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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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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주일 새 10% 상승…금리인하 기대↑

지난주 6만달러 초반대서 등락을 반복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축포에 힘입어 10%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되살아나면서 가격 상승세가 단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6만7000달러에 거래되면서 일주일 사이 10%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7000달러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13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비트코인은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순유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등 영향으로 지난 2일 5만6000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 원인은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둔화 추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1%p 감소이자, 올해 들어 처음 상승세가 완화한 수치다. CPI는 1월 3.1% 상승한 후 2월(3.2%), 3월(3.5%) 꾸준히 상승하다 4월 올해 처음으로 꺾였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CPI 상승률도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6%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CPI와 함께 발표된 미국 4월 소매판매(7052억달러)역시 전월대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점도 추가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9월과 12월 각 0.25%p의 금리인하를 예상했고, 금리 스와프 시장에서도 연준이 9월까지 정책금리를 0.25%p 인하할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회 연속 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한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최소 2~3번은 긍정적인 데이터를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고용이 여전히 나쁘지 않기 때문에, 연준은 좀 더 느긋하게 지표를 확인한 후에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는 "물가 둔화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지만 이는 단기적 가격상승에 그칠 것"이라며 "금리인하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가격 상승은 제한적겠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어 7만 재돌파는 상반기 중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9 13:53: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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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2024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 실시

