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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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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군내 일출 명소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개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줄 이벤트 상품도 증정된다.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제21회 상주 해넘이&해맞이 축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넘이 행사는 ▲군민 및 관광객 대상 즉석 장기 자랑과 노래 자랑 ▲고고장구 공연 ▲EDM 뮤직파티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선착순으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다음 날 아침 상주은모래비치 오토캠핑장 일원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북 공연이 펼쳐지고 떡·음료 나눔 행사도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남해 대표 해맞이 장소인 다랭이마을에서도 1월 1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기원제가 열린다. 소원문 쓰기, 농악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는 따뜻한 떡국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다만 방문객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는 다랭이마을∼홍현마을 방면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변경된다. 홍현에서 다랭이마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무지개마을을 경유해 운암, 선구 방향으로 이동해야 한다. 또 천년 사찰 용문사에서는 전통 타종식과 떡국 공양이 예정돼 있다. 남해의 최고봉인 망운산 자락에 있는 망운사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며 금산 보리암, 물건항, 물미해안도로 등 남해군 대표 해돋이 명소들에서도 새해의 첫 태양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새벽 시간 방문객들의 안전에 유념해 주시기 바라며 2025년 새해 첫날, 아름다운 자연과 따스한 어머니의 품과 같은 남해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4 14:4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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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

고양시는 올해 '시민 행복시대, 합리적 복지 구현'을 목표로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민관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확대하고,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정책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출산·육아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대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저소득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복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인프라 확충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고양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했다.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2곳 설치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사례 관리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아동돌봄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다모아 아동돌봄e'를 구축했으며,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실적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민관협업으로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을 조성하고, 보육교사 연수 프로그램과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등도 추진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확대와 0세 전용 어린이집 추가 지정 등도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출산·양육 지원 및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정책 강화 고양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셋째 자녀 이상 출산지원금을 최대 1,000만 원까지 확대하고,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 내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그 결과, 고양시는 2024년 매경미디어그룹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복지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맞춤형 노인·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사회참여 확대 고양시는 노인의 사회참여와 소득확보를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스쿨존 교통지도 봉사, 365우리동네지킴이, 노노케어 등 공익형 일자리뿐만 아니라, 시니어 편의점, 행주농가 등 시장형 일자리를 발굴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8,853명에 달했다. 특히, 행주농가, 할머니와 재봉틀, 시니어편의점 사업단은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는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2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장애인들이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고양시는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최종 협의를 마친 뒤 내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통한 복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고양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복지 정책 확대 고양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3연속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성과이다. 고양시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안전을 강화하고, 복지 정책의 확대와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12-24 14:49: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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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교통혁명 세미나 개최… 교통 변화와 도시 발전 논의

2024년 12월 23일, 파주 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GTX 교통혁명: 파주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과제'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파주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를 파주 발전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이 「GTX 교통혁명이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서충원 강남대학교 교수가 「GTX 개통과 파주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이 「파주시 GTX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파주가 GTX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파주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GTX의 역할과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오재학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에는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나호준 파주시 도시발전국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이 참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2월 19일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의 개통과 12월 28일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파주에 교통혁명이 시작되고 있다"며 "파주시는 GTX를 중심으로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이용자 중심의 환승센터를 조성하는 등 철도 혁명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GTX-A노선 개통을 계기로 파주가 교통 인프라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문화, 주거 전반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 중요한 자리였다. 파주는 GTX를 활용해 교통망을 확장하고,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2-24 14:48: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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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대상 수상

영덕군은 지난 23일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부문에서 22개 시군 중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사업 관심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경상북도는 매년 일자리지표, 일자리성과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왔다. 이번 평가는 대상 1개, 최우수 2개, 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영덕군이 과거 몇차례 수상한 전례가 있으나 이번처럼 대상 수상은 처음으로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다. 영덕군은 '24년 일자리목표 5,822개, 실적 6,039개로 목표 대비 103.7% 달성하였고, 고용률 78.2%, 청년고용률 44.5%, 여성고용률 74.4% 달성 등의 고용 지표 달성률도 100% 넘는 등, 지역기업 지원 일자리, 농림어업 및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한 연계일자리 창출, 청년 및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분야의 성과 달성으로 일자리 사업의 추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 및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사업은 우수사례로 평가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8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도 우수사업부문 최우수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실적 평가에서 대상 수상은 영덕군으로서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2024-12-24 14:47:5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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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박형준 시장, ‘일일 산타’ 변신 아동양육시설 방문

