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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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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진행

부산시가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여름 휴가철을 대비, 지난 4일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시와 구·군, 외식업 관련 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안심식당 이용 안내, 가격표시제 및 공정가격 준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위생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손보구가세요'라는 이름으로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시민들에게는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갖춘 안심식당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음식점에는 위생적인 식품 취급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 제공, 합리적이고 공정한 가격 책정을 실천할 수 있게 홍보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주요 캠페인 장소는 광안리 해수욕장, 자갈치·신동아시장, 송도 해수욕장, 태종대, 부산역 일대, 온천천 등이다. 올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단기간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 수요가 많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탁, 안전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08:3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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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진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 김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엔젤스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임직원은 2018년 자매 결연을 맺은 아동보호시설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김해 진우원을 찾았다.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각각의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복지시설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복지시설 관계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은 소양무지개동산과 진우원에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ESG 경영의 하나로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말 산업의 특성을 살린 재활 승마 및 홀스테라피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025-07-07 08:33: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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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남아공 하우텡주의회 문화 대표단 방문

남아프리카공화국 하우텡주의회 스포츠·예술·문화·레크리에이션 포트폴리오 위원회 대표단이 4일 부산시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하우텡주의회 대표단 10명이 부산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하우텡주 대표단이 한국의 문화·콘텐츠 산업, 문화유산 정책, 관광 전략 등의 모범 사례를 학습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세고 노라 트레베레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하우텡주의회 의원 7명과 보좌진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산시의회 본회의장 및 홍보관 견학,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과의 티타임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하우텡주 측의 문화·예술·체육 행정 감독 사례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부산의 영화, e스포츠, 콘텐츠 산업, 국제 마이스 행사 등 부산형 문화생태계 조성과 창의 경제 모델에 대한 다양한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송상조 위원장은 "부산은 매년 3000여 개의 문화 관련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원아시아페스티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관광 산업에 실질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국제 문화도시로서 경험을 기반으로 하우텡주와의 협력 가능성도 크다"고 강조했다. 디세고 노라 트레베레 위원장은 "부산시의 문화 정책과 창의산업 육성 전략은 하우텡주가 추구하는 지향점과 일치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행정·정책 감독 분야의 모범 사례 공유와 실질적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2025-07-07 08:33: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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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혈액원과 3년 연속 ‘사랑의 헌혈’ 진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속되는 혈액 수급 부족 상황에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생명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헌혈 참여 편의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재단 본점에 배치했으며 이효근 이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경남신보는 2023년부터 매년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 참여 분위기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3년째 생명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노사 협력을 통해 단체 헌혈이 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착했다. 경남신보는 단체 헌혈 외에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경남사랑상품권 구매,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효근 이사장은 "공공기관은 지역 사회와 함께 숨 쉬고 어려움을 나누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헌혈은 작지만 확실한 생명 나눔의 실천으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공익 활동"이라고 말했다.

2025-07-07 08:32: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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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보건복지부 주관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메리놀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과 환자 중심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종합병원을 선정해 지원하는 공공의료 연계 강화 정책 사업이다.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지역응급의료기관 가운데 시술·수술이 350개 이상인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가 진행됐으며, 전국적으로 175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정부는 3년간 2조 1000억원을 투입해 포괄 2차 종합병원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28차례 수렴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를 거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제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의료계, 전문가, 환자 단체, 정부 등 15인으로 구성된 선정평가 자문단을 통해 '포괄 2차 종합병원'을 선별했다. 메리놀병원은 2024년 진행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4개 영역, 92개 기준 512개 조사 항목을 우수하게 충족했으며 필수 11개 항목에서 모두 '목표 충족률 완성 달성'이라는 최고 등급을 받았다.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도 'A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현재 600여개의 시술 및 수술을 시행하는 등 24시간 지역 내 필수진료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메리놀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중증 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지역 사회 건강관리 중심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5-07-07 08:32: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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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태권도학과, 세계태권도한마당 국제대회 참가

동명대학교 K-sports태권도학과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 국제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미 태권도대회 개막식에 초청돼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일정에는 K-sports태권도학과 재학생 1, 2학년 18명이 참가한다. 정통 태권도 기술과 창의적 퍼포먼스를 결합한 시범 무대를 통해 약 2000명의 관중 앞에서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다. 단순한 시범공연을 넘어 미국 현지 태권도장을 직접 방문해 미국 내 태권도 문화와 교육 환경을 체험하는 도장 문화 탐방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 연계 태권도 행사에도 참여함으로써 국제적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세계 무대에서 한국 전통 무예와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대학은 이를 위한 '세계 속의 태권도, 동명에서 시작되다-2025발대식'을 지난 4일 진행했다. 동명대는 앞서 2022년 미국 NFL 워싱턴 커맨더스 경기 하프타임 시범 공연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일 우호축제 초청 공연 등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태권도를 통한 문화외교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글로벌 태권도 교육과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 속 태권도 인재 양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5-07-07 08:31: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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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웰니스문화관광과. 전통 부채 만들기 특강

