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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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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5년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출시 5주년을 맞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의 수익률이 전체 타겟데이트펀드(TDF)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2045펀드'(S-P 클래스)의 5년 수익률은 44%로 5년 이상 운용된 TDF 93개 중 가장 높다. '한국투자TDF알아서2045펀드'은 전 구간 수익률은 5년 44%, 3년 29%, 2년 22%, 1년 -2%, 6개월 -10%로 특히 장기투자 수익률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투자자가 선택한 목표시점(은퇴 예상연도)까지 자산을 알아서 최적으로 운용해주는 연금자산 특화 상품이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연도를 목표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 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길 때는 주식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자산 증식을 추구하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 자산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글로벌 연금 전문 운용사 티로프라이스(T. Rowe Price)와의 협업으로 운용된다. 티로프라이스는 글로벌 리서치 인력만 400명이 넘고 자산운용 규모는 1조6700억달러(지난해 10월 말 기준)에 달하는 대형 자산운용사다. 적극적 운용으로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마케팅1부장은 "연금과 같은 장기자금의 장기투자가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건은 지속가능한 대형운용사의 검증된 운용전략과 역량 있는 매니저"라며 "2000년대 초반부터 TDF를 운용하면서 2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장기성과를 입증해온 티로프라이스의 운용 역량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시기에 맞춰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환노출형), 2050(환헷지형) 등의 시리즈를 갖추고 있다. 채권혼합형까지 총 9개 펀드다. 투자자는 출생연도에 60(예상 은퇴연령)을 더한 숫자와 가까운 TDF를 선택하면 된다. 투자 성향이 적극적이라면 은퇴 예상 시기와 별개로 숫자가 큰 TDF를 선택해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할 수도 있다. 최근 연금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TDF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2017년 3월 출시된 이 펀드의 설정액은 2020년 말 5000억원을 달성하고 이후 1년여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국내 TDF 시장은 총 16개 자산운용사가 8조6327억원(설정액 기준) 규모로 형성하고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의 국내 TDF 시장 점유율은 11.7%로 업계에서 세 번째로 높다. 올해 TDF 시장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과 MZ세대의 금융투자 열풍 등에 힘입어 더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오 부장은 "올해 디폴트옵션이 시행되면 예금 등 원리금 보장상품에 묶여있던 퇴직연금 자산이 펀드를 비롯한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이동하는 '머니 무브'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자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자산을 알아서 운용해주는 TDF는 퇴직연금 투자 방법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금융투자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한국투자TDF알아서2055펀드, 한국투자TDF알아서2060펀드도 연중 출시할 예정이다.

2022-03-10 10:14: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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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4년 연속 현금배당…주주 중심경영 눈길

대신증권의 친(親)주주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증권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1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1400원, 우선주는 1450원, 2우B는 1400원 등 총 944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6.7%, 우선주 기준 8.08%, 2우B기준 8.06%로 24년 연속 현금배당이다. 대신증권의 2021년 회계연도 배당성향은 별도실적 기준 52.8%다. 라임펀드 투자자들의 보상비용을 감안해 배당 가이드라인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책정했으며, 향후 별도기준 30~40% 수준의 배당정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가치 향상과 주가 안정에도 힘을 쏟았다. 같은날 열린 이사회에서 보통주 150만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했다. 자사주 취득예정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득 예정금액은 246억원이다. ◆사상 최고실적 달성…당기순익 6158억 대신증권은 지난해 88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기업금융(IB) 등 증권 본업의 고른 성장과 계열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8855억원의 영업이익과 61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70.2%, 318.9%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8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1787억원을 기록한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4.9% 늘었다. 