두나무는 오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2024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최초의 가상자산 실물 거래를 기념하는 날이다. 지난 2010년 5월 22일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것에서 유래됐으며, 이후 새로운 디지털 금융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 자리잡았다. 두나무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개최, 디지털 자산이 일상생활에 가져온 변화와 혁신을 조명하고, 이벤트와 기부 활동을 연결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6회차를 맞은 이번 두나무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는 총 두 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첫번째는 '피자 NFT 드롭스'다. 업비트NFT 내 피자 NFT 무료 드롭스 페이지에 접속, 선물 받기 버튼을 클릭한 선착순 2024명에게 5만원 상당 도미노피자를 증정한다. 기프티콘 형식의 NFT로 지급되며, 업비트NFT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자뿐 아니라 '함께하는 업비트 피자데이' 행사로 마음을 나눴던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그림을 NFT로 제작, 랜덤으로 증정한다. NFT 대상 작품에는 지난해 업비트 피자데이를 주제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나두-업티스트(Upbit Artist)' 대회 최종 수상작 중 총 10개가 선정됐다. 올해는 새로운 퀴즈 이벤트도 준비했다. 업비트 공지사항에 연결된 이벤트 페이지 내 8개의 퀴즈를 풀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만점자 중 2024명을 추첨해 약 1 비트코인(BTC)을 차등 지급한다. 참여 횟수는 1인당 1회로 업비트 공지사항 내 '#업비트 피자데이 알아보기'를 활용하면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피자 NFT 드롭스는 업비트NFT에서, 피자데이 퀴즈는 업비트에서 각각 진행되며 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다. 경품 지급을 위해 고객확인절차 이행이 필요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의 포문을 열었던 피자데이처럼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도 우리 사회 선순환을 이끄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이웃들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7 11:37: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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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베트남 언어·문화체험 다문화가정 청소년 참여자 모집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베트남 지역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에 참여할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우리금융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모 나라를 직접 방문하는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금융권 대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으로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은 다음달 7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신청 사유 ▲가정환경 등을 고려해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맞춤형 베트남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지역을 방문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베트남 현지로 귀환한 다문화자녀와 함께 ▲베트남우리은행 방문 ▲하노이대학교 캠퍼스투어를 진행하고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다. 언어교육과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전액 지원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7 11:30: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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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둔화 시작…연내 금리인하 기대 높아지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개월 만에 둔화세를 보였다. 근원소비자물가 상승세는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물가 상승세 둔화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15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1%p 감소이자, 올해 들어 처음 상승세가 완화한 수치다. CPI는 1월 3.1% 상승한 후 2월(3.2%), 3월(3.5%) 꾸준히 상승하다 4월 올해 처음으로 꺾였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CPI 상승률도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6%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다. 근원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지난 3월의 3.8%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다. CPI 상승률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예상치를 상회하지 않으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실제 CPI발표 직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9월과 12월 각 0.25%p의 금리인하를 예상했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3.8%로 일주일 전(65.7%)보다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금리 스와프 시장에서도 연준이 9월까지 정책금리를 0.25%p 인하할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다. 다만 4월 CPI지표만 가지고 금린인하를 거론하기는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조금이나마 둔화하면서 시장엔 안도감을 주고 있지만 연준이 당장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연준이 설정한 목표치(2%) 대비 여전히 높은 수치이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한다는 증거가 쌓여야 되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외국은행협회 연례총회에서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더 지속될지는 아직은 알 수 없는 것 같다"며 "판단을 내리려면 분기 이상의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소한 6월까지는 지표를 확인을 해야 정책 변경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의미다. 임혜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CPI는 4분기에 3% 하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라며 "물가의 상방 리스크, 서비스 물가의 하방 경직성과 국제유가 불확실성이 부각될 경우 물가 둔화가 더 더딜 수 있어 이는 금리 인하 지연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6 15:01:3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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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음악 축제인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은 'IBK'를 소리 나는 대로 읽은 '입크'라는 브랜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유명 아티스트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더욱 풍부해진 스케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은 21일 간의 응모 기간을 거쳐 지난 14일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 당첨자를 발표했다. 본 공연에는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로꼬 ▲기리보이 ▲이영지 ▲청하 ▲한요한 ▲오반 ▲홀리뱅 ▲MVP 등 총 10팀의 아티스들이 출연한다. 또한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들과 기업은행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브랜드 홍보부스, 이벤트존, 푸드존 등으로 축제를 다채롭게 꾸민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문화 공연 개최를 통해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사회 구성원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에는 일반 고객과 더불어 세계 양궁대회 선수단, 사회 소외계층을 함께 초대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6 14:36: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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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에 갇힌 비트코인…가격 변동 美 지표에 달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6만달러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유동성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비트코인의 향후 가격은 미국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6만2000달러대에 거래되면서 최고가(7만3000달러) 대비 15% 하락했다. 지난 2일에는 장중 5만60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6만달러가 붕괴되기도 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 역시 2890달러대에 거래되면서 최고가(4008달러) 대비 27.8%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시장 전반이 횡보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의 금리 결정 때문이다. 위험자산에 속하는 가상화폐의 경우 미국의 통화정책에 정면으로 영향을 받는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이달 초 연준 인사들의 엇갈린 발언부터 시작됐다. 톰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고용 확대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어 결국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카시카리 총재는 현 수준이 장기간 머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 인사들의 엇갈린 발언에 연내 기준금리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가격 향방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결정 할 것으로 보고 있다. 4월 CPI가 예상치를 밑돌아 다시 둔화 돼야 시장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월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4%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달 초 미국 4월 고용지표가 둔화된 것으로 발표된 상황에서 물가마저 예상치를 밑돌 경우 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14일(현지시간) 발표된 4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하면서 전문가 전망치(0.3%)를 웃돌았다. 전년 대비로는 2.2%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해 4월 2.3% 상승한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이같은 수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 CPI 결과에 따라 금리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는 "금리 인하 시점이 인플레이션 추이에 달려 있는 만큼 CPI와 PPI 지표를 보고 금리인하 시점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표 발표 후 단기적 변동성이 높아져 가격 하락이 예상돼 5월 암흑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5 14:09: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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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내 유학 동남아 현지 학생 인턴십 모집 실시

우리은행이 동남아 현지법인 인재 발굴을 위한 'Woori Internship, Scholarship & Hiring(W.I.S.H)'을 운영한다. 'W.I.S.H'는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남아 현지 사정에 익숙한 해당 국가 인재를 조기 발굴해 한국과 현지를 연결하는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학교 어학연수, 학사, 석사 과정에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유학생 중 1년 이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원 자격을 갖춘 유학생들이 인턴십 과정을 수시로 질문할 수 있는 오픈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인턴십 참가 신청은 오픈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해당 국가별 현지법인 이메일 계정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각 현지법인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해 국가별로 4명씩 총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턴십 참가자는 총 5주간 일정으로 우리은행 본점, 우리금융상암센터, 외국인 특화영업점 등에서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이들 중 우수자 6명을 별도로 선발, 장학금도 지급하고 현지법인에서 일할 기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법인 우수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W.I.S.H' 참가자들이 우리은행이 추진하는 '동남아 2nd 홈 전략'의 숨은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4 13:52: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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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경기도 일자리박람회’ 개최

