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재영
기사사진
LG유플러스, 4배 빠른 LTE '3밴드 CA' 상용망 시연 성공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서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캐리어어그레이션(CA)' 시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기지국 인근에서 2.6GHz 광대역 LTE와 800MHz 및 2.1GHz LTE 대역을 묶어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CA 시연에 성공했다. 전파가 차단된 인공환경의 실험실이 아닌 실제 고객들이 사용중인 네트워크에서 3밴드 CA를 시연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다. 이번에 상용망 시연에 성공한 3밴드 CA 기술은 3개의 LTE 주파수를 연결, 대역폭을 넓혀 속도를 높이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광대역 LTE와 2개의 LTE 대역을 묶은 3밴드 CA기술은 LTE보다 4배 빠른 최대 300Mbps 속도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상용망 시연 성공으로 LG유플러스는 광대역 LTE 구축지역에서 보다 빠른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을뿐 아니라 연내 3밴드 CA 지원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즉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3밴드 CA 기술을 상용망에서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80MHz폭의 LTE주파수 대역을 보유한 것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차세대 LTE 네트워크 준비에 매진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독산사옥에서 3밴드 CA 기술 시연에 성공한 데 이어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약 4개월간 실험실과 상용 네트워크 환경에서 광대역 LTE-A 연동, '멀티콜(Multi Call) 테스트' 등 1000여 가지 이상의 기술 시험을 진행했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 기술을 감안하면 3밴드 CA 기술의 개발부터 네트워크 상용화까지는 1년여 정도가 소요되는데, LG유플러스는 앞선 LTE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상용망 시연 시점을 6개월 가량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부터 LTE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기지국 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3밴드 CA 서비스도 전국 단위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택진 SD본부 기술전략부문장은 "이번 상용망 시연 성공은 LG유플러스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력과 혁신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달 영국에서 개최된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3밴드 CA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2014-06-04 10:03:55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혁신적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자 100만명 돌파

