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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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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스탁콘 6개월만에 5.1억 판매

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스탁콘을 출시 6개월만에 총 3만5795건, 5억13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9일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해외주식 스탁콘 매수 주식 판매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신한금융투자는 4종의 스탁콘을 출시했으며, 지난 5월 라인업을 추가해 총 6종의 스탁콘(4100원권·1만원권·1만2000원권·2만5000원권·3만원권·5만원권)을 카카오톡에 선물하기에서 판매하고 있다. 해외주식 스탁콘 출시 이후 5월말까지 6개월간 총 3만5795건, 5억1300만원이 판매됐다. 해외주식 스탁콘 매수 패턴을 살펴보면 30대의 매수가 3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40대가 30%를 매수해 30~40세대의 높은 해외주식 관심도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스탁콘 출시 초기에 20대의 관심이 높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40대의 소비자가 20대를 추월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탁콘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한 추이를 살펴보면 매수 금액이 주말로 갈수록 많아졌으며, 어린이날·어버이날과 같은 기념일 휴일이 있는 주가 평소보다 70% 정도 더 매수 금액이 많았다. 스탁콘으로 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면 테슬라와 애플을 가장 많이 매수 했으며, 스타벅스,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그 뒤로 최근 반도체 슈퍼사이클 관련 엔비디아, TSMC, AMD 등이 인기가 있었다. 그 외에 매월 배당을 주는 AT&T, 리얼티 인컴 등도 꾸준한 매수세를 보였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스탁콘을 통해 소비자의 소액투자 기회가 지속 확대되고 손쉽게 해외투자를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2021-06-09 10:48: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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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

KB증권이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에서 해외 주식을 최초로 거래하는 프라임센터 (비대면·은행연계) 계좌 보유 고객 중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 거래 시 0.07%의 온라인 수수료 적용 혜택을 신청 일로부터 12개월간 제공한다. 거래 국가 정규장 마감시간 이전 신청 시 당일 거래를 소급 적용한다. KB증권은 미국주식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주식 프리마켓(장전 거래) 거래 시간을 오후 5시(서머타임 해제 시 오후 6시)부터 제공 중이다. 또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도 제공 중이다. 2019년 1월 출시 후 누적 가입 계좌 75만을 돌파(2021년 5월 기준)하며 KB증권 해외주식 거래의 기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6대 시장(미국·중국A·홍콩·일본·베트남·한국)을 환전 수수료 없이 원화로 거래 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글로벌 증시를 통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하는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 드리기 위해 금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해외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해외 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이벤트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6-09 10:47: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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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STAR ETF 2종 출시

KB자산운용이 오는 10일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와 'KBSTARFn컨택트대표ETF'다.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는 주식형 액티브 ETF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74%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내주식에 투자한다. 이 상품의 벤치마크인 'iSelect 비메모리반도체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보통주 중 비메모리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수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종합반도체 1위인 삼성전자 12.9%, 국내 파운드리 2위 업체인 DB하이텍 10.6%, 반도체 부품 생산기업인 리노공업 9.3% 등이다. 'KBSTARFn컨택트대표ETF'는 'Fnguide컨택트대표'를 추종한다. 컨택트 수혜업종의 대표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대형주 61%, 중형주 39%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각 종목별로 10% 투자비중 제한을 둬서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한다. 총 25개 종목으로 대한항공 15.9%, 하이브 9.6% 등이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이현승대표 취임 이후 투트랙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가파르게 높여 가고 있다. 대표지수의 보수를 세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테마형 ETF를 출시했다. 또 전체 채권 ETF 60개 중 20개를 운용하고 있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의 금리상승기, 하락기는 물론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모든 구간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라인업을 다 갖췄다"며 "금리가 일정수준 이상 올라간 시점에서는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채권ETF 시장 확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라인업 강화"라고 설명했다.

