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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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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간 '두근두근 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유럽, 대양주,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국제선 노선을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 및 기간을 제외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먼저 선착순 한정 수량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프랑크푸르트 31만3600원~ ▲인천-자그레브 31만 3600원~ ▲인천-시드니 33만9720원~ ▲인천-사이판 14만1760원~ ▲인천-다낭 11만1600원~ ▲인천-방콕(수완나품) 11만 3730원~ ▲청주-나트랑 11만1600원~ ▲인천-비슈케크 31만4500원~ ▲청주-울란바타르 10만3800원~ ▲대구-울란바타르 11만 7900원부터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두근두근'을 입력하면 ▲유럽 최대 10% ▲중화권 최대 12% ▲대양주 ▲일본 ▲동남아 최대 13% ▲중앙아시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국제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회원이라면 신규회원 10만원 쿠폰팩부터 회원 전용 특가 항공권, 앱(APP) 시크릿 할인 쿠폰, 특가 항공권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의 경우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최대 50만 원 이상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4월부터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은 항상 안전을 기반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4 09:46: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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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신뢰·안정성은 기본...럭셔리 대형 SUV의 '끝판왕' 렉서스 LX700h

렉서스의 라인업 중 최고등급 'LX라인'이 국내에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4세대 디 올 뉴 LX 700h는 기존 대형 SUV와는 차원이 다른 성능과 주행능력, 안정성, 특히 오프로드 기능의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어 대형 SUV의 끝판왕으로 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디 올 뉴 LX 700h은 전동화 실현을 위해 새로운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렉서스의 GA-F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LX700h는 배기량 3.5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됐다.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온로드와 오프로드 등에서 안정적인 주행감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고 최고출력은 457마력, 최대토크는 80.6kg.m의 강력한 파워를 지녔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6.5초다. 실제 고속도로 주행 시 제로백 체감은 강력한 파워 토크로 3~4초에 불과한 느낌이었다. 강력한 성능으로 길이 5095㎜에 2.8톤이 넘는 차체에도 빠른 움직임과 함께 고속 코너링에도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방지턱이나 불규칙 노면에서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고 일상 주행에서 엔진소음과 노면소음 등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복합 연비는 8.0km/L로 하이브리드 SUV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낮다. 실제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7km/L를 보여주면서 효율보다는 강한 힘을 자랑할 수 있는 럭셔리 대형 SUV다. 고속도로 터널에 진입하게 될 경우 대부분의 차들이 압력 변압과 반사 음원으로 고통스러운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이번 LX 700h의 경우 차음유리를 사용했고 기존 대비 더욱 두꺼운 유리를 사용, 타이어에도 신기술을 도입해 소음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 터널 진입 시 차량 내부에서는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다. 실내 공간은 2850㎜의 휠베이스(앞뒤 바퀴간 거리)로 동급 대비 여유로운 공간성을 갖췄다. 2열 시트 역시 일정 각도만큼 뒤로 젖힐 수 있어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다. VIP등급의 의전차량답게 2열 독립 시트와 오토만 기능,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탑승자의 편안함을 극대화 시켰다. 동급 사이즈의 SUV 중 2열 독립 시트를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은 레인지로버와 GLS 마이바흐 뿐이다. 2억원에 가까운 차량으로 가격대가 부담이 있지만 '돈 값'하는 차량인 것은 확실하다. 온로드 중행에서는 편안하면서 묵직한 힘, 오프로드 주행에서는 강인하면서 안전성까지 갖추면서 럭셔리 대형 SUV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4 00:00: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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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오프로드와 럭셔리 주행까지…렉서스,'디 올 뉴 LX 700h'각광

렉서스 대형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서스 LX700h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프로드 및 온로드 성능과 렉서스다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결합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모델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에는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개량된 GA-F 플랫폼이 도입됐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5092mm, 전폭 1988mm, 전고 1894mm, 휠베이스는 2849mm에 달한다. 렉서스 LX700h의 경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GLS ▲BMW X7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이 꼽힌다. LX700h는 배기량 3.5L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된다.