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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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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카자흐 국경절 행사서 ‘가야지무’ 공연

국립창원대학교는 카자흐스탄 주알마티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경절 행사에서 전통 공연을 펼쳐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각국 외교 사절과 고려인 동포, 현지 교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무용학과 노현식 교수는 '가야지무(伽倻之舞)'를 무대에 올려 참석자들에서 큰 호응을 끌어냈다. 가야 문화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한국 고유의 미학과 섬세한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고려인들에게는 정체성과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공연은 '글로컬 셀 2차년도 사업-글로컬 셀의 국제화 : 우리 문화의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가야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경남 지역 고유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노현식 교수는 "경남 지역의 전통과 이야기를 세계에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기반 예술의 세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는 학문, 문화, 예술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대학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10-02 13:1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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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환경부 주관 탄소 중립 우수사례 '최우수' 영예

한국남부발전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탄소 중립 우수 사례' 심사에서 신인천빛드림본부가 '탄소 중립 이행 협력 기업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인천빛드림본부는 전국 지자체 및 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탄소 저감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우수 사례로 뽑혀 발전공기업의 ESG 경영과 지역 상생 노력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총 97.44MW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운영을 통한 무탄소 전력 공급, 150MW급 대용량 가스터빈 수소 혼합 연소 차세대 국산 기술 실증 사업 추진 등이 꼽혔다. 또 인천 지역 초등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밝히는 빛드림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환경부 탄소포인트제와 연계한 'KOSPO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김경삼 본부장은 "국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혁신과 발전소 주변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가치를 창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KOSPO 탄소 중립 녹색 성장 추진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탄소 저감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3:13: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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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6학년도 중등교사 674명 공개 채용

경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674명과 사립학교 위탁 교사 15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립 모집 인원은 중등교사 576명, 특수교사 32명, 보건교사 30명, 사서교사 5명, 전문 상담교사 13명, 영양교사 18명 등이다. 이는 지난 8월 6일 예고한 568명보다 106명 증가한 규모다. 온라인 학교와 공동 교육 과정 운영 등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교원 정원 확충이 반영됐다. 사립학교의 경우 도내 55개 법인에서 1차 시험을 위탁받아 22개 과목에서 157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9개 법인에서 위탁한 10개 과목은 2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응시 원서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22일 진행되며 교육학과 전공A·B로 구성된다. 2차 시험은 실기 과목이 내년 1월 13~14일,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은 내년 1월 20~21일에 치러진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된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222명도 채용 중이다. 1차 시험은 11월 8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5-10-02 13:13: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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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 ‘국립대 1위’

