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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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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삼성·미래에셋·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3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디지털포럼' 13회차 진행 이번 13회차 강연은 5월 26일 오후 4시, 국립외교원장을 역임한 김준형 한동대학교 국제지역학 교수가 '국제정치 메가트렌드와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주는 시사점, 국제질서 변화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세계화와 파편화라는 두 가지 메가트렌드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14회차 강연은 6월 9일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세원 부장연구위원, 박광래 연구위원이 '신재생에너지 미래,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태블릿으로 삼성증권은 투자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태블릿 전용 앱 엠팝 탭(mPOP Tab)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태블릿 전용 엠팝 탭은 기존 모바일 앱 엠팝(mPOP)과 관심종목 등이 연동 돼, 사용자 경험을 더 큰 화면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 대비 넓은 차트 영역을 제공해 보조지표 등을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주문 전용 키패드가 태블릿 화면 내 우측 하단에 배치돼 빠르게 주문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태블릿 앱 출시로 정보 탐색과 트레이딩을 동시에 같은 화면에 띄울 수 있게 돼 모바일에서처럼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 연속성있게 거래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특정 종목을 거래할때 관련 종목의 공시, 주요 일정 등을 트레이딩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다. 삼성증권이 5월 출시한 '엠팝탭'은 태블릿 전용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를 적용했다. 국내주식 뿐 아니라, 해외주식, 그리고 미국주식 주간거래 모두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늘어나고 있는 서학개미의 투자 편의성을 위해 해외주식 전반에 대해 모바일 앱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트레이딩을 가능케했다. 삼성증권의 태블릿 앱 '엠팝 탭(mPOP Tab)'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기반, iOS 기반 태블릿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미래에셋증권, VIP 연금 아카데미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총 7회에 걸쳐 VIP 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VIP 연금 아카데미는 다이렉트 VIP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미래에셋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 를 통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참석 고객은 강사의 강의를 듣고 연금과 관련된 사항을 실시간 질의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연금 제도, 세무, 자산운용, 수령ㆍ인출전략 등 연금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 및 사내 세무사, 연금컨설턴트 등 다양한 연금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평소 영업점 PB(자체브랜드)의 관리를 받기 어려웠던 다이렉트 연금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진행될 첫 강의 주제는 '절세미인연금계좌'로 근로소득세, 퇴직소득세 절세 전략을 다룬다. 이후 '국민연금 제대로 활용하기' 라는 주제로 퇴직연금, 개인연금 및 국민연금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서 안내한다. 또한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금자산운용을 안내하기 위한 '속편한 연금투자' 등 다양한 컨텐츠가 예정돼 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비대면 실시간 소통방식으로 진행되는 VIP 연금 아카데미는 영업점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던 서비스가 다이렉트 연금 고객에게 확장돼 제공된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미래에셋증권은 비대면으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연금 컨텐츠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연금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공모ELS 8종 모집 NH투자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8종을 오는 6월 2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1823호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으로 6개월 뒤 조기상환 조건이 80% 이상이면 상환되기 때문에 청약 후 6개월 이후 상대적으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또한 원금손실조건도 40%로 타상품 대비 원금손실 확률도 낮아 유리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6·12·18·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1825호는 니케이(NIKKEI)225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가 1년인 상품이다. 3개월 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이 돌아오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3·6개월), 75%(9개월), 65%(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4.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6월 2일 오후 4시까지 8종의 ELS 상품을 총 6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2-05-26 15:03:27 박미경 기자 2022-05-26 15:03: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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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창업진흥원, 창업기업 성장지원 '맞손'

