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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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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선도적 교통 정책으로 군민 편의 증진

창녕군이 공영주차장 확충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등 다각적인 교통정책을 통해 군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창녕읍과 남지읍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9개소 207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창녕읍 지류 생태하천 복원사업 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현재 창녕군의 공영주차장 확보율은 차량 등록대수 대비 106.7%로 전국 상위권 수준이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크게 개선됐다. 군은 관내 51개 노선 농촌버스에 100원 요금제를 도입했으며, 창녕읍 순환버스를 양방향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성산면 원명마을 노선 확대와 고암행 미곡 정차 횟수 증편으로 약 70구 116명의 군민이 개선된 교통서비스 혜택을 받게 됐다.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교통약자 콜택시를 13대로 확대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72개 마을에 따오기택시, 66개 노선의 등교택시, 30대의 바우처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교통약자 콜택시는 8673회, 따오기택시는 3만 382회, 등교택시는 7305회 운행됐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인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창녕유치원 등 4개교에 8억 5600만원, 노인 보호구역 4개소에 5억 9600만원을 투입해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개통된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으로 주민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됐으며 2026년 함양-창녕 구간이 완공되면 물류와 관광,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2025-01-14 16:18: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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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PKNU 문샷’ 프로젝트로 지역 혁신 선도

국립부경대학교가 올해 본격 시행되는 지역 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사업(RISE)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PKNU Moonsho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부산시가 부산형 라이즈 사업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며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밑그림을 제시함에 따라 부산 지역 대학 가운데 첫 신호탄을 쏘며 선제적으로 나선 것. 국립부경대는 ▲신산업 분야에서 '부산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 ▲인문 사회 분야에서 '인문 사회 융복합 연구 기반 지역 현안 해결' 등 두 개 분야의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문샷'이란 달 탐사선 발사와 같은 혁신적인 도전을 의미한다. 국립부경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최대 11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대학 자체 예산으로 단일 프로젝트에 10억원이 넘는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이다. 배상훈 총장은 지난달 취임 이후 이 프로젝트를 대학 핵심 사업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신산업 분야에서는 부산의 5대 미래 신산업 분야인 전력 반도체 ▲이차 전지 ▲미래 항공 ▲디지털 금융 ▲디지털 헬스 케어 관련 유니콘 기업을 키우기 위해 기업과 대학 간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 연구실의 혁신적인 신산업 분야 기술을 상용화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을 지역에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개 분야별 연구 그룹을 선정해 1~2년간 총 9억원 규모의 공동 기술 개발 연구 수행 경비를 지원한다. 대학 주도로 도약기에 있는 기업과 지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반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2개 이상 학과에서 5명 이상의 교수가 연구 그룹을 꾸려 참여 기업과 함께 연구에 나서고, 특허 출원과 기술 이전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업이 지역에 안착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부설 연구소를 캠퍼스에 입주시키는 것은 물론 아예 참여 기업 본사의 캠퍼스 이전과 대학 기술 지주 회사의 자회사로 편입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 혁신 파크 사업으로 도시 첨단 산업 단지로 조성 중인 용당 캠퍼스를 참여 기업에 개방한다. 두 번째 인문 사회 분야에서는 대학이 보유한 인문 사회 분야 역량을 활용,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에 나선다. 최대 10개 그룹을 선정해 인문·사회·예술 분야 융복합 공동 연구 수행 경비를 20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해 연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인문 사회 분야에 1000만원 이상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신산업은 물론 전통 인문학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국립부경대는 수요 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3월부터 프로젝트 공모에 나서는 등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배상훈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대학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역 미래 성장을 견인할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인문학을 기반으로 학문 균형 발전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립 대학으로서 지역의 지산학 협력 주체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6:17: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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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졸업생, ‘부산연극상’ 수상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이기호 교수, 김숙경 교수, 5기 졸업생 우명희 배우가 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가 시상하는 부산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는 오는 20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9회 부산연극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연극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부산 연극 발전에 이바지한 연극인들을 조명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2006년부터 부산연극협회가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교수, 극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연극상 선정위원회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부산에서 공연된 작품 전체를 관람한 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개편돼 공정성과 공신력을 갖췄다. 제19회 부산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수상자로 ▲이기호 연출가 ▲김숙경 작가 ▲우명희 배우가 선정돼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와 졸업생이 함께 수상하게 됐다. 연출 부문에 선정된 이기호 교수는 연극 ▲'바다에서 온 여인' ▲'작은 여우들' ▲'당신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갭니다'를 연출해 자신만의 확고한 연출 세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희곡 부문에 선정된 김숙경 교수는 ▲'슬픔이 찬란한 이유' ▲'세상에 하나뿐인 부동산' ▲'거기 두루 마을이 있다'를 무대에 올리는 등 창작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졸업생인 우명희 배우는 연극 ▲'당신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갭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작은 여우들' ▲'바다에서 온 여인'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01-14 16:1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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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스타트업 '로렌츄컴퍼니' 중소기업부 TIPS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과 공동으로 지원하는 입주 공간 B.Cube의 입주 기업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렌츄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nology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팁스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데,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하면 중기부에서 R&D 자금 등을 최대 7억원까지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로렌츄컴퍼니 관계자는 "중기부 팁스 선정을 통해 기술 고도화에 더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무알코올 주류 시장에서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무알코올 음료는 알코올 제거 과정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소실된 향미의 회수 및 복원을 위한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나라별 맞춤형 레시피의 빠른 대응을 위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정도 자동화할 예정이다. 자체적인 듀얼 공정 및 향 분석 시스템을 개발해 조건별 향미 성분 및 알코올 분석을 진행해 성분을 최적화하고, 이를 통해 공정 중 소실될 수 있는 향미 성분의 회수 및 복원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한편 로렌츄컴퍼니는 2024 World Drink Awards와 2024 IWSC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무알코올 와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츄퍼 버블리 피치 샹그리아는 ▲World Drink Awards에서 월드 베스트 1위 ▲IWSC 브론즈 수상 ▲세계적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대회 The Global Wine Masters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국내 무알코올 분야에서 최초로 세계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기업임을 입증한 로렌츄컴퍼니는 올해 일본, 태국, 중국 등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재구매율 등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고 있다. 현재 글로벌 음료사 및 주류사를 직접 미팅해 글로벌 트렌드 및 기술적 수요를 파악한 상태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 인력 세팅, R&D 고도화 및 제품 품질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로렌츄컴퍼니는 2023년도 창업 성장 기술 개발 사업 디딤돌 부산창경 연계 과제 선정, 2024년 B.Cube 입주 기업 선정, 부산 슬러시드 뉴 웨이브 리그 우승, 월드 드링크 어워드 수상, 투자 유치 및 TIPS 선정 등을 통해 국내외 무알코올 분야 푸드테크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행보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14 15:0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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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울주군 중학생 대상 ‘2025 과학 멘토링’ 개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리더십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울주군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울주군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UNIST가 울주군 예산을 지원받아 '울주 미래 교육 i4.0 캠퍼스 사업'의 하나로 운영한다.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멘토링에는 28명의 UNIST 재학생들이 학습, 생활, 영상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들의 과학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 전반에 걸쳐 밀접하게 지도한다. 학생들은 과학·수학·영어 교과 수업에서 기본 학문 능력을 키우고, STEAM 프로젝트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한다. 프로젝트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실험과 협업을 바탕으로 실질적 학습 경험을 쌓고 발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UNIST는 이번 프로그램을 매개로 학생들에게 과학과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AI 플랫폼 강좌 ▲현장 학습 ▲진로 체험 등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키우는 데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리더십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을 자극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UNIST는 앞으로도 울주군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꾸준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4 15:0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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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최초 ‘육아 정책 브랜드’ 상표 등록

