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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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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국무총리 표창 쾌거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는 청소년 참여 확대부터 복지·진로 지원, 지역 특화사업까지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청소년은 미래가 아닌 오늘의 주인공'이라는 정책 철학을 토대로, 청소년이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강화해 왔다.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제안창작소 등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실제 조례 개정과 시정 반영으로 이어지며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스포츠 지원 역시 돋보였다. 고양시는 전국 규모로 성장한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를 정례화하고, 장애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의 전문기관 및 스포츠 구단과 협력해 농구·풋살 등 전문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며 청소년 활동의 범위를 확장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진로 분야에서는 '청소년 생애 디자인 특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프로젝트형 진로교육을 추진했다. '청소년 인생 스타트업', 'Lab to Market'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체험과 멘토링, 창업 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웠다. 이 같은 성과는 교육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등 외부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복지·안전망 구축 또한 주요 성과로 꼽힌다. 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층적 대응 시스템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운영됐으며, 이동상담버스 '공감톡톡'은 지역 간 접근성 격차를 크게 줄인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자립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시군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과 연계한 친환경 실천 캠페인 '용기낼 고양', 항공우주 분야 진로 체험 등 지역 특화사업이 청소년에게 환경·과학·사회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 점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 속에서 청소년이 시정의 동반자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09:32: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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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 우수중소기업 7곳 선정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9일 시청 백석 별관에서 '2025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총 7개 기업에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매년 경영 성과, 기술 인증 및 특허 보유 여부, 근로환경·복지 수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최초 인증 기업에는 5년, 재인증 기업에는 3년간 인증 효력이 부여된다. 올해 최초 인증을 받은 5개 기업은 분야별 혁신성을 갖춘 기업들이다. 전자폐기물 재활용을 기반으로 친환경 전자제품 생산 체계를 구축한 ㈜월드와이드메모리, 친환경 젖병과 세척 솔을 제작해 영유아 안전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하이비코리아, 자가 탈모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에 새 모델을 제시한 ㈜뉴로서킷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독자 기술을 활용한 3D 프린터 개발 기업 ㈜채우라, 나노 버블 샤워기 등 욕실용품 트렌드를 이끄는 ㈜유니쿠스도 신규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재인증을 받은 기업은 2곳이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안 플랫폼을 개발하는 ㈜소프트제국과 태블릿 등 전자기기 제조 기업으로 다양한 교육·복지기관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온 ㈜포유디지탈이 다시 한 번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시 금리 우대, 시책 사업 참여 시 가점 혜택,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감면, 일정 범위 내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행정·경영 지원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멈추지 않은 기업들의 노력이 지역 산업의 기반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고양시도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09:32: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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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국토부 혁신 모형 사업 선정