26일 오전 10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왼쪽)과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이 창업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성장(scale-up) 및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와 창업진흥원이 26일 창업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성장(scale-up) 및 창업활성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희망기업에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인수합병(M&A)을 활용한 기업성장 및 원활한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상장기업과의 M&A 매칭, 교육, 투자유치 연계 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 창업진흥원을 KSM(KRX Startup Market) 추천기관으로 지정해 KSM 등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KSM등록기업 대상 IR지원, 멘토링,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등 성장지원 활동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SM은 스타트업의 성장지원 및 상장 전 주식거래를 위해 개설된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이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 지원 목적의 기관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창업진흥원과 협업해 유망기업이 혁신성장(scale-up)의 기회를 갖고, 모험자본의 선순환을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경제를 선도할 혁신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향후 많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진흥원 등과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6 14:32: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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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메리츠·키움·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골프존과의 제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 전용CC'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골프존 신한금융투자CC 오픈 기념 이벤트 이번에 오픈한 골프존 신한금융투자CC에는 신한금융투자의 브랜드와 광고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고객들이 신한금융투자의 서비스와 혜택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MZ세대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프인들에게도 투자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오픈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신한금융투자CC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 CC'를 선택하고 플레이 중 필드 중앙에 등장하는 '신한금융투자 이벤트 풍선'을 3회 이상 맞춘 고객에게 해외주식상품권, 골프파우치, 캐릭터골프용품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는 골프존 앱을 통해 이벤트 대상자에게 실시간 알림으로 안내된다. 김수영 신한금융투자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의 골프존 제휴와 가상CC 운영은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고객이 투자를 쉽게 접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간 다양한 협업으로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 출시 메리츠증권이 씨앗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씨앗자산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한국투자네비게이터' 펀드를 10년 넘게 운용한 스타매니저 출신 박현준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하우스 주력전략은 주식롱숏으로, 20여년간 시장을 경험한 운용역들이 우량종목을 발굴하고 포지션을 관리한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투자기업의 장기 성장성과 핵심 기술력을 분석한 후, 시장흐름을 주도하는 대형주와 성장성이 높은 저평가된 중소형주를 선별해 투자대상에 편입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편입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시장 급락시 파생ETF를 활용한 리스크 헷지 전략으로 시장수익률 초과 달성을 추구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가치에 기반한 건강한 투자를 지향한다"라며 "오랜 운용경험을 보유한 씨앗자산운용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안정적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파생ETF 편입이 가능한 고난도형 상품으로 초고위험 투자성향 고객에게 적합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다. 후취 수수료는연 1.5%로 운용성과에 따라 성과보수가 발생한다. 추가 입출금이 가능하고, 운용개시이후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중도해지 할 수 있다. 잔고조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용현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 분기 발송되는 운용보고서로 운용상태와 전략 등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메리츠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실적 리뷰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오는 26일 18시부터 90분간 2022년 1분기 미국주식 실적 리뷰(Review)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 강사는 한국 이항영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장우석 유에스스톡(US STOCK) 부사장이 맡는다. 강의 주제로는 변동성이 큰 이번 1분기 미국주식 실적 결과 점검 및 총평이 될 것이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 후 큰 변동성을 미국주식 나스닥 토탈뷰 20호가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나스닥토탈뷰 20호가 서비스를 지난 5월 16일에 전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오픈하며 해외주식 거래고객들의 투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2021년도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한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시장의 선두를 지킴과 동시에 영웅문 차세대 거래앱인 영웅문S# 수준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매월 세미나 및 모닝스타 미국주식 리서치 국문 판 등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의 매매 편의를 위해 프리마켓 확대 오픈, 글로벌 통합증거금 및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며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고객을 위해 편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미나 외에도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그리고 해외주식 수수료 0.07%,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와 실시간 시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미나 시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 한화투자증권은 24일부터 특성화고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융 멘토링'은 경제ㆍ금융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CEO(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각 분야별 전문가인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을 지원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 멘토링은 ▲논산여자상업고 ▲삼일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천안여자상업고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 