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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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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 로밍요금제 2종 대상국가 38개국으로 확대

LG유플러스가 무제한 데이터 및 음성, 문자의 요금을 할인 제공하는 스마트 로밍요금제 2종(스마트 로밍음성·스마트 로밍패키지)의 대상 국가를 38개국으로 확대한다. 로밍 음성 및 문자에 특화된 '스마트 로밍음성'은 일 기본료 3000원에 음성발신은 1분당 800원, 문자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문자메시지(MMS)의 경우 1건당 150원(기존 500원)에 제공한다. 기존 대비 평균 50% 이상 할인된 요금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스마트 로밍패키지'는 일 기본료 1만1000원의 기본 요금으로 음성 및 무제한 데이터 로밍서비스 할인을 동시 적용한 요금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아시아권 국가에서 제공하던 '스마트 로밍음성'과 '스마트 로밍패키지' 요금제를 아시아 14개국, 유럽 20개국, 미주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38개국으로 확대 제공한다. 앞서 스마트 로밍요금제는 지난 4월 프로모션 요금제로 처음 고객에게 선보인 후 호평을 받아 10월에 아시아 국가 대상의 정식 요금제로 출시됐다. 이상헌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겨울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요금제는 LG유플러스 고객 센터나 공항 로밍 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2014-12-02 13:10: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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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UHD 프리미엄' 셋톱박스 출시…"화질과 속도 다 잡았다"

CJ헬로비전은 초고화질(UHD) 셋톱에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인터페이스(UI)'와 '신속 채널 변경(FCC)'기술을 적용한 'UHD 프리미엄' 셋톱박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메뉴를 조작하고, 채널을 돌릴 때 발생하는 모든 대기시간을 '제로(Zero)'로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화질이 좋아지고,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TV 움직임의 속도는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UHD 프리미엄 셋톱은 기존 HD보다 5배 이상 빠른 채널 전환과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클라우드 UI'이다. 기존 셋톱박스 시스템이 제공할 수 있는 UI 반응속도의 한계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넘어섰다. 리모컨을 누름과 동시에 반응하는 '대기시간 제로'를 구현해냈다. 양방향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많은 양의 데이터 신호가 오고 가는 게임, 홈쇼핑, 다시보기(VOD), 키즈&교육 콘텐츠 등을 로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TV 시청 본연의 기능도 강화했다. 'FCC'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방송 채널 전환 시 발생하는 1~2초 정도의 지연시간을 '0초'로 줄였다. 방송사업자들의 오랜 숙제이던 '블랙화면'을 없앤 것이다. 실시간 방송 시청자들이 빠르게 채널을 이동하며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고르는 경우에도 멈춤 없이 바로 화면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FCC 기술은 서울 양천구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종한 CJ헬로비전 기술실장은 "UHD 프리미엄 셋톱박스는 새로운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화질과 속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서비스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세대 기술을 접목해 UHD 서비스 다양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UHD 인프라 확산을 위해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UHD 프리미엄 셋톱' 무상제공 방안을 계획 중이다.

2014-12-02 13:09:30 이재영 기자
이재영 의원,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 초청 대담 진행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이 4일 'Justice'의 강연자이자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를 국회로 초청해 대담을 진행한다. '정의란 무엇인가'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주요 선진국에서 '정의' 신드롬을 일으킨 마이클 샌델 교수와의 이번 대담은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의 도덕성 결여 문제와 우리가 앞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고민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담을 통해 국회 차원에서 한국 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경제적 불평등과 공공성 상실 등의 문제에 대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의를 실천하기 위한 어떤 방향성이 필요한지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지난 1982년 자유주의 이론의 대가인 존 롤스의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0년에는 '정의를 무엇인가'를 통해 한국에 '정의'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1980년부터는 하버드 대학에서 30년간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의 수업은 학생들 사이에 명강의로 손꼽히고 있다. 이재영 의원은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샌델 교수와 대담은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 보여진 여러 문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도덕성과 이행해야 할 좋은 사회를 위한 담론을 논의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담은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되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여러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4-12-02 13:08:10 이재영 기자
"2011년 기준 한국 이동통신비 OECD 1위"

