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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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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국제 사이버 트렌드 디자인 공모전 수상

고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국제 사이버 트렌드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해 대회 본상인 특별상과 특선, 입선 등 10명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 사이버 디자인 트렌드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분야의 국제 규모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100여 점이 출품됐으며 12월 15일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특별상 수상자는 3학년 류다은·도지우 학생로으로 '119 신고용 애플리케이션 UX DESIGN' 프로젝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선 수상자는 3학년 박소영·정주아·이서진, 4학년 윤승현 학생 총 4명, 입선 수상자는 3학년 박민석·정지훈·도지우·류다은, 4학년 강은혜·성인희 학생으로 총 6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특별상을 수상한 류다은·도지우 학생은 "UX디자인 수업 과제를 발전시켜서 큰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수업부터 공모전까지 지도해주신 김세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제작해보겠다"고 말했다. 학과장 김세미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는 열의를 갖고 이번 국제 규모 디자인 공모전에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입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실력 있는 디자이너로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 실무적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본상, 국제디자인대회 4년 연속 전원 수상,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작가 등의 실력 있는 디자인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2024-12-18 22:11: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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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과 MOU 체결

거제교육지원청과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은 18일 경남거제거점 k-하이테크 플렛폼 시설인 DT캠퍼스에서 '지역 교육 발전의 초석을 위한 교육기부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교육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기업 교육기부 문화 확산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에서는 ▲K-하이테크 플랫폼의 인프라 활용 ▲교육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적극 지원 ▲교육 프로그램 기획·컨설팅 ▲교육기부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한다.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은 "이번 교육기부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기업인이 거제교육의 발전에 앞장 서기를 바라며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데 바탕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육청 행사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함께 지역 사회가 발전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정민 교육장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의 전문성을 교육에 융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며 이는 지역 자원을 교육에 활용한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교육기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22:11: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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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동부권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준공

합천군은 17일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덕면 두곡리 일원에 조성한 '동부권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준공식'을 진행했다. 군은 넓은 면적에 따라 권역별로 4개소의 매립시설을 설치·운영 해오다 과거 초계면에 소재하던 동부권 매립시설이 2017년 사용종료 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77억원의 사업비로 24781㎡의 면적에 76500㎥ 규모로 조성했다. 이번 동부권 매립시설 조성은 후보지 선정을 위한 입지 타당성 조사 등 수차례에 걸친 조사와 주민 협의를 통해 계획된 지 7년여 만에 준공하게 됐으며 특히 매립장 운영으로 인한 환경 오염 우려가 없도록 침출수 누출감지시스템 등 오염방지시설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매립장 운영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 대행해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불연성폐기물과 앞으로 소각장 준공 시 발생되는 가연성 쓰레기 소각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렵게 조성한 폐기물 처리시설인 만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시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며 성공리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 해주신 청덕면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8 22:0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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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남콘텐츠페어 캠퍼스 스타 IR대회 '대상' 수상

국립창원대학교는 CWNU SW-DNA²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추진한 'SW Media Art 비교과 프로그램' 교육참여 학생들의 결과물로 '2024 경남콘텐츠페어-캠퍼스 스타 IR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학과인 문화테크노학과의 SW와 Media 융합 교육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은 VR, AR, 피지컬 컴퓨팅 등 코딩 기반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SW융합교육 교과물로 이번 경남콘텐츠페어에 국립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에서 모두 1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그 중 4명으로 구성된 '경남맛피아' 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팀은 '경남을 그리다'는 주제로 경남의 특산물과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인터랙티브 SW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작인 '사계경남' 프로젝트는 경남의 특산물과 문화를 계절별로 재해석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서,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을 넘어 아두이노 RFID 태그 기능 및 AR 증강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펀슈머 마케팅 전략과 첨단 기술의 결합은 경남 특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립창원대의 SW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유선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국립창원대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성과 기술력, 그리고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SW 기술과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 또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대학의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립창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AR/VR,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산업에 대비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12-18 22:0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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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년 연속 ‘그린캠퍼스 우수대학’ 선정

경상국립대학교가 환경부와 한국환경 보전원이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을 억제하기 위한 국가목표인 2050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 중립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대학의 지속 가능성과 젊은 세대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3년 단위로 평가를 거쳐 전국의 5개 대학을 그린캠퍼스 지원대학으로 선정해 예산을 지원해 왔다. 경상국립대는 2021년부터 탄소 중립위원회를 운영하며 캠퍼스 탄소 중립을 추진하고 지속가능발전센터를 조직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해 왔으며 이런 실적들을 바탕으로 2022년에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경상국립대는 2차 연도 사업 기간 동안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보고서 발간 ▲탄소 중립 마이크로디그리 교육 과정 개설 ▲GNU 탄소 중립 포털 및 GNU 탄소 중립 실천 모바일 앱 개발·운영 ▲탄소 중립 환경동아리 및 서포터즈 활동 지원 ▲진주시와 LH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지역 사회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에너지 발전시스템 구축 ▲온실가스 감축 인벤토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수행해 왔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환경공학과 정재우 교수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수행으로 대학의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체계가 구축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 2년 연속 '우수대학'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 캠퍼스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에 앞장선 결과"라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상생해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어가는 지역 사회 발전의 중심축이 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경상국립대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4-12-18 22:0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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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들락날락’ 1일 작은도서관 체험 진행