특히 권희백 대표이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ESG 시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 멘토링'에 참여한 유지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금융권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데 실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ESG란 용어가 생소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ESG를 통한 지속 가능 경영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코리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다양한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과 금융 및 ESG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5 14:55:03 박미경 기자 2022-05-25 14:55: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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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MTS' 각축전…키워드는 '통합, 직관적 UI'

국내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선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토스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 편의성을 내세운 핀테크 증권사가 고객 점유율을 늘려나가자 기존 유입 고객 굳히기에 나선 모양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이 MTS 서비스 업데이트를 예고한 상태다. 이들 모두 시스템 통합, 간편하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내세웠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해외주식 및 금융상품을 사고팔 수 있는 메인 앱인 '한국투자' 시스템 개편을 앞두고 있다.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에서 동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새롭게 신규 어플을 다운로드하는 방식이다. 통합검색과 다건 이체 기능 등이 추가되며, 고객 지향적이고 직관적인 UI 위주의 개편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서 베타테스트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이달 말 또는 6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6월 차세대 MTS 통합앱 출시를 예고했다. 국내 주식 거래 앱인 엠스톡(m.Stock)과 해외주식선물거래 엠글로벌(m.Global), 연금 및 금융상품 통합자산관리 엠올(m.ALL)로 구분했던 MTS 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투자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통합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전 체험단 5000명을 선발한다. 이어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보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플랫폼본부장은 "새롭게 태어난 미래에셋증권의 통합 앱은 국내외 금융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글로벌 투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중심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초개인화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도 분산된 서비스를 영웅문S#으로 통합한다. 계좌개설 앱과 국내 주식 거래 앱인 영웅문S, 해외 주식 거래 앱인 영웅문S글로벌 등을 통합한다. 어플 성능 개선과 메뉴 체계 개편, UI·UX 개편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키움증권은 국내주식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접근성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 4월 영웅문S# 사전체험단을 모집해 베타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6월까지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한 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공모주 청약 과정을 통해 증권사들이 의도치 않게 MTS 베타테스트, 타사 MTS와 비교 과정을 거쳤다"며 "(코로나19 이후) 대거 유입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금이 시스템 업데이트의 적기라는 판단이다"라고 말했다.

2022-05-25 14:32: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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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AI로 투자하는 '로보랩'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글로벌 자산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산 투자하는 '로보랩'을 선보였다. '로보랩'은 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ETF와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주식형 ETF에 40%이상 투자하는 'M형'과 주식형 ETF에 60% 이상 투자하는 'A형' 총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투자 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된다. '로보랩'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매크로 변수들을 기초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들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자산배분과 시장상황에 따른 최적화된 전략을 통해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상영 하나금융투자 손님자산운용본부장은 25일 "'로보랩'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인공지능 기술과 하나금융투자의 랩 운용 역량이 합쳐져 탄생한 상품으로 투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다양한 투자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보랩'은 비대면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5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300만원 이상부터 추가 입금할 수 있다. 일부 출금은 불가하다. 기본수수료는 후취 연 0.2%이며, 성과수수료는 손님과 별도 합의에 따른다. 랩계좌는 손님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로보랩'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로보랩'에 가입하는 손님에게 계약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1대를 증정한다. 3백만원 이상 추가 불입을 하는 손님 선착순 500명에게는 투자지원금 1만원을 더 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모바일 트레이딩 어플리케이션인 '원큐프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5 14:21: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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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 사장 "고객 중심으로 사고해야"

