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부산시 빈집,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탈바꿈

부산시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11일 오후 2시 영도구 청학동 457-50번지에서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 주택건축국장,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영도구청장, 한국해양대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청학동 기숙사는 외국인 유학생 5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부산시는 영도구 동삼동에도 같은 방식으로 기숙사를 추가 조성하고 있으며 3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두 곳이 모두 운영되면 총 1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부산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빈집 매입 및 생활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시·구비 총 11억 7000만원이 투입됐으며 부산시·영도구·한국해양대 3자가 협력해 빈집을 청년 유학생 정주 공간으로 전환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이 '빈집 문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 주거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 지역 상생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유입을 통해 원도심 생활 인구를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청년 유학생이 머무는 공간으로 되살려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빈집을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바꾸는 다양한 활용 모델을 꾸준히 발굴해 청년이 머물고 지역이 살아나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3:49:2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과기고등교육진흥원, ‘한림원 석학’ 초청 좌담회 개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오는 12일 BISTEP 대회의실에서 '지역 R&D 성과 확산을 위한 한림원 석학 초청 좌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정부의 '5극 3특' 성장 엔진 육성 정책에 맞춰 지역 과학 기술 연구 개발(R&D) 역량을 끌어올리고,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BISTEP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자 간 소통 커뮤니티 형성'의 첫 번째 사업이기도 하다. 좌담회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 이하 한림원) 부산 지역 정회원들이 참석한다. 한림원 정회원은 해당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활동하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낸 학자나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산업계 리더로 구성된다. 현재 부산 지역 한림회 정회원은 11명이다. BISTEP이 이번 좌담회를 추진한 배경에는 부산의 지역 과학 기술 혁신 역량(R-COSTII) 순위가 2024년 9위, 2025년 8위로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현실 인식이 깔려 있다. BISTEP은 석학들에서 연구 성과의 산업 확산 방안, 연구 활성화 지원 방향, 현장 연구자 의견의 정책 반영 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이번 좌담회는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내 최고 권위 석학과 소통하며 지혜를 구하는 뜻깊은 첫 시도"라며 "귀중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부산의 연구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3:49:1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亞 유일 ‘어린왕자’ 전시관 개관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 세계적 콘텐츠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 리틀프린스하우스가 오는 18일 공식 개관한다. 리틀프린스하우스는 프랑스 생텍쥐페리 재단의 공식 후원과 승인을 받은 국내·아시아 유일의 상설 어린왕자 전시관이다. 옛 감내어울터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단순 관람을 넘어 생텍쥐페리의 인문학적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관은 ▲사막과 장미를 주제로 한 반응형 미디어 아트존 ▲어린왕자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재현한 전시 공간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 공간 ▲감천문화마을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관은 감천문화마을의 관광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관광객이 집중된 '윗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감내아랫길'에 위치해 관광객 분산을 유도하는 '관광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감천문화마을이 잠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를 벗어나 글로벌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개관식에는 사하구와 리틀프린스하우스 관계자를 비롯해 원작자의 후손인 올리비에 다게 생텍쥐페리 재단 이사장, 주한 프랑스 대사 대리 등 국내외 주요 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 이후 일반 관람객에게 본격 공개된다. 사하구 관계자는 "리틀프린스하우스는 감천문화마을의 서사와 세계적인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아랫길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6: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교육청, 학폭대책심의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남도교육청이 10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한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4기 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학교전담경찰관(SPO),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2028년 2월까지 2년간 학교 폭력 사안을 심의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심의위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학교폭력예방법 심층 이해 ▲성 사안 심의를 위한 성인지적 관점 적용 ▲조치 결정 판단 기준과 실제 적용 사례 ▲심의 관련 민원 대응 전략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이날 연수와 함께 '2026년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자문 변호사 19명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사안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조치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6: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병원, ‘경남 학생 정신건강 거점센터’ 운영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경상남도교육청의 '경남 학생 정신건강 거점센터'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교육청이 추진한 이번 사업은 학생의 우울·불안·자해·자살 위험 등 정신건강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사례에 전문 평가와 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지역 기반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경상국립대병원은 '경남 서부권 학생 정신건강 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진주·사천 등 서부경남 8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현장 중심 개입을 수행한다. ▲학교 방문 초기 평가 ▲임상심리사 심층평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대면 평가로 이어지는 단계적 평가 체계를 통해 학생의 정신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필요시 병원 진료 및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통합 사례관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인근 의료기관과 협력해 경남 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례별 전문의 자문시스템을 마련한다. 자해·자살 위험이 높은 고위험 학생을 위해서는 전문의가 조기에 개입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체계도 운영, 신속한 보호와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은 "학생 정신건강 문제는 학교와 지역 사회, 의료기관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정신건강 위기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6: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기장군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을 올해 본격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와 군비를 매칭하고, 우체국 공익재단 지원 운영비를 더해 기장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다. 핵심은 집배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복지 안전망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집배원이 고립 위험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이 담긴 계약소포를 대면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주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등 위기 징후를 파악해 관련 기관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장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립가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월 200가구에서 올해는 월 350가구로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더 촘촘히 채운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 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따뜻한 기장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6: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공무원 대상 협박 및 폭언 행위 ‘강력 규탄’