2011년 기준 우리나라 이동통신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6개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선전화, 인터넷, 이동통신비를 더한 가계통신비는 3위를 차지했다. 2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를 통해 조사한 'OECD 커뮤니케이션 아웃룩 2013'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우리나라 월 평균 가계통신비 중 이동통신비는 155.5 달러로 OECD 조사 26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유선전화, 인터넷, 이동통신비를 더한 우리나라 월 평균 가계통신비는 2011년 기준 148.39 달러로, 일본(160.52 달러), 미국(153.13 달러)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이처럼 통신비 부담이 크다 보니 2011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가처분소득 대비 통신비 비중은 4.3%로, OECD 34개국 중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에 이어 멕시코가 4.2%로 2위, 칠레가 4.1%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3.1%로 체코, 뉴질랜드, 폴란드와 함께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2.4%로 이탈리아, 스위스와 함께 공동 23위였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월평균 가계통신비 지출액은 15만9380원으로, 가계총지출의 6.0%에 달한다. 가계통신비 지출액 15만9380원 중 3만1836원(20.0%)이 단말기 등 통신장비 구입비고, 12만7287원(79.9%)이 통신요금이다. 99.9%가 통신비용이고, 우편요금은 257원으로 0.1%에 불과하다. 문병호 의원은 "OECD가 아직 최신 자료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최근 추세로 볼 때 우리나라 가계통신비가 지금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렵다"며 "정부와 정치권, 이동통신사, 단말기 제조사가 모두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2년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GNI)가 OECD 34개국 중 25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통신비 비중이 세계최고 수준이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인만큼 정부는 단말기 가격과 통신요금 인하 대책을 추가로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참여연대, 통신소비자협동조합과 함께 '단통법 이후 가계통신비 인하 전략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지금까지 제기된 단말기 가격 인하와 통신요금제 개선방안들을 심층 검토해 실효성 있는 통신비 인하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2014-12-02 13:07:1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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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 '식신핫플레이스', 검색엔진 고도화…"내가 원하는 맛집만 쏙쏙!"

씨온은 최근 위치기반SNS 운영 노하우와 맛집 검색 이용자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검색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세심하게 사용자의 마음을 읽어 미묘한 차이를 뽑아 맛집 검색 결과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맛집을 검색하면 관련 키워드가 포함돼 있는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이 경우 광고성의 포스팅이 여과 없이 상위에 노출돼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주기 마련이다. 또 원하는 검색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으며 포스팅이 활발하지 않은 키워드는 검색 결과가 적어 투명하게 원하는 맛집을 검색하기란 쉽지 않다. 씨온의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 검색 엔진은 사용자가 맛집 검색을 위해 사용한 키워드들과 검색결과 및 최종 랜딩페이지의 정보를 다양한 측면으로 분석해 검색을 원하는 키워드와 유사검색 및 연관검색 결과를 혼합,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식신 핫플레이스 자체에는 광고성 정보가 아닌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검색결과의 신뢰도가 높다. 예를 들어 '상수역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을 검색하면 식신 핫플레이스에서는 사용자 리뷰와 평가를 바탕으로 상수역의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들만 정확하게 엄선해 결과로 보여진다. 반면 포털사이트에서는 관련 키워드가 들어있는 문서들이 광고성의 포스팅과 함께 검색결과가 나오며, 상수역의 다른 업종이나 다른 지역의 파스타 맛집 들도 함께 검색된다. 이 밖에 식신 핫플레이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여고 동창', '비오는날 커플', '외국인 접대' 등 다양한 주제의 자연어 검색이 가능하다. 스테이크, 파스타 등과 같은 메뉴정보와 세련, 모던 등 분위기정보, 스카이라운지, 테라스 등 매장정보가 반영된 섬세한 검색 결과도 제공된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검색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진정한 맛집 찾기를 갈망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면서 "앞으로도 기술개발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진정한 맛집 검색 서비스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1 17:10: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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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시행 2달…"일부 긍정적 측면 있지만 분리공시 도입 등 개선돼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인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개선돼야 할 부분이 여전히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일 참여연대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신비 인하 해법 찾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발제자로 나서 "단통법이 두 달여 시행되면서 일부 긍정적인 측면도 나오고 있는 만큼 폐지가 정답은 아니다"라며 "다만 국민들이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제에 가입하고 단말기 가격의 거품을 제거할 수 있는 어떠한 실효성 있는 조치도 없는 만큼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동통신 3사가 단통법 시행 이후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고지하지 않는다"면서 "분리요금제가 시행되면서 약정기간이 끝난 일부 고객들은 추가 약정을 할 경우 12%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고지가 되지 않아 본인이 대상자인이 알지 못하는 이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통신서비스의 공공성과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정부당국의 규제는 불가피한 것이기에 공적 규제 장치로 단통법은 그 의미가 있다며 폐지보다는 대폭 보완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통법의 보완 방향에 대해서는 ▲보조금 분리공시제도 도입 ▲분리요금제에 따른 통신요금 할인 폭(12%) 대폭 확대 ▲보조금 상한 상향 조정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한 이통사의 기본요금제 폐지 ▲알뜰폰의 망 도매요금 대폭 인하 등을 주장했다. 배상용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부회장은 현행 단통법의 공시제도와 관련, 간격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부회장은 "단통법 이후 시장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 중 하나가 단말기 모델 별 공시 주기가 너무 짧다는 것"이라며 "현재 휴대전화 단말기 모델이 70~100여종에 달하는데 일주일을 주기로 공시가 이뤄져 매일같이 단말기 가격이 춤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통법 시행 이전 보조금 가이드라인이 27만원이었는데 이는 2010년 단말기 평균 가격이 40만~50만원이던 당시 정해진 것이다"라며 "지금은 70만~100만원 이상의 고가폰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고작 3만원의 보조금이 상향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류제명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이용제도과장은 "최근 통신시장이 소비자에게 유리하고 혜택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그렇다고 미래부 내부에서도 이 같은 결과가 100% 단통법의 영향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류 과장은 "최근 2~3년간 어려웠던 단말기 출고가 인하가 단통법 시행 이후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고, 팬택도 이통사와 협의를 거쳐 출고가 인하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며 "오늘 토론 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단통법을 개선하는데 활용하도록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상호 의원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정책이 큰 방향에서는 제대로 가고 있지만 정부가 여전히 시장과 대기업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소비자에게 제대로 통신비 인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눈치를 보지 말고 적극적인 정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2014-12-01 15:41: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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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캐쉬백, 한페이카드와 손잡고 대중교통 포인트 전환 서비스 오픈