국립부경대학교는 올해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 수혜 실적이 전국 국립대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알리미의 2025년 8월 정보 공시에 따르면 국립부경대는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가 1억 7678만원으로 교대·체대·방통대를 제외한 전국 25개 국립대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는 각 대학의 교내·외 연구비와 대응 자금을 전임 교원 수로 나눈 값이다. 국립부경대의 2024년 기준 교내·외 연구비와 대응 자금은 총 1113억 7321만원, 전임 교원은 630명이다. 사립대까지 포함하면 부·울·경 지역 1위, 전국 7위 수준이다.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 수혜 실적이 높다는 것은 규모 대비 더 큰 성과를 낸다는 의미로, 대학이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해 연구 역량과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립부경대의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는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내·외 연구비는 지난해 1003억원에서 올해 1094억원으로 9.1% 늘었고, 대응자금도 지난해 12억원에서 올해 19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국립부경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라이즈 사업과 문샷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구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상훈 총장은 "연구비는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우수한 연구를 위한 중요한 요건"이라며 "앞으로 연구자 간 교류 및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변화하는 연구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연구 인프라 확장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3:13: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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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의원 “저연차 교원 이탈 급증… 교직 붕괴 신호”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 분석 결과, 경력 5년 미만 교원들의 자발적 퇴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1일 공개한 '2024~2025년 저연차 교원 중도 퇴직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기준 중도 퇴직 교원은 3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에 육박하는 수치를 9개월 만에 기록한 것이다. 특히 개인 사정에 따른 자발적 퇴직인 '의원 면직'이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2024년 362명(95%)에 이어 2025년에는 366명(97%)을 기록하며, 연도가 끝나기도 전에 전년 수치를 넘어섰다. 징계, 사망에 따른 퇴직은 소수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뚜렷했다. 수도권은 전년 대비 26명 줄었지만, 비수도권은 30명 늘며 대조를 이뤘다. 강원은 2024년 0명에서 올해 16명으로, 제주는 4명에서 16명으로 급증했다. 울산 역시 8명에서 15명으로 늘며 비수도권 전반에서 의원면직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한 교육청 관계자는 "과거에는 교사들이 사명감으로 교단에 섰지만, 이제는 그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5년 미만 저연차 교원들은 어렵게 교대에 입학했음에도 과중한 업무와 낮은 처우에 따라 차라리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올해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최종 수치는 2024년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연차 교원 퇴직은 단순한 수치의 증감이 아니라 교직 붕괴의 경고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령 인구 감소로 교원 정원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교육 현장의 허리를 떠받치는 저연차 교원의 이탈은 국가 교육 시스템에 막대한 부담이 된다"며 "교권 추락, 무분별한 민원, 과중한 행정 업무로 교원들이 스스로 떠나는 현실은 국가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교진 장관은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답변에서 교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교권과 근무 여건 개선보다 교원의 정치적 자유 등 정치적 이슈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교육 당국이 책임 있는 자세와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3:12: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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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 농부, 부산 지역아동센터에 햅쌀 1톤 쾌척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달 30일 동래구 명장2동 오해피데이지역아동센터에서 97년생 농부가 부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햅쌀 1톤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현 97년생 농부 대표의 나눔은 2021년 10월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 대표와 할머니 박수연씨, 손연숙 지역아동센터부산지원단 단장, 박영희 부산사랑의열매 팀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햅쌀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부산 시내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돼 아동 급식으로 제공된다.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 대표는 이날 지인 도움을 받아 준비한 베이커리와 케이크를 오해피데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갓 구운 빵과 달콤한 디저트를 받은 아이들은 기뻐했고, 장 대표도 환한 아이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장 대표는 "농사를 지으며 얻은 많은 것을 주변과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웃음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연숙 단장은 "오늘 아이들이 쿠키 선물세트와 정성스러운 케이크 그리고 햅쌀을 받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나눔이 아이들의 일상 속 작은 행복으로 이어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박박영희 팀장은 "장현 대표의 꾸준한 나눔 덕분에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02 13:12: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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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 개설 20주년 전문가 연속 특강

동의과학대학교 한방약재과는 지난 9월 24일 한방약재과 20주년 기념 전문가 릴레이 특강의 4차 강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릴레이 특강은 한방약재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참여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와 한방약재과 동문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약, 약학, 보건영양 등 한방보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이번 4차 특강에서는 최미선 한약사가 '코의 역량을 높여라 - 소청룡탕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한약사는 한의학 역사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던 소청룡탕이 오히려 현대인의 비염과 냉방병에 유효함을 조목조목 풀어냈다. 건강한 코 본연의 생리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비염의 발생 기전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코를 비롯한 호흡기계의 역량을 올릴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제시했다. 또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한약제제인 소청룡탕과 함께 증상과 체질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소개해 강연 후에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는 전국 유일한 한약재 관련 2년제 학과로서 현재 성인 학습자 특화형 교육 과정을 강화하고 있다. 정통 한의약학을 기반으로 한방 약차, 한약 제제, 한방 식이요법, 한방 물리요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한방 건강관리 요법을 융합한 체계적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5-10-02 13:1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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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양부대병원 교수, 대한위암학회 우수구연발표상

양산부산대병원은 위장관외과 정재훈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5)에서 우수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재훈 교수와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김형일·박성현 교수,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정우환 교수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연구 주제는 '로봇 위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예측'으로, 의무기록 기반의 기존 연구가 수술 과정의 임상 정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한계를 지적했다. 연구팀은 실제 수술 영상에서 임상 정보를 추출하고 인공지능(AI) 분석에 적용해 새로운 수술 영상 정보가 합병증 예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새롭게 제안된 수술 영상 기반 임상 정보가 합병증 예측의 주요 인자로 확인됐으며, 앞으로 수술 결과 예측 AI 개발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재훈 교수는 "공동 연구진의 협력 덕분에 의미 있는 연구를 발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수술 합병증 예측에 새로운 임상 정보를 도입하고, 기존 통계적 기법을 넘어 AI을 활용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환자 예후 개선과 안전한 수술을 위해 꾸준히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재훈 교수는 현재까지 비수도권에서 로봇 위암 수술을 최다 집도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 대한위암학회, 2024년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와 2025년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도 연이어 수상했다.