춘해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가 5일 1학년 성인 학습자 21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수제 부채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습자들의 창의성과 정서적 안정,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 시대부터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생활 도구로 널리 사용돼 온 부채를 직접 제작하며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강은 참여형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부채를 디자인,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과 연계된 감성적 치유 효과도 함께 체험했다. 학과 공동체 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경훈 웰니스문화관광과 학과장은 "이번 체험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창의성과 협동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성인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교육 만족도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대표 김영훈 학생은 "직접 손으로 전통 부채를 만들어 보며 한국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고, 성인 학습자 학우들의 열정을 느끼며 더 소통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성인 학습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훈련기관으로 선정,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춘해보건대는 앞으로도 성인 학습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정규 및 비학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7 08:31: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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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재향군인회, 금강산·통일전망대 안보 탐방 진행

부산재향군인회가 지난 2~3일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금강산·통일전망대 안보 탐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1박 2일 일정의 탐방 행사는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재향군인회원 80명이 참여해 고성, 속초, 양양 등 주요 안보 현장을 돌아보며 분단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금강산 전망대와 통일전망대 방문에서는 북녘 땅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목격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 통일에 대한 국민적 염원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통일전망대 내 351전적비 앞에서는 6·25 전쟁 당시의 치열한 전투 상황을 회상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군 전문가의 안보 브리핑과 전시 자료 관람을 통해 현재의 평화가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실감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박동길 부산재향군인회 회장은 "이번 안보 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역사의 현장을 직접 마주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7 08:30: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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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15분도시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추진

부산문화재단이 부산 전역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15분도시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생활문화 기반 확산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6월 23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쉽게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생활권 내 기초 생활문화센터와 마을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주민 수요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문화에 대한 활동 촉진 및 배우고 즐기는 '생활문화 클라쓰', 누구나 악기를 배우며 일상 속 음악문화를 향유하는 시민 1인 1악기 프로그램 '기타(guitar) 등등', 지역 주민이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사우나'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기타 등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연말인 오는 12월 31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야음악회 무대에 '시민 오케스트라'로 참여한다. 이번 무대는 부산문화회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돼, 주민들이 배움의 성과를 무대에 함께 나누고 지역 문화 예술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사업의 참여자는 7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해, 생활권 거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15분도시 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게 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 펼쳐지는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문화 공동체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누구나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5 12:2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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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프로그램 5기 10개사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한 'B.Startup PIE 프로그램' 5기에 총 10개사를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프로그램을 신규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6개사의 스타트업이 매 해마다 유망 기업들이 기수를 이루었으며 올해 5기 모집에는 150여개의 기업 신청이 몰리는 등 높은 경쟁 속에서 혁신 스타트업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파트너 투자사 30여개 사와 함께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 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 데이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한해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5기 선정 기업은 엘렉트, 스마일캐드, 꾼, 닥터프레소, 선진알씨에스, 에이프, 팜코브, 써모아이, 씨라이프사이언스랩, 몬스터라이엇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B.Startup PIE 데모 데이를 통해 직접 투자한 2개사에게 각 3억원, 2억원의 투자금 수여식을 진행해 지역의 직접투자 활성화의 포문을 열었으며 100여명의 참석자 중 50여명의 수도권 및 지역 투자사가 참석해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하는 등 수도권과 지역이 연결되는 창업생태계의 확장을 이뤄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뤄내려 하고 있으며 추가로 직접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급하는 중기부의 Pre-TIPS 프로그램에 추천할 예정이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 하는 것은 투자"라며 "배치프로그램 5기로 선정된 기업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5 12:22: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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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종복 군수, 화재 현장 찾아 유가족 지원 지시

기장군은 정종복 군수가 지난 3일 오전 기장읍 공동주택 화재 사고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유가족 지원과 사고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종복 군수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을 살피고 피해 수습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정 군수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하며 관련 부서에서 모든 지원 방안을 즉시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화재예방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관내 사업장, 공공시설물, 공동주택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화재로 소중한 어린 생명을 잃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아이들의 명복을 빌면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화재를 포함한 모든 재난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장군은 사고발생에 대응한 긴급지원 체계를 가동하며 적십자 구호물품을 즉시 지원하고, 피해자 주거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필요시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기장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피해 가구의 청소와 도배·장판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5-07-05 12:21: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