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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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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2024년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완료

부산 사상구는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 지원사업'에 공모해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5가구를 대상으로 개보수 공사와 아동 책상 등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 중위소득 75% 이하의 한부모가구와 다문화가정 등에 화장실 수리, 싱크대 설치, 도배 및 장판, 에어컨 설치, 침대 및 책상 지원 등 가구별 필요한 내용을 확인해 4000만원을 들여 환경 개선사 업을 진행했다. 30년 가까이 보수를 하지 못해 노후되고 곰팡이가 핀 친정부모 집의 한 방에서 엄마와 두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가구에는 부엌과 화장실을 고쳐주고 도배·장판을 새로 하고 침대 등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 해당 가정의 보호자는 "아이가 벌레가 나오고 냄새가 나는 화장실을 가기 싫어했는데 집이 깨끗해지고 침대에서 자게 돼서 너무 좋아한다"고 구청에 감사를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한 사상,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 주거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09:17: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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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추진

함양군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한 '2025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함양군의 대표 작물인 양파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 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해 함양군은 양파 전 과정 기계화 모델을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2025년에는 4개의 협의체를 구성해 기계화 참여 농가와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농업 현대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 기계화를 통해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기계화 육묘 기술 도입 ▲농기계 임대 확대 ▲기계화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현대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 사업은 또 청년 농업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2-17 16:57: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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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美 뉴욕공과대와 글로벌 역량 강화 국제교류협정(MOU) 체결

국립창원대학교는 뉴욕공과대학교(NYIT)와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국제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뉴욕공과대 총장실에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 박상희 부단장, 뉴욕공과대 Henry C. Foley 총장 및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욕공과대는 전기전자, 컴퓨터 공학 분야 중심 교육에 높은 연구 중심 이공계 대학이다. 이번 MOU로 양 대학은 ▲장·단기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동 협력 연구 프로그램 등을 더 활발히 진행해 국제 협력 관계 강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확약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생 활동 교류 및 학술 자료 공유는 물론 세미나와 심포지엄과 같은 학술 활동 등 폭넓은 교류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상호 대학의 교수·학생 교류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확인했다. 국립창원대는 뉴욕공과대와 2023년 10월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미국 우수 대학 벤치마킹 연수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 USG공유대학 참여 학생 및 참여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Su㎜er School Program' 해외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재선 단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미국 우수 대학과의 교류 협력 시너지를 기대하며 뉴욕공과대과의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및 국제 협력 교류를 향상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장차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2025-02-17 16:3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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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전주페이퍼와 기술 이전 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7일 전주페이퍼에 '펄프 해리 및 리파이닝 에너지 절감을 위한 생물학적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 이전은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재료과학과 김철환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다. 제지 산업에서 리파이닝 공정은 지료 조성 과정에서 소요되는 전기 에너지의 약 71%를 차지할 정도로 에너지 절감이 시급한 공정이다. 특히 지난 3년간 산업용 전기요금 누적 인상률이 74%에 이르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철환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생물학적 효소 전처리 기술은 혁신적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효소 전처리 기술은 리그닌이 포함된 종이 자원의 해리 및 리파이닝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를 크게 줄이고 펄프 품질이 개선돼 전주페이퍼가 생산 원가를 절감하고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환 교수는 "이번 기술 이전으로 전주페이퍼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친화적인 생산 방식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러 제지업체와 산학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유용한 핵심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철환 교수 연구팀은 KNS케미칼과 협력해 제지공정에 특화된 효소 개발을 통해 제지 공정의 공정 혁신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양정현 기술비즈니스센터장은 "이번 기술 이전이 제지 산업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5-02-17 16:35: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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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올드머그커피앤베이커리와 스폰서십 협약 체결

부산아이파크가 2025시즌을 맞아 올드머그커피앤베이커리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올드머그 카페는 부산 송정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와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인테리어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12년 경력의 챔피언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와 당일 제조 원칙을 지킨 신선한 베이커리가 특징이다. 또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가 지나는 산책로에 인접하며 루프탑과 야외 공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아침 6시 30분부터 운영돼 송정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기에 제격인 올드머그는 부산을 대표하는 카페로 자리 잡고 있다. 이강희 회장은 "부산아이파크는 부산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다. 올드머그는 부산아이파크의 열정과 투지를 응원하며 부산 시민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부산 시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해 온 브랜드로서 스폰서십 체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산아이파크와의 동행으로 올드머그를 경기장 안팎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팬 여러분과 소통할 것"이라며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부산 시민들의 삶 속에 더 깊숙이 자리 잡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올드머그는 부산아이파크의 홈경기마다 팬들을 위한 음료를 제공해 올드머그만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부산아이파크와 올드머그의 협약은 축구의 열정과 커피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새로운 팬 경험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동행이 될 것이다.

2025-02-17 16:16: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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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개최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온라인 접수가 지난 3일부로 시작됐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1981년부터 2018년까지 개최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역사를 계승해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이 디자인 산업 교류와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역 최대 디자인 종합 전문 전시인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작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우수한 디자인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품 부문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제품 디자인 ▲환경 디자인 ▲공예 디자인 ▲패션 디자인 총 6개 분야이며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출품 가능하다. 지난해 개최된 2024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되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서 위상을 더 강화했다. 특히 해외 출품이 크게 증가해 32개국에서 작품이 접수됐으며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또 신규 국가들의 출품이 이어지며 국제적인 디자인 교류의 장으로서 그 입지를 더 확고히 했다. 이런 성과는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되며 총 상금 규모는 4440만원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총 5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또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본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지식 재산권 보호를 위한 디자인 출원 지원을 제공한다. 또 출품된 모든 디자인은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에서 상품 등록 및 판매 지원이 가능하다. 기업 수상자들에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기업 지원 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ibda(International Busan Design Award)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품 출품은 2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7 16:16: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