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 전 주기 기업 지원 추진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부산 지역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 통합공고를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센터는 부산시 바이오헬스과 공공위탁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국제 표준 규격에 맞는 시제품 개발부터 인허가, 홍보·마케팅, 국제 전시회 참가까지 전주기 기업 지원을 펼친다.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사업에는 3억 6500만원이 투입된다. 기술 지원과 사업화 지원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올해 신규 추가된 단기 상용화 기술 지원(R&D)은 고령친화산업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모델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사업화 지원은 수요맞춤형 패키지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국제 전시회 Medica Fair ASIA 2026 및 수출 상담회를 신규 지원하고, 국내에서는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사업은 컨설팅과 엔지니어링 파일, 평가 계획서 제작 등으로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국제규격 대응 역량을 높인다. 항노화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GMP 체계 고도화를 위한 밸리데이션 지원과 인·허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임상 시험 및 시험·평가·인증 연계를 통해 CE·FDA 등 주요 해외인증 취득 및 유지 기반을 강화한다.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부산 지역 대표 전시회인 2026 헬스케어 위크에서 제품 전시와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TP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원장은 "부산 고령친화산업이 국제 표준과 기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기업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4 07:45:1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설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3000만원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3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희망곳간 16개 호점과 항만 인근 복지기관 12곳, 결연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항만 인근 고령·취약가구에는 간편식 갈비탕 3500여팩을 전달했다. 복지기관 12곳에는 떡국 떡과 소머리곰탕으로 꾸린 떡국 세트 약 1300인분을 제공했으며 결연아동에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축산물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지난 10일 BPA 신규 입사자 8명은 희망곳간 1호점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50세대에게 백미 10㎏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에 나섰다. 희망곳간은 BPA가 공공상생연대기금 공모 사업으로 초기 예산을 마련해 지역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BPA는 사회공헌 물품을 동반 성장몰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송상근 사장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7:45:0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AX 추진계획’ 실행 착수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을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항만으로 전환하는 'AX(AI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내 항만 분야 최초의 AI 대전환 로드맵이다. 2030년까지 컨테이너 터미널 생산성 30% 향상과 항만 내 인명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검증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자동화 터미널을 완성해 해외 시장 진출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BPA는 지난해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AI부를 신설했다. 경영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AI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네이버클라우드,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 협약을 맺으며 AI 전환 기반을 다져왔다. 4대 전략과제는 ▲AI 기반 한국형 자동화 터미널 완성 ▲부산항 물류통합 플랫폼 AX 추진 ▲피지컬 AI 도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공공 AI 인프라 확보와 협업 체계 구축 등이다. 자동화 터미널 부문에서는 국산 컨테이너 크레인과 트랜스퍼 크레인을 직접 제작하고, 장비 통합 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AI 에이전트가 컨테이너 적재 최적 위치를 스스로 결정하고, 디지털 트윈으로 운영 시나리오를 미리 실험해 생산성을 높인다. 자율주행 야드트럭과 궤도 기반 트램셔틀을 도입해 컨테이너의 무인 자동 운송 환경도 조성한다. 물류 플랫폼에는 음성 대화형 AI를 적용한 트럭 기사 전용 앱 '올컨e'와 선박 데이터 분석 시스템 'Port-i'가 포함된다. AI가 트럭 방문 시간을 추천해 게이트 혼잡을 방지하고, 선박 도착 시간을 예측해 선석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글로벌 주요 항만과 데이터를 연계하는 한국형 선박 기항 최적화도 추진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AI가 현장 영상을 분석해 이상 상황을 즉시 포착하고 충돌 위험을 예측한다. 추락 위험이 큰 컨테이너 고정 작업과 냉동 컨테이너 관리는 로봇이 대신 수행한다. AI가 크레인 와이어로프 결함을 분석하고 강풍 시 컨테이너 전도 가능성을 미리 계산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BPA는 2030년까지 38개 세부 실행 과제를 추진하고, 총사업비 8921억원 가운데 약 43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성능 AI 서버와 데이터 센터 등 공공성이 강한 사업은 정부 및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진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은 이번 AX 추진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항만·물류 분야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항의 운영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항만 시장의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8:0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디지털 기반 ‘직무 역량 인증 시스템’ 구축