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온로드와 오프로드 등에서 안정적인 주행감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고 최고출력은 457마력, 최대토크는 80.6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디 올 뉴 LX 700h'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4인승 VIP 1억9457만원 ▲5인승 오버트레일 1억6587만원 ▲7인승 럭셔리 1억6797만원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렉서스 전략은 고객의 삶의 일부를 디테일하게 케어해 줄 수 있는 럭셔리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구성과 신뢰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LX700h는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GA-F 플랫폼을 비롯한 기본 설계를 공유한 덕분에 수준 높은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700mm 수준의 높은 도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멀티 터레인 셀렉트(MTS)를 통해 도로 상황에 따라 AUTO, DIRT, SAND, MUD, DEEP SNOW, ROCK 등 6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능동형 차고 조절 서스펜션(AHC)를 통해서는 주행 환경에 따라 차고 높이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조절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LX700h의 안전 경사각은 최대 44도, 최대 등판 성능은 45도로 급경사 구간에서도 차량이 안정감 있게 주행한다. 각도가 높아질수록 한쪽으로 쏠려 오일이 엔진에서 원활하게 윤할 되지 않지만 LX700h는 매끄럽게 주행이 가능하다. '디퍼렌셜 락' 기능을 통해 험로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해 손쉽게 탈출할 수 있다. 유턴을 할 때도 '디퍼렌셜 락' 기능을 사용하게 될 경우 기존 2.5차로 소비에서0.5차 감소한 2차로 유턴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에 새로운 방수 구조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개발해 극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했다. 렉서스 요코오 타카미 치프 엔지니어는 "배터리 부분에 방수 케이스가 따로 장착되어 있고 안에 수분 센서가 있어 물이나 습기가 있을 경우 센서를 통해 건조시키지 때문에 방전 가능성이 없다"며 "반대로 기온은 높은 곳에서는 실내에 있는 흡기덕트와 배기덕트를 통해 해 배터리를 냉각시킬 수도 있고, 리어에 에어컨도 있어 발열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로드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에서 흔들림 없는 승차감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신기술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4 00:00: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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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소액주주 주주제안 건수 10년간 2배 높아져

밸류업 프로그램 등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노력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소액주주 및 소액주주연대의 주주제안 건수 10년 사이 2배 높아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0년간 주주제안이 있었던 412개사의 정기 임시 주주총회(총 453회)에 상정된 주주제안 안건 1993건을 분석한 결과 소액주주 및 소액주주연대의 주주제안 건수는 지난 2015년 33건에서 2024년 73건으로 2.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안건수 정점인 2023년에는 204건으로 2015년 대비 6.2배 높았다. 전체 주주제안 건수는 2015년 122건에서 2024년 144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2023년에는 363건으로 215년 대비 3배 늘었다. 지난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는데 대한상의는 주주-경영진간 소통 활성화 및 밸류업 정책 등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최근 소액주주들이 주주행동 플랫폼을 통해 결집하면서 주주행동주의가 기관투자자에서 개인투자자로 이동하는 'K-주주행동주의'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주주권익 강화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지분율 역전 등에 따른 기업의 경영권 불안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경영권 방어제도'를 도입해 기업의 재원이 성장·투자 및 주주환원에 사용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주주제안 분석을 통해 국내 주주행동주의 유형을 3가지로 분류했다. 첫번째로 주주환원, 경영투명성 제고 등을 요구하는 '수익강화형'이다.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배당확대, 이사회 독립성 강화, 계열사 내부거래 차단 등의 주주제안을 주로 하는데 자칫 단기수익 극대화로 인해 기업의 장기경영이 악화될 수 있다. 두번째로 시민단체와 주주행동플랫폼이 연대해 이념적·사회가치적 목표를 추구하며 집중투표제 도입, 보수심의제, ESG, 기업민주화 등에 초점을 두는 '이념개입형' 을 들었다. 이념적 경영 개입으로 오히려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마지막으로 경영인수형이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등이 경영권 인수나 차익실현을 위해 경영권 확보, 이사회 장악, 공개매수 등을 추진해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하지만 국가기간산업과 핵심기술이 외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 대한상의는 주주행동주의가 기업의 자본배분 최적화, 경영효율성 제고,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긍정적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에 단기이익 추구, 장기적 주식가치 하락, 사회공헌(CSR) 약화 및 고용 감소, 주가 변동성 증가, 경영진과 주주간 갈등 등 부정적 영향도 우려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적대적 M&A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밸류업 정책 기조를 틈타 기업경영권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 방어지분 확보 대신 성장과 투자 및 주주환원에 자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차등의결권, 포이즌필 등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에서 보장하는 경영권 방어제도를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미국, 영국, EU, 일본 등 주요국은 경영권 방어수단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액주주 결집이 나타나며 외국에는 없는 K-주주행동주의가 주주권익 강화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기업 현장에 큰 혼란을 초래해 우리 경제에 심각한 부작용을 미칠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핀셋 개선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3 12:00: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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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달래기'…김동관 부회장, 한화에어로 주식 30억원 매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최근 유상증자를 발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매입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동관 부회장이 자사주 30억원 규모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약 4900주다. 이와 함께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와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도 각각 9억원(약 1450주), 8억원(약 1350주)의 주식을 매수하기로 했다.