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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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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 크리스마스 특집 'TV 최초 극장판 애니메이션' 대거 방영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는 25일부터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 3편을 TV 최초 방영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전 10시에는 거대한 태풍으로 인해 알을 잃어버린 공룡부부를 돕기 위한 조로리와 친구들의 유쾌한 모험을 그린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 '쾌걸 조로리의 공룡알을 지켜라'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쾌걸 조로리의 공룡알을 지켜라'는 장난의 천재를 자부하며 사건 사고를 몰고 다녔던 TV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어려움에 처한 공룡부부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의로운 조로리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같은 날 낮 12시에는 '타잔' 탄생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타잔 3D'가 방영된다. 100% 모션 캡처를 활용해 실사에 가깝게 제작된 '타잔 3D'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타잔 시리즈의 최신 애니메이션이다. 정글에서 고릴라의 손에서 길러진 소년이라는 원작 포맷에 엄청난 에너지원을 갖고 있는 운석이라는 SF적 요소를 결합해 현대적인 색깔로 각색한 작품이다. 26일 오전 10시에는 온 가족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뜨릴 '원피스:에피소드 오브 메리'가 애니맥스를 통해 TV 최초로 방영된다. '원피스' 최고의 감동 스토리로 손꼽히는 '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메리'는 올해 8월 극장에서 개봉된 최신작으로 '또 하나의 동료이야기'라는 부제와 함께 '고잉 메리호'에 얽힌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솝, 쵸파, 브룩이 미니 메리 2호를 타고 가다 '메리'라는 이름의 유래를 궁금해 하며 시작된 '원피스:에피소드 오브 메리'는 밀짚 모자 일당의 시작을 함께 한 또 하나의 동료 '고잉 메리호'에 얽힌 모험과 동료들과의 첫 만남 등 밀짚 모자 일당의 추억 속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강주연 애니맥스 편성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기 위해 고심했다"며 "애니맥스를 통해 TV 최초로 방영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12-19 16:39:0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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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제스,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TONTON과 유플리트가 공동 제작 한 퀴즈게임 앱 퀴제스(QUIZZES)가 지난 4일 '2014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퀴제스는 젊은 층 위주의 캐주얼하고 휘발적인 기존의 퀴즈게임에서 탈피하고 문학, 사회, 역사, 라이프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퀴즈를 제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싶어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매일 다른 키워드와 함께 트렌디한 퀴즈가 5개씩 출제돼 요즘 같이 읽어야 할 것이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보를 지식으로 습득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다. 특히 하루 12시간 이상을 공부에만 매달리고 학교공부에만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에게도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 배틀'로 퀴즈 배틀하면서 재미있게 시사상식을 쌓을 수 있다. 또 혼자 있을 때는 다른 친구가 풀었던 문제를 '따라풀기'을 하면서 자신의 상식 수준을 확인 하거나 '혼자풀기'로 퀴제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퀴즈를 연속해서 풀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풀다가 어려운 문제가 있을 경우 '물어보기' 또는 '공유하기'로 친구에게 도움을 받거나, 여행이나 독서 등을 통해 얻은 지식을 직접 퀴즈로 출제해 주위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다. 송영호 TONTON 대표는 "앞으로도 다른 퀴즈게임과 달리 사용자들이 세상의 수 많은 지식과 상식을 더 재미있게 쌓을 수 있도록 퀴즈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 할 것"이라며 "향후 학교 대항전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퀴제스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 모두 출시됐으며 구글플레이와 아이튠즈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4-12-19 16:07:1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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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포춘-잡플래닛 선정 '2014 Best Companies 50'에 뽑혀