2021-06-09 10:47: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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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세에 리츠 '주목'…하반기 대형 리츠 몰려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리츠(REITs·부동산간접투자 상품)들이 경기회복세에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대형 리츠들의 국내 상장이 예정돼 있어 리츠 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리츠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투자 전문 뮤추얼펀드를 의미한다.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더불어 절세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공모리츠에 3년간 5000만원 이하로 투자할 경우 배당소득이 2000만원이 넘더라도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당세율도 15.4%가 아닌 9.9%로 분리과세가 이뤄진다. ◆국내 리츠 자산규모 68.5조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초 7개에 그쳤던 국내 상장 리츠는 현재 13개로 늘었다. 수익률도 상승했는데, 지난달 초부터 1개(케이탑리츠) 종목을 제외한 모든 리츠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이리츠 53.48% ▲모두투어리츠 25.33% ▲제이알글로벌리츠 19.04% 등의 순으로 상승세가 컸다. 국내 상장 리츠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대부분 국내 오피스 빌딩이나 상가 위주로 구성된 리츠들이 많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 오피스나 소매 업종 부분 수요가 급감하며 리츠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는 경우도 빈번했다. 올해 들어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주유소에 투자하는 코람코에너지리츠,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ESR켄달스퀘어리츠, 아파트에 투자하는 이지스레지던스리츠 등 종류가 다양해졌으며, 경기회복세에 주가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오피스나 소매 업종 업황 개선이 이뤄졌다. 실제로 리츠의 전체 자산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리츠의 총 자산규모는 6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말 51조2000억원, 2020년 말 61조3000억원이었음을 감안했을 때 1년간 10조원이 넘는 금액이 유입되는 셈이다. ◆"하반기 대형 리츠 상장 줄줄이" 올해 하반기에는 대형 리츠들의 상장이 예정돼 있다. 국내 리츠 시장 규모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배당과 절세 매력이 있는 리츠가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상장 예정 중인 리츠로는 디앤디플랫폼리츠, NH올원리츠, 마스턴프리미어제1호리츠, SK리츠, 신한서부티엔디 등이 있다. 당초 지난해 7월 상장 예정이던 마스턴프리미어제1호리츠는 물류센터를 새로 편입해 오는 3분기 상장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삼았었는데, 업계에서는 ESR켄달스퀘어리츠의 흥행을 보고 물류센터를 편입했다고 설명한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물류센터의 주요 임차인으로 쿠팡을 두고 있어 상장 이후 꾸준한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를 통해 137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아 주목을 받고 있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모자(母子)리츠 구조로 세미콜론문래리츠, 디디아이백암로지스틱스리츠 등 2개의 자리츠를 두고 있다. 자리츠들은 각각 용인 백암 물류센터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영시티 빌딩을 기초 자산으로 한다. SK리츠도 프리 IPO를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SK리츠는 SK그룹 본사 건물을 비롯해 SK에너지가 보유 중인 주유소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리츠 시장의 성장을 전망했다. 김상진 한국리츠협회 연구위원은 "(리츠는) 5% 정도의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가진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며 "안정성과 투명성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츠를 생산하고 있는 AMC(리츠 자산관리회사)가 늘어나고 있어 상장 리츠들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된다"며 "하반기에 상장 예정인 리츠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들어서게 되면 이후로도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08 15:20: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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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밈주식' 열풍…서학개미 AMC 단타 나섰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AMC 엔터테인먼트 단타에 나서는 등 밈주식(Meme Stock) 열풍에 동참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자 여행주, 항공주 등을 대거 사들였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5월 31일~6월 4일 기준) 해외주식 거래대금 상위 1위에 AMC가 이름을 올렸다. 이 기간 거래대금(매수+매도)은 6315억원(5억6697만달러)으로 집계됐다. AMC가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반면, 순매수 금액은 252억원(2264만달러)으로 에어비앤비(302억원), 애플(294억원)에 이어 3위에 그쳤다. 그만큼 단기 차익을 노리고 매수와 매도를 반복한 투자자들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한주간 AMC 주가는 110% 넘게 폭등했다. AMC는 밈주식 또는 레딧주로 불린다. 밈주식이란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종목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레딧주는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을 말한다. 지난 1월 게임스탑 사태처럼 공매도에 반대하는 개인투자자들이 AMC에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은 에어비앤비(ABNB)로 302억원(2715만달러)을 샀다. 에어비앤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자 여행 재개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고 투자자들이 순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여행 수요가 커지자 에어비앤비의 올해 1분기도 실적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한 9913억원(8억9000만달러)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보다 23.2% 높았다. 총 예약금 규모도 11조4620억원(102억90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급증했다. 지성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어비앤비는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객단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올해 마케팅 비용이 지난 2019년 수준을 하회할 것임을 언급했다"며 "올해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해외여행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2위는 애플(AAPL)로 순매수 금액은 294억원(264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애플은 지난해부터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3위는 AMC, 4위는 메타버스 대장주인 로블록스(RBLX)로 나타났다. 