지난해 대신증권 호실적의 배경에는 성공적인 사업다각화가 있다. 오익근 대표이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조직 외형을 확대해 온 IB부문이 호조를 보였다. 2021년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 888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 특히 기업공개(IPO)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 실적 향상이 눈에 띈다. 대신증권은 국민 공모주로 불렸던 카카오페이를 포함해 총 13개 기업의 공모주관을 진행했다. 주관실적은 6617억원에 달한다. 올해에는 국내 최대규모 딜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에 공동주간사로 참여하며 대형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신증권의 역대급 성적표에는 계열사의 실적 성장도 한 몫 했다. 대신에프앤아이는 본업인 부실채권(NPL)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나인원한남 분양사업과 온의지구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3분기까지 5000억원이 넘는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2019년 7월 출범한 대신자산신탁은 2020년 흑자전환 이후 신규수주를 늘려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대신자산운용은 부동산 펀드 등 수탁규모를 늘려가고 있고, 대신저축은행은 예대마진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위해 ESG 강화 대신증권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힘 쏟고 있다. 지난해 대신증권은 사외이사를 4명에서 5명으로 늘렸다. 경영투명성을 확보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대신증권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아산병원 아동보건지원사업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른둥이 의료지원을 시작했다.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비 지원,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등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사업의 연장선이다. 그 외에도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성금전달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가 발표한 2021 ESG 평가에서 대신증권은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와 소비자권리,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 최고경영자 부문 등에서 금융투자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올해 대신증권은 '리츠 넘버원 하우스'로 도약하기 위해 리츠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대신 글로벌 리츠'도 준비 중이다. 대신에프앤아이와 대신자산신탁이 부동산 부문에서 전문성을 갖춰왔다. 기존의 강점인 증권·금융에 부동산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활용한 리츠 사업 성과창출의 원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3-10 10:05: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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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자본시장 현안] '증권거래세·양도세' 폐지할까?…동학개미 표심은?

자본시장 현안은 투자자보호와 함께 증권거래세·양도소득세 폐지 여부, 암호화폐 시장 제도권 진입 등이다. 대선 후보들의 자본시장 공약이 현실화될 지 관심을 끈다. 시장에선 현실성 등을 내세워 일부는 철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두 대선 후보는 공통적으로 개인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1000만 동학개미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이 후보는 증권거래세, 윤 후보는 양도소득세 폐지를 각각 내세웠다. 증권거래세는 주식을 사고팔 때 거래 행위에 매기는 세금을, 양도소득세는 주식의 매매 차익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코스피지수 5000포인트 달성을 제시했다. 이어 증권거래세 폐지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증권거래세율은 0.23%(농어촌특별세 포함)이며, 내년엔 0.15%까지 내려갈 예정이다. 또 이 후보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신규 상장 공모주 배정에서 일반청약자 배정비율을 25%에서 30%로 상향하고, 불공정거래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약속했다. 윤석열 후보는 양도소득세 폐지를 내세웠다. 지난해 12월 증권거래세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양도소득세 폐지로 공약을 바꿨다. 양도소득세는 한 종목을 1% 이상 보유하거나 10억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 등이 세금 부과 대상이었으나 내년부터는 연간 5000만원이 넘는 양도차익이 발생하면 부과된다. 이 밖에 윤 후보는 물적분할 기업 발표 주주에 대한 신주인수권 부여, 공매도제도 개선, 대주주 및 경영진 등 내부자의 무제한 지분 매도 제한 등을 밝힌 바 있다. 두 후보 모두 가상자산 관련 공약도 제시했다. 공통적으로 가상자산 투자수익 5000만원까지 비과세, 가상자산업 제도권 진입 등 완화된 기조를 보였다. 이 후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공성이 강화된 민간 대체거래소 설립 추진, 증권형 가장사장(STO) 공개 허용 등을, 윤 후보는 대체불가능토큰(NFT) 활성화를 통한 신개념 디지털자산시장 육성, 국내 코인발행(ICO) 허용, 가상자산 부당거래 수익 전액 환수 등을 제시했다.