파수닷컴이 1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4 잡플래닛 어워드'에서 '2014 베스트 컴퍼니(Best Companies) 50'에 선정됨과 동시에 사내문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잡플래닛 어워드 '2014 Best Companies 50'은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임직원이 직접 평가해 선정한 방식을 도입했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평가 브랜드인 '포춘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의 한국판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총 140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만족도, 급여 및 복지, 승진 가능성, 일과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만족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중 유의미한 평가자 수 이상을 가진 기업 792곳을 분석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분야 별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파수닷컴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50'에 선정됐다. 특히 사내문화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사내문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파수닷컴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함께 회사를 키워가고 있는 임직원들"이라며 "개개인의 역량과 창의성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 환경 개선 및 차별화된 기업 문화 조성을 통해 파수의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2-19 12:55:4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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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커머스,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 실천

KT커머스(대표 김상백)는 동지날을 앞두고 서울 자곡동 인근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팥죽 나눔'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 20명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를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팥죽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팥죽 나눔 행사와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목도리와 털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KT커머스는 '전직원 책임봉사제'를 실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재능나눔기부,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상백 KT커머스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훈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2-19 11:09:5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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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패밀리박스' 신규 가입자 대상 연말 이벤트 실시

KT(회장 황창규)는 가족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앱 '올레 패밀리박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남녀 향수 세트를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레마켓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올레 패밀리박스'앱을 다운받고 올레 아이디로 로그인 후 응모 가능하다. KT는 이벤트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가 10만원 상당의 고급 브랜드 남녀 향수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KT 결합상품에 가입한 모바일 2회선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모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가족 공용 박스를 활용해 데이터와 멤버십포인트 등 혜택들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 매월 1일에는 가입한 가족 1명당 데이터 100MB와 멤버십 포인트 1000씩 제공되며, 올레 와이파이 1개월 무료 이용권이 가족당 1매씩 제공된다. 이에 따라 노트북이나 태블릿PC로 전국 20만개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박현진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올레 패밀리박스를 통해 KT고객들이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뿐만 아니라 가족간에 따뜻한 정도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대상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통신혜택과 이벤트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12-19 10:47:4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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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구 오픈마켓 OKDGG, 호주 등 남반구 고객 겨냥 여름 상품 세일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역직구 오픈마켓 'OKDGG'는 호주, 뉴질랜드 등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인 국가에서 여름 및 간절기 상품에 대한 니즈를 파악, 대대적인 여름 상품 세일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OKDGG를 주로 이용하는 국가는 1위 중화권(홍콩, 중국, 대만), 2위 미국, 3위 일본 등 주로 아시아에 집중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호주·뉴질랜드(4위) 남반구 국가에서도 국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OKDGG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박싱데이 기간 '크리스마스 72시간 윈터&섬머 세일'을 진행, 최대 50% 특가 세일을 실시한다. 먼저 윈터 세일(19~22일)기간에는 아우터, 니트 등 겨울 상품을, 섬머세일(23~26일)기간에는 비키니, 원피스 등 여름 상품 위주로 역시즌 세일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OKDGG는 레드 리본이 부착된 상품에 한해 5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4kg까지 해외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무료 배송 무게를 초과해도 해당 무게를 뺀 추가 금액만 결제하면 돼 배송비를 아낄 수 있다. OKDGG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박싱데이 기간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유럽권 국가들이 박싱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착안해 국가별 계절을 고려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OKDGG는 여름 상품만을 판매하는 전문 카테고리를 확장,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19 10:35:5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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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SBS 가요대전 '베스트 퍼포먼스상' 투표 진행

SBS가요대전에 참가한 가수들 중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팀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다. SK플래닛의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은 기업 브랜드 상인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제정하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시럽의 메인 사용자가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이 많다는 점을 고려,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SBS 가요대전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기획했다.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21일 진행되는 SBS 가요대전에서 가장 화려하고 뛰어난 공연을 펼친 가수를 시청자가 직접 선정, 수상하는 상으로 의미가 있다. 이번 투표 이벤트는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럽 앱의 '소식' 탭에 소개된 후보 가수 중 나만의 베스트 가수·그룹을 선택하면 된다. 21~31일까지 SBS 홈페이지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1일 1회 참여 할 수 있다.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시럽 앱과 SBS 홈페이지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며 내년 1월 5일 SBS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모바일 기반의 통합 커머스 서비스인 시럽을 통해 손쉽게 투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SBS 가요대전의 본상과는 별개로 시청자가 가수들의 무대를 본 후 직접 뽑는 것으로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BS 가요대전은 2PM닉쿤, 씨엔블루 정용화, 인피니트 엘, B1A4 바로, 위너 송민호 등 남자아이돌 5명이 MC로 선정됐으며, 2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4-12-19 09:37:4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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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LG유플러스, 세상에 행복을 더하는 기업으로!

