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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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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학교, 간호보건 연합 해외 봉사활동 진행

김해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4박 6일 동안 부울경 3개 대학과 연합해 간호보건 글로벌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4개 대학 간호학과 재학생 29명과 교직원 5명은 베트남 다낭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현지의 보육원과 장애인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문화 경험과 건강관리 체험 활동 및 위생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손씻기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면서 보람찬 경험을 했다. 아울러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해변가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보존을 홍보했다. 이런 글로벌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 활동은 참여자 모두가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적인 사랑을 느낄수 있었고 봉사에 대해 다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간호학과 박홍주교수는 "김해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해외 봉사활동은 처음 수행했는데 그나라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와서 뿌듯하고 뜻깊은 간호보건 글로벌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간호학과 이민희 교수는 "김해대뿐만 아니라 부울경 4개 대학 연합 간호·보건학과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글로벌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이라 더 뜻깊었던 것 같다"며 "특히 미래 간호사가 될 예비 간호학도들에게 글로벌 시각 확장,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 자기 성장의 유익한 경험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전공지식 및 실무가 뜻깊은 봉사로 이어지는 이런 소중한 시간을 더 많은 학생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8:3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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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국귀농운동본부와 협약 체결…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하동군은 전국귀농운동본부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을 통한 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하동군과 전국귀농운동본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전국귀농운동본부는 1996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귀농 지원 단체로 생태귀농학교와 소농학교 운영, 토종 종자 보급, 청년 귀농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귀농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하동군은 이 같은 전국귀농운동본부의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결합, 귀농·귀촌 정책을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지역활력추진단장,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이 참여했고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는 차광주 본부장, 김재규 소농학교 교장, 이옥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또 전국귀농운동본부 회원 중 하동군에 이미 귀농·귀촌해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 전광진 상추쌈 출판사 대표도 참여해 귀농·귀촌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귀농운동본부 교육 및 활동에 대한 하동군의 협력 ▲하동군 귀농·귀촌 교육과 유치 활동 지원 ▲전국귀농운동본부 회원을 대상으로 하동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및 개별 상담 등이 포함됐다. 현재 농업인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동군도 예외는 아니며 2023년 하동군 귀농·귀촌인은 1652명으로, 이 가운데 귀농인은 9%에 불과하다. 2024년에는 귀농·귀촌 인구가 1673명에 달하지만, 귀농인의 비율은 6%로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동군은 전국귀농운동본부와 협력해 귀농인 비율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농업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부산귀농운동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귀농한 회원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었다. 또 귀농한 회원들 간의 동문 모임도 결성돼 하동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귀농인을 유치하고, 농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전국귀농운동본부와의 협약은 귀농인 확대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살리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0:4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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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문화 콘텐츠 특성화 통합 단과대 혁신 워크숍 개최

동서대학교 통합 단과대학준비위원회는 최근 센텀캠퍼스 임권택영화예술대학에서 '글로컬대학30, 2025 문화 콘텐츠 특성화 통합 단과대학 교육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대 3개 단과대학이 통합 단과대학준비위원회를 조직, '문화 콘텐츠 특성화 아시아 넘버원 통합 단과대학'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현안 내용들을 공유하고 종합적 논의를 통해 새롭고 구체적인 교육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장주영 학장, 김대승 학장, 이동훈 학장 외 3개 단과대학의 교수진 그리고 입학처와 교무처의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논의한 주요 현안은 ▲통합 단과대학의 비전 및 미션, 개념 프레임워크, 네이밍 및 브랜딩, 미네르바 프로젝트 연계 ▲거버넌스 체계 및 조직도 ▲학생 관리 및 지원 시스템 ▲입시 전략 ▲통합 공통 교양 커리큘럼 ▲글로벌 및 산학 프로그램 등으로 통합 단과대학 교육 혁신의 전반적 계획과 구상을 논의했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 혁신 관련 전문가인 최수신 자문 교수(Chair of Industrial Design,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를 초청해 전문가 자문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 회의는 ▲'동서대다움'을 갖춘 인재 양성과 관련된 교육의 궁극적 목표 설정 ▲체계적 교육 및 커리큘럼 관련 사례와 논의 ▲기술과 혁신을 적용한 교육 ▲통합 단과대학이 어떤 세일즈 포인트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필할 것인지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통합 단과대학준비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제기되고 논의된 안건들에 대해 추가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정리해 오는 2025년 2월 통합 단과대학 개요집 초본을 발간할 예정이다.