2022-03-09 12:56: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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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값 폭등…상한가 vs 상폐 위기 'ETN 개미' 희비교차

니켈 가격이 급등하며,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니켈선물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의 경우 상한가를 달성한 반면, 인버스 상품의 경우 거래 정지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기 때문이다. ◆니켈값 111% 급등…LME, 니켈 거래 중단 9일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니켈은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니켈 가격이 러시아의 제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니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66% 오른 톤당 4만80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11%까지 급등해 역대 최고가인 톤당 10만136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어 8일(현지시간) LME는 니켈 거래를 중단했다. LME는 "8일 영국 시간 0시 이후 실행된 모든 거래를 취소한다"며 "9일 인도 예정인 결제가 완료된 모든 니켈 계약의 인도를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질서 있는 시장의 지속적인 운용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는 시장 재개방 등 모든 조치들에 대한 추가적인 공지사항을 향후 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전 세계 니켈 공급의 10%를 차지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공급 차질과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전례가 없는 대규모 숏스퀴즈(공매도 위축)로 니켈 가격이 치솟았다. 니켈은 2차전지 생산에 있어 필수 소재다. 실제로 2차전지 내 니켈 함량은 확대 추세에 있으며, 2차전지용 니켈 수요의 2021~25년 연평균 증가율은 16%에 달한다. ◆위기의 ETN 개미…전액 손실에 상폐 위기 니켈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ETN의 경우 큰 폭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LME에 상장된 니켈 선물 가격을 2배로 추종하는 '대신 2X 니켈선물 ETN(H)'은 59.99%, '대신 니켈선물 ETN(H)'은 29.99%씩 상승했다. 반면, 니켈 가격 하락시 2배 수익을 내는 곱버스 상품 '대신 인버스 2X 니켈 선물 ETN(H)'은 하루새 휴지 조각이 됐다. 한국거래소는 해당 상품의 매매를 중단시킨 상태다. 이 ETN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니켈 -2배 지수인 'S&P GSCI 니켈 -2배 지수(S&P GSCI Nickel 2X Inverse TR)'를 기초지수로 한다. 니켈 선물 가격이 급등하자 해당 지수는 -100% 하락했다. 대신 인버스 2X 니켈 선물 ETN(H)은 기초자산 선물이 직전 정산가 대비 50%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할 경우 일간 수익률이 -100% 상태가 된다. 이에 따라 지표가치가 0이 된다. 한국거래소는 "ETN의 기초지수 종가가 '제로(0)'가 된 사실이 확인돼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를 정지시킨다"며 "기초지수 종가가 0이 되면 ETN의 지표가치도 0에 수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TN은 기준가인 지표가치가 0이 될 경우 추후 니켈 가격이 내리더라도 원금이 전액 손실된다. 기초지수값이 0이 돼서 거래가 정지된 경우는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향후 니켈값이 하락해도 원금이 전액 손실된다. 대신 인버스 2X 니켈선물 ETN(H)의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7억원, 전일 지표가치총액은 25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서는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 국내 첫 ETN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022-03-09 09:53: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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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지난해 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 선정

8일 2021년 유가증권시장 우수IB 기관 및 개인부문 시상 후 하진수 JP모건 증권회사 서울지점 본부장(앞줄 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이경수 KB증권 상무,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뒷줄 왼쪽부터),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8일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거래소는 선정 취지로 미래에셋증권이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우수 대표주관회사 선정을 통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날 시장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스피 IPO시장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것은우량기업 발굴부터 상장까지 모든 과정을 충실히 주관해온 IB들의 역할이 컸다"며 "한국거래소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상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주주권리 보호를 위한 상장관리에 힘써서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한국증시의 레벨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08 15:11: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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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세아메카닉스, "미래 수소·전기車 시장 도약"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세아메카닉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세아메카닉스는 8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세아메카닉스는 독자적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 및 전자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2차전지 부품, 전기자동차 및 전동이륜차 부품, 수소자동차 부품, 내연기관 부품(이상 자동차 부품), 디스플레이 장치(전자 부품) 등이다. 다이캐스팅 기술은 경량화, 대량생산에 용이하고 생산성이 높다는 기술적 이점을 바탕으로 자동차, IT, 가전 등 첨단 산업의 부품 시장에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소재 합금 및 공정·설비 기술의 발달로 고강도의 다이캐스팅 제품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부품의 경량화가 절대적인 전기차, 수소차 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는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공정 설계 기술부터 주조 및 다이캐스팅 기술은 물론 품질 관리와 물류 제어 기술에 이르는 전방위적 기술 고도화를 실현하고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 신공장 부지는 본사 소재지와 같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하며 규모는 6만8381㎡(2만685평)이다. 첨단 설비 및 시스템이 적용된 신공장 구축으로 생산성과 생산 능력을 모두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시장 수요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예상된다. 2022년 5월 착공해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향후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시설투자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신공장 건설 및 첨단 설비 확충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사업 강화 ▲기술 고도화 및 신기술 개발 ▲다이캐스팅 신공법 기술 확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조창현 세아메카닉스 대표이사는 "우수한 다이캐스팅 기술력과 전기차, 수소차, 디스플레이 등 고성장 전방시장에 특화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함으로써 미래 친환경자동차 시장 및 하이테크 전자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아메카닉스의 상장주관사는 신함금융투자다. 