IBK기업은행은 오는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은행 거래 우수기업, 경기도 내 우수기업, HDC현대산업개발 우수 협력사, 전략산업 협회 우수기업 등 100여개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해외취업 상담 등이 진행되며 ChatGPT기반 AI 일자리매칭 등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청년, 중장년, 해외취업, 외국인유학생 4개 분야의 전문 매칭 컨시어지가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중소기업 취업매칭을 위해 경기·서울소재 20여개 대학 30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취업! 도전골든벨',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 '희망콘서트', '메이크업쇼' 등 구직자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현장면접, 채용상담 사전신청은 i-ONE JOB(아이원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전략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경기도 우수인재를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컨설팅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4 13:41: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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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거래수수료 이어 출금수수료도 최저가 정책

빗썸이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정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3일부터 DAXA 소속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공지를 기준으로 최저 출금수수료 제공 및 보상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출금 수수료 보상제는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타 거래소보다 비쌀 경우, 수수료 차액의 200%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 보상 신청은 입출금 메뉴의 출금 상세 화면에서 '수수료 보상 신청'을 눌러 신청할 수 있다. 타 거래소 대비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높게 적용 됐을 경우, 신청 즉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포인트는 출금 완료 시점의 수수료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 교환 등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단, 출금 수수료 최저가 보상은 출금 완료 후 1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비교 대상 거래소에서 거래지원하는 가상자산과 동일한 네트워크로 입출금이 지원된 경우 보상 가능하다. 또한 일부 가상자산은 원활한 출금 지원을 위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업계 최저 거래수수료에 이어 최저 출금 수수료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가상자산 거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업계 최저 수수료를 비롯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4 13:38: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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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상속설계 신상품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

IBK기업은행은 13일 고객의 상속자산에 대한 1:1 맞춤설계가 가능한 상속설계 신상품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금전, 부동산 등의 상속자산을 맡기고 생전에는 본인이 수익자로, 사후에는 계약에서 정한 별도의 수익자에게 자산이 상속되도록 하는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1인 가구 증가 및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고객의 안정적 자산관리 및 맞춤형 상속설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기업은행은 고객이 맡긴 상속자산이 안정적 수익추구가 가능하도록 국채, 만기매칭형 상자지수펀드(ETF), 파생결합사채(D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자유로운 상속설계의 유연성은 물론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상속준비가 가능한 이점이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엄격하게 상품을 선정해 고객님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상속설계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3 15:17: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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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장 직속 '신사업추진위원회' 신설

우리은행이 조병규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의사결정으로 속도감 있는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는 신사업추진에 대한 조병규 은행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조병규 은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디지털 ▲IT ▲리스크 ▲HR ▲경영기획 등 다섯 명의 그룹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혁신적인 신사업 발굴과 실행을 위한 협의 ▲신사업 성과 심의 ▲성과 연동 보상 체계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신사업추진을 위한 전사적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도전과 혁신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신사업 추진계획 및 진행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사업 추진의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술 확보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프로세스 재정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전략적 제휴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규 은행장은 "신사업추진위원회는 비금융업종과 전략적 제휴,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등을 속도감 있고 과감하게 추진할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신사업을 지속 발굴해 새롭고,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3 14:02: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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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미국·영국·캐나다와 신용상담 네트워크 구축

신용회복위원회는 미국 전미신용상담협회(National Foundation for Credit Counseling·NFCC), 영국 토인비 홀(Toynbee Hall), 캐나다 크레딧 카운슬링 캐나다와 지난 10일 글로벌 신용상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개국(한국·미국·영국·캐나다) 신용상담기구 간의 정보공유과 상호협력을 통해 개인채무자 지원을 강화하고, 신용상담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복위는 지난해 10월 4개국 신용상담기구와 1차 화상회의를 통해 MOU 체결을 정식으로 논의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식은 2차 화상회의를 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4개국 신용상담기구는 자국의 개인채무자 지원 강화를 위해 ▲국가별 개인채무자 지원 사례 ▲각국의 채무조정 제도개선 현황 ▲신용상담 서비스 혁신방안 등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교류·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복위는 2008년 NFC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FCC 연례 콘퍼런스에 참석하는 등 활발히 교류해 왔다. 신복위는 이번 4개국 협약을 기반으로 신용상담기구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연 신복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가 구축한 채무조정 시스템을 세계에 전파하고 협약 기관과의 교류 및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신복위 개인채무조정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3 14:01:3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