박형준 부산시장이 성탄절을 앞둔 24일 오후 2시 30분 아동양육시설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먼저 박 시장은 '일일산타'가 돼 아동양육시설인 '파랑새아이들집'을 찾는다. 박 시장은 아이들에게 직접 성탄절 선물을 전달한 뒤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생활 환경 시설 등을 둘러본다. 이어 부산 미래 주역인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자립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내 아동양육시설 20곳에 운영비 등으로 290여억원을 투입해 안정적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시설아동 용돈의 경우 올해 중학생은 2000원을 인상해 월 3만원, 고등학생은 3000원을 인상해 월 4만 3000원으로 늘려 입소 아동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도 지속해서 챙겨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랑새아이들집은 전쟁고아 50명을 돌보기 위해 1958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 있다. 박 시장은 이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청학모자원'을 방문,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되는지 직접 살핀다. 박 시장은 한부모가족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육아 등 각종 애로사항과 시의 한부모가족 지원정책에 관해 논의하고,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의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한부모 및 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비를 비롯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관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9곳에 운영비 39여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는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을 운영해 각종 상담과 가사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학모자원은 1955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모자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박 시장은 "연말연시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기"라며 "촘촘하고 빈틈없는 민생 돌봄을 통해 시민들이 더 큰 행복과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봉사·기부 등 지역 사회의 온정이 부산 곳곳으로 퍼져나가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협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나눔복지·시민안전·시민건강·시민생활 등 4개 분야 60개 세부 과제를 포함한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말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나눔 캠페인 등 민간 모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12-24 14:47: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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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 확대… 탈성매매 결심한 10명 지원

파주시는 지난 23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13번째와 14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올해만 총 10명의 성매매피해자가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 지원을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파주시의 지원을 받는 탈성매매 피해자는 총 14명에 이른다. 성매매피해자가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피해자들은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 총 5,020만 원을 2년에 걸쳐 지원받으며,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 원의 생계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목표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활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함께 피해자의 자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 기간을 정해둔 조례를 개정하여 내년까지 지원 신청 기간을 연장, 피해자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을 위한 용기에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까지 자활 지원 신청이 가능하므로, 더 많은 피해자들이 탈성매매와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성매매업소 사용 차단 및 폐쇄 가속화를 위해 집결지 내 토지·건물의 추가 매입을 진행하고, 폐쇄 후에는 인권 회복과 돌봄, 주민들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2-24 14:42: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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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함께, '미식'을 선물하세요" 미트박스글로벌, 미:뜻 출시

축산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 단순한 고기 선물을 넘어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한우 선물세트 '미:뜻 by meatbox(이하 미:뜻)'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의 성공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맛과 경험'을 구매하는 '미식'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가 되며 미슐랭 레스토랑들은 일찍이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특별한 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미트박스글로벌이 '미:뜻'을 선보였다. '뜻이 깊은 선물'이자 '미트박스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미:뜻'은 고기 전문가들이 엄선한 재료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선물하는 이의 정성까지 헤아린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미:뜻은 3가지 구성품을 고급스러운 3단 패키지로 포장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첫번째 구성품은 구이 또는 요리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한우'다. 등급은 최고급 한우 1++(9)일명, '투뿔나인' 등급과 1+ (원플러스) 등급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부위로는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등이 준비돼 있다. 미트박스가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한 최고급 한우로 훌륭한 마블링과 육질을 자랑한다. 또한, 특별 구성으로 MB(마블링) 6 이상 '호주산 와규' 등심 및 갈비본살 부위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 두번째 구성품은 장인정신이 깃든 '전통 수제 육포'다. 미:뜻 선물세트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육포는 특급호텔 VIP 선물이자, 대기업 총수와 경영진들이 즐기는 고급 간식으로 잘 알려진 '윤솜씨'에서 제조했다. 선물세트 구매 시, 미:뜻의 대표 키워드인 '고기'와 '미식'에 어울리는 증정품 미트 플레이팅 세트도 제공한다. 완벽한 미식의 순간에 빠져서는 안 될 플레이팅 굿즈 세트로 100% 티크 원목으로 제작한 양면 도마와 빈티지한 우드그립 고기 집게가 포함됐다. 미:뜻 선물세트의 가격은 14만9천원부터 29만8천원까지로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임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현재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중으로, 민족대명절 설날 이전에 선물세트를 받아볼 수 있는 예약 배송을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설 직전 일주일 배송만 받고 있으나 12월 31일 사전 예약 이벤트가 끝나면 자유롭게 배송일 지정이 가능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4 14:4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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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 개최

