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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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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QS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 선언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년 QS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해 대학 경쟁력을 혁신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경상국립대는 2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순회 총장은 '새로운 도약, 비상하는 2025년'이라는 제목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5년 대학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권순회 총장은 "2025년을 우리 대학교를 QS 세계대학평가 100위권에 진입시키기 위한 경쟁력 혁신 원년으로 선언한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영역에서 분발해야 하며, 특히 교수의 연구 영역에서 철저한 반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순회 총장은 연구력 향상을 위한 ▲연구자에 대한 요구와 지원 강화 ▲우수 연구자 인센티브 강화 ▲신임교수 중심 연구 지원 ▲우수연구자 성과급 2배 강화 ▲융복합 연구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대학 평가 상시 관리 체계 도입을 위해 ▲IR센터 중심의 상시관리체계 도입 ▲행정팀별 업무 목표 정량화 ▲목표 달성도 중심의 직원 평가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취업 공간 및 제도 정비 ▲학과 등 학생 공간으로 찾아가는 취업 교육 ▲취업교육 인증제 도입 등을 강조했다. 2025년에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대학본부 이전 ▲통합학과 공간 재배치 ▲교직원 식당 확장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조성 ▲칠암 스타트업 빌딩 착공 ▲가좌캠퍼스 친환경 교통망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 또는 완료할 계획이다.

2025-01-03 09:10: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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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시무식 개최…“승강기 안전 플랫폼 기관 도약”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2일 오전 공단 본부 1층 EL-Safe 홀에서 '을사년 시무식'을 열고 2025년을 출발했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을 시작으로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고성균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재무 상황 악화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둔 한 해였다"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새로운 조직 개편안을 마련하고 검사 수수료 인상안이 확정돼 새해에는 재정 환경이 한결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해에는 '국민 안전과 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승강기 안전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의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기관 체질 개선과 경영 혁신 ▲승강기 안전 강화 ▲승강기 중소기업 성장 및 산업 발전 기여 ▲구성원 역량 강화 및 즐거운 조직 문화 조성 등을 당부했다. 이어 한용훈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성과는 우리 공단의 저력을 확인하고 잠재력을 입증했다"며 "올해도 새로운 도전에 앞서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원진, 보직자 그리고 직원들에게 공단 발전과 갈등 해소를 위한 각각의 부탁의 말을 전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보관리실 김언정 과장에게 정보화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문화홍보실 이민정 차장에게 우주항공산업 발전 유공 경남도지사 표창이 전수됐다. 이와 함께 우수 직원 10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2025-01-03 09:1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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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영화고와 ‘K-엔터 인재’ 육성 맞손

동명대학교는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와 첨단 K-뮤직, 영상 엔터테인먼트 분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고는 영화, 영상 그래픽, 헤어 분야 인력 양성 특성화 고교다. 국제 도시 부산에 걸맞은 세계적 K-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인력이 양성될 수 있는 계기가 본격 마련된 것이다. 동명대 두잉(Do-ing) 대학과 부산국제영화고는 지난달 30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감영희 동명대 Do-ing 대학장 ▲김창길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교장 ▲이우영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장 ▲김문주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교감 ▲이규만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 교수 ▲고명규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전문교육부장 ▲김희경 동명대 재학생(24, 부산국제영화고 졸업) 등이 참석했다. 김창길 교장은 "지역의 차별화된 예술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이라며 "창의적 K-엔터 산업 구조에 걸맞은 교육 방법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영희 Do-ing 대학장은 "최근 제1회 동명대 총장상 중·고교 밴드 대전에서도 국제영화고 학생들이 7명이나 본선에 진출해 수상하는 등 놀라운 성과와 잠재력을 보였다"며 "지역 청소년 엔터테인먼트 관련, 특화된 진로 교육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3 09:0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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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남현욱 기획처장 등 울산시장 표창 수상