부산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의 대표 육아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특허청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모가 자녀를 애지중지 키우듯, 당신처럼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한다는 뜻을 담은 정책 브랜드다. 이는 지난해 1월에 시와 교육청, 16개 구·군과 22개 지역 대학 등이 함께 발표한 전국 최초의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정책 브랜드로 탄생했다. 시는 출생부터 책임 돌봄, 특화된 양육·돌봄·교육 정책을 모두 담은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취지와 상징성을 적극 활용하고자 업무 표장과 상표 등록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 특허청에 업무 표장과 상표권 등록을 출원해 12월 26일 등록을 마쳤다. 앞으로도 부산의 저출생 극복과 부산형 돌봄 및 교육 혁신을 상징하는 정책 브랜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출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공공 돌봄 체계를 지난해부터 지원한 결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정책에 대해 87%의 시민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그 사유로 ▲부모의 자녀 양육 부담 감소(51%) ▲공공 돌봄의 확대(31%) ▲수준 높은 특화 프로그램 제공(13%)으로 나타나 부모의 돌봄과 교육 걱정 해소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됐다. 시는 이번 상표 등록을 계기로 그간 추진 성과를 반영해 올해도 '당신처럼 애지중지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부모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출생부터 부모 부담 제로(0)' 어린이집 필요 경비 지원 사업을 기존 3~5세에서 2세 현장 학습비까지 확대해 앞으로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점진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형 영영아반 ▲시간제 보육 서비스 ▲입원 아동 돌봄 서비스 등 기존 사업은 더 내실 있게 확대해 추진한다. 행복하고 배려받는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영유아·다자녀 가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핑크 문화 데이'와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 구역 민간 기관 확대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임산부·영유아 우대 정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긍정적인 출산·육아 문화 개선을 위해 '부산형 육아 친화 마을' 조성 확대 ▲'독박 육아 탈출! 육아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우리 동네 사회 가치 경영(ESG) 센터와 연계한 '애지중지 스페이스'를 통해 조부모와 부모,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과정을 공유·경험하는 공간을 만들어 세대 화합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당신처럼 애지중지 브랜드의 상표와 업무 표장 등록은 출생부터 육아와 돌봄,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모아 혁신적으로 브랜드화해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 낳고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부모님들이 '부산에서 아이 키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전국에서 '부산은 좋겠다, 아이들이 행복해서' 그래서 모두가 '다시 태어나면 부산에서 살고 싶다'라고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14 15:0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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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공공 일자리 확대…민생 경제 지원 강화

