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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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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창립 50주년 기념 온라인 세미나

/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ESG와 기업 경영 및 공시 변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기업 경영활동과 가치 추구에 대한 패러다임이 이윤 추구를 넘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변화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경영 전략에 반영하고, 그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공시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ESG로 인한 기업 경영상의 변화, 공시의 변화를 각각 다루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SG와 기업경영 변화' 세션에서는 박경서 고려대학교 교수가 'ESG경영,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나석권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 신왕건 국민연금 상근전문위원, 윤영창 PwC컨설팅 파트너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이어서 진행되는 'ESG와 기업공시 변화' 세션에서는 배수일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ESG 공시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박성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박재훈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패널로서 의견을 개진한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와 경제 분야를 통틀어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ESG'다. 이는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가 기업뿐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모든 형태의 조직이 지속가능하기 위해 반드시 관리돼야 할 요소이기 때문"이라며 "기업 입장에서 다수가 동의하는 가치 평가 기준을 도출해 적용한다면 운영 리스크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높아지고, 당연히 지속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지엽적으로 다뤄졌던 주제를 좀 더 폭넓게 바라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에 한해 행사 전 개별적으로 접속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ESG #지속가능성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26 10:23: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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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환불 이후…증시 대기자금 어디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백신개발생산업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북을 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이후 환불된 증거금 중 절반 가량이 증시 주변 대기 자금에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가 지지부진한 사이 공모주 청약 열풍이 이어진다면 공모주펀드 또는 연달아 이어지는 대어급 IPO(기업공개)로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역대 최대 증거금인 63조6000억원을 모으며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 상한가)'에 성공했다. 통합 경쟁률은 335.4대 1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공모주 균등배정 방식이 도입되고, 증권사마다 중복 청약이 가능해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환불금 26조6183억원…증시 대기 자금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에 몰렸던 증거금 중 납입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청약자들에게 환불됐다. 이 중 절반가량인 27억원어치가 증시 주변 대기 자금에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64조1711억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66조8814억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 1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금 환불 당일 하루만에 투자자 예탁금이 6조4642억원, CMA 잔고가 20조1541억원 급증했다. 하루새 26조6183억원이 증시 대기 자금으로 유입된 셈이다. 대체로 반환된 청약금은 기존에 자금이 있던 계좌로 다시 돌아간다. 공모주 청약의 특성상 반환된 자금이 마이너스 통장 등 대출 상환으로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의 금액이 다시 증시 주변 대기 자금으로 남은 것이다. ◆"대규모 공모주 장 선다" 전문가들은 공모주펀드 또는 공모주 청약 열풍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뿐만 아니라 심사청구서를 제출한 SK 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를 비롯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들이 대거 상장 대열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에는 대규모 공모주 장이 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주식형 펀드가 대규모 순 유출을 기록하는 동안 공모주펀드로는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소액투자자를 위한 공모주 균등 배정 방식이 도입됐지만, 치열한 경쟁률 탓에 공모주를 배정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공모주에 대해 간접 투자가 가능한 공모주펀드가 그 대안으로 떠올랐다. 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한달 동안 공모주펀드 128개에 유입된 설정액은 1조1141억원에 달한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에서는 6505억원이 빠져나갔다. 또 이어지는 대어급 IPO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예정이다. LG화학에서 물적 분할된 'LG에너지솔루션', 장외시장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지' 등도 잇따라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크래프톤은 5분의 1 액면 분할을 통해 장외 주식 시장의 가격을 낮추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크래프톤은 IPO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공동주관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NH투자증권 등 5곳을 선정했다. 반면 공모주 시장 과열에 따른 부작용을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오 연구원은 "최근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이 강세를 길게 이어가지 못하고 일부 조정 양상을 보이는 등 일각에서는 IPO시장 과열에 따른 조정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한정된 공모주 수량으로 인해 결국 과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오버밸류(실제 가치 이상의 과평가)된 일부 공모주가 등장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청약 #공모주 #IPO #공모주펀드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21 13:52: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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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웰컴홈 2021' 이벤트 실시