총 공모주식수는 665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3500~4000원이다. 3월 10~11일 수요예측을 거친후 15~16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오는 3월 말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3-08 12:11: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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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유진·KB·한화·신금투·DB·이베스트·SK증권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이용권과 주식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넷플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거래시 '넷플릭스 최대 10년 제공' /유진투자증권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거래가 처음인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3월 한달 동안 해외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넷플릭스 10년 이용권(1명) ▲넷플릭스 주식 1주(5명) ▲넷플릭스 1년 이용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이용권(500명) 등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종목 이관 시 최대 1000만원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종목 이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30일까지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 유진투자증권으로 해외주식을 이관할 경우 1000만원당 1만원이 캐시백 된다. 이벤트 신청 후 해외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와 6월 10일까지 순이관 금액을 유지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證, '웰컴 초이스 쿠폰 이벤트' /KB증권 KB증권이 비대면 주식거래(위탁)계좌 신규 개설 고객에게 1만원권의 금융쿠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웰컴 초이스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웰컴 초이스 쿠폰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KB증권에 주식거래(위탁)계좌를 최초(주민번호 기준)로 개설하는 고객이 KB증권 모바일 매체인 마블(M-able), 마블 미니(M-able mini) 및 모바일웹을 통해 개설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 비대면으로 주식거래(위탁)계좌를 개설하면, 이벤트 대상 고객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쿠폰 선택 화면이 자동 표시되며, 만일 쿠폰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금융쿠폰은 국내주식·해외주식·펀드·ELS 등 총 4종의 쿠폰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1개의 쿠폰을 1회에 한하여 선택할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각 쿠폰 명에 해당하는 종목 또는 상품 거래 시 사용 가능하며 거래 체결 시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쿠폰 사용기간은 쿠폰 발급일로부터 90일이다. 금융쿠폰의 각 쿠폰 마다 사용 가능 매체, 종목이 다르기 때문에 투자 예정 상품을 고려해 선택해야 하며, 쿠폰 별 사용 요건은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쿠폰 유의사항'을 참고해야 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당사 첫 거래 고객님의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 니즈를 충족하고,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한화투자증권 STEPS,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천원샵' 오픈 이벤트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주식 투자 앱 스텝스(STEPS)가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 '천원샵'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천원샵'은 해외 우량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천원샵'에서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처음 거래하는 고객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1년간 적용하며, '천원샵' 내에서 소수점 주식 매수 시 자동 환전 금액에 대해 85% 환전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한화투자증권 모바일 앱 '스마트 엠(SmartM)' 에서도 3월 14일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 및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에 대한 MZ 세대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소수점 매매를 통해 부담 없이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는 STEPS 앱 에서 할 수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 자산 전담 애널리스트 영입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가 디지털 자산 전담 애널리스트를 영입하고 다양한 관점의 자산배분전략 수립을 위한 디지털 자산 투자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 암호화 화폐 시장 규모가 2400조원에 달하고 국내시장 규모도 급증함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시 디지털 자산의 중요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 IPS본부 내 WM리서치챕터는 디지털 자산을 전담하는 이세일 애널리스트를 영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크립토커런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전략을 유튜브 등을 통해 제공하고 사내임직원을 위한 디지털 자산 분석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세일 애널리스트는 증권사와 보험사에서 채권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운용 및 대체투자자산 투자심사업무를 다년간 수행했으며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강점으로 꼽힌다. 디지털 자산 시장 트렌드 및 펀더멘털 분석 등이 담긴 이 애널리스트의 디지털 자산 콘텐츠는 3월 말부터 신한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DB금융투자, 해외선물옵션 'DB, 더블 보너스' 이벤트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가 오는 4월 29일까지 'DB, 더블 보너스(Double Bonu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선물옵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거래량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중 주간 거래량 300계약 이상 고객 모두 현금 10만원을 지급하고, 주간 거래량 300계약 이상으로 현금 10만원 지급 조건을 8주 연속 충족 시 추가로 현금 20만원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이나 휴면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1계약 이상을 거래할 시 전원 커피쿠폰을 지급하며, DB금융투자의 주문 시스템인 서버조건주문을 이용하여 월별 10계약 이상 거래할 경우 백화점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한편 DB금융투자는 2022년 분기별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하고 대회 종료 후 거래량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B금융투자 Global HTS나 해외선물옵션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KODEX ETF 