 협력 위한 '차관급 정책협의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미래성장동력 분야 협력을 위한 '제3차 차관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과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차 미래부-산업부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 부처는 성장동력 분야에서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앞으로 미래부 주도의 미래성장동력(13개 분야)과 산업부 중심의 산업엔진(13개 분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호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중복사업을 조정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예산도 차질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미래성장동력과 산업엔진 중 공통되는 5개 분야에 대해서는 기술개발, 법·제도개선,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사업화 등 실행방안도 공동으로 마련하고 추진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목 차관은 "앞으로 두 부처가 창조경제라는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굵직한 정책을 설계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재홍 차관은 "그간 정책협의회를 통해 산업엔진과 성장동력간 공동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성장동력 분야의 협력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더욱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부-산업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번째를 맞았다. 양 부처 차관과 실·국장들이 만나 업무의 칸막이를 허물고 창조경제, 연구개발(R&D), 정보통신기술(ICT) 등 각 분야에 대해 발전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2014-07-22 20: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