SK텔레콤은 지난 2월 선보인 All-IP 기반의 혁신적인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T전화'는 SK텔레콤이 상품·서비스 혁신 아이템으로 선보인 플랫폼으로, 통화를 음성과 데이터 결합을 통해 SK텔레콤만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했다. T전화 이용 가능 단말은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S5', LG전자 'G3', 팬택 '베가 아이언2' 등 총 10종이며, 향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대부분 기종에 T전화가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T전화 고객들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안심통화'와 'T114'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T전화의 '안심통화' 기능은 다른 이용자가 등록한 전화번호 평가를 공유해 해당 번호의 수신 여부를 결정하도록 돕는 피싱방지 기능이다. SK텔레콤은 T전화 이용 고객의 10%는 스팸·스미싱 전화 정보 생성에 적극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안심통화 환경이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심통화'와 함께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기능은 'T114'였다. T전화 이용 고객 중 40%가 월 1회 이상 사용하고 있는 'T114'는 '전화번호 안내(114)'를 통하지 않더라도 연락처에서 약 100만여개의 번호를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로 검색하고, 전화번호·홈페이지·지도 등 관련정보를 함께 제공해 통화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밖에 자주 통화하는 12개의 추천 번호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홈화면'과 요금제 및 데이터·음성 잔여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T전화를 통해 고객들이 실제 생활에서 서비스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 혁신 경쟁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연내 관련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외부 사업자들에게 개방하는 열린 협력을 통해 'T전화'를 외부 업체의 창의적 서비스와 융합해 지속 확장·발전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화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4-06-04 09:20:40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LED광원 라인업 확대…글로벌 조명시장 공략 강화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조명박람회(LIGHTFAIR International)'에서 조명용 LED광원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조명용 LED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 파트너, 최고의 솔루션(Smart Partner, Brilliant Solution)'이라는 주제로 고효율·고연색성 제품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솔루션을 공개해 글로벌 조명업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주요 LED솔루션은 ▲CRI(Color Rendering Index) 90이상의 고연색성 LED패키지·모듈 ▲필요 밝기에 따라 쉽고 빠르게 조명기구 구성이 가능한 LED모듈 'M시리즈' 등이다. 조명의 CRI지수는 조명 빛이 자연 태양광 아래서 보여지는 본래 색감을 얼마나 비슷하게 나타내는 지에 대한 수치로, CRI지수가 자연 태양광(CRI 100)에 가까울 수록 물체 본연의 색상이 더욱 잘 나타나며 소비자들이 느끼는 눈의 피로감 또한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CRI지수가 80이상의 제품이면 실내 등기구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더욱 높은 연색성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COB(Chip on Board) 패키지를 사용한 'SLE 시리즈'와 미드파워 LED와 패키지를 사용한 'LT-A302' 등 CRI 90이상의 고연색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같은 크기의 기판에 다양한 수의 LED광원 패키지를 탑재해 원하는 밝기의 조명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M시리즈'를 함께 선보였다. 'M시리즈'는 탑재된 LED광원 패키지 수에 따라 3종류(각각 24개, 32개, 48개)로 구분되며, 3종류 모두 동일한 전원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하는 밝기에 따라 다양하게 제품을 조합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조명기구를 구성할 수 있다. 오방원 삼성전자 LED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세계 각국의 백열등 사용 규제로 조명용 LED시장의 큰 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더욱 강화된 조명용 LED광원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조명업체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4 02:00:00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한계 정면돌파…목표 반드시 달성하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우리의 한계를 정면 돌파함으로써 한 번 정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한상범 사장은 3일 경기도 파주 공장과 임진강에서 주요 경영진 등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 필달 결의 대회'를 열고 시장 선도를 통한 확실한 일등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 경영목표를 선포하고 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한 사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 한계돌파 2014'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전사 목표와 방향을 공표하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독려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월, 올해 혁신활동 슬로건을 '한계돌파 2014'로 정하고 이에 따른 2014년 중점추진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파주공장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파주 임진각에서 목표 필달을 기원하는 타종 행사, 임진각부터 장산 전망대까지 7.8km의 DMZ 철책 걷기, 모두가 하나 되자는 의미로 비빔밥 만들어 나누기 등 경영목표와 달성의지를 다지는 의기투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 사장은 "'해야 한다'는 절실함과 '할 수 있다'는 자심감으로 우리의 한계를 정면 돌파함으로써 한 번 정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자"며 "특히 TDR은 LG디스플레이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선봉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TDR이란 Tear Down & Redesign의 약자로, 회사의 핵심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을 현업에서 차출, 일정 기간 프로젝트에 몰입하는 LG디스플레이 고유의 혁신조직이다. TDR에서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와 과제 도출부터 실행까지 전담한다. 올해 LG디스플레이는 목표 필달의 첨병 역할을 할 '차세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개발' 등 49개의 전사 TDR과 37개의 사업부·센터 단위의 TDR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특강 강사로 나선 전 역도 국가대표선수 장미란 씨는 '내 안의 오기(五己)를 발동시켜 후회 없이 도전하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스스로를 알고 장점을 끊임없이 닦아나가면, 결국 목표한 바를 성취하는 순간이 온다"며 세계 일등을 위한 LG 디스플레이의 혁신 의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14-06-04 00:19:2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KT엠하우스, 고객과 소통하는 광고 '모바일 바우처' 서비스 출시

KT그룹의 모바일마케팅 전문기업 KT엠하우스는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쇼'를 이용한 새로운 쿠폰 메시지 광고 '모바일 바우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프티쇼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시킨 '모바일 바우처'는 모바일 상품권의 교환코드가 잠긴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되며, 광고주가 지정한 특정 조건을 통해 잠금 해제해 사용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모바일 광고 모델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존 모바일 광고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기업이 원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참여조건을 설정할 수 있고 달성 내용에 따른 상품의 변경도 가능하다. '기프티쇼'가 보유한 다양한 상품을 활용하고, 고객참여 여부 체크 기능 등을 제공해 기업 마케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건 달성 시 바로 상품을 사용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호기심과 참여를 유도해 높은 광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KT엠하우스는 'KT 금호렌터카'와 '모바일 바우처'의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15일까지 KT금호렌터카에서 렌터카 차량을 대여한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잠금 상태의 상품(기프티쇼 이용권 5000원권)이 담긴 모바일 바우처가 발송될 예정이다. 해당 모바일 바우처의 사용 조건은 'KT금호렌터카에서 여름휴가 기간인 7~8월 중 렌터카를 한번 더 이용' 하는 것으로, 해당 조건을 만족한 고객은 자신이 수신한 기프티쇼 이용권 5000원권을 9월 초부터 기프티쇼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석훈 KT엠하우스 마케팅 국장은 "모바일 바우처는 고객들이 모바일로 경험하고 있는 리워드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멀티문자서비스(MMS) 모바일 상품권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라며 "기업의 특색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광고주는 저렴한 마케팅비용으로 기존보다 더 많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광고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최적의 마케팅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4 00:01:49 이재영 기자
한국 노리던 악성코드, 일본 금융 계정탈취로 대상 확대