NH투자증권이 지난 24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 4층 크리에이터홀에서 정영채 사장을 비롯해 전 임원진들이 참석한 '2022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본시장 넘버원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 달성을 위해 50여 명의 임원들이 모여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NH투자증권 임원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최근 급격한 금융시장 환경과 트렌드 변화로 인한 금융투자회사 혁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증권회사의 본업부터 새로운 사업 영역을 아우르기 위해 '차별적 포지셔닝 구축', '신사업 발굴',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자문 역량 강화'라는 3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열띤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 자본시장연구원 최순영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글로벌 투자은행(IB) 혁신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가치 제고 방안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금융투자회사로서 핵심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 사고를 강조하며 임원진을 독려했다. 정 사장은 "우리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고객 중심으로 사고해야 한다"며 "회사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우리가 갖춰 나가야 할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 넘버원 플랫폼 플레이어를 위해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말 수탁부를 신설해 연내 증권사 최초로 수탁비즈니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탄소금융TFT를 신설해 탄소 금융사업에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22-05-25 10:28: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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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피200 등 리밸런싱…F&F·메리츠화재 편입

한국거래소가 지난 23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의결과 코스피 200은 7종목, 코스닥150은 12종목, KRX300은 19종목이 교체된다. 오는 6월 10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코스피200 정기변경 결과 ▲한일시멘트 ▲하나투어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화재 7종목이 편입됐고, ▲SK디스커버리 ▲넥센타이어 ▲SNT모티브 ▲쿠쿠홀딩스 ▲부광약품 ▲영진약품 ▲CJ CGV 7종목이 편출됐다. 직전 정기변경(2021년 12월) 대비 교체종목수(5종목)가 증가했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4%로 유가증권시장 전체를 반영한다. 코스닥150 정기변경 결과 ▲다날 ▲하나마이크론 ▲유니테스트 ▲비덴트 ▲인텔리안테크 ▲엔케이맥스 ▲넥슨게임즈 ▲위지윅스튜디오 ▲나노신소재 ▲엔켐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존 12종목이 편입됐고, ▲대아티아이 ▲톱텍 ▲오이솔루션 ▲제이앤티씨 ▲휴온스글로벌 ▲엔지켐생명과학 ▲셀리드 ▲웹젠 ▲에코마케팅 ▲엠투엔 ▲유니슨 ▲다나와 12종목이 편출됐다. 직전 정기변경(2021년 12월) 대비 교체종목수(15종목)가 감소했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1.1%다. KRX300 정기변경 결화 ▲SK가스 ▲롯데렌탈 ▲피엔티 ▲에코프로에이치엔 ▲골프존 ▲메가스터디교육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HK이노엔 ▲일동제약 ▲주성엔지니어링 ▲안랩 ▲비덴트 ▲해성디에스 ▲이녹스첨단소재 ▲콘텐트리중앙 ▲넥슨게임즈 ▲자이언트스텝 ▲위지윅스튜디오 19종목이 편입됐고, ▲세아베스틸지주 ▲SK네트웍스 ▲경동나비엔 ▲한국단자 ▲LX하우시스 ▲티와이홀딩스 ▲한국앤컴퍼니 ▲SNT모티브 ▲파미셀 ▲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셀리버리 ▲셀리드 ▲박셀바이오 ▲포스코 ICT ▲네패스 ▲젬백스 ▲아이티엠반도체 18종목이 편출됐다. 정기변경 후 KRX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78.7%다.

2022-05-24 16:19: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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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 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관망세↑…코스피 2605 마감

24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 코스닥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5월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확대됐으며, 미국의 소셜미디어 스냅챗의 모기업 스냅(SNAP)의 주가가 실적 악화 우려에 시간외거래에서 30% 가까이 폭락하면서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1.51포인트(1.57%) 하락한 2605.8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8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59억원, 기관은 281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72%), 섬유의복(1.41%), 건설업(0.80%)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2.68%), 서비스업(-2.45%), 종이목재(-2.2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36개, 하락 종목은 742개, 보합 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11%)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SDI(-4.26%), 네이버(-4.14%), SK하이닉스(-3.98%)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8.52포인트(2.10%) 하락한 865.0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9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52억원, 기관은 131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기타제조(-3.61%), 반도체(-3.00%), 섬유의류(-2.87%) 등의 순이다. 상승 종목은 179개, 하락 종목은 61개, 보합 종목은 123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전 종목이 하락했다. 리노공업(-3.67%), HLB(-3.64%), 에코프로비엠(-3.61%) 등이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한국의 경기 사이클은 위축국면에서 머물 전망"이라며 "경기국면 전환을 위해서는 대외 수요 개선세, 통화 및 재정 정책 변화, 민간 레버리징을 통한 수요 회복 등이 필요하나 하반기에 관련 요건이 충족되기 어려워 위축기가 장기화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0원 오른 1266.2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4 15:54: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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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테슬라·애플' 저점은 지금?…서학개미 줍줍