OK캐쉬백이 전자화폐 '한페이카드'와 손잡고 포인트 사용 범용성 확대에 나섰다. SK플래닛은 전자화폐 사업자 한페이시스와 제휴를 맺고 1일부터 OK캐쉬백 포인트로 한페이 카드를 충전해 광주지역의 대중교통 등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페이카드란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의 교통요금은 물론 유통, 공공시설에서도 결제 가능한 전자화폐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호환 인증을 획득한 한페이시스가 지난 2011년 4월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약 100만장 가까이 보급됐다. OK캐쉬백은 이번 제휴로 한페이카드 충전금으로의 포인트 전환을 통해 한페이 카드가 제공중인 광주 지역 택시를 포함한 모든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영호남· 강원·충청·경기 일부 지역의 대중교통과 전국 세븐일레븐·미니스톱 등의 편의점 및 광주지역 내 주차장 등에서 OK캐쉬백 포인트 활용이 가능해졌다. OK캐쉬백 회원이면 누구나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교통카드 잔액조회 및 충전 앱인 스마터치 앱 실행 후 한페이카드를 접촉, 잔액을 확인한 뒤 OK캐쉬백 포인트 충전 메뉴를 통해 포인트 전환을 할 수 있다. 이준식 SK플래닛 부문장은 "국내 최대의 마일리지로서 회원들이 보유한 포인트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범용성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며 "포인트를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은 업계 최초로, 향후 전국 대중교통 및 다양한 유통망에서도 OK캐쉬백 포인트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K캐쉬백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OK캐쉬백 포인트로 한페이카드를 충전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500만원 한도 내에서 5% OK캐쉬백 포인트 재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12-01 15:06: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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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충전, 부산지하철 무인충전기에서도 'OK'

이젠 부산 지역에서도 무인충전기를 통한 티머니 충전이 지하철 전역에서 가능해졌다.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달 29일부터 부산 지하철 전 역사의 무인충전기에서 티머니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인충전 서비스 오픈으로 부산 시민들은 주요 충전상 및 편의점뿐만 아니라 지하철 무인충전기에서도 티머니 충전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무인충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부산 지역 티머니 충전 및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와 팬사인회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31일까지 티머니 고객 929명에게 아이폰6, 아이패드 미니, 블루투스 셀카봉, 기프티콘, 티코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발표한다. 이와 함께 200명의 당첨자를 초청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사인회와 사진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행사는 5일 부산 대연 CGV에서 진행되며, 방탄소년단 앨범과 팝티머니 에디션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2009년 티머니를 부산에 처음 진출시킨 이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부산 지역 티머니 사용자가 30만명에 달할 정도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부산 지하철 무인충전 서비스가 가능해져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1 14:09:2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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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다양한 송년맞이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