거창군이 지난 6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폭언 및 살해 협박 사건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재발 시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중동마을 이장 선임 문제에서 비롯됐다. 지난 1월 20일 중동마을 개발위원회가 신임 이장 후보를 추천했으나, 거창읍이 고문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을 규약상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2월 24일 추천서를 공식 반려했다. 이에 반발한 이장 후보와 주민 등 20여 명은 이달 6일 오후 3시경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왔다. 이 과정에서 이들 중 한 명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읍장실에 난입해 "오늘 살인하러 왔다"고 위협했다. 회의장에서도 "목숨이 두 개냐", "임명 안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 공무원을 향한 살해 협박과 폭언이 이어졌다. 다른 민원인들이 있는 상황에서도 고성과 모욕적 언사가 서슴없이 쏟아졌다. 거창군은 이번 사태를 공직자 안전을 위협하고 행정 질서를 흔드는 중대한 범죄로 규정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 처분에 대한 이견은 소통과 법적 절차로 해결해야 하며 폭력적 수단 동원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 공포와 생명의 위협이 있는 환경에선 제대로 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군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800여 명의 거창군 공직자와 공무원 노조도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거창군은 유사 사건 재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가용한 모든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현미 부군수는 "폭언과 협박은 결코 민원인의 권리가 될 수 없으며 행정 질서를 파괴하는 명백한 범죄"라며 "공무원의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키는 일이 곧 거창군 행정을 바로 세우는 길인 만큼 공직자 협박·모욕에 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6:0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청년 여가 활동비 지원 확대… 예산 약 2배 증액

하동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생활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 여가 활동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19세~45세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다. 신청 기간은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지역활력추진단 청년 정책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역량 강화 ▲문화·여가 ▲교통 지원 등으로,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이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올해는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원 인원을 기존 266명에서 500명으로 늘리고, 예산도 80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기준도 완화해 기존 가구 소득 기준에서 본인 소득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부모 소득의 영향을 받던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형제자매의 경우 가구당 1명 원칙의 예외로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방식도 기존 상반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해 연중 전입하는 청년들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정착 의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하동사랑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0 19:25:5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2026년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시작

함양군이 미세 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6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5등급 모든 차량과 4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접수일 기준 함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저감 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폐차 보조금 외에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할 경우 추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 총중량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폐차 보조금만 지원되고 신차 구매 보조금은 지급되지 않아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5등급 차량에 대한 지원은 올해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일에서 2개월 이내에 차량 상태 확인 검사를 통해 정상 가동 판정을 받고 폐차를 진행한 뒤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신차 구매 추가 보조금은 선정일에서 4개월 이내 신차를 등록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분증과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해 함양군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미세 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교통·수송 분야의 배출 절감이 중요하다"며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이 올해 종료되는 만큼 차량 소유자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0 19:25: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통합돌봄 운영 기반 구축… 추진 체계 돌입

산청군이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 지원 사업'(이하 통합돌봄)의 운영 기반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 체계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 대신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 의료, 장기 요양, 일상 돌봄, 주거 지원 등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제도다. 산청군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통합돌봄TF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11개 읍·면사무소에 통합지원창구를 설치하고 현장 실무자 교육을 단계적으로 완료하는 등 제도 안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도 공을 들였다.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의료 기관, 서비스 수행 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해 전문성 높은 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했다. 제공 서비스는 지역 여건에 맞게 설계된 13종으로 ▲방문 의료 지원 사업 ▲퇴원 환자 지역 사회 연계 사업 ▲일상생활 돌봄 지원 ▲식사 지원 서비스 ▲동행 지원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된다. 돌봄이 필요한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돌봄지원창구'를 통해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단순 복지 사업이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구축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9:25: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녕군, ‘2026년 농산물 가공업 기본 교육’ 개강식 개최

창녕군이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업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9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11회, 회당 4시간씩 진행된다. 식품 가공 이해, HACCP 관리, 상품화 방안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마늘 후레이크·마늘잼·동결 건조칩·과채 주스 제조·가공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습은 창녕다움가공센터 장비와 창녕군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직접 활용해 가공 공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창녕다움가공센터는 지난해 12월 과채주스 품목으로 HACCP 인증을 취득했으며, 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번 교육 과정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유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농식품 가공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농산물 가공업은 지역 농업의 산업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끄는 핵심 전략"이라며 "창녕다움가공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생산 지원으로 농업 소득 구조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5:2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민생 안심 3책’ 추진… 군민 걱정 덜어준다

의령군이 경상남도 사회조사에서 '어제 걱정' 항목 경남 최저를 기록하며 책임 행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오태완 군수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군정 방향을 밝혔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걱정이 적다는 것은 행정이 군민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런 결과의 배경으로 '민생 안심 3책(三責)'을 꼽았다. 민생 안심 3책은 버스완전공영제, 민생현장기동대, 장례지원비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교통·생활·복지 전 분야에서 군민 삶을 행정이 직접 책임지겠다는 취지다. 버스완전공영제는 지난달 27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무료로 운행되는 '의령 빵빵버스'의 '빵빵'은 '요금 0원, 이동권 100%'를 의미하며 교통을 복지의 관점에서 접근한 정책이다. 민생현장기동대는 전등·수도꼭지 등 소규모 생활 수리를 현장에서 즉시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민들 사이에서 '효자대행서비스'로 불릴 만큼 호응을 끌어내내언끌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경로당까지 확대한다. 장례지원비 지원사업은 의령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군민이 사망할 경우 연고자에게 장례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사망 이후 장례 부담을 공적 영역에서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경남 사회조사에서 의령군은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와 행복도 등에서 도내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10년 이상 계속 거주 의향은 도내 2위를 기록했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책임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5: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