2025-10-02 13:10: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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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 6년 만에 성료

하동군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하동군 공설운동장과 읍내 일원에서 '제30회 하동문화제'와 '제52회 군민체육대회'를 6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 매력하동, 비상하는 희망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개최된 만큼 5만여 군민의 뜻이 모여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산불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 각지 향우들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고향에 힘을 보탰다.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향우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하동의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9일 저녁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군민 힐링 콘서트에는 3000여 명의 군민과 팬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콘서트는 산불, 폭우, 폭염 등 연이은 재난 속에서도 굳건히 이겨낸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이 시작되자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져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특별한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30일에는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과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이어졌다. 개회식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 하동군립예술단과 하동어린이합창단의 치어리딩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역동적인 율동과 밝은 표정, 군민 모두를 단합하게 하는 응원 메시지에 많은 군민과 향우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읍면 농악대의 신명 나는 공연도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곳곳을 돌며 힘차게 북과 꽹과리, 장구를 울리던 농악대의 퍼레이드는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체육경기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궁도, 볼링, 골프를 비롯해 육상, 축구, 배구,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족구, 한궁 등 8개 종목이 동시에 진행돼 군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진행했다. 체육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축구 결승전에서는 금남면이 옥종면과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6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문화제와 체육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하동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3:1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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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공배달앱 홍보 강화… 소상공인·소비자 상생

함양군은 경남도가 10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먹깨비'를 군민과 소상공인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소비자에게도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배달앱은 중개 수수료를 땡겨요 2%, 먹깨비 1.5%로 낮게 책정했으며 입점비와 광고비, 월 이용료도 받지 않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또 사장님 지원금, 카드 당일 입금 서비스, 고객 맞춤형 리뷰 추천 등의 경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땡겨요는 웰컴 쿠폰팩 1만 6000원을 제공하고, 매월 최대 2만 3000원 상당의 무작위 쿠폰을 지급한다. 먹깨비는 리뷰 이벤트와 무제한 상품권 선물하기, 미니 게임 할인 쿠폰 지급 등을 진행한다. 두 앱 모두 2만원 이상 주문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이 바로 발급돼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경남형 공공배달앱은 단순한 주문 앱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플랫폼"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가맹점 확대와 홍보 활동을 통해 공공배달앱의 지역 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02 13:06: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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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화학 염료 없는 고분자 입자 합성 성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구강희 교수팀이 화학 염료 없이 선명하고 바래지 않는 색을 구현하는 고분자 입자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선형 블록 공중 합체 소재를 활용해 각도와 무관하게 고유한 색을 내는 역오팔 구조의 미세 구형 입자를 제작했다. 이 기술은 화장품, 보안 소재,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0월의 탄생석 오팔은 내부에 수백 나노미터 크기의 실리카 구슬이 규칙적으로 쌓여 있어 특유의 구조색을 만들어낸다. 연구팀이 개발한 입자는 오팔과 달리 고분자 내부에 나노 구멍 배열을 형성해 역오팔 구조를 구현했다. 수십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고분자 입자 안에 수백 배 더 작은 나노 구멍을 만드는 과정에서 연구팀은 계면과학 원리를 활용했다. 물이 고분자 입자 내부로 스며들게 한 뒤 증발시켜 나노 구멍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입자 겉면은 소수성 폴리스타이렌(PS) 성분으로 이뤄져 있지만, 유기 용매가 증발하는 과정에서 계면 불안정화 현상이 나타나 물이 침투할 수 있게 된다. 블록 공중 합체의 자기 조립 특성도 핵심 요소다. 친수성과 소수성 성분으로 구성된 블록 공중 합체를 유기 용매에 녹여 계면활성제와 함께 물에 넣으면 바깥쪽은 소수성 성분, 안쪽은 친수성 성분 분자(P4VP)로 자동 조립된다. 이 입자는 천연 오팔과 달리 보는 각도에 관계없이 단일 색상을 유지한다. 연구팀은 계면활성제 종류, 입자 내부 성분의 화학 구조, 전체 고분자 분자량 조절을 통해 가시광선 전 영역의 색상 입자를 제작했다. 또 이 입자를 수분 함량이 높은 하이드로겔에 분산시켜 광학 잉크를 만들고, 프린팅 공정으로 다양한 패턴을 인쇄하는 데 성공했다. 구강희 교수는 "비교적 간단한 구조의 선형 블록 공중 합체 소재로 다양한 빛깔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디스플레이, 보안 소재, 기능성 코팅 기술로도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화학분야 권위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9월 6일 출판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 나노미래소재원천기술 개발사업,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우수신진연구사업과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2025-10-02 13:05:5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