울산시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교통위원회의 복합환승센터 혁신 모형 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선정 결과는 지난 9일 발표됐다. 이 공모 사업은 유통업계 변화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축으로 복합환승센터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획됐다. 변화된 사회·경제 환경에 맞는 사업 모형을 찾고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도록 돕는 게 목적이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2015년 제3자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롯데가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된 후 두 차례 사업 수정을 거쳐 2021년 7월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롯데는 지난 10월 13일 울산도시공사와 맺은 협약 해지와 복합환승센터 부지 및 주차장 시설물 매각을 공시했고, 11월 3일 울산도시공사와 협약 해지에 합의했다. 그럼에도 이 사업의 가치는 여전히 높다는 평가다. 2010년 국가시범사업 지정 이후 철도와 도시철도 등 교통망이 확충되고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등 주변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사업 중요성과 입지 경쟁력이 오히려 강화됐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모형을 위한 계획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사업 재구조화 시급성을 인정받아 공모에 선정됐다. 전국에서 울산을 비롯한 4개 지역이 이번 공모 사업에 뽑혔다. 선정 지역들은 입지·시설, 복합 기능, 사업·운영 주체, 자금 조달·규제 환경 개선 등 각 분야에서 기존 사업 구조 개선과 새로운 사업 모형 설계를 위한 전문 상담을 지원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모 선정으로 KTX울산역세권 및 복합특화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사업 방향을 찾고, 추진 전략을 보강해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9:31:1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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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베트남 엑스포 참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5 베트남승강기엑스포'에 행정안전부, 대한승강기협회와 함께 참가해 양국 승강기 산업 협력과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엑스포 개막 전날 베트남승강기협회(VNEA) 주최 환영 만찬에 참석해 양국 승강기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개막식에서는 공식 리본 커팅 행사에 참여한 뒤 동반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 10개사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해외 시장 진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단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엑스포 기간 개최된 승강기 안전 포럼에서는 글로벌 안전 협력의 중요성이 공유됐다. 최형순 안전총괄처장과 류종열 차장이 각각 한국의 승강기 안전관리체계와 사고 조사 사례를 발표했으며 공단은 주최 측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공단은 베트남 내무부(MOHA), 국가표준기관(VSQI), 베트남승강기협회 등과 공식 협의를 진행하며 승강기 안전 인증 체계 공동 연구, AI 기반 스마트 승강기 기술 협력, 안전 검사 제도 발전, 상호 인증 교류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인 자이엘리베이터(XI Elevator) 방문을 통해 현지 시장 현황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베트남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HISA 엘리베이터를 방문해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공단과 베트남승강기협회는 '승강기 안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고성균 이사장은 "이번 베트남승강기엑스포를 통해 베트남 승강기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공단은 글로벌 승강기 안전 리더십 강화를 위해 국제 협력 체계를 더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승강기 안전 기술 및 인증 제도의 국제 적합성 확보, AI 기반 미래 승강기 기술 협력,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적극 추진해 양국 승강기 산업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글로벌 승강기 안전 수준 제고와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1 09:3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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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위기 석화 산업두고 "산업 재편과 체질 전환 시급"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대한민국 대표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석화) 산업이 위기에 빠진 것을 두고 "산업재편과 체질 전환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글로벌 공급 과잉과 무리한 설비 증설에 고금리, 고환율, 고비용의 3중 압박이 더해지면서 산업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국내 3위 에틸렌 생산 업체인 여천NCC는 3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며 "제대로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3년 안에 국내 석화 기업의 절반이 도산할 수 있다는 보스턴컨설팅그룹의 경고도 나왔다"고 했다. 이어 "타이밍을 놓치면 제조업을 지탱하는 기반 산업이 무너지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도 현저하게 악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 대표는 "정부가 산업 재편의 방관자가 돼선 안 된다"며 "자구안을 내라고 독촉만 할 것이 아니라 금융·세제 지원, 에너지와 물류비 절감,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서 체질 전환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의 인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나라의 단위당 전기요금은 192원으로 미국의 112원, 중국 127원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싼 전기요금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트리고 있다"며 "여수와 서산을 비롯한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만이라도 전력산업 기반 기금을 면제하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했다.

2025-12-11 09:28:5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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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2025 밀리 어워즈’ 성료

kt밀리의서재가 지난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밀리 어워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밀리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와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연말 독서 시상식이다. 작가와 출판사, 독자가 한자리에 모여 독서 생태계의 상생 가치를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와 편집자, 마케터 등 출판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북튜버, 출판 분야 인플루언서, 밀리의서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의 책', '올해의 오디오북', '올해의 분야별 책'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모든 수상작은 밀리 회원들의 100% 투표로 선정돼 독자들의 선택이 그대로 반영됐다. 후보 도서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밀리의서재에서 서비스된 작품 가운데 분야별 '서재 담은 수' 상위 5권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3주간의 회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오디오북 부문은 전자책과 분리된 독립 부문으로 별도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의 책'으로는 성해나 작가의 '두고 온 여름'이, '올해의 오디오북'으로는 역시나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수상됐다. '올해의 분야별 책'에는 ▲경제·경영 센딜 멀레이너선·엘다 샤퍼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인문·교양 유시민 '청춘의 독서' ▲자기계발 브라이언 트레이시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에세이·시 태수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가 선정됐다. 독서율 상위 3% 북마스터 1000명의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의 라이징 작가'로는 김아영 작가의 '모든 걸음에는 이유가 있다'가 뽑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밀리의서재의 2025년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계획을 공유하는 발표 세션도 진행됐다. 밀리플레이스, 웹툰·웹소설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론칭과 서울국제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참여 등 독서 경험 확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소개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1 09:27:4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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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안드로이드에서 챗GPT 먹통?" 오픈AI 원인 조사 중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챗GPT 사용 시 오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픈AI는 10일(현지시간) 오후 2시 41분,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7시 41분경 '오픈AI 상태(OpenAI Status)' 공지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에게서 오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현재 영향받는 기능은 로그인부터 대화, 검색, API 호출, 파일 업로드, 에이전트 기능 등 총 13개 구성 요소에 걸쳐 있다. 사실상 챗GPT의 주요 기능 전반에서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문제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에게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들은 앱 접속 지연, 대화 불가, 요청 실패, 모델 응답 지연 등 다양한 오류를 겪고 있으며 일부는 로그인 자체가 되지 않는 현상도 보고되고 있다. 특히 API 기능까지 영향을 받으면서 챗GPT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 및 개발자들도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오픈AI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원인 분석과 함께 완화책 마련을 위해 작업 중"이라며 빠른 복구를 약속했다. 다만 오류 발생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복구 예상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당분간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챗GPT 업데이트가 빈번해지면서 특정 기기나 OS 환경에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날 오류 역시 새로운 모델 적용이나 서버 부하, 안드로이드 앱 패치 과정에서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iOS 기기에서는 동일한 문제가 크게 보고되지 않아 안드로이드 환경 특화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도 있다. 오픈AI는 상태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복구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일시적으로 웹 브라우저를 통한 이용이나 iOS 기기 사용 등 우회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공식 해결 전까지 안정적 사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챗GPT 이용자와 기업들은 "업무가 마비됐다", "로그인이 안 돼 하루 종일 대기하고 있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빠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오픈AI의 공지에 따라 플랫폼 전반의 장애가 공식 확인된 만큼, 서비스 정상화 여부는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재공지될 예정이다.