거래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4월 8일까지 KODEX ETF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통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티(합성H) ETF를 매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간 거래금액 합산 1억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이 지급되고, 주간 거래금액 합산 10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주식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비대면 및 은행을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매일 당첨 또는 매주 당첨도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증권, 알포터와 맞손…탄소중립화 기금 운영 8일 이창용 SK증권 ESG부문장(왼쪽)과 박용재 알포터 대표이사가 탄소중립화 기금 운영 및 Mango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증권 SK증권이 알포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탄소중립화 기금 운영 및 망고(Mango) 플랫폼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SK증권은 알포터가 출연한 기후변화 대응 펀드의 운영 자문, 알포터 주력 제품의 탄소중립화, Mango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한 금융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Mango'는 글로벌 물류기기 렌탈 사업에 필요한 생활계 폐기물 자원화부터 물류기기의 제조, 운송, 포워딩 등 각각의 단일 플랫폼을 연결하는 통합 물류 플랫폼이다. 알포터는 친환경 물류기기 제조, 렌탈,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재생 알루미늄과 생활계 폐기물을 공용 물류기기의 소재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이클을 실현하는 R-to(글로벌 공용 물류기기 렌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 금융 업무를 시작했으며, 2021년 기후금융본부를 포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을 확대 개편했다. 또 SK증권은 지난해 3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해외 외부사업인증을 완료하였을 뿐만 아니라 배출권거래 시장조성자 및 자기매매 증권사로 지정돼 기후변화 대응사업에 대한 투자, 자문을 수행하는 등 국내 탄소 금융시장 내 업계 표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08 11:53: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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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투자와연금리포트 54호 발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CI.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투자와연금리포트 54호 '늦어지는 은퇴, 생애주기수지 적자에 대비하라'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와연금센터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고령화로 인해 변화 중인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퇴직·은퇴 동향을 분석했다. 최근 10년간 퇴직·은퇴 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정년을 크게 밑도는 50세 이전에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후, 6~70대까지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된 일자리 퇴직 시 평균 근속기간은 10년 전보다 1년 짧아졌다. 퇴직사유 중 정년퇴직 비중은 10% 선 아래로 떨어진 반면 비자발적 조기퇴직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퇴직 시점은 빨라지고 있고, 이로 인한 근로소득 공백 및 생애주기 적자를 메우기 위해 경제 활동을 연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또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이른 퇴직과 경제 활동의 연장으로 다른 나라와 달리 3단계의 점진적 은퇴 과정을 겪고 있다. 그 과정은 ▲주된 일자리에서의 퇴직 ▲생애주기수지 적자전환 ▲실질 은퇴의 3단계로 이뤄져 있다. 박지혜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구원은"노후의 생애주기 적자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청장년기 소득의 일부를 꾸준히 적립해 개인적으로 연금자산을 마련하는 한편, 이·퇴직시 발생한 퇴직급여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가급적 장기간 운용, 축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와연금리포트 54호 발간 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투자와연금tv 채널 및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08 11:52: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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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2%대 동반 하락…"전쟁 격화에 안전자산 선호"

7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면서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2.12포인트(2.29%) 하락한 2651.3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조110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1849억원, 기관은 959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하락했다. 운수창고(-3.42%), 의료정밀(-3.22%), 음식료업(-3.10%)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도 전 종목이 하락했다. KB금융(-4.35%), SK하이닉스(-4.02%), LG화학(-3.93%) 등의 순이다. 상승 종목은 139개, 하락 종목은 755개, 보합 종목은 3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42포인트(2.16%) 하락한 881.5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95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55억원, 기관은 807억원을 순매도했다. 통신장비(-3.20%), 운송장비(-3.17%), ITSW(-2.84%)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70개, 하락 종목은 1259개, 보합 종목은 48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유럽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로 국제유가가 140달러를 육박하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격화와 장기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40원 오른 1226.6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07 15:44: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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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유진투자·이베스트·KB·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유쾌하고 즐거운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동학개미의 따상만들기 게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100% 당첨 '따상만들기 게임이벤트' /유진투자증권 이번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신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플래시 게임 요소를 도입했다. 신규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동학개미의 따상만들기' 게임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시 최초 5개 쏙쏙코인이 지급되며 1회 게임당 코인 1개씩 차감된다. 