지난 3년간 국내 무대를 대상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던 해킹 조직이 최근 일본 인터넷뱅킹 사용자를 대상으로 계정정보를 탈취한 정황이 포착됐다. 3일 보안전문기업 하우리에 따르면 이 해킹 조직이 최근 일본 인터넷뱅킹 사용자를 대상으로 계정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를 유포한 것이 발견됐다. 이 악성코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관제 중인 하우리 취약점 공격 사전차단 솔루션인 APT Shield 관제를 통해 일본에서 최초 발견됐으며, 다수의 일본 웹사이트를 통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취약점을 이용해 유포됐다.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다수의 일본 인터넷 뱅킹 사이트 접속 시 사용자가 입력한 아이디 및 패스워드 등 계정 정보가 해커에게 전송되며, 추가로 원격제어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돼 해커에 의해 PC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종될 수 있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는 기존에 국내를 대상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다양한 악성코드를 뿌리던 조직과 동일한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해당 조직은 자신들이 개발한 기본적인 악성코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데 이번에도 동일한 프레임워크가 사용됐다. 일부 기존에 한국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 시 사용한 관련 레지스트리 값 및 C&C 프로토콜, 악성코드 업데이트 방식 등이 그대로 동일했다. 다만 정보 탈취 대상이 일본 인터넷뱅킹 관련 정보로만 변경됐다. 기존에 해당 조직은 2011년 6월께부터 주로 국내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 및 언론사, 포털 등 4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관리자 계정 탈취를 노리는 악성코드를 유포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인터넷 뱅킹 파밍 기능을 추가하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의 계정 정보 탈취 및 직접적인 마이닝을 통해 금전적인 수익을 올리려 시도했다. 최상명 하우리 차세대보안연구센터장은 "최근 국내에서 악성코드를 유포해 금전적인 수익을 취하던 조직이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이 빨라지며 수익이 줄어들자 수익 모델 확장을 위해 일본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후 일본을 대상으로 사용하며 발전시킨 악성코드 기법이 다시 국내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므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6-03 23:54:13 이재영 기자
순커뮤니케이션, 19일 '차세대 사물인터넷 기술 동향 및 시장전망 세미나' 개최

순커뮤니케이션은 19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에서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제품만을 팔아 수익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아닌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한 정보들을 생성, 수집, 공유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현재 사물인터넷 기술은 가정보안관리, 원격의료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방형IoT플랫폼을 이용한 서비스 개발(이상신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 ▲IoT는 미래사회의 새로운 기회인가?(조민 프로스트앤설리번 책임연구원) ▲IoT를 위한 저전력 WPAN통신기술(정운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IoT산업발전 전망과 한국IT업체들의 대응전략(노근창 HMC투자증권 이사) ▲IoT시대 이동통신사의 동향과 과제(김규백 SK텔레콤 매니저) ▲MEMS기반의 센서소개 및 사물인터넷시장에서의 센서의 역할(배형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차장) 등 IoT 관련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순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평가받는 IoT 산업의 기술현황 및 국내외 현 시장의 시장성과 앞으로의 대응전략 등을 제시해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3 23:46:38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몰테일, 해외 직구 저변확대 위한 지방 무료교육 실시

국내 최대 해외배송 대행서비스 제공업체 몰테일은 다음달부터 해외 직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해외 직구 지방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진행되던 해외 직구 관련 교육을 지방으로 확대해 해외 직구와 관련한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직구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해외 직구 기초 이론 ▲배송 대행의 이해 ▲관부가세 이해 ▲상품별 추천 사이트 등 해외 직구에 꼭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이뤄지며 7월 3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예람인재교육센터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광역시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차승범 샵인사이드 팀장은 "자사 교육장에서 월 6회 이상 해외 직구 관련 교육을 통해 교육참가자에게 해외 직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전 국민이 편리하게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신청은 몰테일 자사 교육 기관인 '샵인사이드(www.shopinside.net)'와 몰테일 카페 '몰테일스토리(cafe.naver.com/malltail)에서 가능하다.