2025-01-25 00:46: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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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 개최

부산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4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 인사회는 '존중과 화합의 힘으로 부산의 미래를 열겠다'라는 표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5대 종단 대표자와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전달 ▲공동 선언문 발표 ▲시-종단 간 인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부산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허브 도시'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부산시민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완성 ▲15분 도시 핵심 시설 확대 ▲고품격 문화 콘텐츠 확보 ▲안녕한 부산-복지 돌봄 체계 강화 ▲시민 건강-안전 도시 구축 ▲탄소 중립 도시 조성과 디지털 신산업 육성 등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형준 시장은 "5대 종단 대표자들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좋은 기운을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얘기하면서 부산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문도 함께 발표하는 이 자리가 올 한 해 부산이 '시민 행복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한 해 부산이 각종 지표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를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려 한다"며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전제는 시민 행복과 화합에 있다. 시민들이 부산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5대 종단 지도자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1-25 00:42: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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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제2회 몽골영화제’ 개최

영화의전당은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제2회 몽골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한국-몽골 수교 35주년을 맞아 몽골에서 제작한 최신작 4편을 무료로 선보이며 몽골 영화인과의 특별한 만남도 마련된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몽골의 문화와 삶을 조명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몽골영화제에서는 ▲입양과 상실을 겪은 두 가족의 운명이 뒤엉키는 이야기 '호라이즌(Horizon)' ▲신비한 지도를 따라 나선 두 사람의 예기치 않은 모험을 그린 '원(Circle)' ▲25년 만에 도착한 한 통의 편지가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366일(366 day)' ▲도시 소년이 시골 생활을 통해 몽골의 전통과 가족의 의미를 배우며 성장하는 '뭉호(Munkhuu)' 등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를 통해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적인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관객과의 대화(GV)가 3차례나 예정돼 있다. 먼저 2월 6일 오후 1시 '뭉호' 상영 후 진행될 예정이며 멘드바야르 터걸터르 감독 및 출연 배우 3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 '원' 상영 후에는 푸레브더르즈 델게르바야르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고, 오후 6시 30분 '366일' 상영 후에는 첵메드 어르거덜 감독, 간톨라그 알탄도라그 프로듀서와 함께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영화의전당과 주부산몽골영사관, 한나래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몽골영화제운영위원회, 몽골영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몽골영화제'는 개막식 및 영화 상영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제2회 몽골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2월 5일 오후 7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개막작 '호라이즌'이 상영된다. 온라인 예매는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 단, 개막식은 하늘연극장 매표소에서 발권할 수 있다.

2025-01-24 12:53: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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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계열사들,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나눔명문기업'에 화승인더스트리, 화승코퍼레이션, 화승알앤에이, 화승네트웍스 등 화승의 계열사 4곳이 동시에 가입하며 나눔명문그룹이 탄생했다. 가입식은 23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 정호도 화승코퍼레이션 상무, 구철홍 화승알앤에이 상무, 김정식 화승 비서실 상무 및 관계자들과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지호 화승 총괄부회장은 "사내는 물론 지역 내 기부 문화가 더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눔명문기업에 대거 동참했다"며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이번 나눔의 가치가 희망의 빛으로 비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그룹의 계열사 다수가 동시에 가입한 경우는 서울에서 2020년 유진그룹의 4개 계열사가 가입한 이후 두 번째이며 부산에서는 첫 사례이다. 화승은 나눔명문그룹에 가입하며 총 2억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부산·양산 지역 신빈곤층과 기후 위기 등 신사회 문제 대응 지원 ▲위기가정 돌봄 지원 ▲사회안전망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이라는 4대 사업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동호 대표이사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함께하고자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리의 나눔으로 기부 문화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호도 상무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철홍 상무는 "나눔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중요한 힘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상무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도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화승의 나눔명문그룹 가입은 사회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화승의 가치체계인 '화승다움'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화승의 이런 나눔은 다른 기업들에 귀감이 돼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 것이며 부산시민들은 '나눔 1등 도시 부산'이라는 자부심과 희망을 함께 느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부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정회원 기준 5억원, 3억원, 1억원 이상의 기부에 대해 각각 골드·실버·그린 회원으로 구분해 가입의 문턱을 낮추고,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독려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면 인증패와 현판을 제공하고, 3년 내 1억원을 목표로 최초 가입 시 2000만원을 기부하면 약정회원이 될 수 있다. 나눔명문기업 가입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2025-01-24 12:29: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