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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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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메타버스 활용해 신용교육 강사 워크숍 실시

신용회복위원회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용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과 신용교육 전문강사 36명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자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생성한 뒤 비대면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 현장강의 실전 팁 ▲ 우수 강의 사례 발표 ▲ 체험형 신용교육 교구재 활용 등의 내용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비대면 채널로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계문 위원장은 취임 이후 신용교육 효율화를 위한 업무혁신을 추진해 사내강사로 운영되던 강사운영 방식을 전문강사로 전환했고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ZOOM 등을 활용한 원격 온라인 교육으로 발빠르게 대처했다. 이를 통해 '21년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24.5% 증가한 26만2천명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전체 교육 중 82.6%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21만6천명이 수강했다.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또한 교육 효과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 대상 실시간 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도 96%보다 상승한 98%가 소비습관 개선,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신복위 신용금융교육 전문강사들은 금융기관 경력 5년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강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 향상과 신용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이고 선도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 앞으로 메타버스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재미있고 유익한 신용금융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10:27: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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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친환경 숲 지킴이 봉사활동 진행

한국씨티은행은 집에서 씨앗을 키워 숲을 가꾸는 '씨티 숲 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활동은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키트를 수령해 나무 화분에 도토리 씨앗을 심고 100일 동안 싹을 키우는 활동이다. 임직원 참여자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키운 싹들은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 위치한 '동물들이 행복한 숲' 조성을 위해 보내지게 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싹 틔우기를 위해 사용되는 나무 화분은 쓰러진 나무나 정리가 필요한 나무를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활동 후 재활용이 가능하고 참여 임직원 가정에 활동 키트 배송을 위해 사용된 종이봉투와 마끈 역시 활동 종료 후 재활용을 위해 반납되는 등 모든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기획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단체 봉사 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름다운숲 조성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참여가능하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준비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한국씨티은행은 지난 8월에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애착인형과 단어카드 제작활동을 하는 등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2021-09-14 10:09:1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