게임플랫폼인 로블록스의 순매수 규모는 193억원(1741만달러)이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세계와 현실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며 가상세계에서 실질적인 삶이 이뤄지는 현실을 반영한다. 지난 3월 상장한 로블록스는 플랫폼 안에서 스스로 게임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공간에서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아마존(AMZN) 133억원(1196만달러) ▲반에크 이머징통화 채권 ETF(EMLC·VanEck Vectors JPM EM Local Currency Bond ETF) 107억원(963만달러) ▲테슬라(TSLA) 105억원(941만달러) 등의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여줬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08 14:56:3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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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글로벌 투자동향 6월 웹세미나' 개최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가 글로벌 투자 동향 및 전망을 소개하는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오후 4시에는 유럽내 금융서비스 전문업체인 비스트라(Vistra)와 피델리티(Fidelity), PWC를 초청하여 'EU 그린딜과 대체투자 기회'를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3시에는 중국 교통은행과 공동으로 인민은행, 한국은행을 초청헤 중국 경제 전망을 포함 '중국 채권시장 투자와 위안화 결제'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EU 그린딜과 대체투자 기회'에서는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의 나탈리 웨스터바키(Natalie Westerbarkey) EU공공 정책담당 대표가 EU 그린딜과 대체투자 기회에 대해 직접 발표하며, PWC 티에리 브램(Thierry Braem) 파트너가 국내 투자자들을 위해 룩셈부르크를 통한 역외 대체투자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채권시장 투자와 위안화 결제'에서는 중국 인민은행 은행간채권시장(CIBM) 관계자의 중국 채권시장에 대한 발표, 한국은행의 한·중간 원·위안 직거래시장 소개, 중국 교통은행 지안 웨이 탕 이코노미스트의 중국 경제 전망이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6월 제9차 웹세미나에서 소개되는 유럽의 친환경 정책 관련 인프라 투자 기회와 투자절차에 관한 유럽내 금융전문가들의 발표 내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럽 현지방문이 어려운 업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또 중국내 최고 권위의 인민은행, 교통은행 등이 참여하는 이번 10차 공동 웨비나가 세계 경제에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양국 금융산업의 교류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등록은 금투협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08 10:57: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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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교육원, 유사투자자문업자 관리·감독 강화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유사투자자문업자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 의무 과정인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전교육'의 운영방식과 내용을 개편하고, 오는 15일부터 매월 2회의 온라인 동영상과 실시간 강좌를 개설한다. 지난 5월 금융당국은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미등록 금융투자업 원천 차단, 진입·영업·퇴출 관리 강화 및 주식리딩방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발표의 후속조치로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주식리딩방 등 유료회원 대상 일대일 개별상담(미등록투자자문업에 해당) 및 카피트레이딩·인공지능(AI)주식자동매매(미등록투자일임업에 해당)는 전형적 위법유형으로 자본시장법에 따른 제재 대상이다. 또 멤버십 서비스 등 유료회원제로 투자자에게 직접적 대가를 받는 온라인 주식방송은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대상임을 지난 1일 유권해석을 통해 명확히 밝혔다. 투자자문업 또는 투자일임업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번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전교육'에서는 이러한 관련법규 및 주요 위법사례 등을 담은 온라인 강좌 외에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추가해 최근 변경된 규제사항을 안내하고, 유사투자자문업자들에게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수료기준은 온라인 강좌(8시간)와 실시간 강의(1시간), 평가시험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대상자는 유사투자자문업을 영위하려는 유사투자자문업 사업자(법인) 대표다. 연간일정 및 수강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08 10:53: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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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공모주 청약 우대 적립식 펀드 이벤트 실시

KB증권이 오는 7월 9일까지 '청약우대 일거양득! 적립식 펀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을 통한 공모주 청약시 우대 혜택을 받기 위해 사전 요건을 달성하고자 하는 개인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KB증권은 올해 기업공개(IPO) 예정인 카카오뱅크와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기업들의 상장을 준비 중이다. KB증권은 하반기까지 IPO 흥행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지난 5월 공모주 우대 조건을 확대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배수까지 공모주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상세한 우대 혜택은 KB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공모주 청약 2배수 우대 조건 중 하나인 청약일 직전 2개월 이상 적립식 펀드를 월 100만원 이상 납입(정기대체)해 우대 혜택 사전 요건을 달성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식 펀드 쿠폰 증정 이벤트'는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는 개인 고객은 누구나 온라인 적립식 펀드 할인 쿠폰 1만원권을 2장 지급한다. '프라임 프라이빗뱅커(PRIME PB)와 공모주·펀드 상담 이벤트'는 프라임클럽(PRIME CLUB) 서비스에 가입해 프라임 PB에게 공모주 청약 관련 안내 상담 또는 적립식 펀드 관련 상담 시 적립식 펀드 할인 쿠폰 1만원권 2장을 추가로 지급한다. '적립식 펀드 쿠폰 증정 이벤트'와 '프라임 PB와 공모주·펀드 상담 이벤트' 요건 달성 시 지급되는 쿠폰은 1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 납입 시 1만원 할인 쿠폰 1장, 10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 납입 시 1만원 할인 쿠폰 1장으로 두 이벤트 모두 요건 달성 시 최대 4장이 지급된다. 