사하구는 지난 17일 동매누리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들락날락' 1일 작은도서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하구 작은도서관 운영위원과 동화구연 수강생들의 재능 기부, 그리고 평생학습동아리 '책으로 노는 동아리'의 참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씨앗'을 주제로 한 동화책 읽기 ▲씨앗 직접 관찰해보기 ▲종이씨앗 날려보기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준비, 도서관이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하구는 2020년부터 매년 1일 작은도서관 체험을 운영하며 지역 내 어린이집이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독서와 도서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심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사하구 작은도서관 김숙자 운영협의회장은 "운영위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생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12-18 22:0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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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2024년 행복학교 한마당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학생·학부모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행복학교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표어는 '행복학교, 미래를 물들이다'로 지난 10년간 행복학교 운영 성과를 성찰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을 세우기 위해 마련했다. 1부 '행복학교 10년의 이야기'는 행복학교가 중요하게 추구했던 가치를 공유하고 행복학교의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여 도전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공연, 발표, 영상, 좌담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행복학교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 2부 '행복학교 학술 대회'에서는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학교가 만들어 갈 미래교육을 살펴보고 방향을 제시한다. ▲존엄과 학교 ▲철학과 교육 과정 ▲공동체와 삶 ▲학교와 주도성 ▲교사와 가르침 ▲질문과 탐구의 힘 ▲철학과 교육 과정의 교사 마당 ▲학생의 삶 ▲따뜻한 동행의 학생ㆍ학부모 마당 등 여러 주제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 밖에 서울대 신종호 교수가 '행복학교, 희망을 설계하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행복학교는 1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올해는 행복학교의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곧 나올 '행복학교 10주년 백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오는 21일 열리는 행복학교 한마당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8 22:01: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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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산투자,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2700만원 기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수정산투자의 성금2천700만원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수정산투자는 2012년부터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누적금액은 457000000원이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진구와 동구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 나기사업과 명절 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수정산투자는 2021년 12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부산17호로 가입한 이후 지역 내 복지시설 후원,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김호윤 대표이사는 "나눔은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책임 중 하나를 나눔으로 생각하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수정산투자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 사회의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오늘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말했다. 2002년 개통한 수정산터널을 관리·운영하는 수정산투자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 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국내 20개 법인과 함께 ESG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그 하나로 수정산투자는 고객들이 납부하는 통행료의 일부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 등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Net·Zero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산업재해 경감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 기업 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희망2022이웃돕기 부산시장상을 수상, 2023년에는 제16회 교육메세나탑과 사랑의열매 희망장을 수상했다.

2024-12-18 16:0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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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 통합 보고회

고성군은 지난 16일 고성박물관에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2024년도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의회,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센터의 한 해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이용 청소년들의 결실과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고성군수 및 고성군의회 의장의 우수 청소년 표창 시상,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는 장학금 수여식 등이 함께해 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됐다. 특히, 2부에 진행된 2024년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연간 사업 보고 및 많은 수상 소식들을 전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지원 전문 기관의 면모를 지역에 널리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에서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 심리 상담, 위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문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 및 해당 가정에 대한 전문 상담 개입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2-18 16:0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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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제268차 부산경제포럼 개최

부산상공회의소는 18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68차 부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강연을 맡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수도권에 초집중된 과밀화 현상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물류, 첨단산업, 금융창업, 인재, 문화관광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부산의 비전을 설명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은 수도권 일극 주의를 극복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혁신 균형발전 전략"이라며 "부산이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충분히 끌어올려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혼란한 국내외 정세에 따라 2025년에 대한 계획수립 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부산이 나아가고자 하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비전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면서 "오늘 강연을 통해 시장님의 비전과 인사이트를 잘 공유해 부산경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지역 기업인들이 앞장서길 바란다"는 뜻을 말했다. 오늘 포럼에 참석한 동화엔텍 김동건 대표는 "오늘 시장님의 강의를 듣고 부산의 미래와 비전을 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진 것 같고, 앞으로 지역 경제인들이 부산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방향성과 각오가 생기는 좋은 강의였다"고 말했다.

2024-12-18 16:02: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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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 정책 수립 속도

국립부경대학교가 내년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모를 앞두고 혁신 정책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7일 오전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 혁신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배상훈 총장을 비롯, 본부 주요 보직자 및 관련 사업 연구원 등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외부 전문가 자문을 비롯해 ▲국가·산업·사회 변화에 따른 대학 정책 공유 ▲대학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대안 도출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논의 등을 진행했다. 국립부경대는 글로컬사업본부를 주관으로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정책과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내년 사업 공모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는 학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글로컬대학30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혁신 정책과 과제를 공모한 이 공모전에는 총 26건의 제안과제가 접수됐다. 국립부경대는 이 가운데 우수 제안과제를 선정해 내년 글로컬 혁신기획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배상훈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 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지역을 넘어 세계와 미래로 나아가는 혁신 대학으로 활약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16:02: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