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결정이 유럽의 독자 재무장과 미국의 해양방산 및 조선해양 산업 복원의 큰 흐름 속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회사와 주주의 미래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안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약 3조 6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근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8000억 유로(약 1270조원)를 투입해 '유럽에서 생산된 무기'로 재무장에 나서겠다는 '대비태세 2030(Readiness 2030)'을 발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 방산 블록화'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단시간 내 현지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시급해졌다는 입장이다. 해외 경쟁사들과의 수주전에서 주요 평가 요소인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차입이나 채권발행 대신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할 자금 중 1조6000억원으로 폴란드, 루마니아, 호주, 미국, 사우디 등에서 생산거점 확보 및 합작법인(JV) 설립 등을 위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한 추진장약(MCS) 스마트팩토리 설립에 9000억원, 미국의 해양방산 및 조선 산업기반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 조선소 확보에 8000억원, 무인기 엔진 및 체계 양산을 위해 3000억원을 투자한다. 손재일 대표는 "투자시점을 실기하면 반짝 호황으로 끝나고 도태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중장기적인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준비하고 발굴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3 11:23: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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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5’ 개최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8일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5'를 개최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BMW와 MINI의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파이낸셜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개 공식 딜러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2024년 BMW 베스트 딜러로 내쇼날모터스가 MINI 베스트 딜러로 바바리안모터스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인증하는 시니어 및 마스터 레벨 인증 영업직원 중에서 최고의 판매 성과를 달성한 BMW 세일즈 프리미엄 클럽에는 코오롱모터스 조현우, 안이섭, 박홍민, 한독모터스 최재현, 유호열, 강희병, 최우인, 박승민, 도이치모터스 김형민, 삼천리모터스 남궁정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엑스퍼트 레벨 인증 영업직원 중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둔 BMW 세일즈 엑스퍼트 클럽에는 한독모터스 김선혁, 이창호, 전성웅, 동성모터스 김현, 바바리안모터스 이훈태, 도이치모터스 김진희, 이동욱, 이재국, 박광호, 삼천리모터스 장선경 등 총 10명이 포함됐다. MINI 세일즈 프리미엄 클럽에는 코오롱모터스 김은지, 최은진, 도이치모터스 이지훈, 남성권, 최승관, 이도현, 나홍석, 바바리안모터스 김채리, 김승민, 이민건 등 총 10명이 선정되었으며 MINI JCW 최우수 세일즈 컨설턴트인 'MINI JCW 챔피언'의 영예는 코오롱모터스 김은지가 차지했다. MINI 최우수 전시장으로는 도이치모터스 하남 전시장이 선정됐으며 MINI 세일즈 올해의 루키로는 도이치모터스 최성진, 바바리안모터스 김예지, 코오롱모터스 배성우, 동성모터스 김수홍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고객 만족을 실현한 베스트 서비스센터로는 중정비 부문에서 도이치모터스 성남 서비스센터가, 경정비 부문에서 삼천리모터스 안산 서비스센터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애프터세일즈 딜러는 삼천리모터스가 수상했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수입차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BMW 그룹 코리아의 모든 브랜드가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딜러사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은 BMW 코리아가 30주년, MINI 코리아가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더욱 큰 성장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1 10:34: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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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참여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2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운동 이벤트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해 전세계가 약속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하면서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돼 오늘날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 및 시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미래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써 지구의 안전을 위한 변화와 움직임을 모든 고객 및 임직원, 딜러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2022년부터 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피스는 물론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 외에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기후 변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소등'이라는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어스 아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도로 위의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1 10:26: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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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3조6000억 유증…글로벌 방산·해양·우주 투자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조6000억원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외 지상방산, 조선해양, 해양방산 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톱-티어(Top Tier)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목표다. 