참가자들은 게임 속 버튼을 빠르게 눌러 정해진 따상만들기 미션에 성공하면 '100% 당첨 투자지원금 쿠폰 3종'과 '인기주식 1주 당첨 기회'가 들어 있는 랜덤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되는 투자지원금 쿠폰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며, 인기주식 1주의 경우 게임 참여 횟수가 늘어날수록 당첨 기회가 늘어난다. 카카오톡을 통해 해당 이벤트를 공유할 때마다 코인 3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이 당첨 가능한 주식은 LG에너지솔루션(1명), 하이브(10명), 삼성전자(30명),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ETF(50명), TIGER 여행레저 ETF(100명)로 총 5종이다. 단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 완료할 경우 해당 주식이 지급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지난 1월 MZ세대 대상으로 즐거운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콜라보 맥주 '따상주'를 출시한 바 있는데 그 연속 선상으로 '동학개미의 따상만들기 게임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색다른 방식으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차세대 MTS '이베스트 온' 출시 기념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3월 말까지 차세대 MTS '이베스트 온(eBEST ON)' 론칭을 기념하는 '이베스트 온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외 주식 1주 랜덤 지급, 모바일 쿠폰 증정, 현금 캐시백 지급,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6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생애 최초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국내주식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이벤트 신청 선착순 2만 명에게 삼성전자, 현대차, 카카오뱅크 등 국내 주식 1주가 랜덤으로 지급된다. 해외주식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은 같은 방식으로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0.07% 및 실시간 시세 조회 3개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테슬라, 엔비디아, 아마존 등 미국주식 1주가 랜덤으로 지급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비대면 계좌를 가진 기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신청 후 이베스트 온을 이용해 특정 시간에 국내외 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으로 치킨, 주유상품권 등의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또 타 증권사 보유 주식을 당사로 500만원 이상 순입고하고, 10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모든 이벤트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혜택 지급 조건과 일자는 이벤트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응주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Digital)마케팅팀장은 "약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고려하여 초보자부터 고수들까지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MTS를 새롭게 개발했다"며 "더 편리해진 이베스트 온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로 투자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증권, ELS 13종 공모 /KB증권 KB증권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홍콩H지수(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2230호'(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3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개인 일반투자자는 이날 16시까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오는 14일 14시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KB able ELS 2230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31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32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3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34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35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3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37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38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39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K하이닉스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1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40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포스코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10.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41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전자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11.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42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달러투자상품으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8.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달러투자상품인 KB able ELS 2242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온라인 청약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79호 '퇴직연금에 부는 변화의 바람' 발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7일 '퇴직연금에 부는 변화의바람'을 주제로 THE100리포트 7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 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호의 리포트 '퇴직연금 투자시대를 알리는 5가지 신호'에서는 2005년 12월 도입 후 꾸준히 성장을 지속해 온 퇴직연금이 최근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비중 증가, 타겟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연금 투자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데, 현재 퇴직연금시장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5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 '퇴직연금, 이 정도는 알고 갑시다'에서는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의 소득공백기에 가교연금 역할을 하게 될 퇴직연금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DB(확정급여)형,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 제도 중심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도입 예정인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의 도입 배경과 적용 절차, 상품 구성에 대해 알아본다. 김진웅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퇴직연금은 노후를 위한 최후의 보루이며 근로자의 노후소득 재원으로서 외형은 커졌지만, 내실은 그렇지 못했다"며 "상당한 퇴직연금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데 퇴직연금시장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노후소득 보장의 수준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THE100리포트 79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07 15:23:2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