LG유플러스는 '작지만 따뜻한 성장'을 모토로 '세상에 행복을 더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의사회적책임(CSR)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편적인 일회성 기부 활동을 넘어, 회사와 임직원의 역량을 활용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 분야를 IT, 청소년, 장애인의 세가지 테마로 집중하고 '진정성, 지속가능성, 참여'라는 원칙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1지점 1나눔 활동을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다. 각 지역의 지점별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LG유플러스의 목포지점은 지난 2년간 목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세월호 현장 지원, 불우이웃가정 대청소, 목포시 해양문화축제 진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목포시 자원봉사자 워크샵에서 우수단체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신입사원 교육 과정 중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교육 중 필수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신입사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난달 14일 청각장애 청소년에게 보청기 및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 LG유플러스는 ▲서비스개발담당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멘토링 활동인 'IT프로보노 지식나눔활동' ▲상암사옥을 거점으로 임직원들이 1년째 가꾸고 있는 '상암 노을공원 팔로우 미(Follow me) LTE 숲' ▲임직원 기금활동인 '천원의 사랑' 등 다양한 형태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장애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 기반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목돈을 마련해 주고, 임직원이 1:1 멘토가 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두드림U+요술통장' 사업도 펼치고 있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2010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매칭기금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활동 내용이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4만원을 적립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가 이 금액의 3배 이상을 적립해준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1인 당 약 600만원의 대학 입학금 또는 취업 준비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IT를 활용해 소외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9~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장애 청소년들의 IT경진대회 '글로벌IT챌린지'가 대표적인 예다. LG유플러스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IT 활용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세계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IT챌린지를 기획했다. 이 밖에 LG유플러스는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임직원이 보유한 IT 역량을 활용,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도 전개 중이다. 올해부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ICT대연합 주관으로 추진되는 기업 ICT 지식나눔 프로그램인 '프로보노 IT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해 고등학생 및 대학생 IT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다.

2014-12-19 08:36:2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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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ICT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KT'

◆ICT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KT' KT는 대한민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KT'를 사회공헌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통신분야 선도 기업답게 ICT 문화 확대와 경제적 기회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KT는 지난해부터 소외계층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ICT기반의 양방향 멘토링 플랫폼 '드림스쿨'을 구축, 운영 중이다. 드림스쿨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아동중심의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을 지속해온 KT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 기회가 제한적인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이를 통해 기업이 ICT 기반의 멘토링 플랫폼을 제공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드림스쿨의 주요 대상자는 저소득층 청소년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을 추천 받아 이들의 희망진로, 적성, 특기 등을 찾아 이에 적합한 멘토를 연결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KT는 향후 일반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는 서울시와 협력해 선발한 20명의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이 전남 신안군 임자도 소재 초등학생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드림스쿨 멘토로서 글로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KT의 IT서포터즈 역시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2007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9만2000여 회의 IT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수혜자는 총 291만명에 달한다. IT서포터즈는 정보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교육을 진행, 시각장애인에게는 소리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메뉴와 앱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보이스오버와 토크백 교육을 진행했다.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IT서포터즈에서 제작 배포한 '수화로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교재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건전한 스마트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과 게임 과몰입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다문화여성대상 IT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지난해부터 동자동 쪽방촌 주민대상 IT 교육을 제공하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동자동 쪽방촌 주민을 위한 ICT복합문화공간 '동자희망나눔센터'를 개소했다.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3층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샤워실, 세탁실과 같은 주민편의시설을 비롯해 IT카페와 IPTV룸 등의 문화시설을 갖췄다. 이런 공간을 활용해 IT교육, 힐링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KT는 음악 관련 문화나눔 활동도 전개 중이다. 음악 관련 문화나눔 활동은 전파로 음성을 전달하는 통신사로서 '소리'를 세상에 널리 퍼뜨리는 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공연 수익금은 KT의 사회공헌 활동인 '소리찾기' 청각장애 아동들의 치료를 위해 쓰인다. KT는 단순히 공연을 개최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공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올레TV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도 집에서 손쉽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2014-12-19 08:35:2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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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사물인터넷, 기업 성공 시대 연다