"대신증권에서 다시 거래하면 거래수수료 낮춰드려요" 대신증권이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이 다시 주식거래를 재개하면 3년간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웰컴홈 2021'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재거래 고객들에게 수수료 할인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대상은 이벤트 신청 직전 월부터 6개월 이상 대신증권 및 크레온을 통한 국내주식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이다. 해당 고객이 대신증권에서 온라인으로 국내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을 거래하면 3년간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준다. 할인된 수수료는 국내주식의 경우 거래대금의 0.0036396%, ETF·ETN·ELW는 거래대금의 0.0042087%이다. 이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및 대신증권 홈페이지,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복귀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바라며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휴면고객 #웰컴홈_2021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9 15:54: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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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아카데미를 유튜브 세미나 형식으로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모바일 및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연금계좌내 자산운용을 위한 '연금계좌 ETF투자전략'과 '연금투자 및 펀드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구성했다. 첫번째 세션은 NH투자증권 하재석 수석연구원이 연금계좌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투자 전략 및 향후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번째 세션은 NH아문디자산운용 퇴직연금팀 조경희 팀장이 '연금투자 및 펀드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연금펀드의 선택과 어떤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투자자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100세시대 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하는 연금 자산은 시간에 따른 복리효과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저금리 시대에 조금 더 적극적인 연금자산 운용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100세시대아카데미 #ETF투자전략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9 15:54: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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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가 성장성이 높은 중국본토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는 사회·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중국 정책 수혜주 투자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내수 확대, 의료 및 신흥 산업 투자 확대라는 중국 정책에 대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화 변화에 주목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IT 및 5G 인프라투자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는 기업의 재무상태 및 경영실적 등을 철저히 분석해 적정한 가격이 형성된 성장주 중심의 투자를 진행한다. 중국의 정책 변화와 시장상황에 대응하며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투자 자산을 운용한다. 상향식분석과 하향식분석 프로세스의 조화를 통해 시장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 상품은 금융업종 비중이 높은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 지수나 구경제 비중이 높은 상하이선전(CSI)300 지수 대비 고른 업종별 투자를 지향한다. IT 및 헬스케어 업종 비중이 높은 심천 거래소 투자를 확대하는 것도 이 상품의 투자 포인트다.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는 환헤지형과 환오픈형 두 가지 상품이 있는데 환헤지형의 경우 외화표시자산의 환율변동위험에 대해 부분 환헤지를 실행한다. 이 상품의 보수는 연 1.425%이며 별도의 환매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는 투자 자산의 가격 및 환율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_중국본토_중소형주_펀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상하이선전300지수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9 15:37: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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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제로금리 유지…국내 증시 반등

1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됐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8.51포인트(0.61%) 상승한 3066.0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868억원, 기관은 137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20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93%), 종이목재(1.54%), 운수장비(1.53%)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1.93%), 전기가스(-1.57%), 의료정밀(-0.6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0.51%)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네이버(5.22%), 삼성SDI(3.60%), 카카오(2.68%)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상한가)'을 기록하며 증시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초가는 13만원, 이날 3만9000원 오른 16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만 12조9285억원 규모로 코스피 시총상위 29위를 차지한다. 상승 종목은 501개, 하락 종목은 329개, 보합 종목은 8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05포인트(0.64%) 상승한 949.8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2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91억원, 외국인은 1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4.30%), 섬유의류(2.44%), 금융(1.92%)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0.66%), 음식료담배(-0.50%), 유통(-0.3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00개, 하락 종목은 329개, 보합 종목은 120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의장이 테이퍼링 시기와 관련해 기대 심리만으로 선제적인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점이 투자 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처럼 보인다"며 "더불어 달러화가 약세폭을 확대한 점, 한때 1.7% 가까이 상승하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 폭을 축소하는 등 안정을 보인 점은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5원 내린 1123.70원에 마감했다. #마감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8 15:49: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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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콜드트레인팩토리, 스마트 물류 사업 협력

