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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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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 도시브랜드 패션 팝업 진행

부산시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부산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 도시 브랜드 편집숍 '부산 브랜드샵'이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 도시 브랜드를 입다(WE WEAR BUSAN CITY BRAND)' 팝업 스토어를 부산 브랜드샵(Big Shop) 1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예술과 패션을 결합한 브랜드 '어스아워스(USOURS)'와의 공동 기획으로, 부산의 지역성과 도시 정체성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어스아워스는 부산 브랜드샵 팝업 스토어 전시·팝업 행사 운영 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패션 브랜드다. '부산을 담은 미술관'을 콘셉트로 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역 예술가의 원화 아트워크와 이를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를 함께 전시한다. 관람객은 시각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티셔츠를 착용해 보며 부산의 매력과 도시 브랜드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에는 '이주의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와 협업한 지역 예술가 8인 중 한 명을 매주 브랜드샵으로 초청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포토존을 활용한 SNS 참여 이벤트와 함께 부산 도시 브랜드를 모티브로 제작한 열전사 스티커로 티셔츠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가 지역 예술가의 작품으로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 브랜드샵은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브랜드와 협업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감각적인 팝업 기획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03 13:2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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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3개 학과 연계 '보두미 봉사활동'

춘해보건대학교가 지역 노인복지시설에서 학과 간 협력 봉사활동을 펼쳤다.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총 3개 학과는 지난 4월 30일 울산시 남구 디딤돌주간보호센터에서 'LIFE 2.0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단'의 하나로 '보두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29명의 성인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인사말을 시작으로 율동, 민요,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정서적 만족을 위한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인지지원 프로그램으로 '안마봉 만들기'와 신체활동으로 '안마 체조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사회복지케어과 2학년 도미화 씨를 비롯한 학생들이 프로그램의 기획과 시연을 주도했고, 1학년 학생들은 운영을 지원하며 자연스럽게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를 진행했다. 보두미 회장이자 사회복지케어과 2학년 최유경 학생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선배로서 책임감을 갖고 준비했으며 1학년 후배들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 서화정 교수는 "이번 활동은 3개 학과의 선·후배 학생들이 함께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봉사의 본질인 '나눔'과 '배려'를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경험이 학생들이 진정성 있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3 13:2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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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선수단,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필승’ 다짐

하동군 선수단이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2일 오후 1시 30분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하승철 군수, 강대선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하동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체육회 이사,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수단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훈련 과정 및 출전선수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체육회장 결단사, 군수 격려사,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동군 체육회와 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각각 300만원,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 체육인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열정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출전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시간이 눈부신 결실을 맺도록 군민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우열 체육회장도 "선수들의 안전과 건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마다 열띤 승부로 하동 체육인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나흘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은 배구, 보디빌딩, 배드민턴, 검도 등 26종목에 임원 199명과 선수 422명 등 총 6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2025-05-03 13:2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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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 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경주에서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장은혜 부부는 여섯 남매와 함께 "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니 의령군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주 결정에 만족감을 표했다. 의령군의 대표 정책은 '다자녀 튼튼수당'과 '셋째아 양육수당'이다.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매월 한 사람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다자녀가정 튼튼수당'은 전국 최초로 취학 이후 8세부터 18세까지 지원되며 '셋째아 양육수당'은 출생 시점부터 취학 전까지 7년간 매월 30만원을 지급한다. 아동급식 지원사업도 확대돼 미취학 아동까지 대상이 넓어졌고, 단가도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됐다. 취약계층뿐 아니라 맞벌이가정 아동에게도 급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정책도 시행 중이다. 오태완 군수는 "저출산 문제에 있어서는 '복지 보편성'에 방점을 두는 게 맞다"는 소신을 밝히며 "결혼·출산·양육, 청소년·청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완성해 미래 세대가 안정적으로 의령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경남사회조사에서 '임신·출산·육아' 복지 만족도 항목에서 경남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아동복지 예산은 43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의령군민공원 기오름마당에서는 '제103회 의령군 어린이날 대축제'가 개최되며 에어바운스, 밧줄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행사, 무료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5-05-03 13:20: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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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향상, 집단활동 적응 지원을 위한 체육프로그램과 치료서비스 등을 운영해왔다.또 일반계 고등학교 특수반과 연계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 장애자녀 양육자 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위한 지역 사회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시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일반적으로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공공 서비스는 1:1 방식의 치료서비스가 대부분이어 타인과 어울리는 기회가 부족하다. 그러나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은 발달장애아동이 그룹을 형성해 타인에 대한 적응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또 양육자 등 가족구성원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개발·운영해 장애아동 양육가정을 돕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다양화했다. 임지형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표창은 개관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지역 내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분들이 복지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덕분"이라며 "남들과 달라도 나 자체로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3 13:1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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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노인 급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동의과학대학교가 노인 급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영도 총장이 이끄는 동의과학대학교 산학 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식 관리가 취약한 부산진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진숙 센터장은 "전문 영양 사의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 관리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남연 지회장 또 "이번 협약이 부산진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급식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6월 부산 최초로 개소한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산진구 내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급식의 위생, 영양과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7월부터는 노인 및 장애인 등의 사회복지시설의 급식관리지원으로 영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2025-05-03 13:12: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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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 개최