2025-12-11 09:22:5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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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달러 파킹형 ETF 중 수익률 1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고금리 달러 자산에 투자해 이자와 환차익을 동시에 노리는 '달러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의 필수 피난처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5월 상장한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가 국내 상장된 달러 파킹형 ETF 중 1개월 1.7%, 3개월 7.2%, 6개월 10.5% 달성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보수도 연 0.05%으로 동종 달러 단기자금 ETF 보수 대비 낮은 편이다.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는 미국 초단기채권 등 안전자산과 달러에 동시 투자하는 미국 머니마켓 ETF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필요 없이 직접 미국 머니마켓에 투자할 수 있으며, ETF 한 주의 가격을 약 10달러 수준으로 책정해 고객이 수익률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등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미국 중앙은행(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연 3.50~3.75%가 됐음에도 한국 기준금리(연 2.50%)보다 높아 투자 매력이 높다. 단순히 미국 국채에만 투자하는 상품과 달리, 미국 국채뿐만 아니라 신용등급 AAA~A급의 우량 금융채, 회사채 등 다양한 단기 금융상품에 전략적으로 분산 투자한다. 평균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은 0.11년으로 초단기로 유지해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위험은 최소화하면서도, 연 4.22%(YTM)의 높은 이자 수익을 매월 분배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월 평균 약 0.44%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단순 보유를 넘어 투자 성향에 맞춘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활용법 3선'을 제안했다. 첫번째로 국내 원화 머니마켓 ETF와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를 5대5 혹은 6대4 비율로 분산 보유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원-달러 환율 변동성을 자연스럽게 헤지(hedge)하면서, 안정적인 금리 수익을 챙길 수 있다. 두번째는 적극형 투자자를 위한 '환율 타이밍' 전략이다. 평소에는 분산 투자하다가, 달러 강세(환율 상승) 국면에서는 미국 머니마켓 비중을 늘려 환차익을 극대화하고, 반대로 원화 강세(환율 하락) 시기에는 국내 머니마켓으로 자금을 이동시켜 환차손을 방어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의 40%는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로 채워 달러 자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나머지 60%는 고배당 커버드콜 ETF를 조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원화와 달러로 매월 들어오는 안정적인 월배당 시스템을 구축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신현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현재 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이지만,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는 연 4.22% 수준의 높은 만기수익률(YTM)을 제공하고 있다"며 "환율이 횡보하더라도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달러 강세로 인한 고환율 시기에 환율 상승 시 환차익을 통한 추가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1 09:22: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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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최고 등급 ‘리더십 A’ 획득

LG유플러스가 2025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평가하는 글로벌 평가기관이다. 기업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와 투자 판단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만4000여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성과 등을 수집해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대응 전략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후변화 관련 위험과 기회 분석 고도화,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 자가 태양광 발전 도입, 탄소중립 목표 고도화 등 차별화된 탄소중립 추진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기후변화 대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신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관련 국제회계기준(IFRS) S1·S2 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올해는 'KSSB 제2호 기후 관련 공시 보고서'를 발간하며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시도 강화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1 09:19: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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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전자, '6G 핵심 기술' AI-RAN 상용망 검증 성공