중장기적인 방산 수요의 빅 싸이클(Big Cycle)이 예상되는 유럽, 중동, 호주, 미국 등지에 전략적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해 2035년 연결기준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일은 4월 24일, 구주주 청약은 6월 3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 기간은 6월 9일~10일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 중 1조 6000억원을 현지 공장 설립 등 해외 지상방산 거점 투자와 방산 협력을 위한 지분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정학적 긴장과 각국의 방위력 강화 정책에 따라 방위비 증가 및 대공·포병·장갑차 등 지상무기체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럽과 중동 등에서 단순 무기 구매 보다는 현지 생산 투자를 조건으로 한 협력 모델을 선호하는 만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 생산 거점 확보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들 지역에서 기존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K9 자주포의 뒤를 잇는 천무 다연장로켓, 레드백 장갑차, 대공방어시스템, 탄약(추진장약) 등 차세대 핵심 제품군이 제2, 제3의 K9 자주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방산의 해외 생산 거점 확대와 더불어 국내 사업장의 글로벌 R&D Hub 및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유상증자로 확보하는 대금 중 9000억원은 국내 추진장약 (MCS) 스마트 팩토리 시설 및 주요 방산 사업장 설비 및 운영 투자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해양방산·조선해양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해서도 8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미 글로벌 해양방산 및 조선해양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입지 확대를 위해 한국의 거제 옥포 조선소-미국의 필리 조선소-싱가포르의 다이나맥 조선소를 연계한 멀티야드 (Multi-Yards) 전략을 실행 중이다. 또, 미국과 호주 등지에 조선소를 보유한 오스탈에 대한 최근의 전략적 지분투자와 같이 추가적인 해외 조선 시설 및 지분 투자를 통해 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미 의회에서 발의된 조선업 강화법(SHIPS for America Act) 및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Ensuring Naval Readiness Act)과 미 행정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한국 조선업에 대한 높은 평가 등 미국 내 해양방산·조선해양 거점 확보 투자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필리 조선소를 보유한 한화그룹의 미국 해양방산 및 조선해양 시장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미 해군 함정 조달 및 MRO 시장은 향후 10년 이상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의 해군력 확대 정책 및 함정 건조 계획에 따라 수상함, 지원함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무인기용 엔진 개발 시설에도 3000억원을 투자해 양산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항공엔진 및 엔진부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무인기용 엔진을 개발할 뿐 아니라 글로벌 무인기 업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항공엔진 기술의 자립도를 높일 계획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지속적인 이익 및 기업가치의 증대로 이어졌던 것처럼, 전략적인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톱-티어로 한 단계 더 도약함으로써 다시 한 번 기업가치의 퀀텀 점프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0 18:00: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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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부회장, "스마트 혁신 가속"…삼섬중공업 주주총회 개최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스마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20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R&D센터에서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상규 한국조달연구원 이사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김경희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등 5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 8억2838만7868주의 58.7%가 출석했다. 최성안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수주 98억달러, 매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6300억원 달성을 위해 중점 추진해 나갈 사항들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24시간 운영 가능한 미래형 조선소를 목표로 DT 기반의 생산 자동화에 AI 트랜스포메이션이 결합한 획기적인 자동화 공정 모델을 만들겠다"라며 "친환경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탄소포집설비 탑재 선박의 실선화 적용, 완전 자율운항 솔루션의 상용화를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보한 기술과 역량을 사업화해 해상과 육상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오퍼레이션 체제를 정착시켜 '기술 중심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0 14:43: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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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전공 제한 없다'…HD현대 ‘조선 3사’, 생산기술직 공개채용 실시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가 생산기술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사내 기술교육원 수료생과 2년 이상의 협력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일부 생산기술직 채용을 해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경력 및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된다. 조선 시황 회복에 따른 선박 건조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선박 건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생산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것이다. 