부산시가 오는 4일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회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가 낙동강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철인3종 경기로, 기존 기록 경쟁 중심과 달리 참가자들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자연을 만끽하며 완주를 목표로 하는 '슬로우 철인3종'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보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부산 대표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레이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회는 스탠더드, 스프린트, 미니, 아쿠아슬론, 듀애슬론, 가족 릴레이 등 총 6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철인3종 최초 올림픽 출전 선수인 허민호 선수와 전국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탠더드 종목의 기준 코스는 낙동강 119 수상구조대 일원을 왕복하는 1.5㎞ 수영, 양산 원동진사를 왕복하는 46㎞ 자전거, 화명생태공원 남단 일원을 왕복하는 10㎞ 달리기 코스로 구성된다. 또 '부산시 철인3종협회'에서는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주제의 쇼트폼 영상 콘텐츠 '브이로그 공모전'을 진행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등장해 셀카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시 철인3종협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생태공원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활용해 별도의 교통 통제는 없으며 수상구조대, 응급의료 인력 등 총 2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간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진행된다. 손태욱 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낙동강 유역을 생활 스포츠와 결합해 대내외 홍보하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더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03 06:36: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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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5 야외 상영회’ 개최… 오는 8월까지

영화의전당이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2025 야외 상영회'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영화의전당의 대표 공익 프로그램인 야외 상영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거대한 지붕 아래 위치해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수영강변의 야경과 밤공기를 느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6일 어린이날 연휴에 상영되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시작으로, 5월 20일에는 198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적'이 상영된다. 6월에는 '미안해요, 리키'(6월 11일), '일일시호일'(6월 17일), '그린 북'(6월 24일)이 관객을 만난다. 7월에는 OST로 유명한 '비긴 어게인'(7월 1일)을 시작으로, 개봉 30주년을 맞아 복원된 '러브레터'(7월 15일), 4K 리마스터링된 '더 폴: 디렉터스 컷'(7월 22일), 한글 자막 CC버전으로 준비된 '청설'(7월 29일)이 상영된다. 마지막 8월에는 '바닷마을 다이어리'(8월 5일)로 마무리한다. 모든 상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주차는 상영 당일 QR 코드로 차량 등록 시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03 06:3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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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1인 가구 어르신 인지 강화 및 정서 안정 지원

금정구가 대교뉴이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 대상 '봉숭아교실'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다. 금정구는 2024년에 이어 대교뉴이프와 협약을 맺고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와 정서 안정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고립감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봉숭아교실의 주요 서비스는 담당 지도교사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단계별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 교재를 활용한 인지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매주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정서적 변화를 꾸준히 체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런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개선시키고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저하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습 과정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일상 자립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대교뉴이프와의 협약으로 봉숭아교실은 교육 전문성과 풍부한 콘텐츠 자원을 바탕으로 더 효과적인 인지 자극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일현 구청장은 "봉숭아교실 사업은 확장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1인 가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인지 기능 강화, 정서적 지지, 사회적 연결성 유지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3 06:34: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