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브리핑]IBK·KB·삼성·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이 해외주식(미국·중국·홍콩)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내년 2월 11일까지 총 8주간 해외주식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IBK證, 해외주식 선물받기 이벤트 진행 이번 이벤트는 IBK투자증권의 주식거래 플랫폼(MTS·HTS)을 이용하는 고객 및 IBK기업은행 i-ONE BANK 앱을 통해 거래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 계좌에서 거래 신청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 중 10만원 이상 거래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테슬라(1주), 리비안(2주), 루시드(3주)를 6명에게 1주씩, 8주간 총 48명에게 지급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환전우대 90% ▲온라인 수수료 3개월간 0.1% ▲선착순 500명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3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계좌 하나에서 국내와 해외주식 거래가 동시에 가능한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B證, '흩어진 자산을 모아줘'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전예약 KB증권이 2022년 1월 24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로 '흩어진 자산을 모아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흩어진 자산을 모아줘' 이벤트는 1월 23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 및 MTS 'M-able(마블)' 앱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사전 예약하고, 출시 후 2월까지 서비스 가입 및 자산연동(타사계좌 1개 이상)을 완료하면 스타벅스 쿠폰을 선착순 7만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 카드, 보험, 금융투자(증권)의 금융거래 정보부터 부동산, 자동차, 전자상거래, 통신 등 생활금융 영역까지 자산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특히 KB증권은 단순 자산 조회 및 소비분석뿐만 아니라 30년동안 축적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맞춤 투자 특화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KB증권 고객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생활금융에서 투자금융으로 이어지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이뤄진 당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년에 출시될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전예약 신청자에게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일에 맞춰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최대 181만원 절세효과 '맥쿼리인프라 전용계좌' 이벤트 삼성증권이 올해 말까지 개설하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모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 개설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분리과세 혜택 덕에 '공모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특히 유용한 계좌로 알려져 있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이벤트를 신청 후,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맥쿼리인프라' 종목을 3000만원 이상 매수하면 된다. 이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이 제공된다.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투자자가 1년 이상 계좌 가입기간을 유지하면, 사회기반시설사업(SOC)에 투자해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 15.4%의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다. 계좌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22년까지만 세제혜택이 적용돼, 분리과세 혜택을 위해서는 올해 12월 말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분리과세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면 챙겨볼만한 할 혜택이다. 이자 및 배당 등으로 얻은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돼, 이자·배당소득과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을 합산한 총소득에 최고 49.5% 세율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종합과세 대상인 투자자가 이 계좌를 통해 1억원을 투자해 배당금 530만원을 수령한다면, 과표세율에 따라 납부할 세금을 연간 5만8000원에서 최대 약 181만원까지 줄일 수 있다. 이 계좌는 개인투자자만 개설 가능하며,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로 최대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현재 이 계좌에 담을 수 있는 종목은 '맥쿼리인프라'로, 2002년 설립 후 2006년 증시에 상장됐으며 지난 10년간 기업 신용등급 AA0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우면산 터널, 서울춘천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14개의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며 시총 4조500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맥쿼리인프라는 상장 이래 10년간 평균 6%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해, 배당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신한금융투자, 공모주 사전준비 풀충전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2022년 1월 28일까지 공모주 청약 시 추첨을 통해 포르쉐 타이칸 전기차를 제공하는 2022년 공모주 사전준비 풀충전 이벤트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주 사전준비 풀충전 이벤트는 공모주를 청약 완료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포르쉐 타이칸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공모주를 청약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12월 내 생애최초 신규 계좌개설 시 응모권을 2배 제공해 추첨한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를 청약하는 우수고객에게는 최대 300% 청약한도 우대를 적용한다. 탑스 클럽 프리미어 고객 및 그룹사 신한플러스 멤버십 프리미어 이상 고객, ISA보유고객 중 청약전 납입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 법인고객에게는 300% 청약우대, 온라인 청약고객 및 신한 탑스클럽 에이스 고객 200% 청약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신한알파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본 이벤트에 대한 제세공과금, 취등록세, 탁송료는 고객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