춘해보건대학교는 디지털 배지 기반 직무 역량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781명에게 직무 역량을 공식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교과와 비교과 과정에서 쌓은 학습 성과를 디지털 자격 형태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 준비와 직무 역량 중심의 성과 관리로 연결하는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디지털 배지는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산업맞춤형 채용연계 역량인증에는 60명, 산학 협력 캡스톤 역량인증에는 721명이 선정됐다. 산업맞춤형 채용연계 트랙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캡스톤 트랙은 캡스톤 디자인 교과를 이수한 재학생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배지를 발급받는다. 인증 시스템은 국제 표준인 오픈 배지 3.0(LeCCOS OPEN Badges 3.0)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발행자 정보 공개, 위·변조 방지, 권한 관리, API 연동 기능 등을 적용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대학은 발행·운영 가이드를 제공해 학생과 교직원이 배지를 쉽게 발급·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선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디지털 배지 기반 역량 인증은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7: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단, 방산 인재 양성 캠프 운영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함께 'DX미래방산 융합인재 양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AI,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로봇, 무인 체계 등 첨단 기술 융합이 가속화되는 미래 방위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3일간 국립창원대 사천우주항공캠퍼스와 사천 KB인재니움 일원에서 진행됐다. 3개 대학에서 우주·항공 분야 전공 및 관심을 가진 재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코텍 등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관련 기업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방위산업 분야 주요 직무 분석 특강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 간 혼합형 팀을 구성해 방산 기업 분석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수행하며 협업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팀별 기업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를 통해 산업 분석 능력과 발표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방산 분야 취업 맞춤형 자기소개서 분석 프로그램도 운영돼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조영태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대학 간 연합을 통해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대학-산업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7:3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용당어린이집, 부산사랑의열매에 1년간 모은 성금 기부

남구 공립 용당어린이집이 지난 11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금인순 원장과 원아 14명, 교직원 2명,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1년간 사랑의 저금통 활동으로 모은 것이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 활동을 진행해왔다. 성금은 부산시양정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지역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금인순 원장은 "아이들이 저금통을 채우는 과정 자체가 나눔 교육"이라며 "작은 동전 하나에도 이웃을 떠올리는 마음이 담겨 있으며 이런 경험이 아이들에게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매년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은 금액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이 지역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공립 용당어린이집은 2008년부터 매년 원아들과 부산사랑의열매를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2400여만원에 달한다.

2026-02-13 08:27: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명대, 맘스테이와 외국인 유학생 지원 협약 체결

동명대학교가 맘스테이와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동명대는 지난 11일 글로벌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맘스테이와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늘어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 한국 정착과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주거·생활 지원 연계부터 입학·정착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글로벌 인재 유치, 교육·생활 인프라 연계, 홍보·정보 교류까지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동명대는 맘스테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생활 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유학생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낮추고 학업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맘스테이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동명대와의 협력으로 교육과 생활이 연계된 통합 지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경도 동명대 국제교류처 부처장은 "글로벌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유학생 지원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3 08:27: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교육청, 신설 중학교에 ‘재학생 전학’ 허용

