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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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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DL건설과 'DL안전보건협의체' 구축…'중대재해 제로' 목표

DL이앤씨는 100% 자회사인 DL건설과 안전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DL안전보건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DL이앤씨와 DL건설은 올해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해 협의체를 구축했다. 이길포 DL이앤씨 안전보건경영실장(CSO)과 임성훈 DL건설 CSO가 공동 의장직을 맡아 협의체를 이끈다. 양사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 정책 및 목표 수립부터 안전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전 업무 매뉴얼과 같은 안전 기준을 비교 분석 후 조직 간 업무 체계와 역할(R&R) 을 정비하고 이를 통해 최적화된 안전 활동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양사는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사의 안전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교차 점검을 거쳐 시사점 및 개선점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최고의 품질까지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3개월간 테스크포스(TF) 형식으로 안전과 관련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이후 최적의 협의체 운용 방안을 확정, 정기적인 협의체로 전환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양사 안전 조직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교차 점검을 통해 최고의 안전 수준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체를 꾸리게 됐다"며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 치의 양보 없이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를 위해 끈질기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22 09:08: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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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은행, 소상공인 지원 특별출연 협약 체결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경남은행과 경남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한 '2025년 경남은행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하고 경남은행과 특별 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해도 경남은행은 경남신보에 특별 출연금 50억원을 출연하게 되고 재단은 총 750억원 규모의 특별 보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다만 사치 향락 업종을 영위 중이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 회사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내수 부진으로 경기 회복 지연의 여파로 재단의 부실률이 높은 위기 속 경남신보의 안정적 보증 재원 마련에 노력해 준 경남은행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의 경제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대표 금융 회사인 경남은행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역 유일 공적 보증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근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에 힘들어하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경남도 소상공인 정책 자금 등 정책 금융 상품을 신속히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특별 출연 협약보증과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22 09:08: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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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맨발길 조성사업’ 확대로 군민 건강 증진 기여

기장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맨발길 조성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걸음으로써 '맨발길 걷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맨발길은 단순한 걷기 위한 장소를 넘어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공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지난해 10억원을 투입해 ▲정관읍 소두방공원 ▲일광읍 장안고 이전지 인근 녹지 ▲철마면 거님길공원에 맨발길을 조성하면서 '맨발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에도 군은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일광이천생태공원, 기장읍 물결마당공원 등에 맨발길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맨발길 조성 진행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중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맨발길 조성이 완료되면 마사 포장, 황톳길, 황토볼장, 세족장 등 편의 시설이 설치돼 군민들에게 다채롭고 건강한 걷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장소는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맨발 걷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군은 맨발길을 포함해 자연 친화적 시설들을 꾸준히 확충하면서,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장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맨발길 조성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맨발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발로 걷는 것은 건강에 매우 유익한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발바닥에 분포된 수많은 신경 말단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또 균형 감각과 자세를 개선하며 자연의 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정신적인 안정감도 얻을 수 있다. 특히 황토와 자연 소재로 조성된 맨발길은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마음의 치유까지 돕는 효과가 있다.

2025-01-22 09:07: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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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박철중 의원, 부산연극상 특별공로상 수상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이 지난 20일 부산 남구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 개최 '제19회 부산연극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철중 의원은 부산 예술인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연극 전용 극장 추진과 부산국제연극제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연극계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번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부산 연극계는 그동안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삶의 애환을 담아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줬다"며 "앞으로도 많은 연극인들이 부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BPAM, 부산국제연극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과 관광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가 개최하는 부산연극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부산 연극 발전에 이바지한 연극인들을 조명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부터 부산연극협회에서 개최하고 있다. 박철중 의원은 지난해 12월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열린 한국연극협회 주최 '제62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K-Theater Awards)'에서도 그 노력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1-22 09:0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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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모듈형 가죽 소파 '바스토' 출시