영덕군은 길고 험난했던 2024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을 오는 31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0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타종식은 송년음악회와 경북대종 타종, 신년 메시지, 소원지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묵은해의 액운을 떨치고 더 나은 새해를 기원하게 된다. 밤 10시부터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에서 식전 행사로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가수 김연자, 김혜연, 우연이, 정수연 등 10여 명의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에 서서 제야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식전 하이라이트는 높이 2미터에 달하는 청사(靑巳) 조형물에 소원지를 써서 붙이는 퍼포먼스.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해서 복된 새해를 발원하며 푸른 빛을 발하는 청사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 인근에는 지역단체들이 군고구마, 어묵, 컵라면, 떡국 등 야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를 열어 심야의 추위를 녹여줄 예정이다. 한편 경북대종 종각에선 해넘이 시각인 자정, 도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33번 타종을 하며 을사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된다. 경북대종은 1997년 민족의 화합과 경상북도 미래 100년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제작돼 매년 타종식의 주역으로 주목받아왔다. 올해도 경북대종각의 33번 타종은 현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전 군민의 가슴에서 가슴으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영덕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타종에 참여할 인원을 공개 모집했고 선발된 8명이 주민을 대표해 영덕군수, 군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들과 함께 타종을 하게 된다. 타종식을 마친 삼사해상공원에선 안전 관리를 위해 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지만, 1월 1일 아침 일출 시간에 맞춰 영해면 대진해수욕장과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선 해돋이 손님맞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고래불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무료 떡국 시식(약 500인분), 다과, 달집태우기,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대진 해수욕장에서도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따뜻한 떡국을 대접할 예정이다. 또 해돋이가 끝난 후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대진해수욕장에서 괴시2리, 상대산(관어대)을 통과해 다시 대진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신년맞이 블루로드 트래킹 행사도 열린다. 타종식을 준비한 영덕군 관계자는"경북대종의 장엄한 종소리와 함께 영덕군민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며"새해맞이 타종식이 다가오는 2025년의 건강과 행복을 불러오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새해맞이 타종식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ydct.org)를 참고하면 된다.

2024-12-24 14:42: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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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공무원 대상 현장 교육 실시

영덕군은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일원이 지난달 27일을 기해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지질명소, 탐방로, 안내판 등의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미래 과제를 위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해 지정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 프로그램 육성 제도로, 3년간 생태관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기반 시설 설치 등에 국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절경으로 손꼽히는 영덕의 해안과 어우러진 지질공원이 생태관광지역에 지정되고 내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기대되고 있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아지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를 연계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대한 최종 승인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2024-12-24 14:41: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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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평생교육 관계자와 현장 소통의날 행사 개최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3일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공감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영덕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영덕읍주민자치센터의 임원들이 참여해 인생 100세 시대에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역량을 성장시킬 평생학습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저녁 시간에도 활용 가능한 교육시설 확보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지역 역량 강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공간 마련 △주민자치센터 노후 시설 개선 △평생교육 프로그램 자재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공감문화센터와 장차 완공되는 인재양성원 등을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만큼 담당 부서에서 책임감 있게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한편, '현장 소통의 날'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략 사업으로, 이날 올해 마지막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지역의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소통 자리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영덕군은 현재까지 80건 이상의 군민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검토·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그동안 소통하지 못한 사각지대의 군민 등 다양한 대상을 발굴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계획이다.

2024-12-24 14:41: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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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김광열 군수, 파나크 영덕 개장 행사 참석

김광열 영덕군수가 24일 정식 개장하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숙박시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엔 파나크 주식회사 김민수 대표, 소노인터내셔널 호텔&리조트 이병천 대표를 포함한 호텔 건설 및 운영 관계자와 김광열 영덕군수을 비롯한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상북도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관광명소인 강구항 일대가 동서 4축 고속도로와 동해선 철도 개통 후 더욱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단위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급 숙박시설이 절실했다"며, "지역이 염원하던 파나크 영덕이 경쟁력이 뛰어난 영덕의 관광자원과 시너지를 발휘해 서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폭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안에 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관광명소인 강구항을 마주하고 전 객실이 청정의 영덕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호텔형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4층 지상 9층의 호텔동 217실과 지하 1층 지상 2층의 독채 풀빌라동 45실로 구성됐다. 영덕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혜택 증대를 위해 지난 19일 파나크㈜와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역 관광지 및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개발과 공동마케팅 추진 △지역 주민 시설 이용 할인 혜택 △지역 청정 농·수·임 특산물 등 식자재의 공급 및 활용 △지역 청년 수요 맞춤 인력 양성과 고용 기회 제공 △기타 지역행사 및 소외계층 지원 등을 체결한 바 있다.

2024-12-24 14:41: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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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바다 복원 위한 '잘피숲' 조성 나서

롯데칠성음료가 12월 초 충청남도 태안군 의항리 해역에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어업임과 함께 '바다숲 가꾸기' 잘피 이식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바다숲 복원 사업의 일환에서 진행된 것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해양경찰청, 환경재단이 힘을 모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월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탄소흡수원인 잘피 이식 사업은 '바다를 부탁해 칠성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금으로 수행됐으며, 태안 해양경찰서, 환경재단, 의항리 어촌계원이 참여해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 잘피 1만 주를 이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90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ESG 사회공헌 매대를 운영하고 기부 펀딩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을 활용해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잘피숲 조성이 블루카본 확보 및 해양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4 14:38: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