2014-06-03 17:01:4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SK텔링크, 위성통신 서비스 'SK 스마트 샛' 출시

SK텔링크는 자사 유무선 기간통신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위성통신 서비스 'SK 스마트 샛(SK Smart Sat)'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링크가 선보인 'SK 스마트 샛'은 '인말샛(Inmarsat)', '인텔셋(Intelset)' 등 위성을 통해 제공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위성통신 서비스로, 선박·육지·항공기 등 위성통신이 필요한 영역에서 전화, 팩스 및 고품질 데이터 통신까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K 스마트 샛'은 선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말샛 'E&E(Existing & Evolved)'는 물론 인말샛 4세대인 'FB(FleetBroadband)'를 제공, 해상에서 바로 인터넷에 접속해 이메일, 뉴스 검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안티바이러스, 해양기상정보, 선박 운항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등 부가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세계 어디서나 초고속 고품질의 데이터 통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VSAT 서비스도 지원한다. VSAT 서비스는 종량제부터 무제한 정액제까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서비스가 가능하다. 데이터를 활용해 저렴한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화상회의, 선박 CCTV 육상관제, 선원 대상 원격교육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연계해 활용할 수도 있다. 또 국제수로기구(IHO) 표준규격에 따라 디지털로 제작된 전자해도인 ECDIS(Electronic Chart Display and Information System)를 제공한다. ECDIS는 위성통신과 연계해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 선사의 초기 구축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본부장은 "'SK 스마트 샛'은 선박·육지·항공기 등 위성통신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제공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위성통신 서비스로서 해상에서 기후, 위치정보, 음성통화 및 데이터 통신 등을 통해 조난, 구난 등 비상상황과 선박의 효율적 운항 및 관리를 위해 중요한 서비스"라며 "향후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6-03 15:14:09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스마트TV로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2014'를 즐기세요"

인기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2014'를 삼성전자 스마트TV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TV의 게임패널을 통해 '위닝일레븐 2014' 등 다양한 축구 관련 게임을 선보이고 글로벌 축구축제를 맞아 고객들이 스마트TV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8300만장 이상을 기록한 '위닝일레븐 2014'는 세밀하게 묘사된 선수들의 동작과 실제 축구를 능가하는 전술 운용 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한 대표적인 축구게임이다. 삼성 스마트TV 스마트 허브의 게임패널을 통해 공개된 위닝일레븐 2014는 실시간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으로 게임기와 게임 타이틀 CD 구매없이 삼성 스마트TV와 전용패드만으로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30일간 사용하는 클라우드 요금제를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12일까지 40%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30일까지 삼성 스마트TV 행사 모델을 구매 후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위닝일레븐 2014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용 게임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14년형 삼성 스마트 TV의 게임패널은 스마트허브 사용환경에 새롭게 추가된 패널로 사용자들이 번거롭게 연결선을 찾아 게임장치를 연동시킬 필요없이 TV와 리모컨은 물론, 게임패드와 같은 주변 장치를 손쉽게 이용해 액션, 스포츠, 레이싱, 파티,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가족형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게임패널을 통해 위닝일레븐 2014 외에도 6월 이후 다양한 축구 게임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로프트사의 '리얼 사커(Real Soccer)'는 전작의 경우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게임으로 스스로 팀과 선수를 선정해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한빛소프트사의 'FC 매니저'도 스스로 감독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으로 세계 50개국의 실제 선수 사진과 데이터가 반영된 스포츠 전략 게임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스마트TV 고객들에게 올 여름에 펼쳐질 글로벌 축구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4-06-03 15:04:1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