18일 스마트 물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광석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왼쪽)와 서용식 콜드트레인팩토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삼정KPMG가 콜드트레인팩토리와 18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스마트 물류 확산과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물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물류의 모든 과정에서 자원 및 물류 이동을 효율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협약식에는 김광석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와 서용식 콜드트레인팩토리 대표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플랫폼 구축, 스마트 물류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개발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발굴수행뿐만 아니라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작업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삼정KPMG 부동산자문팀은 회계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전문 PM 및 컨설턴트 출신 등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물류센터 개발자문부터 매입 및 매각자문, 부동산 개발전략 수립 및 컨설팅 자문, 재무타당성 검토 등 기업 부동산 및 수익형 부동산 매입·매각 등에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콜드트레인팩토리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물류 개발을 선도하는 개발·PM 전문기업이다. 스마트물류개발의 PM 및 사업타당성분석, 물류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정보제공 등 물류 전반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광석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는 "정부에서도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스마트 물류는 물류센터의 첨단화를 통해 생산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며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물류강국 구현을 목표로 스마트 물류 확산을 위해 양사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용식 콜드트레인팩토리 대표는 "최근 급성장한 온라인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여러 산업들로 확장되고 있다"며 "각 분야별 전문기업으로 이루어진 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에 삼정KPMG가 참여해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생태계를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됐으며, 콜드트레인팩토리가 추구하는 스마트 물류 개발 컨셉인 수요자중심형, 지역거점형 개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정KPMG #콜드트레인팩토리 #스마트_물류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8 15:05: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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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내부통제 강화 위해 상근감사위원 선임

KB증권 CI. KB증권이 대고객 신뢰 강화와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관련 프로세스 강화를 위해 민병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이 예고되는 등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관련 프로세스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업권 내에서 지속 제기되고 있다. KB증권은 상근감사위원 체제로 전환해 감사업무 총괄 임원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가 있음에도 상근감사위원을 선임하려는 이유는 업무효율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근감사 형태는 감사총괄 집행임원처럼 정보접근성이 뛰어나 업무 파악에 유리하면서도 등기임원으로서 경영에 필요한 의사결정의 대부분을 동시에 참여할 수 있어 선제적인 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에서 30여년간 근무했던 민병현 상근감사위원은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모든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 출신으로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감독·검사 관련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CFA, AICPA, FRM 등 금융관련 전문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단순히 감사업무를 넘어 증권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선임으로 향후 경영진의 활동에 대한 상시적 내부통제 및 적극적 감사활동 등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 #상근감사위원 #내부통제 #고객신뢰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8 15:05: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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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자산운용,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 출시

KTB자산운용이 18일 미국 증권시장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를 출시했다.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는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미국 주식형 ETF에 투자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ETF 투자비중을 50%~100% 범위 내에서 조정하고, 환율 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각 통화별로 외화표시 자산에 대해 약 90%~100% 수준으로 환헤지 전략을 구사한다. 펀드는 핵심(Core)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테마에 선별 투자하는 위성(Satellite)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핵심 포트폴리오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성과를 상회하는 것을 목표로 모멘텀, 밸류, 배당 등 전통적인 스타일의 ETF에 투자한다. 또 위성(Satellite)포트폴리오는 헬스케어, 5G, 온라인 소비 등 미래 가치가 있는 산업에 투자한다.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는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크래프트)의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한다. 크래프트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자체 제작한 ETF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킨 핀테크 AI 회사다. 국내외 대형 금융사에 AI ETF 운용, AI 주문집행, AI 로보어드바이저 등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TB자산운용은 크래프트의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해 ETF 투자 매력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단기적으로 빠른 움직임을 나타내는 테마를 포트폴리오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권정훈 KTB자산운용 멀티에셋투자 본부장은 "실시간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테마 ETF를 발빠르게 투자할 수 있다"며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다양한 테마에 선별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는 KTB투자증권에서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KTB자산운용 #KTB투자증권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크래프트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8 14:28: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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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2분기 이후 국내외 증시 전망'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CI.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2분기 이후 국내·외 증시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애널리스트)이다. 올해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코스피(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고 있다. 2분기 이후엔 추가적인 물가와 금리 상승 우려 또한 크다. 국제유가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4월에는 유가 상승률(월평균 기준)이 300%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예측된다. 시장에서는 물가와 금리 상승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올해들어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KOSPI)가 금리에 민감해진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보고, 시장의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분기 이후 예상되는 외생 변수들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살펴본다. 또 과거의 물가 상승국면에서 금리와 주식시장은 어떻게 상호작용을 했는지 알아보고, 주식시장의 추세를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변수 요인을 짚어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은 2분기 이후에 어떠한 투자전략을 가지는 것이 현명한지 알아본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투교협 #증시전망 #투교협 #이경민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8 14:27: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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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김동엽 "3층연금으로 노후 대비해야"