이들 회사가 울산광역시와 전라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HD현대는 이번 공개채용이 지역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는 내국인 근로자의 육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내국인 우수 인력의 채용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D현대 조선 3사는 오는 31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인성 검사, 면접 등을 거친 뒤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최대 160명 수준으로, 기술교육원 교육을 포함, 최대 1년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본인 자질과 기량에 맞는 직무로 현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HD현대는 새로운 인재들이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기간동안 사내 전문 강사진에 의한 입문교육과 직종별 전문 기술교육,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등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르게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인구감소로 전 산업에 걸쳐 인력 부족 문제는 현실이 되고 있다"며 "조선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기술 인력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공개채용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0 14:13: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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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ESG 경영 컨퍼런스’ 개최…"ESG 경쟁력 제고해야"

美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EU 옴니버스 패키지 등 최근 선진국발 ESG 규제 완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우리 기업들도 새로운 환경에 맞는 ESG 경영전략을 모색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0일'2025 대한상의 ESG 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외 ESG 정책기조 변화에 따른 국내기업의 영향과 향후 대응전략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진 보스틴컨설팅그룹(BCG) 한국사무소 대표파트너, 임성택 법무법인(유) 지평 ESG센터장,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 오정희 법무법인 티와이로이어스 대표변호사, 주요 기업·기관 ESG 담당 임직원, 학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EU 옴니버스 패키지 등 미국과 EU의 ESG 정책 변화 동향과 이에 따른 영향 및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한 BCG코리아와와 법무법인(유) 지평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 나선 두 기관 모두 "美·EU의 잇따른 지속가능성 규제완화 조치로 수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ESG경영이 이제 변곡점에 올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국제사회 요구는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새로운 환경에 맞는 ESG 경영전략을 통해 성장을 모색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EU 옴니버스 패키지로 국내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은 EU 지속가능성 규제 직격탄을 피하는 등 간소화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다"며 "대부분의 국내 대기업은 EU내 매출 적용기준 (연 4억5000유로, 한화 약 6360억원)을 웃돌아 여전히 공시의무화 영향권 내에 있는 만큼, 경쟁국 동향을 지켜보며 예상되는 ESG 리스크 대응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 내실을 다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기후 감수성과 ESG의 미래'주제 발표자로 나선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는 2025년 지속가능성과 연관된 소비·라이프스타일 키워드로'기후감수성'을 제시했다. 전미영 대표는 "'기후감수성'은 기후위기로 발생하는 외부환경 변화를 받아들이고 예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자 뜨거워진 지구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소양으로 패션·식품·여가·신상품·금융 등 생활과 소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ESG경영은 2025년을 기준으로 변곡점을 맞고 있다"며"규제의 폭과 속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시민의 ESG 요구는 변함없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ESG를 리스크 관점에서 바라보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14:00: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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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미 텍사스에 태양광 셀 신규법인 설립

OCI홀딩스는 20일 미국 태양광사업 자회사인 미션솔라에너지(Mission Solar Energy/MSE)의 부지에 독자적으로 태양광 셀 생산 공장을 세워 미국 태양광 밸류체인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OCI홀딩스는 총 2억 6500만 달러(한화 약 3840억원)를 투자해 오는 2026년 상반기 1GW(기가와트)의 태양광 셀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하반기 1GW(기가와트) 규모의 점진적 증설을 통해 총 2GW(기가와트)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구 OCI M)의 폴리실리콘을 기반으로 신규 법인의 셀로 이어지는 비중국 태양광 서플라이 체인(Clean Supply Chain)을 구축하게 된다. OCI TerraSus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은 말레이시아의 친환경 수력발전을 기반으로 RE100 요건을 충족하며,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의해 강화되고 있는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FLPA)을 준수하고 있어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미국 수출에 용이한 제품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셀 제조사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1W(와트)당 4센트의 첨단세액공제(AMPC)를 받게 되고 고객사의 경우 해당 셀과 같이 미국산 부품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태양광 프로젝트(발전 사업)는 추가적인 10% 투자세액공제(ITC)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수익성이 향상된다. OCI홀딩스는 지난 2014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미국 태양광 모듈 제조사업을 시작한 이후 10 여년간 대규모의 다양한 태양광 사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이번 태양광 셀 생산 공장 설립은 기존 부지와 설비를 활용한 비용 절감과 함께 사전에 준비된 각종 인허가 보유로 상업 생산까지 타사 대비 1년 이상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이번 태양광 셀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해 OCI TerraSus의 폴리실리콘으로 만드는 클린 서플라이 체인의 미국산 셀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이번 최소 비용과 최단 기간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미국 내 태양광 밸류체인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0 13:56:24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