스윙백 기능 갖추고 모듈형…모던한 디자인 특징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까사미아(CASAMIA) 가죽 소파 라인업 강화 일환으로 모듈형 프리미엄 가죽 소파 '바스토(VASTO)'(사진)를 출시했다. 22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바스토는 100% 국내 주문 제작 상품으로, 오랜 노하우를 가진 소파 장인이 자재 준비부터 제작까지 함께하는 프리미엄 소파다. 스윙백 기능과 모듈,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 중 '스윙백'은 등받이를 움직여 좌방석 깊이를 최대 890㎜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앉아 있을 땐 앞으로 눕거나 깊게 기대고 싶을 땐 뒤로 밀어 최적화한 휴식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서브 쿠션은 허리를 더 탄탄하게 받쳐주고 베개처럼 베고 누울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바스토는 가죽 소파로는 보기 드문 모듈형 소파로, 자유자재로 조합 및 확장이 가능해 공간 규모에 제약 없이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팔걸이 모듈은 팔걸이의 각도를 조절해 좌방석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암틸팅' 타입의 모듈과 앉을 때 팔을 걸치기 적합한 '일반암' 타입 2종으로 구성해 개인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선택·활용할 수 있다. 또, 코너형 모듈 옵션을 더하면 좀더 자유롭고 유기적인 형태로 소파를 배치할 수 있다. 소재는 이태리 프리미엄 '탑그레인 황소 가죽'을 사용했다. 내구성이 높아 늘어짐이 적고 손상 또는 변색 위험이 적어 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좌방석에는 무절개 원장 가죽을 사용, 가죽 절개 라인을 최소화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한다. 색상은 '아이보리', '브라운',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4종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소파는 거실의 중심이면서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가구인 만큼 소비자들의 안목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디자인과 소재, 색상 등을 다양화한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가죽 소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 09:04: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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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넘어 생활까지 파고든 '모임통장'…은행 유치 경쟁