KT는 상용 통신망에서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AI-RAN은 기지국이 단말과 주고받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사용자별로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AI-RAN은 단순한 네트워크 최적화 수준을 넘어 초저지연·초고속·초연결을 구현하는 6G 지능형 네트워크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2023년부터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엔비디아와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RAN 연구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검증은 경기도 성남 지역 상용망에서 진행됐다. 하루 평균 1만8000명이 AI-RAN이 적용된 네트워크를 이용했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셀(Cell) 간 이동 시 끊김 문제가 크게 줄어들었다. 유사한 이동 패턴을 가진 다른 고객들의 서비스 품질도 함께 개선되면서 셀 전체의 네트워크 안정성 역시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AI-RAN이 실제 상용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다. 기존 통신망은 셀 단위로 동일한 설정값을 적용하는 방식이어서 개별 사용자의 상황을 반영하기 어려웠다. KT와 삼성전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맞춤형 품질 제공 방식을 도입했다. 신호 세기와 품질 변화 흐름 등 실시간 데이터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사용자별로 최적화된 설정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KT 관계자는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고 고객 체감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1 09:18:4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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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 장관 '통일교 금품 의혹'에 사의…박수현 "국민 눈높이"

통일교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단호하게, 명백하게, 아주 강하게 의혹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말씀을 다시 분명히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관련된 황당하고 전혀 근거 없는 논란이긴 하지만 해수부가,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선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당당하게 확실하게 이 사실이 얼마나 허위 사실이고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였는지를 확실하게 밝히는 데 있어서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 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처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전 장관은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선 "전혀 사실무근이며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코 없었다"며 "이것은 추후 수사 형태이든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전재수 장관이 지난 2018~2019년께 통일교 천정궁을 방문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만나 현금 수천만원과 명품 시계 2점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해당 의혹에 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고, 국수본은 전담수사팀을 꾸려 즉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재수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국민의힘이 '해수부 장관직을 사퇴하고 수사받을 것'을 요구하자 마자 사실 여부를 떠나 이렇게 장관직을 내려놓고 내가 규명하겠다는 자세는 국민들이 원하는 눈높이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전 장관과 통화 사실을 알리며 "본인은 혐의가 사실이 아니다, 거리낌이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전 장관은 민주당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군이었기 때문에, 전 장관의 의혹은 내년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박 수석대변인은 "사실이 아닌, 무고라고 밝혀지면 전재수 장관에게는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도 주장했다.

2025-12-11 09:16: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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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관하세요"...업비트, '페이커' 쓰리핏 기념 이벤트 진행

두나무가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 챔피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국제대회 3연속 우승(쓰리핏)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페이커'의 LoL 국제대회 3연속 우승(3-peat, 쓰리핏) 달성을 축하하고자 팬들이 직접 Team UPbit 'FAKER'의 경기를 직관하고, '페이커'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Team UPbit 'FAKER'는 e스포츠 축제 '레드불 PC방 테이크오버'에서 '페이커'가 팬들과 함께 출전하는 팀이다. 사전 모집과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일반 참가자들은 T1 소속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메인 매치에서 팀별 대결을 펼친다. 선수단이 함께하는 메인 매치는 오는 27일 롯데월드에서 열리는 LoL 경기다. 업비트는 이번 '레드불 PC방 테이크오버'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Meet & Play with 'FAKER'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업비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고객확인(KYC)을 완료하고 참여 신청을 한 이용자 250명(1인 2매)에게는 추첨을 통해 Team UPbit 'FAKER'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레드불 PC방 테이크오버 LoL Day' 메인 매치 관람권이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3회 이상 거래 이용자에게는 ▲Meet 'FAKER'-'페이커' 포토 이벤트 초청권(10명, 1인 1매)과 ▲Play with 'FAKER'-'페이커' 1대1 문도 피구 참여권(5명, 1인 1매)을 각각 추첨해 제공한다. 포토 이벤트 당첨자는 메인 매치 현장 내 마련된 프라이빗 공간에서 '페이커'와 1대1 사진 촬영 및 짧은 팬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현장 입장 시 업비트×'페이커' 응원 패브릭 슬로건과 한정판 포토카드 등 특별 굿즈도 증정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쓰리핏은 전 세계 LoL 팬들이 함께 축하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업비트를 통해 직접 경기를 관람하고, 전설적인 플레이어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1 09:15:0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