경남 고성군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공공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 내수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1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475명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2265명 대비 210명이 증가한 수치로 공공 일자리를 대폭 확대해 군민들의 사회 참여 기회와 생활 안정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은 단순히 수치적 증가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했다. 고성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약 37%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이런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건강 문제 등의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분야, 208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 공익 활동 일자리 분야는 ▲공공 시설 도우미 ▲경로당 급식 도우미 ▲문화재 지킴이 ▲스쿨존 교통 지원 등 공공 영역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사회 복지와 편익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노인 역량 활용 일자리 분야는 ▲노인 지원 서비스 ▲아동 지킴이 ▲시니어 소방 안전 지킴이 등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무로 구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동체 사업단 운영 분야는 사랑방 매점 ▲정담 카페 ▲공룡 나라 누룽지 ▲정담 초록 농장 등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친근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취약계층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 확대를 위해 공공 근로사업 참여 인원을 매년 10% 확대해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재취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공공 근로사업은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각각 205명과 1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 정비 ▲행정 도우미 ▲취업 취약계층 지원 등이며 참여자들은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군의 공공 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고성군의 이런 노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형 일자리를 발굴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고성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15:0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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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급식실 환경 개선에 1017억 투입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27개 중 하나인 급식 환경 획기적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급식실 환기 설비 전면 교체 등 총 10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질적 환경 개선이 되도록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1차 개선됐던 조리 종사자 배치 기준을 추가로 개선한다. 2025년에 조리 종사원 100명을 증원하고 2026년까지 총 300명을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조리흄 등 급식 종사자 폐 질환 유발 요인 제거를 위해 환기 설비 전면 교체에도 나선다. 기존 2026년까지 예정이던 조리실 환기 설비 전면 교체를 2025년으로 앞당기기로 하고 205개 교에 130억원을 투입한다. 또 올 한 해 초·중·고·특수학교 34곳을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사업 예산 342억원을 투입한다. 가스식 조리 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하는 등 385개 교에 227억원을 들여 노후 급식 기구 교체도 지원한다. 조리 종사원의 각종 질환 예방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급식 조리 로봇 시범 운영과 자동 회전 기능 전기솥 도입을 추진한다. 후드·덕트 등 급식실 위험 구간 청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모든 학교에 148억원의 용역비를 지원하고 배수로 덮개 등을 경량화하는 시범 사업 역시 지속해서 추진한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급식 종사자와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5: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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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 국제건축설계공모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외 신생 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 조성 중인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의 국제건축설계공모를 13일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는 시와 부산창경이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가 공모 운영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 되는 해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항 제1부두의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기존 건축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 설계안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 북항 제1부두는 시 소유로 부산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으며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핵심 유산 중 하나로 세계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돼 있다. 총사업비 308억원, 연면적 9128㎡ 규모로 계획 중인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업무 공간, 역사 문화 공간, 소통 공간, 지원 공간 및 편의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지명 신청 공모를 통해 지명 건축가를 선정하고, 2단계 지명 건축가만 참여하는 제안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한다. 1단계 공모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공식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5일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2단계 공모는 2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3월 말 최종 당선자가 발표된다. 2단계 공모에 대한 상세 내용은 2월 5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설계 계약 우선 협상권이 주어지며, 그 외 지명자는 각 2500만원의 보상비가 지급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 조성의 출발점인 이번 공모에 국내외 건축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1-14 09:25: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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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 사업에 69억원 투입

산청군이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에 69억원을 투입한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이 개발한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대·보급하기 위해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6개 분야 46개 사업을 선정해 69억원을 투입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농가 신기술 보급과 함께 노동력 및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에 주소지 및 경작지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다. 단 사업의 효율성과 중복 지원 금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 지원 사업 대상자, 전년도 사업 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 경제 담당에 하면 된다. 산청군은 현지 심사와 산청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시범 사업의 파급 효과가 높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년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은 지역 특화 작목 육성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을 통해 신기술 보급 확대 및 과학 영농 실천을 독려해 산청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4: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