스마트홈·스마트빌딩 등 성과 창출…"매출·영업이익 신장에도 기여" IT업계가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본격화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공장, 웨어러블 기기 등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성과를 수치적으로 이야기하기엔 아직 국내 빅데이터·사물인터넷 시장의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통신서비스의 발달로 점점 빨라지는 무선인터넷 속도에 비례해 빅데이터·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의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선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데이터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고 사물인터넷의 보급도 더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빅데이터·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도 있다. SK C&C는 올해 초 컨설턴트,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 등 60여명으로 빅데이터 사업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빅데이터 사업 TF는 출범 1년 만에 산업 전문가, 통계분석 전문가,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 아키텍트, 서비스 설계 전문가, IT 인프라·시스템 전문가 등 100여명이 포진한 종합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조직으로 성장했다. 빅데이터 사업 TF는 올 한해 동안 ▲비정상 공정운전 사전 감지 ▲수율·품질 분석 ▲비정상 영업·거래 탐지(Fraud Detection)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고객 이탈 방지 ▲통합 여론 모니터링 ▲통합 보안 등 영역별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를 개발·적용했다. 이를 통해 올해 많은 부분 사업 성과도 창출했다. SK C&C 관계자는 "올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IT서비스 사업을 기반으로 영업이익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내년에는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만들어내는 '빅데이터 2.0' 시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업계는 빅데이터·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시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탄탄한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SK텔레콤은 빅데이터를 전통시장에 활용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젊은 층 대상 데이터베이스(DB) 마케팅 기법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또한 사물인터넷 융복합 솔루션인 스마트양식장과 스마트 로컬푸드 등을 선보이며 농수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관련 산업 활성화에 주력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집 안의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고 잠글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반 안심 서비스인 'U+가스락'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U+가스락은 무선 통신 솔루션인 'Z-wave'로 연결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5G 시대를 앞두고 빅데이터·사물인터넷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R&D)로 발판을 마련한 기업들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할 전망이다"라며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공장 등 다분야에서 보다 편리해질 뿐 아니라 기업들의 매출 및 영업이익 신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19 07: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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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경력단절여성 의욕고취 토크콘서트' 개최

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는 17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일하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력단절여성 의욕고취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환 티브로드 서울사업부장, 조태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부회장, 이수홍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권우정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가족정책담당관 여성일자리팀장 등을 비롯해 취업 준비 중인 30~50대 경력단절여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청강연과 패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이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경력단절맘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경력단절맘이 받는 스트레스 상황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패널 토크에는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여성, 당당함을 이야기하다'에 대한 유쾌한 경험담을 나눴다. 현재 엄마와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자신을 믿고 더 나은 나를 만들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당신은 일할 때가 제일 예뻐요' 영상을 상영한 뒤 여성으로써 겪어야 하는 경력단절 상황,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기 등에 대한 솔직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조태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경력단절여성이 다시 취업하는데 7년이 걸리고 재취업 시 최대 58만원의 임금손해를 보는 등 여성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런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새롭게 직업을 갖고자 하는 예비 워킹맘들은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선배 취업자의 조언을 받아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재취업 의지와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한 티브로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티브로드는 지역커뮤니티 내 여성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통해 내실있는 여성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18 17:31:1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