금융권이 여러 사람이 함께 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신규 고객을 유치함과 동시에 저원가성 예금을 늘릴 수 있어서다. 다만, 모임통장은 모임주가 타 대출 등을 연체할 경우 상계대상이 돼 압류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달 '쏠(SOL) 모임통장'을 출시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2011년 모임통장 전용앱인 '김총무'를 출시했지만, 이용률이 저조해 2022년 6월 중단한 바 있다. 3년 만에 재출시 하는 것이다. 이 상품은 적금 통장 기능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모임통장은 모인 멤버들이 자유롭게 예금하고 관리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특정 목표를 위해 금액과 기간을 설정하고 다같이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모임통장에 이어 'KB모임금고'를 출시했다. 모임통장에 가입한 고객이 2%금리로 목돈을 관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앱'을 통해 모임통장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통장에 모임기능을 연결해 모임통장으로 쓸 수 있다. 금융권이 모임통장을 출시하는 이유는 해당은행을 이용하지 않았던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저원가성 예금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의 모임통장은 모임주 외에도 맴버가 해당은행에 가입돼 있어야만 이용 가능하다. 모임계좌에 참여하기 위해 가입하는 고객이 늘고, 모임을 위해서라도 계좌를 유지하는 고객들이 많아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저원가성 예금도 확보할 수 있다. 저원가성 예금은 금리가 연 0.1% 내외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등을 말한다. 은행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해 대출을 공급할 수 있다. 은행이 대출로 받은 이자에서 예금에 지급한 이자 차가 커지면서 은행의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모임통장의 잔액은 모임주의 대출 연체시 상계처리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상품설명서에는 대출연체 등 기한이익 상실사유 발생시 채무자 명의 예금을 대출 원리금과 상계할 수 있다고 안내돼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모임통장은 모임주 개인 명의의 통장으로 모임회비 지급, 해지 등 잔액에 대한 모든 권한이 모임주에게 있다"며 "모임주의 신용상황에 따라 모임통장이 모임주의 대출과 상계처리될 수 있으므로 모임의 공동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22 08:59: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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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과제 설계, 교수는 맞춤 지도…건국대 ‘드림학기제’ 성과발표회 개최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지난 20일 자기주도학기제인 '드림(Dream)학기제'의 2024학년도 2학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학기제'는 건국대만의 다양한 '플러스(PLUS) 학기제도' 중 하나로, 학생 스스로가 한 학기 동안의 활동 과제를 설계해 제안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기획한 활동에 부합하는 지도교수를 선정해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성과 제출의 단계까지 지도받는다. 드림학기제 모형은 ▲창업연계형 ▲창작연계형(문화예술) ▲사회문제해결형 ▲지식탐구형 ▲기타 자율형 등 5가지로 인문, 공학, 문화예술, 바이오, 사회과학, 국제화, 산학협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한 없이 자기주도적 활동 과제를 설계할 수 있다. 이번 드림학기제에는 지식탐구형 34건, 사회문제해결형 3건, 창업형 21건, 창작형 4건, 자율형 1건으로 총 63개 팀 106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과 이현숙 교무처장, 박수미 융합혁신교육센터 센터장, 각 팀 지도교수가 참석했다. 본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한 학기 동안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총 6팀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2024학년도 2학기 최우수상은 '지속가능한 자기계발 아이템'을 구상해 사업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Yellow Socks(옐로우삭스, 융합생명공학과 김승학, 전기전자공학부 이기원)'에 돌아갔다. 이로써, Yellow Socks팀은 2024학년도 1학기 최우수상에 이어 2연속 최우수상 수상팀이 됐다. 우수상에는 ▲KU-Pilot(스마트운행체공학과 박진우, 최형주, 이동명) ▲전보드: 전방 보행 도와 dream(이하 전보드,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정혜윤, 노태희, 성유빈) 두 팀이 수상했다. KU-Pilot팀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딥러닝 기술과 라이다, GPS,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신호등 감지, 장애물 회피, 주차 등의 차량 운전 기능을 구현했으며, GPS 좌표와 Pure Pursuit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차의 이동 경로를 추정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보드팀은 센서 퓨전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보행 보조 도구와 이와 연동한 교내 길 안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장려상에는 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약물 복용 관리 웹'을 제작한 'Pill_yo'(의생명공학과 이예원, 박지영, 박채연, 조은영)팀과 즉흥 여행자를 위한 항공권 추천 플랫폼인 '인스턴트립' 앱을 개발한 'INSTANTrip'(인스턴트립, 전기전자공학부 안영빈)이 수상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22 08:58: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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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시민 중심의 혁신적 의정 활동 예고

밀양시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의정 활동을 예고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회 ▲연구와 학습으로 능률적인 의회 ▲적극적 문제 해결로 생산적인 의회라는 전략 목표를 아래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기존 2팀이었던 사무국의 조직을 기획홍보팀을 신설해 3팀으로 늘려 시민께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 의정을 실현한다. 최신 전자 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의사 진행을 신속·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및 모바일을 활용해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 영상 방송하고, 꾸준히 모니터링한다. 또 밀양시의회 누리집의 '의회에 바란다'란을 실시간 체크해 더 신속한 민원 해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의회 방청·견학도 연중 수시로 진행, 문턱 없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연구와 학습으로 능률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관심 분야별 '의원 연구 단체' 활동을 더 활성화한다. 지속적인 연구와 학습 및 토론, 전문가 초빙 등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효율적인 정책 개발과 입법을 추진한다. 또 입법·의정 자문 위원을 신설해 증가하는 법률 자문 수요에 정확성을 제고하고, 원활한 의정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해 의원·직원의 전문 기관 연수와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적극적 문제 해결로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올해부터 회기 중 현장 방문 횟수를 확대해 주요 사업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보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기회를 갖는다. 또 집행 기관과의 동반자적 역할 정립으로 건전한 견제와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다짐했다. 최근 이슈가 된 타 시·군의 의원 갑질 행위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고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국 226개 기초 의회 가운데 5%만 제정·운영 중인 '의원과 공무원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경남 최초로 만들어 선제적으로 대응해 귀감이 되고 있다.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2025년은 밀양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해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힘든 위기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밀양시의회 전 의원이 하나 돼'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 08:56:4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