춘해보건대학교는 남현욱 기획처장이 '대학 발전 및 지역 인재 육성 유공' 분야,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국제 개발 협력 사업 추진 유공 분야'로 2일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현욱 기획처장은 2008년부터 울산 지역 유일의 언어치료 전공 학과 교수로 약 17년간 재직하며 ▲지역 맞춤형 언어치료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언어치료 서비스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 또 ▲대학 기획처장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및 RISE 사업 추진 책임자로서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학 발전 및 지역 정주형 대학 특화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대외적으로는 2012년부터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언어치료 분야 발달 진단 평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의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의 언어치료 서비스 대상자를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선발하는 데 기여했다. 교육청 소속 언어치료사들과의 공유 협력을 통해 언어치료 전문가들의 평가 및 치료 역량을 향상시켰다.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인도네시아 보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KOICA 울산시 글로벌 연수 사업인 인도네시아 결핵 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국제 교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KOICA에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인큐베이팅 현지 지역 조사 사업(2020)의 하나로 스리랑카 대학교와의 국제 교류 협력을 도모했다.KOICA 대학생 국제 개발 협력 이해 증진 사업에 6년간(2019~2024) 선정돼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학생 해외 봉사 진행 ▲국제 개발 협력 사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KOICA 홍보 서포터즈 배출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 원장은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인·재활 분야 해외 교원 역량 강화 사업을 기획, 추진했다. 최근 2년간 ▲필리핀 아테네오 대학교 7명 ▲튀르키예 SBU 국립대학교 교원 3명이 울산시를 방문해 춘해보건대학교를 비롯한 ▲울산대학교병원 ▲울주군 보건소 ▲울산 소재 재활 전문 병원 등에서 노인·재활 분야에 대한 해외 교원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시의 보건 의료 시설 및 보건 의료 역량을 홍보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2025-01-03 09:0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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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지난해 석탄발전소 전 호기 ‘무고장 운전’ 달성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2024년 발전사 가운데 유일하게 석탄발전소 전 호기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남부발전 창사 이래 최초로 석탄발전소인 하동과 삼척 본부 전 호기 무고장 운전 사례다. 특히 이번 무고장 달성 기록은 ▲석탄발전소의 일일 기동 정지(DSS) ▲주말 기동 정지(WSS)가 급격히 증가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달성한 성과로 그 의의가 크다. 실제로 하동과 삼척 본부의 기동·정지 횟수는 2011년 11회에서 2024년 277회로 급증했다. 이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따른 석탄발전기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기저 전력의 핵심이었던 석탄발전소는 현재 첨두부하 발전기처럼 빈번한 기동·정지와 출력 증감발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 남부발전은 석탄발전 전 호기 무고장 운전 달성 성과를 창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남부발전은 이런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 설비 운영을 위해 ▲잦은 기동·정지 대응 운영·정비 혁신 TF 운영 ▲발전 기술원 전문성 확보를 위한 조종 면허제 도입 ▲자체 인력 활용 AI 기반 발전 설비 감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활동 추진을 통해 설비 상태 감시를 강화했다. 또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이번 석탄발전소 무고장 운전 달성은 끊임없는 설비 관리 노력과 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설비 신뢰도 유지를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1-03 08:4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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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58개 상 휩쓸며 역대 최다 수상

거창군은 2024년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 시대' 완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중앙·지방·외부 기관 주관 총 58개 상과 8억여 원의 포상금을 받는 역대 최다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인구 감소 대응 우수 사례로 국무총리상 ▲지방 재정 대상 장관상 ▲주민 참여 예산 성과 평가 3년 연속 장관상 ▲경남도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 6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청년·교육 분야에서는 경남 청년 친화 도시 평가 최우수, 3년 연속 청년 친화 헌정 대상, 평생 학습 도시 좋은 정책상과 단체장 공로상 2관왕을 달성했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정책이 정부 혁신 왕중왕전 우수 사례 등으로 선정됐고,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 시책 평가 2년 연속 장려상, 친환경 생태 농업 육성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등을 받았다. 생태·관광 분야에서는 창포원이 경남 대표 생태 관광지로 재지정됐고, 산림청 주관 우수 조림지 평가 우수 기관, 경남도 임도 사업 및 산림 자원 분야 평가 우수 기관, 도시 숲 및 녹지 공간 조성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경남도 내 유일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전국 최초 어린이 공유 냉장고 사업이 공공 서비스디자인 우수 과제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함께 돌봄'을 실천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재난 관리 평가 우수, 지역 안전 지수 생활 안전 분야 평가 1등급,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산불 예방·대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 운영 실태 평가 최우수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최다 수상 성과는 공무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2025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거창군의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

2025-01-03 08:43: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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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을사년 시무식 개최

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오전 10시 부산시 중구 중앙동 본사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 강준석 사장은 2024년을 평가하며 ▲어렵고 혼란스러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부산항 역사상 최대 물동량 유치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 개장 ▲자성대 부두 이전을 통한 북항의 기능 재배치 등 눈부신 성과와 발전을 이뤄 낸 한 해였다고 말했다. 특히 ▲2430만 TEU의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대한민국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 2-5단계 성공적 개장 ▲진해 신항 공사 발주 ▲3년 연속 부산항 중대 재해 Zero 달성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대통령상 수상 ▲글로벌 지속 가능 경영 평가 세계 1위 달성 등의 괄목할 성과들은 어려운 여건에도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준 ▲BPA 임직원 ▲해운·항만·물류 업계 및 항만 근로자들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강준석 사장은 ▲미 대선 결과에 따른 미·중 무역 분쟁 심화 양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지속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일상화 등 부산항을 둘러싼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현재 변화하는 대외 여건을 새로운 발전의 계기로 삼아 세계 2위 글로벌 환적 항만인 부산항의 관리 운영 주체로서 확고히 자리 잡아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항만의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 ▲서'컨' 2-6단계, 진해 신항 1-1단계 적기 추진을 통한 국내 기술 중심의 완전 자동화 항만 실현 ▲친환경·디지털 항만 전환 가속화를 통한 글로벌 스마트 항만 패러다임 선도 ▲항만 연관 산업과 해양 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고부가가치 항만 육성을 제시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2025년의 부산항은 주변 국가 항만과의 경쟁, 급변하는 해운 물류 환경 변화에 맞서 더 큰 도전, 더 높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항만으로 성장시키는 그 여정에 지금까지와 같이 변함없는 노력과 헌신을 부탁드린다"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무식을 마친 강 사장은 올해도 현장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북항 신선대 부두를 방문했다.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안전 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항만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부산항 북항 신선대 부두는 1991년 6월 개장 이래 대한민국 수출입 관문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며 부산항 북항 물동량 처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1-03 08:41: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