경남도교육청이 신설 중학교에 재학생 전학을 허용하는 파격적인 제도 개선을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개교 예정인 창원 북면중, 진주 금곡중, 거제 거제상문중학교에 2·3학년 재학생 전학을 전격 허용한다고 밝혔다.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와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경남 첫 사례다. 기존에는 신설 중학교에 1학년 신입생만 입학 가능했고, 2·3학년 재학생 전학은 지침상 제한됐다. 경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 원거리 통학 불편, 기존 학교의 과대·과밀 문제 등을 종합 검토해 제도를 바꿨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6월부터 본청 학교지원과 주최로 중등교육과,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단계별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전학 지침을 신속히 개정하고 재학생 전학 수요를 사전 조사해 2026학년도 학급 편성에 반영했다. 그 결과 총 697명의 학생이 집 근처 학교로 다닐 수 있게 됐으며 인근 과대학교인 감계중과 거제중앙중의 학생 수도 적정 수준으로 조정됐다. 특히 진주남중, 개양중, 경상국립대사대부중, 거제고현중 등 37개 학급의 과밀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신설 시에도 교육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전입학 정책을 지속 보완하고, 지역 여건과 학교 수용 능력을 고려해 학생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전학 확대는 행정 편의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실제 불편을 해결하고자 추진한 적극 행정의 결과"라며 "원거리 통학 문제를 줄이고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동시에 해소한 것은 제도 개선이 일궈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2026-02-13 08:26: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낙동강유역환경청, 온산단지 BTEX 시계열 분석 완료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25년 울산 온산국가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첨단측정장비를 활용한 BTEX 시계열 분석을 수행하고, 산업단지 특성과 계절·시간대별 농도 변동 양상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태양추적분광복사계차량, 실시간 이동측정차량(SIFT-MS) 등을 활용해 월별·시간대별 반복 측정을 실시했으며 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BTEX)을 포함한 주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농도 분포와 계절별·시간대별 변동 특성을 종합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온산국가 산업단지의 BTEX 농도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기보다 계절적 요인과 공정 운영 여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특히 여름철과 초겨울, 야간 및 심야 시간대에 고농도 에피소드가 집중 발생했으며 일부 계절과 특정 시간대에서 농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이는 정유 정제와 비철금속이 주요 업종인 산업단지의 업종 구조와 운영 특성이 대기오염물질 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시계열 기반 측정 자료가 산업단지 대기질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보고, 앞으로 산업단지 맞춤형 대기질 관리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석효 환경관리국장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반복 측정과 시계열 분석을 통해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의 계절·시간대별 특성을 더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측정·분석 결과를 사업장 관리와 정책 지원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첨단 측정 기술 기반 시계열 모니터링을 지속 확대하고,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합리적인 대기 환경 관리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02-13 08:26: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장례비 지원 확대… 화장 장려금 최대 50만원

함양군이 군민 장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화장 장려금을 대폭 인상했다. 군은 올해부터 대인 시신 1구당 화장 장려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30만원에서 약 1.7배 늘어난 금액이다. 개장 유골도 1구당 최대 20만원으로 기존 10만원에서 두 배 확대됐다. 화장 장려금 지원은 2016년부터 시행됐다. 예산은 당시 4720만원에서 2025년 1억 1650만원으로 약 2.5배 증가했다. 10여 년간 지속된 이 제도는 화장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주요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인근 화장장 이용 요금 인상으로 기존 지원금만으로는 군민 부담 완화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관외 화장시설 이용이 불가피한 군민들의 현실을 고려한 조치다. 군은 또 2025년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에 자연장지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안치 능력은 총 9000기로, 운영 1년여 만에 180기가 안장됐다. 잔디 밑에 유해를 흙과 섞어 매장하는 방식으로, 고인이 자연의 일부로 되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장지는 함양군에 주소를 둔 사망자 또는 최초 등록 기준지를 둔 사망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이 필수다. 사용료는 관내 주민 기준 관리비 포함 50만원, 계약 기간은 30년이다. 화장 장려금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함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 사망해 화장한 경우, 군 내 유연고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경우 등이다. 화장일에서 9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화장 장려금 인상을 통해 군민들의 장례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장례 문화가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3:2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AI로 ‘다문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확대

부산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AI 기반 맞춤형 한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도 입국 및 외국인 학생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한국어 능력 부족에 따른 학습 결손과 학교 부적응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의 언어 사용 수준과 속도, 언어 습득 환경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 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99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효과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세밀한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학생의 한국어 수준과 언어 습득 속도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개인별 보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교 생활, 친구 관계, 지역 사회 등 실생활 중심 콘텐츠를 강화해 실제 의사소통 능력도 높인다. 연 4회 성취도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한국어 학습 이력 관리도 병행한다. 수업 시간에는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통해 모국어 번역 기능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수업 내용을 모국어로 즉시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 사용 환경에 노출돼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프로그램 보급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 방향 및 활용 지침을 안내하고,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AI 한국어 학습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든든한 언어 페이스메이커가 돼줄 것"이라며 "2026년은 사람 중심 미래 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차별없이 자신의 역량을 꽃피우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3: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