지난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테슬라와 애플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테슬라와 애플의 주가는 각각 40%, 20% 이상 급락했으나, 이를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은 것이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5월 16일~22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다. 총 2억615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674.90달러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성추행 의혹, 트위터 인수 등 오너리스크가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경제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가 2016년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스페이스X 소속 전용 제트기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뒤 입막음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보도의 근거로 피해 승무원 본인이 아니라 승무원 친구와의 인터뷰, 진술서 등을 제시했다. 일론 머스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의혹을 부인했으나 주가가 급락했다. 트위터 인수로 인한 테슬라 경영 공백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트위터 차입매수를 계획했으나, 현재 계약을 유보한 상태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위터 인수에 내 전체 시간의 5%도 쓰고 있지 않다"며 "테슬라가 하루 24시간 내내 마음에 있다"고 밝혔다. 2위는 애플로 5221만달러가 유입됐다. 나스닥 지수의 급락세에도 비교적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던 애플은 지난 3월부터 약세장을 맞았다. 이에 따라 애플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게 내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미국 대형 기술주에 대한 타격은 한동안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준이 오는 6·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속으로 빅스텝(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는 등 고강도 긴축에 돌입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미 소비자물가 추세가 악화될 경우 연준이 더 매파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악재로 꼽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기사이클은 확장과 둔화 국면에서 움직이고 있으나, 연준의 긴축에 따른 시중 유동성 감소 및 소비 여력 악화 등으로 하반기 후반 위축 사이클을 보일 것"이라며 "금융시장 내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나스닥 지수의 단기 상향 또는 하향에 베팅하며 양분화된 모습을 보였다. 순매수 3위 종목은 나스닥100 지수의 우상향에 베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이며, 4위 종목은 나스닥100 지수의 우하향에 베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다. 각각 4628만달러, 2874만달러가 유입됐다. TQQQ는 레버리지 상품, SQQQ는 인버스 상품이다. 그동안 우상향 레버리지 ETF에만 자금이 몰렸으나, 2주만에 하락장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새롭게 등장했다. 이달 들어 주가 흐름도 TQQQ는 24.99% 감소한 반면, SQQQ는19.66% 증가했다. 이 외에도 ▲비자(2064만달러) ▲유니티소프트웨어(1215만달러)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SOXL·1193만달러) ▲아이온큐(1082만달러) ▲GLOBAL X CHINA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ETF(655만달러) ▲PROSHARES ULTRASHORT BLOOMBERG NATURAL GAS ETF(KOLD·474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2022-05-24 14:39: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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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한화·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24일 'ARIRANG Fn K리츠'부동산상장지수투자신탁(ETF)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ARIRANG Fn K리츠' ETF 상장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국내에 상장한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FnGuide) 리츠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국내 상장한 순수 리츠로만 구성돼 있어 리츠에만 집중 투자가 가능하다. 주요 구성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롯데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SK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이다. 총보수는 연 0.25%이다. 리츠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주식회사를 뜻한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과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최근 변동성이 커진 주식 시장에서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리츠는 배당 가능한 이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당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해당 상품은 부동산 투자 접근이 어려운 소액투자자에게 우량 부동산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상장 리츠 전반에 투자함으로써 위험도를 낮춰 장기투자에 용이하다"라며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으로 투자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순수 리츠로만 구성하여 총 투자금액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받은 분배금의 배당소득세가 15.4%에서 9.9%로 분리과세되어 절세효과까지 있다"고 말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ETF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ETF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ETF' 신규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는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통해 국내 상장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전반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 상장지수펀드(ETF)다. 투자자문을 맡은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운용자산규모(AUM) 기준 국내 1위,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규모 기준 세계 2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이다. 특히 투자자문을 맡은 운용팀은 팀 운용 체제로 상장 리츠만을 전문적으로 운용해 해당 분야에 검증된 역량과 레코드를 가진 특화된 팀이다. 