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는 12월 한달 간 디지털케이블TV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송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6일까지 오디오채널 613번을 통해 크리스마스 캐롤을 24시간 특별 편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준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24~28일 1만원이상 영화를 이용하면 5000원 주문형비디오(VOD)쿠폰도 무료 지급한다. 21일까지 월정액 VOD를 가입하면 1개월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키즈 무제한 월정액, EBS키즈 월정액, 디즈니 월정액, 한일동시 애니플러스 월정액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첫 1개월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5일부터는 Playy영화 월정액과 ABC미드 월정액 서비스 신규가입자도 1개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31일까지 키즈 전용 데이터방송서비스인 '뽀로로 재능놀이(503번)', '키즈북(507번)', '아이코북(504번)'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신규가입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가입 다음 날 3000원 VOD쿠폰을 선물한다. '뽀로로 재능놀이 출석왕 이벤트'는 뽀로로 붕붕카 등 캐릭터 상품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선물하고, '키즈북 겨울맞이 이벤트'는 전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수매트와 사운드 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TV동화책 서비스인 아이코북은 15~28일 '겨울맞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32G), 가습기, USB 손난로를 증정한다. 송년을 맞아 가족이나 친구들이 집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음악데이터방송서비스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영노래방(500번)'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3000원 VOD쿠폰과 함께 노래방 미니책자를 무료 제공한다. 금영노래방 신규가입고객이면 '매일매일 이벤트(777번)'에서 외식상품권, 영화티켓, 편의점 기프트콘 등을 받는 즉석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 밖에 12월 한달 간 '몽키3뮤직(555번)' 음악서비스에 가입하면 첫 달을 50% 할인된 2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TV로 '몽키3뮤직'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추가요금 없이 아이디 연동 후 휴대전화로도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데이터방송을 통해 게임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에게도 송년맞이 이벤트가 이뤄진다. '지니게임(501번)'의 경우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 아바타를 증정하고 신규 아바타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TV와 순금 3돈을 증정한다. '넷마블TV게임(509번)' 서비스는 15~28일 인터넷 넷마블 유저와 실시간 대국을 할 수 있는 넷마블바둑 월정액서비스 신규가입자 전원에게 7000원 VOD쿠폰을 선물한다. 맞고 등 게임에서 5000원 이상 아이템을 구매한 고객은 5000원 VOD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국경제TV(170번) 연동형 데이터방송서비스에서는 26일까지 채널 시청 중 화면 안내에 따라 리모컨 빨간색 버튼을 누른 뒤 각종 이벤트에 응모하면 아웃백상품권, 이마트상품권, 기프트콘, 피자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2014-12-01 11:45: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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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슈퍼세이브카드·슈퍼DC카드'로 가계통신비 절감하세요"

KT는 신한·현대·KB국민·롯데·BC카드 등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슈퍼 세이브 카드' 및 '슈퍼 DC 카드'를 1일 출시했다. 슈퍼 세이브 카드 및 슈퍼 DC 카드 이용 시 통신비 할인 혜택과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슈퍼 세이브 카드'는 선(先)할인형으로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시 단말 구매가의 최대 36만원까지 할인해준다. 할인 받은 금액은 매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적립 포인트로 대체된다. 적립 포인트는 카드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지급되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7000원이 지급된다. '슈퍼 DC 카드'는 매월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후(後)할인형으로,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7000원씩 할인된다. KT 고객은 '슈퍼 DC 카드'를 통해 연간 최대 18만원의 가계통신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셈이다. 이번에 출시된 슈퍼 세이브 카드와 슈퍼 DC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매월 카드 이용 실적에 대한 고객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할인 혜택을 강화한 것이다. ▲카드 전월 이용 실적에 통신요금과 대중교통, 학원비, 병원비도 포함 ▲매월 할인(적립)되는 금액을 최대 1만5000원(전월 70만원 이상 사용 시)과 7000원(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으로 상향해 통일 ▲기존 무선에만 국한됐던 통신 요금 할인을 인터넷, IPTV 등 유선 상품까지 확대했다. 또 고객의 제휴 카드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슈퍼 세이브 카드의 경우 제한된 가맹점, 가맹점마다 다른 적립율 등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해 모든 가맹점에서 동일한 적립율로 적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휴 카드사별로 달랐던 가입 신청 번호도 대표번호(1899-5500)로 통일했다. 이 밖에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영화·외식·놀이공원 할인 등 제휴 카드사에 따라 다양한 생활 밀착형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강이환 KT 마케팅부문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고객이 쉽게 제휴카드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통신비 할인 혜택을 단일화했다"면서 "올레 유무선 상품에 할인 혜택을 모두 적용함은 물론 유무선 통신비도 카드 이용 실적에 포함시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014-12-01 11:44: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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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와인스마트폰으로 기변하고 마트 쇼핑하세요!"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카카오톡 되는 폴더폰' 와인스마트로 기기 변경 시 모바일 할인마트 상품권을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의 '와인스마트'는 폴더형 휴대전화지만 안드로이드 4.4.2 킷캣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키패드에는 '카카오톡 버튼'이 있어 카카오톡 앱을 바로 구동해 쓸 수 있다. 기존 터치형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던 중장년층 및 노년층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LG유플러스의 기변 이벤트는 '와인스마트'가 효도폰으로 호평 받아온 데 착안해 효도폰을 선물하는 자녀층부터 주 이용 고객인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대 고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트 상품권을 증정하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LG유플러스 고객 중 기존 단말을 15개월 이상 사용하던 고객이 와인스마트폰 LTE42 요금제 이상으로 기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변한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 마트 상품권 2만원권이 지급된다. 김현성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와인스마트폰으로 기변하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LTE 품질을 경험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 이용 고객층의 요구를 파악하며 보다 큰 만족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1 11:43:5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