평균 수명이 늘어나며, 장수 리스크가 고개를 들고 있다. 기대 수명(2020년 기준 83.2세)은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따르는 준비가 부족해 '돈 없는 노후'를 걱정하게 된다.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는 지난 17일 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시즌1)'에서 "올해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1971년생이 만 50세에 접어 들면서 3040보다 5060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며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총 3층의 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은퇴 후 자산관리 전문가로 통한다. '코로나 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그는 "곳간형 자산과 우물형 자산을 동시에 갖고 있어야 한다"며 "우물은 당장 한꺼번에 물을 다 꺼내 쓸 수 없다. 노후 자산관리의 핵심은 생활비를 우물처럼 계속 나오게 만들어 놓고, 여유자금을 곳간에 넣어두고 부족할 때마다 꺼내쓰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자산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 메워야" 김 상무는 노후 자산관리의 첫번째 방법으로 '연금 가입'을 꼽았다. 그는 "연금은 가입 시점이 아니라 개시 시점에 수령 방법을 정한다. 30세에 가입하고 60세에 연금을 수령한다면 연금수령 방법은 60세에 정하는 것"이라며 "연금 수령 시점에 자신이 건강한 경우 종신 지급형을, 건강하지 않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일시금 또는 기간을 확정해서 수령하면 되고, 연금은 장수에 대비한 선택권을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령화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금 자산을 고령화와 연관된 비즈니스에 투자해 위험 헷지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김 상무는 "갖고 있는 자산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금포털에 들어가 본인과 배우자의 공적연금 수령 기간과 소득을 확인하고, 살고 있는 집을 활용해 주택연금을 가입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60세 전후에 직장을 떠나지만, 국민연금은 65세부터 나온다. 소득 공백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 지 고민해봐야 한다"며 "회사에서 퇴직급여를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퇴직 소득세를 내지만,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 소득세 30%를 절감할 수 있다. 연금 형태로 수령한 퇴직급여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넣어 소득 공백을 채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연금은 증권사로 이동중 김 상무는 ▲국민연금 추후 납부 열풍 ▲은행에서 증권사로의 연금 이동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택연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상무는 "국민연금은 직장인의 경우 만 18세에서 60세까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경력 단절이 발생할 경우 납부 유예를 적용하면 보험료를 내지 않는 기간이 생긴다"며 "과거에 안 냈던 국민연금을 한 번에 혹은 나눠서 내고, 연금액을 늘리는 게 추후 납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률 개정으로 연금보험료 추후 납부 기간을 10년 미만(119개월)의 범위로 제한했다"며 "60세가 되기 전에 꼼꼼하게 챙겨 추후 납부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연금계좌가 은행·보험에서 증권사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은행·보험 대비 수익률이 매력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김 상무는 "은행에 있던 퇴직연금이 증권사의 상장지수펀드(ETF)나 펀드로 옮겨가는 게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타깃데이트펀드(TDF) 가입자가 크게 늘었는데, 2019년과 2020년 잔고를 비교해보면 2조원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택연금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김 상무는 "주택연금 가입 기준이 시가 9억원에서 공시가격 9억원으로 바뀌고, 주거용 오피스텔도 가입할 수 있다"며 "올해 6월에는 신탁 형태의 주택연금도 도입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엽_미래에셋은퇴연구소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주택연금 #국민연금 #퇴직금 #자산관리

2021-03-18 13:28:16 박미경 기자