해당 ETF의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에서 산출 및 발표하는 'iSelect 리츠 지수' 이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상장 공모 리츠 종목 가운데 최소 10개 이상 최대 50개 종목에 대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유동시가총액가중비중(종목당 CAP 20%)으로 구성한 지수이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로서 기초지수인 'iSelect 리츠 지수'와 비교해 초과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정부에서는 2018년부터 공모 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공모부동산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에 2023년 12월 31일까지 투자하고 3년 이상 보유하는 경우 투자금액의 합계액 5천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 및 금융투자소득(투자일로부터 3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에 한정)에 대해서는 종합소득과세표준 및 금융투자소득과제표준에 합산하지 않는다. 9.9%의 세율로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ETF'의 운용을 맡은 김도윤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2팀장은 "현재 국내 상장리츠는 아직 초기시장으로 개별 종목에 대한 가치 판단으로 액티브하게 투자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라며 "부동산자산에 대한 분석 접근방법은 일반 주식과 다르기 때문에 국내 1위 부동산 전문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서 개별 리츠 종목에 대한 적정 가격, 성장성, 수익성 등 투자자문을 제공하고,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액티브형 ETF의 운용전략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 신규 상장을 기념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해당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키움증권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일간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2022-05-24 14:39:18 박미경 기자 2022-05-24 14:39: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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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대신·미래에셋증권

KB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사와 투자자들을 위한 제3회 'ESG 포럼'을 오는 26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B證, 제3회 'ESG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KB증권 리서치센터와 기업금융1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언택트 세미나로, KB증권 공식 유튜브채널인 '깨비증권 마블TV'에서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KB증권은 2020년부터 'ESG 포럼'을 통해 기관 및 법인고객들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ESG채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발행사들이 ESG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포럼은 KB증권 애널리스트와 외부 초청 연사의 강연으로 이뤄지며 ▲ESG채권 시장 이슈 - ESG 투자 및 ESG채권 시장에서 챙겨봐야 할 Essence ▲ESG채권 발행을 위해 꼭 알아야 할 K-Taxonomy(한국형 녹색분류체계) ▲ESG 사례연구 - 해외기업 ESG 동향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 그리고 ▲기업 담당자 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ESG솔루션팀을 통해 키워온 ESG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포럼에서 KB증권은 발행사와 투자자들이 실전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시장 주요 이슈와 국내외 모범 사례 연구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면서 "외부 초청 패널의 ESG채권(그린본드) 발행 실무 필수 지식 강의, 기업 ESG 실무자의 ESG 경영 사례 발표 등과 더불어 이번 포럼은 ESG 투자 방향성과 실무 활용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주태영 기업금융1본부장은 "지난 1, 2회차 'ESG 포럼'에 참여했던 발행사 및 투자자의 만족도가 높아 다시 한번 'ESG 포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기업 ESG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와 사례들을 선정하여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리서치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대신증권, '공포심리 활용법, 호재 vs 악재' 라이브 세미나 대신증권이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연다. 대신증권은 증시 호재와 악재를 분석하고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향후 투자전략 및 유망업종을 소개하는 '공포심리 활용법, 호재 vs 악재' 라이브 세미나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전창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2차전지 업종을 분석하고 소개한다. 2차전지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섹터중 하나다. 전 연구원은 차량용 배터리의 수요와 공급, 시장 확대 전망에 대해 분석하고 섹터투자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국내증시 진단과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이 팀장은 연초 이후 발생한 호재와 악재를 바탕으로 현재 극대화된 공포심리를 진단할 예정이다. 물가와 고용지표 등 여러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증시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정경엽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증시 대응전략과 2차전지 섹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향후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세미나는 26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접속주소(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실시 미래에셋증권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게 된 임직원 및 가족들 30여명과 함께 ESG 환경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녹음이 부족한 도심에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및 이산화탄소 상쇄에 기여하고자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2019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약 650㎡ 면적의 '미래에셋증권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촌한강공원 미래에셋증권숲 조성 당시 양버드나무, 느릅나무와 조팝나무 등 900여 그루를 심은 이후 현재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이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미래에셋증권숲' 일대 잡초제거, 물주기, 죽은 가지 자르기 등의 작업을 2시간가량 실시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본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건강한 휴식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4 14:39:16 박미경 기자 2022-05-24 14:39:1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