지급 받은 쿠폰은 7월 31일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쿠폰 사용 경품 이벤트'는 이벤트에 참여해 6월과 7월 각각 적립식 펀드 10만원 이상을 납입하고 8월말까지 10만원 이상 잔고 유지 고객 전원에게 커피 상품권 1매를 지급하고, 대상 고객 중 추첨 된 총 50명에게는 롯데호텔 뷔페(라세느) 식사권을 1인 2매 지급한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카카오뱅크, LG에너지솔루션 등 하반기 예정 IPO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사전 우대 요건 마련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공모주 청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서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금융위원회의 공모주 배정방식 변경에 대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안내 및 공모주 우대조건에 대한 안내는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08 10:32: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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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수수료 50% 인하 대상 확대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공익목적법인 등의 확정급여형(DB) 및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수수료를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사회적기업 및 강소기업에 적용하던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 50% 인하 혜택을 사회적경제기업,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돌봄서비스, 사회복지법인 등 공익목적법인으로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하는 사업장은 확정급여형(DB) 최대요율기준 기존 연 0.39%에서 연 0.195%로, 확정기여형(DC)은 기존 연 0.45%에서 연 0.225%로 수수료가 절감된다. 수수료 인하대상 사업장은 주로 근로자 50인 이하 및 영세 사업장이다. 통계에 따르면 50인 미만 가입대상사업장 중 25.6%만 퇴직연금을 도입했다. 이는 90%이상 도입한 300인 이상 사업장 대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을 위한 장치가 미흡하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해당 기업의 퇴직연금수수료를 50% 인하함으로써 퇴직연금 제도 진입의 문턱을 낮추고,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운용관리기관)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자산관리기관)의 퇴직연금을 가입한 사업장도 본 수수료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영세사업장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여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자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의 수수료(운용관리·자산관리) 50%인하 대상을 확대한다"며 "앞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퇴직연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08 10:31: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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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은행연계계좌 입고·휴면고객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이 '은행연계계좌 국내주식 입고 및 휴면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은행연계계좌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는 7월 30까지 진행되며, 은행연계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법인, 대주주,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은행연계계좌에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당사 내 타 입고이벤트와 중복 지급은 불가능하다. '은행연계계좌 휴면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은행연계계좌 보유 고객 중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4월 14일까지 주식 매매가 없는 고객이면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법인, 대주주,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 금액 구간 별로 최대 10만원의 현금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화투자증권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 빠짐없는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08 10:02: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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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감사품질자문위원회' 발족

8일 감사품질자문위원회 위촉식을 마치고 김상원 삼일회계법인 전문위원(왼쪽부터), 배수일 성균관대 교수, 오기원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 박희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송윤근 삼일회계법인 상임고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이 감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사품질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1기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감사품질자문위원회 위원장은 홍기수 삼일회계법인 품질관리실장이 맡게 되며, 금융감독원 회계제도 실장을 역임한 김상원 전문위원, 감사원 정보관리단장, 감사청구구조단장 등을 역임한 송윤근 상임고문이 내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 자문위원으로는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심의위원을 역임한 박희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배수일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오기원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는 "지금까지 삼일은 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품질관리실의 실무자들과 감사 업무를 수행하는 회계사들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러한 현업의 노력에 전문가들의 통찰력과 새로운 시각, 조언 등이 더해진다면 기업과 투자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감사 품질의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감사품질자문위원회 구성의 취지를 밝혔다. 감사품질자문위원회는 정례 회의를 통해 삼일의 자체적인 감사 품질 향상 노력과 활동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하며, 감사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제안 및 관련 토의 등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08 09:57:0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